안녕하세요. 예전에 고민 때매 판을 한번 이용하고 나서 처음으로 쓰게 되는 글인거 같아요. 한 2년쯤 된듯한데.. 옛 생각이 나서 글을 한번 쓰게 되네요. 사실 그때는 이상하게 제 얘기를 들으시고 운좋게? 베톡?? 이란게 됐었던 기억도 있고요. 이 글도 그 친구는 회사를 다니는 친구라 판을 많이 보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볼까바 ㅎㅎ 무섭지만 제 소개를 하자면 전 28살 서울 4년제 대학을 나와 직장을 다니다가 자영업을 하게 된 청년입니다. 연애는 몇번 23살 겨울까지 해보고 그 이후로는 학교생활과 직장 그리고 일에 빠져서 살다보니 번번한 소개팅 조차도 많이 해보지 못했네요. 친구의 갑작스러운 소개로 소개팅을 오늘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연애도 해보고 싶다 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열심히 살고 싶어서 보니 이렇게 시간이 훌쩍 가버리네요.. --------------------------------------------------------------------------------------------- 오늘 뵙게된 여성은.. 28살이며 저랑 동갑인 친구입니다. 전 동갑이 좋더라고요.. 친구 같으면서 서로 존중해주는 느낌이 강한거 같아요 시작은.. 웃긴건 처음 지하철역 앞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시간은 5:30분 이였던가?? 이건 저도 웃긴게 ㅎㅎ 이번에 너무 오랫만이고 상대가 마음에 들던 안들던 서로 귀중한 시간을 낸거라 사전에 준비 좀 .. 미리 1시간 정도 와서.. 기존에 가본 맛집. 그리고 인터넷이나 블로그에 알아본 음식점 등을 사전 답사 해보고. 예약 (레스토랑류의 음식점) 도 생각을 해놔서 또 그 뒤에는 뭘 할지 구상을 했죠. 옷도 시덥지 않지만 전날 쇼핑을 해서 구매를 했고요. 전날 영화 "전차남" 을 보고 감수성이 풍부한 상태?? 뭔가 열심히 해봐야지 라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5:25분이 되자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에구... 시작부터 꼬인게.. 그 친구의 표정이.,.... 너무 굳어 있네요.. 사실 제 외모가 마음에 안들었나보죠. (티 좀 안나게 그러지!!!!) 추후 사진과 좀 다르게 느껴저서.. 또 다시 보니 맞는거 같고..그래서 조금 당황했다네요.. ㅎㅎㅎㅎㅎ 식사를 하러 가는 동안 굳어 있는 친구의 표정을 보고 마음속으로 (아.. 어떻게든 즐겁게는 해야할텐데) 라는 생각뿐.. 이상하게 긴장 되더라고요. 내색은 안해볼려고 했지만. 너무 오랫만에 이성을 만나서 그랬나? 냉채족발집을 갔는데요. 사실 첫만남에 스파게티,파스타 너무 식상한거 같아서 골랐고. 정말 전 인생에 있어서 이성을 여러사람 만나본거 같지만. 딱 한명... 만났을때 ( 비록 잘 안좋게 끝났지만 ) 긴장을 했던거 같은데.. 그 느낌 이였던거 같아요. 그냥 이유 모를 긴장감.. 근데 사실 결론적으로는 전 그 친구가 말수가 좀 많아졌는데 식사 이후로.. 말을 하는거 보고 나서 매력적으로 보였어요 그 점이.. 또 딱딱한 느낌의 여성인줄 알았던 그녀가 의외로 제가 보기엔 털털 했습니다. 나 : 요리 잘해요? 그녀 : 못하는게 없어요. 잘하죠. 찜닭도 할줄 알아요. 물론 요리책은 보고 해야하지만. 누구 닮았다는 얘기중.. 그녀 : 저 이 얘기하면 맞을꺼 같은데.. 손예진 닮았다고 들었어요. 뭐 등등.. 사실 그땐 연예인 손예진보다 그 말하는 그녀가 더 이뻐보였는데.. 