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에서 학교다니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제 여행기는 사진만 보시면 별로 재미 없을거에요. 그러니까 꼭 글 읽어주세요! 1년 전 이맘때쯤 혼자서 6박7일로 일본에 여행을 갔었는데 짧아서 아쉬우면서도 너무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ㅋㅋ 혼자서 여행 떠나보신적 있으신가요?? 꼭 해외가 아니더라도, 꼭 친구들과 같이 가는게 아니더라도, 일단 여행이라는걸 해보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여러가지 생각도 하고, 지루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일본어, 일본문화, 일본음식들에 관심이 많고 좋아해서 (역사적인 부분은 제외하고) 기초지식없이 작년 여름에 약 두 달 정도 일본어를 공부하고 갔었어요. 1년 전 일이라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최대한 그때 느낌을 기억해서 써보겠습니다.ㅎㅎ 아오 말투가 좀 딱딱하네요 암튼 시작. ㄱㄱ 2010년 5월.. 일본을 가기로 마음먹고 도서관에서 히라가나 공부를 하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음.. 마침 몇 년 전에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있을 시절 친해진 일본인 친구와 페북으로 연락이 닿았음. 일본여행 갈꺼라고 하니 자기가 있는 교토로 오래서 망설임없이 ㅇㅋ함.ㅋㅋ 목요일에 출발해서 그 다음주 수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이 친구도 대학생에다가 알바까지 해서 토,일,월에만 만나기로 했음. 여기서 몇가지 고민했었던 것들을 적어봄: -이 친구랑 않놀때는 혼자서 뭐하지? 혼자 심심하지 않을까? -일본어 잘 못하는데 길은 잘 찾아갈 수 있으려나? -뭐먹지? 뭐보지? 어딜가지? -우리나라 16강 갈수있으려나..? 스페인이 우승하겠지..? 등등... 처음 홀로 여행간거라 그런지 별게 다 걱정이었음.. 아무튼 두 달이 훅 지나감.. 그동안 월드컵도 지나가고 일본어 단어들과 표현들도 나름 열시미 공부함. 이 일본인 친구가 여자이기도 하고 홀로 자취하는중이라 얘네집 주변에 있는 호스텔을 예약하고 도서관에서 여행자용 일본어 회화책들을 두개정도 빌림. (여기서 팁으로 호스텔이란 여행자들을 위한 값싼 숙박시설을 말하는데 내가 머문 곳엔 4인실, 8인실이 있었고, 하룻밤에 약 2~3만원 정도 했음) 원래 여행에는 테마가 있지 않음?ㅋㅋ 예를 들어서 맛집탐방이나 멋진 사진들을 담아오겠다던가 유명한 유적지를 가본다던가..... 저는 앞서 말했듯이 그냥 일본을 좋아라함. 그래서 제 테마는 '일본인들하고 일본어로 대화하고 오기' 였음.. 일본인하고 얘기하고 싶어서 일본을 간다니.. 지금 생각하면 참 1차원적이고 없어보임.. ㅋㅋㅋ 그래도 청춘이니까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는거 아니겠음?ㅋㅋㅋ 사실 출국하기 전에 좀 바쁜 일이 있어서 숙소하고 친구랑 금,토,일에 만나기로 한거 이외엔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었음.. 이거때문에 원래 수~수요일 이렇게 갈 것을 목~수요일 이렇게 미뤘는데 이렇게 연기한게 여행에서 나중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함ㅋㅋㅋ 아무튼 당일날!!!! 혼자 음악들으며 인천공항을 가면서도 좀 걱정했음. 이따가 뭐하지? 심심하진 않겠지?ㅠㅠ 일단 공항에 도착해서 표를 끊음. 깔끔하게 이코노미 클래스로.ㅋㅋㅋ ㅠ 티켓팅을 하고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단체티를 맞춰입고 장난치고있는 대학생들이 보였음. 부러우면서도 뭔가 짠했음.. '아 난 혼자왔지.....' 티 색상이 밝아서 더욱 아련했던거같음...ㅠㅜ 그 사람들과 비슷하게 티켓팅을 해서 좀 걱정했음 만약 그 무리 사이에 끼면 혼자 좀 뻘쭘할거 같아서... 약간 자랑이긴 한데 사실 저는 미친 친화력이 있음ㅋㅋ 근데 저분들 말고 일본사람과의 대화를 원했기에 비행기 옆좌석에 꼭 일본분이 앉아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아직도 생각남. 