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6학년때 있었던일

강문혁2011.07.31
조회12
문방구에 샤프심사러갔는데
주인집아저씨가되게능글맞으신분이여서 막 500원이면 500만냥~ 이러시는아저씨임
그아저씨랑되게친해져서 막이런저런상확극도하고있었는데
내가 그문방구갈때마다 그아저씨가있으면 전하 우의정 들어가옵니다 그러면
아저씨가 들라하여라 그러고놀았는데 그때도 어느때와다름없이
뒤에아무도없는줄알고
나:전하 우의정 들어가옵니다~
아저씨:들라하여라~
그러는데 내뒤에 쪼그만한애기가있었던거임
아마그때문방구처음온듯했음
잠시눈치보더니
애기:우의정드러갑니다~
그러고 들어오는거임 너무귀여워서 막웃고 내살거삿는데
그애기가 1500원짜리 샤프를산거임
그러고 얼마예요? 그러니깐 아저씨가 늘그렇듯
1500만냥되겠소~ 그러니깐
애기가울먹거리면서
"저...저이천원바께업는데요...."

그때 나랑아저씨랑 존내깔깔대면서 웃고나서 아저씨가 이천원받고 500원이랑까까 거슬러주심ㅋㅋㅋㅋ
아 요즘뭐하고지낼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