전 그냥 내숭 보다 이런게 더 좋더라고요.. ㅎㅎ 사실 궁금한게 많아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제 자신이 저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고요. 아.. 이성과 대화했던 느낌을 잃었던 저는 4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예전에 이런 느낌이였구나 했죠.. 또 대화 중에.. 신기한건.. 저랑 동갑이고 제 생일이 그녀 생일과 하루 차이라는거.. 태어난 시간이 6시간..차이 그리고 같은 대학 동문.. 너무 신기했네요 제게 있어서는 밥을 먹고 칵테일을 그녀가 권유해서 갔는데. 그 가게를 몇명이 모르는 조용한 가게 인데 그녀도 얼마전 갔었다는거 칵테일도 전 많이 마셔보지 못해서 모르는게 많아서 아.. 미리 알았으면 좀 알아둘껄.. 라는 후회심도 ..ㅎㅎ 기타 등등. 물론 이해 할수 없던것도 있었어요... 예전 연애 담을 그녀가 말해주더라고요. 사귄지도 그녀는 1번 .. 헤어진지도 듣기엔 4개월 정도 된듯 하니 (4년 사귀다가) 그 전 사귀던 남자친구에 대한 얘기 조금과 함께요.. 이때 한번 조금 불편했던거 같네요.. 뭐 전 쿨해서 그냥 넘기는 ㅎㅎ 마지막은 커피숍을 갔는데. 거기서 먹은 치즈 케잌 맛은 잊을수 없을꺼 같아요. 아무래도 그 친구가 전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더 맛있던거 겠죠?? 결론적으로는 제 이상형과 많은점이 맞는거 같았어요ㅐㅆ 물론 첫만남으로 뭘 알수 있느냐 하지만 자기 발전을 하는 여자 요리 잘하는 여자 쓰러질듯히 연약해보여서 지켜주고 싶은 여자 활발한 성격의 여자 (자기 말로는 자신이 조용하다고 했지만.. 전혀!! ) 꽃보다 먹는걸 더 좋아하는사람 (웃기죠? 다 질문했던 내용인데요.) 무엇보다 상대를 배려 할줄 알고 의외의 말을 던지는게.. 그 친구도 제가 특이한 사람이라고 평했지만 좋은 사람이라고 해준건 잊을수 없네요. (제 생각은 그 친구도 특이하다고 봅니다 ㅎㅎ) 손예진 보다 더 이쁜 외모?? 물론 제 기준입니다. ^^ 대화 내내 별 생각을 많이 한거 같아요 그녀는 귀여운 외모에 음.. 유머감각 좋은?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지만. 제가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생각 끝에.. 에프터 신청을 했어요. 그녀는 친구 같이 좀 만났으면 한다네요. 나 : 또 봤으면 좋겠네요 그녀 : 음음.. 그래 뭐 친구 같이 봤으면 좋겠네요 나 : 이성으로는 아니겠네 (웃음) 그녀 : 그건 쭈욱 만나봐야지. 뭐 이런정도에 대화 였던거 같고 저도 갑자기 막 사귈래 말래 그게 아니라 처음부터 절 친구로 생각하면서 소개팅이 아닌 친구로 대해 .. 달라는 말을 한 저는 또 그 마음인 저는 좋았던거 같아요 소개팅을 많이 해보지 않고. 사실 전 사귄게 4~5번 정도 되는.. 많은 이성을 만난건 아니지만 또 그 single 기간이 4년 반이 넘었지만 정말 오랜 기다림에 알아가고 싶은 이성을 보게 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전 웃음이 많아서 만나는 내내 웃었던거 같아요. 사실 전 날 전 3시간 밖에 못자는 일이 있어서 피곤함이 얼굴에 들어나서 그녀가 걱정 해주길래 미안한 느낌이 들었고 또 더 즐겁게 더 재밌게 못해준거 같아서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자신감과 여유를 가지고 열심히 해볼 생각 입니다. 이성으로써 + 친구 같은 사람으로써 말이죠~ 잘되겠죠? 제가 잘한다면..ㅎㅎ 1
4년반만에 진솔한 소개팅 일화....
