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 여대생입니당 ! +_+ 군인인 남자친구가 있구요 사귄지는 약 2년 가량 되어가네요! 남친을 만날 때마다 경제적인 문제로 속썩고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제 어머니가 워낙 규모있고 알뜰살뜰 생활을 잘하셔서, 저도 그런 경제적 관념이 있어요! 부모님께 등록금 부담을 덜어드릴려구 과탑을 꾸준히해서 전액장학금도 받아왔구요, 과외를 해서 용돈은 스스로 벌어씁니다. 제 형편에 맞춰서 옷도 사입고, 친구만나면 밥먹고 까페가고 그럽니다.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달라요! 집안 사정이 워낙 넉넉해서, 왠만한 직장인 만큼의 돈을 부모님께 받아요. 저에겐 만원은 엄청 큰 돈입니다. 요즘은 물가가 비싸서 친구만나서 밥 한끼면 끝나지만요ㅠ.ㅠ 그런데 남자친구에겐 10만원은 되야 어느정도 되는 돈인가봅니다.... 남자친구는 버스나 지하철을 거의 타지 않고, 항상 택시를 탑니다. 평소에 밥한끼를 먹을때 최소 2만원부터 최대 7만원까지 돈을 씁니다. 먹는 건 좋은 걸 먹어야 된다며 음식에 절대 돈을 아끼지 않아요. 포인트나 할인카드 같은 거는 쏘쿨하게 무시.......... ㅋㅋㅋㅋㅋㅋ 리필되는 음료도 쏘쿨하게 2잔씩...........ㅠㅠㅠㅠㅠㅠ 저로써는 단돈 천원도 소중한데 말이죠ㅜ.ㅜ 사실 전 20대 초반의 나이에 맞게, 알뜰 살뜰하게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하고 싶어요. 손잡고 같이 걷구, 버스도 타구, 영화도 보구, 까페도 가구! 가끔은 조그만한 마음의 선물도 하구! 그리고 저는 받은 만큼 주어야한다는 의식이 철저하게 박혀있습니다. 한번은 1인 24,000원 되는 뷔페를 가서..... 더치를 하잔겁니다.ㅠㅠㅠㅠㅠ 결국 그만한 돈이 없기에 난 돈이 없어했지만....남친이 가자길래 무거운 발걸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남친이 사주긴 했지만 밥을 먹으면서도.... 맘이 편치않아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ㅠㅠㅠㅠㅠ 자꾸 그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마음은 남친한테 나도 사주고싶은데.....사정이 그렇지 않으니까 미안하고 ㅠㅠㅠㅠ 저는 받은만큼 줘야한다는 그 신념이 지켜지지 않으니까 죄의식이 드는겁니다. 이런 것들로 남친과 터놓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 만날때 돈이 없으면 어떻게해서라도 만원은 들고가는데 내가 힘들게 가져간 만원도 너한텐 큰 가치없이 느껴지는 거 같다. 우리 조금만 돈 아껴서 쓰자. " "난 너한테 돈 내라 한 적 없어." ............ 그리고 저는 갖고싶은 것들이 있어도 남자친구한테 사달란 말을 안해요. 일단, 남자친구가 쇼핑을 좋아하지 않으니깐ㅠ.ㅠ 그럴 기회가 적어서 그런 것도 있구요. ㅋㅋㅋ애교스럽게 "나 이거 이거 갖고싶어. 사줘!" 이런 말을 잘 못하겠네요ㅠ.ㅠ 깜짝선물같은건 좋지만요*.* ㅋㅋㅋ ㅠㅠ 제가 이런 말을 하면 친구들은 말합니다. 너는 복에 겨운거라고. 여친한테 사주고싶어도 돈없어서 못사주는 사람도 있는데 그냥 지금 남친이 사주는거 맛있게 얻어먹고 즐기면 되지 않느냐. 그런데 저는 남자가 일방적으로 돈을 쓰게 되면 여자가 종속되는 느낌이 들어요. 더치페이를 해야 대등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좀 이상한건가요?ㅠ.ㅠ 이런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님들!ㅠ.ㅠ
데이트비용때문에 남친만나기가 힘들어요!