내 자리 찾아가는데 두근두근했던 기억... ㅋㅋㅋ 내 자리는 복도쪽이었음. 창가쪽이 아니라 실망했지만 참 감사하게도 옆에 두 좌석이 있었는데 거기에 누가봐도 일본사람같은 여성 두분이 앉아계셨음. ㅋㅋㅋㅋㅋㅋㅋ아쌐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이렇게 외쳤던거 같음ㅋㅋㅋㅋ 그치만 얼굴은 포커페이스.ㅋㅋㅋ '난 절대 쉬운남자가 아니다'는 표정으로 시크하게 앉음. 그 여성분들은 날 신경도 않쓰는거 같았는뎈ㅋㅋㅋㅋ 일단 자리에 앉고, 마음을 가다듬음. 그리고 내가 가져온 여행용 회화책을 꺼냄. 그리고선 '나는 일본어를 공부하는 한국인입니다. 우리 얘기좀 해요.'눈빛을 보냄. 말을 걸어야 하지 않겠음?ㅋㅋㅋㅋ 비행시간이 2시간도 안되는데 두근두근만 하다가 30분이 지남. 그러다가 드디어 말을 걸었음. 남자답게ㅋㅋㅋ 쓰.. 쓰... 쓰미마셍!! 이렇게...ㅋㅋㅋㅋ 여기서 끊으려다가 계속씀. 그러니까 추천좀.ㅋㅋㅋ "실례합니다"라고 하니, 그 여성분께서도 "하잇!" 하면서 반갑게 맞아줌. 기다렸다는듯이.ㅋㅋㅋ 그러고서 2달동안 공부한 폭풍일본어를 막 했음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독학한거다보니 표현도 제한적인데다가 떨려서 생각도 잘 않나서 5분이 지나니 더이상 할말이 없는거임.ㅋㅋㅋㅋㅋ 그때의 어색함이란....ㅋㅋㅋ 아옼ㅋㅋㅋ 그래도 난 남자고 내가 먼저 말을 걸었으니 계속 이어가야하지 않겠음? 그때부터 아주 이어지지도 않는 주제들로 말을 계속 이어나감. ㅋㅋㅋ 내 질문은 대충 "보아를 아시나요? 동방신기는요? 누구를 가장 좋아합니까?" 이런거였음. ㅋㅋㅋ 소재가 떨어지니까 욘사마드립, 월드컵얘기, 등등 막 쏟아냄ㅋㅋㅋ 그리고 지금 생각해도 좀 어이없는게 빅뱅씨디를 친구 선물을 주려고 사왔는데 그걸 그녀한테 보여줌ㅋㅋㅋ 줄것도 아니면서...ㅋㅋㅋㅋ 계속 얘기하다보니 알게된 사실은 이분이 사실 여행도 무척 좋아하고 한국을 특히 좋아해서 이번이 13번째 한국여행이었다는 것임. 명동에.ㅋㅋ 게다가 내 일본어보다 그분 한국어가 훨씬 유창했음.ㅋㅋㅋ 그래서 두 언어를 섞어서 의사소통하다보니 나름 대화가 통했음.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일본 칸사이 공항에 도착함. 일본에서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면서 찍은 첫 사진임..ㅋㅋㅋ 그분은 내가 여행하려는 교토에서 약 2시간정도 떨어진 고베(?)인가에서 산다고 했음. 1년 전이라 잘 기억은 않나지만 아무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셨음.ㅋㅋ 하지만 오사카에서 서로 반대방향이라 이제 헤어질 시간이었음. 여기 그분들하고 찍은 사진임ㅋㅋ 왼쪽부터 글쓴이, 창가쪽에 앉은 그녀 친구분, 그리고 옆에 앉았던 그녀. 친구소개하고 얼굴공개하는 판들은 많아서 제 얼굴은 그냥 가렸음. 이해바람.ㅋㅋ 아무튼 이제 기차를 타야했는데 그녀가 친절하게 같이 기차표를 끊어줌. 그녀 친구는 다른 곳에서 배낭 지키고 기다리고.ㅋㅋ 헤어지기가 아쉬웠음ㅜㅜ 우리 둘이서 사진한번 더찍음 ㅋㅋ 그리고선 만나서 반가웠다는 의미로 가볍게 포옹한번 하고 표를 넣고 들어감. '아, 이런 인연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뒤를 돌아봤는데 저 멀리서 손을 흔들며 나 않보일때까지 계속 서있는거임. 그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음.ㅋㅋ 그림으로 보여주고 싶은데 잘못그려섴ㅋㅋ 여러분들은 이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거 같음?ㅋㅋㅋ 아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 할게요. 원래 상,하로 나눠서 6박7일 다 커버하려했는데..ㅜㅜ 반응이 좋아야 계속 이어나가겠지만 담편을 쓰게된다면 좀더 스피디하게 전개할게요ㅋㅋㅋ 들려주고싶은 에피소드가 아직 많습니다ㅋㅋㅋ 여행에 대한 팁들이랑 사진들도 좀 더 많이 넣을게요! 담편 기대되시면 추천!!!!!! 193
★★나홀로 6박7일 일본여행 (사진有)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학교다니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제 여행기는 사진만 보시면 별로 재미 없을거에요.
