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마음 되돌릴 마지막 기회에요..[조언 부탁 드립니다..]▷▷▷▷▷

해바라기♥2011.07.31
조회6,350

안녕하세요..

 

스물살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있는.. 평범남입니다..

 

얼마전.. 여자친구와 기념일날 볼 수 없는 문제로 그만 다투고 말았어요..

 

보름동안이나..볼 수 없었는데..기념일날.. 알바를 해야한다는 소리를 듣고서..

 

가족여행도 안가기로 하고..다 포기한 제가 너무 바보같고..

 

답답하고..서운한 나머지.. 싸우고 말았죠.. 그게 실수였어요..

 

여자친구가 하는 일이니까.. 그냥 이해를 했어야했는데.. 요즘 많이 힘들었거든요..

 

가족들은 가족문제로 시끌시끌하고.. 친한친구녀석이.. 하늘나라로 갔다는 소식도..

 

들었던 터라.. 제 마음은 만신창이 였습니다.. 마음이 약해져서.. 별거 아닌일로 싸우고 말았네요..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다투고 나서..이틀정도.. 병원에 입원했었거든요..

 

병원에 있는 동안에도.. 여자친구가 혹시라도 찾아올까.. 몸도 마음도 안좋아서.. 짜증만 부리게

 

될까봐.. 여자친구에게는 어디에 입원했는지는 말도 안해주고.. 병원이라서..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연락도 잘안하고..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와도.. 기념일날 못보는 걸로.. 또 일이 그렇게 중요하냐며..

 

투정만부렸습니다.. 이틀이 지나고.. 퇴원을 하는 날.. 여자친구에게 문자가 한통왔습니다..

 

기념일날.. 볼수있을지도 모른다고.. 조금만 참으라고.. 그때 '알겠다'고 했어야했는데..

 

또.. 말도안되는 걸로 툴툴 거리고 말았어요.. 이러지 말았어야했는데.. 그 후.. 갑자기 여자친구가

 

연락이 없더라구요.. 일을해서.. 더이상 안보내는 건가 했지만.. 나중에 들으니.. 그날은 쉬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들을 만나서 놀았다구요.. 친구들에게서 무슨말을 들은건지.. 아니면.. 저때문에

 

상처가 깊었던 것인지.. 저녁 늦게가 되서 퇴원을 해서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틀동안..

 

그이틀동안 많이 힘들었나봐요.. 제 연락을 피하는 듯 해서.. 두번세번 전화를 걸은 후에야..

 

통화를 할 수 있었어요.. 목소리에는 기운이 없고.. 자꾸 저에게 툴툴거리기만 하더라구요..

 

제가 툴툴거릴때 처럼요.. 늦은 시간이 였지만.. 밖으로 나가서 통화를 하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는 이해를 하겠다고.. 몸도아프고.. 가족문제로 연락을 못했다고 말을 했지만.. 여자친구는

 

지금은 저와 별로 말을 하고 싶지 않다는 말만 하였습니다.. 많이 힘들다며.. 마음을 다잡을 시간을

 

달라고하더군요.. 그때.. 붙잡았어야 했던건지.. 그다음날.. 저녁에서야 연락이 왔습니다..

 

저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저를 더 좋아해주고.. 더 많이 아끼고.. 잘어울리는 사람을 찾아보라고

 

하더군요.. 순간멍해지고 말았어요.. 이틀동안에 일이.. 헤어질정도에 일인가 생각을 했지만..

 

그게 아닌것같았어요.. 지금까지 사귀면서 했던 제 잘못이 쌓인듯했어요.. 그말을 듣고나니..

 

잘해준것보다는 못해줬던 일들만 떠올랐어요..

 

별거아닌일에 질투한 일..

장난으로한말에 맘상해서.. 툴툴거린 일..

힘들다고 투정부린 일..

화난다고.. 연락 무시한 일..

이것저것 간섭했던 일..

 

지금까지 했던 제 잘못들이.. 턱끝까지.. 차올라.. 여자친구를 힘들게 했던 모양이에요..

 

뒤늦게야.. 마음을 이해하고.. 여자친구를 위해서.. 모든걸 해주겠다고 다짐했는데..

 

여자친구는 기다리는 사이에.. 저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있던걸지도.. 모르겠네요..

 

여자친구의 문자를 받고서.. 아무리 연락을 해도 받지 않더군요.. 늦은 시간이 되서야..

 

제 연락을 받더군요.. 마지막으로 잘해볼 기회를 달라고 했지만.. 상처가 깊었던 탓인지..

 

생각을 해보겠다며.. 전화를 끊더군요..

 

여자친구에 친구들의 설득이 도움이 되었는지.. 만나서 이야기 하자는 약속을 받았수있었어요..

 

문자나 전화가 아니라.. 직접 만나면.. 여자친구의 마음이 혹시라도 돌릴수 있을께 했거든요..

 

만나기로 한 날짜는.. 저희의 기념일이더군요.. 알바를 쉴수있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조금만 참았으면.. 제가 여자친구를 이해만 했더라면.. 행복하게 지낼수 있었겠죠..

 

다음주월요일이 기념일이거든요.. 그날 제 모든걸 걸고서.. 기회를 달라고 해볼 작정이에요..

 

정말.. 이제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모든 걸 할 수 있을것만같아요.. 마지막으로..

 

용서만 해준다면.. 돌아와준다면..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같아요..

 

이제 하루 밖에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으로.. 선물도 준비하고..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이 되어서.. 그녀에게 다가가는 일만이 남았네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해바라기를 사들고 갈 생각이에요.. 제가 준비한 선물과 함께요..

 

 

그리고.. 함께 갔었던.. 맛집에 가볼생각이에요..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를수있게요..

 

잘못한게.. 많지만.. 포기를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일들은 다 해보고..

 

그녀를 떠나보내고 싶습니다.. 아직은 많이 사랑하지만..

 

저때문에 힘들다면.. 떠나야겠죠.. 만날기회를 주는 것만으로 희망을 갖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네요.. 저와 완전히 끝내기 위해서 만나는 것일지도 모르니까요..

 

여자친구와 싸웠을때는.. 얼굴도 보지 못하고.. 무조건 기다리는게..

 

정답은 아닌것같네요.. 기다리는 사이에 저에 대한 기억만 지워가고 있던것같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제가 잘못을 많이 했죠..??...

제가 여자친구를 다시 붙잡는다면.. 잘하는 걸까요??

지금 붙잡지 않으면 후회속에 지낼것같아요..

 정말 많이 좋아하거든요..정말 많이요.. 여자친구에..

첫남자친구로서.. 아직 못해준게 많거든요.. 놓치고 싶지않아요..

다시 돌아온다고해도 제가 똑같은 잘못을 할까봐

겁이난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지 믿음을 줄수 있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쟈기가 이 글을 읽는다면..

나 많이 반성하고 아파하고 있으니까..

내일..내일은.. 웃으면서 내가 다가와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