저는 22살 여대생입니당 ! +_+
군인인 남자친구가 있구요 사귄지는 약 2년 가량 되어가네요!
남친을 만날 때마다 경제적인 문제로 속썩고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제 어머니가 워낙 규모있고 알뜰살뜰 생활을 잘하셔서, 저도 그런 경제적 관념이 있어요!
부모님께 등록금 부담을 덜어드릴려구 과탑을 꾸준히해서 전액장학금도 받아왔구요,
과외를 해서 용돈은 스스로 벌어씁니다.
제 형편에 맞춰서 옷도 사입고, 친구만나면 밥먹고 까페가고 그럽니다.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달라요!
집안 사정이 워낙 넉넉해서, 왠만한 직장인 만큼의 돈을 부모님께 받아요.
저에겐 만원은 엄청 큰 돈입니다. 요즘은 물가가 비싸서 친구만나서 밥 한끼면 끝나지만요ㅠ.ㅠ
그런데 남자친구에겐 10만원은 되야 어느정도 되는 돈인가봅니다....
남자친구는 버스나 지하철을 거의 타지 않고, 항상 택시를 탑니다.
평소에 밥한끼를 먹을때 최소 2만원부터 최대 7만원까지 돈을 씁니다.
먹는 건 좋은 걸 먹어야 된다며 음식에 절대 돈을 아끼지 않아요.
포인트나 할인카드 같은 거는 쏘쿨하게 무시.......... ㅋㅋㅋㅋㅋㅋ
리필되는 음료도 쏘쿨하게 2잔씩...........ㅠㅠㅠㅠㅠㅠ
저로써는 단돈 천원도 소중한데 말이죠ㅜ.ㅜ
사실 전 20대 초반의 나이에 맞게, 알뜰 살뜰하게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하고 싶어요.
손잡고 같이 걷구, 버스도 타구, 영화도 보구, 까페도 가구! 가끔은 조그만한 마음의 선물도 하구!
그리고 저는 받은 만큼 주어야한다는 의식이 철저하게 박혀있습니다.
한번은
1인 24,000원 되는 뷔페를 가서..... 더치를 하잔겁니다.ㅠㅠㅠㅠㅠ
결국 그만한 돈이 없기에 난 돈이 없어했지만....남친이 가자길래 무거운 발걸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남친이 사주긴 했지만
밥을 먹으면서도.... 맘이 편치않아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ㅠㅠㅠㅠㅠ
자꾸 그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마음은 남친한테 나도 사주고싶은데.....사정이 그렇지 않으니까 미안하고 ㅠㅠㅠㅠ
저는 받은만큼 줘야한다는 그 신념이 지켜지지 않으니까 죄의식이 드는겁니다.
이런 것들로 남친과 터놓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 만날때 돈이 없으면 어떻게해서라도 만원은 들고가는데
내가 힘들게 가져간 만원도 너한텐 큰 가치없이 느껴지는 거 같다.
우리 조금만 돈 아껴서 쓰자. "
"난 너한테 돈 내라 한 적 없어."
............
그리고 저는 갖고싶은 것들이 있어도 남자친구한테 사달란 말을 안해요.
일단, 남자친구가 쇼핑을 좋아하지 않으니깐ㅠ.ㅠ 그럴 기회가 적어서 그런 것도 있구요.
ㅋㅋㅋ애교스럽게 "나 이거 이거 갖고싶어. 사줘!" 이런 말을 잘 못하겠네요ㅠ.ㅠ
깜짝선물같은건 좋지만요*.* ㅋㅋㅋ
ㅠㅠ 제가 이런 말을 하면 친구들은 말합니다.
너는 복에 겨운거라고.
여친한테 사주고싶어도 돈없어서 못사주는 사람도 있는데
그냥 지금 남친이 사주는거 맛있게 얻어먹고 즐기면 되지 않느냐.
그런데 저는 남자가 일방적으로 돈을 쓰게 되면 여자가 종속되는 느낌이 들어요.
더치페이를 해야 대등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좀 이상한건가요?ㅠ.ㅠ
이런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님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