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_남도배낭여행(첫째날, 부안 변산반도~채석강,적벽강,내소사 ①)

일기일회20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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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_31_남도배낭여행기!!

 

8월 25일 첫째날 일정

인천터미널 > 부안터미널 > 새만금 전시관 > 변산마실길 > 적벽강 > 채석강 > 격포항 > 격포터미널 > 내소사

 

제주도 스쿠터 여행 이후 계획한 장기 프로젝트!!

몇년전부터 정말 언젠가는 배낭을 메고 내가 꼭 돌아보리라!! 하며 계획한 곳들을 무려 3달번부터 정말 꼼꼼하게 체크하고 계획했다.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는 여기다!! 라고 생각한곳..

버스시간부터 노선 동선 베이스 캠프 등등 후회없는 여행이 되고 싶었다.

물론 여행이랑 계획성없이 일단 떠나고 그때 그때 내가 발닫는 곳으로 가면 좋은 것이다.

하지만 내가 계획한 이곳은 관광지겸 시내와는 많이 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시간을 하루를 그냥 버릴지도 모르고 인적도 드물어 낭패하기 쉽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사전조사후 시행하였다.

 

불과 내가 여행계획을 하기 전까지는 나 혼자 나홀로 배낭여행이였다. 하지만 그러다 좋은인연이 되어 우리 남환이도 같이 가게 되었다.

 

첫날. 인천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부안터미널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새만금전시관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변산마실길 총 3코스를 걸으며 적벽강까지 이동하는 일정이였다.

적벽강, 채석강, 격포항을 둘러보고 내소사에서 1박을 하는 것이 우리의 오늘 목적!!! 

날씨는 8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쬐약볕이였다. 선크림으로 떡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마이갓..

시작부터 내 바디샴프가 새는 바람에 내 주머니는 계속해서 거품이 나서 계속해서 물티슈로 엄청나게 닦아내고 출발했다.

 

 

  

 

 

부안 터미널 도착

  

  

 

 

새만금 전시관!! 너무 더워서 새만금 전시관안에서 에어콘 바람을 쐬며 선크림으로 중무장을 하고 출발!!

드디어 본격적인 여행 시작이다!!

 

 

 

 

새만금을 출발하여 5분정도 걷다보면 이렇게 바닷길이 나온다. 물때를 잘맞춰야 한다.

만약 밀물이라면 물이 꽉차서 해변으로는 못걷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걸어야 한다.

우리는다행이 썰물때라 해변을 걷기로 했다. 그러나 점점 물이 들어오고 있어서 그런가 땅이 단단하지 않아 조금 진흙같이 신발이 들어가 얼마걷다가 마실길로 들어갔다.

1코스 스타트!! 총18km를 6시간 정도 걷는걸로 예상했으나.. 만만치 않았다..

각자 배낭의 짐도 무거울뿐더러.. 생각보다 오르막과 내리막고 있어서 조금 더디게 되었다.

 

 

 

  

 

 

 

 

우리 남환이는 출발전 간지를 외치며 빨간 남방을 고수하더니.. 날씨가 더워지니 간지 필요없다..ㅋㅋ

그냥 옷바로 갈아입었다 ㅋㅋ

 

  

 

 

 

   

 

 

 

 

 

 

 

 

드디어 1코스 종점이라는 표기자 나왔다.

오는동안 내가 본 풍경을 차마 카메라에 다 담을수가 없었다.

흐렸던 부분도 있지만.. 그 절경을 직접 보는게 장땡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 벌레와 모기들이 너무 많았다. 1코스를 종료후 우리는 숨을 돌리며 물도 먹고 간식도 먹고

조용한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며 2코스 탐색중...

 

 

 

 

 

드디어 죽음의 2코스 출발

출발한지 얼마되지않아 날씨가 너무 안좋아 졌다. 하늘에서는 금새 비가 올것 같았고

점점 숲으로 들어가 벌레들이 너무 많아져서 계속해서 모기와의 사투.. 게다가 엄청난 더위로 숨이 턱까지 찼다.

그러다 정말 시원한 언덕하나 찾아 에라 모르겠다 돗자리 깔고 그냥 둘이 누워버렸다.

한 30분 정도 쉬고 있는데도 사람한명 지나가는 사람없었다.

으슬으슬 하기도 하고 더 지체하면 일정에 차질이 생길것 같아서 우리는 사망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격포항까지 이동후 점심을 먹기로 했다.

 

 

 

 

경치 좋고~ 분위기 좋고~ 조용한 변산 마실길..

사망마을로 가는길 엄청나게 귀여운 강아지들 발견!! 어찌나 순수하던지..

우리를 보더니 주인반기듯 꼬리치며 전력질주하며 뛰어 왔다. 아직 새끼인지라 짖은 소리가 앙앙 거렸다.

너무 귀여웠다. ㅎㅎ

우리 남환이는 그와중에 강아지 달래는중.. ㅋㅋㅋ 아따 귀여운거~

  

 

  

 

 

 

 

 

운좋게 버스를 금방타고 격포터미널에 도착. 그곳에서도 미리 맛집을 알아놓고 바로 고고씽-

군산식당!! 가격대비 맛과 반찬수가 어마어마하다. 상다리가 휘어진다는거..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인가보다.

우리는 제육을 시켰는데.. 무슨 반찬만 15가지가 나왔다.. ㅋㅋㅋㅋ 대박...

너무 맛있었다. 우리남환이 사진보니.. 아주 반찬을 째려보는중.. ㅋㅋ 배 많이 고팠구나...ㅋㅋ

 

 

 

여기까지가 오늘 일정의 절반!! 뚝!!! ㅋㅋㅋㅋ

이제 나머지 하이라이트!!! 2편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