그러니까 꼭 글 읽어주세요!
1년 전 이맘때쯤 혼자서 6박7일로 일본에 여행을 갔었는데 짧아서 아쉬우면서도
너무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ㅋㅋ
혼자서 여행 떠나보신적 있으신가요??
꼭 해외가 아니더라도, 꼭 친구들과 같이 가는게 아니더라도, 일단 여행이라는걸 해보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여러가지 생각도 하고, 지루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일본어, 일본문화, 일본음식들에 관심이 많고 좋아해서 (역사적인 부분은
제외하고) 기초지식없이 작년 여름에 약 두 달 정도 일본어를 공부하고 갔었어요.
1년 전 일이라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최대한 그때 느낌을 기억해서 써보겠습니다.ㅎㅎ
아오 말투가 좀 딱딱하네요 암튼 시작. ㄱㄱ
2010년 5월..
일본을 가기로 마음먹고 도서관에서 히라가나 공부를 하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음..
마침 몇 년 전에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있을 시절 친해진 일본인 친구와 페북으로 연락이 닿았음.
일본여행 갈꺼라고 하니 자기가 있는 교토로 오래서 망설임없이 ㅇㅋ함.ㅋㅋ
목요일에 출발해서 그 다음주 수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이 친구도 대학생에다가 알바까지
해서 토,일,월에만 만나기로 했음. 여기서 몇가지 고민했었던 것들을 적어봄:
-이 친구랑 않놀때는 혼자서 뭐하지? 혼자 심심하지 않을까?
-일본어 잘 못하는데 길은 잘 찾아갈 수 있으려나?
-뭐먹지? 뭐보지? 어딜가지?
-우리나라 16강 갈수있으려나..? 스페인이 우승하겠지..?
등등... 처음 홀로 여행간거라 그런지 별게 다 걱정이었음..
아무튼 두 달이 훅 지나감.. 그동안 월드컵도 지나가고 일본어 단어들과 표현들도 나름 열시미 공부함.
이 일본인 친구가 여자이기도 하고 홀로 자취하는중이라 얘네집 주변에 있는 호스텔을 예약하고
도서관에서 여행자용 일본어 회화책들을 두개정도 빌림. (여기서 팁으로 호스텔이란 여행자들을
위한 값싼 숙박시설을 말하는데 내가 머문 곳엔 4인실, 8인실이 있었고, 하룻밤에 약 2~3만원 정도 했음)
원래 여행에는 테마가 있지 않음?ㅋㅋ 예를 들어서 맛집탐방이나 멋진 사진들을 담아오겠다던가
유명한 유적지를 가본다던가..... 저는 앞서 말했듯이 그냥 일본을 좋아라함. 그래서 제 테마는
'일본인들하고 일본어로 대화하고 오기' 였음..
일본인하고 얘기하고 싶어서 일본을 간다니.. 지금 생각하면 참 1차원적이고 없어보임.. ㅋㅋㅋ
그래도 청춘이니까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는거 아니겠음?ㅋㅋㅋ
사실 출국하기 전에 좀 바쁜 일이 있어서 숙소하고 친구랑 금,토,일에 만나기로 한거 이외엔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었음.. 이거때문에 원래 수~수요일 이렇게 갈 것을 목~수요일 이렇게 미뤘는데
이렇게 연기한게 여행에서 나중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함ㅋㅋㅋ
아무튼 당일날!!!!
혼자 음악들으며 인천공항을 가면서도 좀 걱정했음. 이따가 뭐하지? 심심하진 않겠지?ㅠㅠ
일단 공항에 도착해서 표를 끊음. 깔끔하게 이코노미 클래스로.ㅋㅋㅋ ㅠ
티켓팅을 하고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단체티를 맞춰입고 장난치고있는 대학생들이 보였음.
부러우면서도 뭔가 짠했음..
'아 난 혼자왔지.....'
티 색상이 밝아서 더욱 아련했던거같음...ㅠㅜ 그 사람들과 비슷하게 티켓팅을 해서 좀 걱정했음
만약 그 무리 사이에 끼면 혼자 좀 뻘쭘할거 같아서...
약간 자랑이긴 한데 사실 저는 미친 친화력이 있음ㅋㅋ 근데 저분들 말고 일본사람과의
대화를 원했기에 비행기 옆좌석에 꼭 일본분이 앉아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아직도 생각남. 내 자리 찾아가는데 두근두근했던 기억... ㅋㅋㅋ 내 자리는 복도쪽이었음.
창가쪽이 아니라 실망했지만 참 감사하게도 옆에 두 좌석이 있었는데 거기에
누가봐도 일본사람같은 여성 두분이 앉아계셨음.