안녕하세요.
예전에 고민 때매 판을 한번 이용하고 나서 처음으로 쓰게 되는 글인거 같아요.
한 2년쯤 된듯한데.. 옛 생각이 나서 글을 한번 쓰게 되네요.
사실 그때는 이상하게 제 얘기를 들으시고 운좋게? 베톡?? 이란게 됐었던 기억도 있고요.
이 글도 그 친구는 회사를 다니는 친구라
판을 많이 보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볼까바 ㅎㅎ 무섭지만
제 소개를 하자면 전 28살 서울 4년제 대학을 나와 직장을 다니다가 자영업을 하게 된 청년입니다.
연애는 몇번 23살 겨울까지 해보고 그 이후로는 학교생활과 직장 그리고 일에 빠져서 살다보니
번번한 소개팅 조차도 많이 해보지 못했네요.
친구의 갑작스러운 소개로 소개팅을 오늘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연애도 해보고 싶다 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열심히 살고 싶어서 보니 이렇게 시간이 훌쩍 가버리네요..
---------------------------------------------------------------------------------------------
오늘 뵙게된 여성은.. 28살이며 저랑 동갑인 친구입니다.
전 동갑이 좋더라고요.. 친구 같으면서 서로 존중해주는 느낌이 강한거 같아요
시작은..
웃긴건 처음 지하철역 앞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시간은 5:30분 이였던가??
이건 저도 웃긴게 ㅎㅎ
이번에 너무 오랫만이고 상대가 마음에 들던 안들던 서로 귀중한 시간을 낸거라 사전에 준비 좀 ..
미리 1시간 정도 와서.. 기존에 가본 맛집. 그리고 인터넷이나 블로그에 알아본 음식점 등을
사전 답사 해보고. 예약 (레스토랑류의 음식점) 도 생각을 해놔서
또 그 뒤에는 뭘 할지 구상을 했죠.
옷도 시덥지 않지만 전날 쇼핑을 해서 구매를 했고요.
전날 영화 "전차남" 을 보고 감수성이 풍부한 상태??
뭔가 열심히 해봐야지 라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5:25분이 되자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에구... 시작부터 꼬인게..
그 친구의 표정이.,....
너무 굳어 있네요..
사실 제 외모가 마음에 안들었나보죠. (티 좀 안나게 그러지!!!!)
추후 사진과 좀 다르게 느껴저서..
또 다시 보니 맞는거 같고..그래서 조금 당황했다네요.. ㅎㅎㅎㅎㅎ
식사를 하러 가는 동안 굳어 있는 친구의 표정을 보고 마음속으로 (아.. 어떻게든 즐겁게는 해야할텐데)
라는 생각뿐.. 이상하게 긴장 되더라고요.
내색은 안해볼려고 했지만.
너무 오랫만에 이성을 만나서 그랬나?
냉채족발집을 갔는데요. 사실 첫만남에 스파게티,파스타 너무 식상한거 같아서 골랐고.
정말 전 인생에 있어서 이성을 여러사람 만나본거 같지만.
딱 한명... 만났을때 ( 비록 잘 안좋게 끝났지만 )
긴장을 했던거 같은데.. 그 느낌 이였던거 같아요.
그냥 이유 모를 긴장감..
근데 사실 결론적으로는 전 그 친구가 말수가 좀 많아졌는데 식사 이후로..
말을 하는거 보고 나서 매력적으로 보였어요 그 점이..
또 딱딱한 느낌의 여성인줄 알았던 그녀가
의외로 제가 보기엔 털털 했습니다.
나 : 요리 잘해요?
그녀 : 못하는게 없어요. 잘하죠. 찜닭도 할줄 알아요. 물론 요리책은 보고 해야하지만.
누구 닮았다는 얘기중..
그녀 : 저 이 얘기하면 맞을꺼 같은데.. 손예진 닮았다고 들었어요.
뭐 등등.. 사실 그땐 연예인 손예진보다 그 말하는 그녀가 더 이뻐보였는데..