ㅋㅋㅋㅋㅋㅋㅋ아쌐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이렇게 외쳤던거 같음ㅋㅋㅋㅋ
그치만 얼굴은 포커페이스.ㅋㅋㅋ '난 절대 쉬운남자가 아니다'는 표정으로 시크하게 앉음.
그 여성분들은 날 신경도 않쓰는거 같았는뎈ㅋㅋㅋㅋ
일단 자리에 앉고, 마음을 가다듬음. 그리고 내가 가져온 여행용 회화책을 꺼냄.
그리고선 '나는 일본어를 공부하는 한국인입니다. 우리 얘기좀 해요.'눈빛을 보냄.
말을 걸어야 하지 않겠음?ㅋㅋㅋㅋ
비행시간이 2시간도 안되는데 두근두근만 하다가 30분이 지남.
그러다가 드디어 말을 걸었음. 남자답게ㅋㅋㅋ
쓰.. 쓰... 쓰미마셍!!
이렇게...ㅋㅋㅋㅋ
여기서 끊으려다가 계속씀. 그러니까 추천좀.ㅋㅋㅋ
"실례합니다"라고 하니, 그 여성분께서도 "하잇!" 하면서 반갑게 맞아줌. 기다렸다는듯이.ㅋㅋㅋ
그러고서 2달동안 공부한 폭풍일본어를 막 했음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독학한거다보니 표현도
제한적인데다가 떨려서 생각도 잘 않나서 5분이 지나니 더이상 할말이 없는거임.ㅋㅋㅋㅋㅋ
그때의 어색함이란....ㅋㅋㅋ 아옼ㅋㅋㅋ
그래도 난 남자고 내가 먼저 말을 걸었으니 계속 이어가야하지 않겠음?
그때부터 아주 이어지지도 않는 주제들로 말을 계속 이어나감. ㅋㅋㅋ 내 질문은 대충
"보아를 아시나요? 동방신기는요? 누구를 가장 좋아합니까?" 이런거였음. ㅋㅋㅋ
소재가 떨어지니까 욘사마드립, 월드컵얘기, 등등 막 쏟아냄ㅋㅋㅋ 그리고 지금 생각해도 좀 어이없는게
빅뱅씨디를 친구 선물을 주려고 사왔는데 그걸 그녀한테 보여줌ㅋㅋㅋ 줄것도 아니면서...ㅋㅋㅋㅋ
계속 얘기하다보니 알게된 사실은 이분이 사실 여행도 무척 좋아하고 한국을 특히 좋아해서 이번이
13번째 한국여행이었다는 것임. 명동에.ㅋㅋ 게다가 내 일본어보다 그분 한국어가 훨씬 유창했음.ㅋㅋㅋ
그래서 두 언어를 섞어서 의사소통하다보니 나름 대화가 통했음.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일본 칸사이 공항에 도착함.
일본에서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면서 찍은 첫 사진임..ㅋㅋㅋ
그분은 내가 여행하려는 교토에서 약 2시간정도 떨어진 고베(?)인가에서 산다고 했음. 1년 전이라
잘 기억은 않나지만 아무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셨음.ㅋㅋ 하지만 오사카에서 서로 반대방향이라
이제 헤어질 시간이었음. 여기 그분들하고 찍은 사진임ㅋㅋ
왼쪽부터 글쓴이, 창가쪽에 앉은 그녀 친구분, 그리고 옆에 앉았던 그녀.
친구소개하고 얼굴공개하는 판들은 많아서 제 얼굴은 그냥 가렸음. 이해바람.ㅋㅋ
아무튼 이제 기차를 타야했는데 그녀가 친절하게 같이 기차표를 끊어줌.
그녀 친구는 다른 곳에서 배낭 지키고 기다리고.ㅋㅋ
헤어지기가 아쉬웠음ㅜㅜ 우리 둘이서 사진한번 더찍음 ㅋㅋ
그리고선 만나서 반가웠다는 의미로 가볍게 포옹한번 하고 표를 넣고 들어감.
'아, 이런 인연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뒤를 돌아봤는데 저 멀리서 손을 흔들며 나 않보일때까지
계속 서있는거임. 그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음.ㅋㅋ 그림으로 보여주고 싶은데 잘못그려섴ㅋㅋ
여러분들은 이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거 같음?ㅋㅋㅋ
아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 할게요.
원래 상,하로 나눠서 6박7일 다 커버하려했는데..ㅜㅜ
반응이 좋아야 계속 이어나가겠지만 담편을 쓰게된다면 좀더 스피디하게 전개할게요ㅋㅋㅋ
들려주고싶은 에피소드가 아직 많습니다ㅋㅋㅋ
여행에 대한 팁들이랑 사진들도 좀 더 많이 넣을게요!
담편 기대되시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