전 그냥 내숭 보다 이런게 더 좋더라고요.. ㅎㅎ
사실 궁금한게 많아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제 자신이 저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고요.
아.. 이성과 대화했던 느낌을 잃었던 저는 4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예전에 이런 느낌이였구나 했죠..
또 대화 중에..
신기한건.. 저랑 동갑이고 제 생일이 그녀 생일과 하루 차이라는거.. 태어난 시간이 6시간..차이
그리고 같은 대학 동문.. 너무 신기했네요 제게 있어서는
밥을 먹고 칵테일을 그녀가 권유해서 갔는데.
그 가게를 몇명이 모르는 조용한 가게 인데 그녀도 얼마전 갔었다는거
칵테일도 전 많이 마셔보지 못해서 모르는게 많아서
아.. 미리 알았으면 좀 알아둘껄.. 라는 후회심도 ..ㅎㅎ
기타 등등.
물론
이해 할수 없던것도 있었어요...
예전 연애 담을 그녀가 말해주더라고요.
사귄지도 그녀는 1번 .. 헤어진지도 듣기엔 4개월 정도 된듯 하니 (4년 사귀다가)
그 전 사귀던 남자친구에 대한 얘기 조금과 함께요..
이때 한번 조금 불편했던거 같네요..
뭐 전 쿨해서 그냥 넘기는 ㅎㅎ
마지막은 커피숍을 갔는데. 거기서 먹은 치즈 케잌 맛은 잊을수 없을꺼 같아요.
아무래도 그 친구가 전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더 맛있던거 겠죠??
결론적으로는
제 이상형과 많은점이 맞는거 같았어요ㅐㅆ
물론 첫만남으로 뭘 알수 있느냐 하지만
자기 발전을 하는 여자
요리 잘하는 여자
쓰러질듯히 연약해보여서 지켜주고 싶은 여자
활발한 성격의 여자 (자기 말로는 자신이 조용하다고 했지만.. 전혀!! )
꽃보다 먹는걸 더 좋아하는사람 (웃기죠? 다 질문했던 내용인데요.)
무엇보다 상대를 배려 할줄 알고 의외의 말을 던지는게..
그 친구도 제가 특이한 사람이라고 평했지만 좋은 사람이라고 해준건 잊을수 없네요.
(제 생각은 그 친구도 특이하다고 봅니다 ㅎㅎ)
손예진 보다 더 이쁜 외모??
물론 제 기준입니다. ^^
대화 내내 별 생각을 많이 한거 같아요
그녀는 귀여운 외모에 음..
유머감각 좋은?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지만.
제가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생각 끝에..
에프터 신청을 했어요.
그녀는 친구 같이 좀 만났으면 한다네요.
나 : 또 봤으면 좋겠네요
그녀 : 음음.. 그래 뭐 친구 같이 봤으면 좋겠네요
나 : 이성으로는 아니겠네 (웃음)
그녀 : 그건 쭈욱 만나봐야지.
뭐 이런정도에 대화 였던거 같고
저도 갑자기 막 사귈래 말래 그게 아니라
처음부터 절 친구로 생각하면서 소개팅이 아닌 친구로 대해 .. 달라는 말을 한 저는
또 그 마음인 저는 좋았던거 같아요
소개팅을 많이 해보지 않고. 사실 전 사귄게 4~5번 정도 되는.. 많은 이성을 만난건 아니지만
또 그 single 기간이 4년 반이 넘었지만
정말 오랜 기다림에 알아가고 싶은 이성을 보게 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전 웃음이 많아서 만나는 내내 웃었던거 같아요.
사실 전 날 전 3시간 밖에 못자는 일이 있어서
피곤함이 얼굴에 들어나서 그녀가 걱정 해주길래 미안한 느낌이 들었고
또 더 즐겁게 더 재밌게 못해준거 같아서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자신감과 여유를 가지고
열심히 해볼 생각 입니다.
이성으로써 + 친구 같은 사람으로써 말이죠~ 잘되겠죠?
제가 잘한다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