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톡커님들한테 완전 자랑하고픈 일이 있어서 요렇게 글 남겨봅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대세인 음슴체는 패스하고 글 적어보아요! 남자한테 얼마나 좋은 선물 받았으면 이렇게까지 자랑하고 싶어할까 싶어 악플 달러 들어오신 당신! 오늘만은 기운나는, 좋은 선플 부탁해요 왜냐면... 저는... 비루한 솔로니까요....... ------------------------------------------------------------------------------------ 얼마전 이별을 겪었습니다. 진지하게 만났던 터라 상처가 무척 컸었어요. 그런데다가 익숙치 않은 타국 생활이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우울증까지 왔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은 헤어짐인데도 함께 나눌수 있는 친구가 없이 혼자 외로이 있어서인지 더욱 힘들었네요. 며칠째 밥도 넘어가질 않고, 자려고 누워도 속상하고 분하고 그냥 내가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에, 며칠을 그렇게 앓고 지냈습니다. 공부는 물론이고 제가 해야 할 일들도 의욕이 없어서 그저 방치만 해두었네요. 웃고 싶어서 평소에 즐겨보던 오락프로를 틀어놔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아서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차라리 바쁜 일상이었으면 분주하게 지내면서 이겨내 볼 수도 있을텐데.. 그냥 아까운 시간들이 멍하니 흘러가는 느낌이었어요. 내가 참 이렇게 보잘것 없었구나..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 왜 꼭 후회하게 될까.. 뭐가 대체 문제였던 걸까.. 이렇게 계속해서 곱씹게 되면서 뭔가를 해야겠다는 의욕이 사라지는.. 부끄러운 얘기지만.. 덧글로 " 한시간안에 올리면 사랑하는 사람한테 전화가 온대요 " 이런 말도 안되는 미신까지 다시 연락이 왔으면 하는 마음에 미친척하고 복사해서 올려보기도 했구요.. 안오더라구요... 클린점수마저 깎였건만... 제길... 아빠와 저는 매일같이 카톡과 국제전화로 하루 일상 보고하고 수다떠는 정말 사이 좋은 부녀지간이에요. 아빠는 어릴때부터 저한텐 친구같은 분이셨거든요. 가정적인 가장으로 항상 한없는 사랑과 이해심으로 많이 다독여주셨어요. 그래서 힘든 문제가 있으면 제일 먼저 아빠와 나누고 그랬었구요. 제가 다 큰 지금도 자기 전에 와서 기도해주시고 이마에 뽀뽀해주시고 자러 가세요. 27년동안 단 한번도 거르지 않은 저희 집 습관입니다. 헤어진 뒤 며칠동안 아빠와 연락이 뜸하다가 너무 우울한 마음에 밤에 잠도 오지않고 견딜수 없어 아빠한테 카톡을 보냈었어요. " 아빠.. 아빠 딸 너무 힘들고 외롭고 죽을거 같아.. 아빠한텐 미안하지만 살고싶은 의욕이 생기질 않아.. 아빠가 자랑스러워 할만한 딸이 되고 싶었는데 자꾸 실망만 주는거 같아 미안해.. " 아마 아빠는 그 메세지를 받고 저보다 더 속상하셨겠지요. 아무 답이 없으시더라구요. 다음날, 아침부터 또 지옥같은 하루의 시작이구나 하고 멍하니 있는데, 아빠한테 카톡이 왔어요. " 딸! 니 메일로 기운차릴만한 좋은 선물을 보냈으니 확인해봐 " 아무 의욕없이 메일을 열어 확인했더니, 이런 내용과 사진이 들어있네요. 달의 원래 모습이랍니다. 아빠가 달 따러 올라가는 모습이래요. 달을 조심스레 따고 집앞 하늘에 보관중인 달 정말 이 메일을 읽고 펑펑 울었습니다. 아빠는 어떻게든 저를 웃게 해주고 싶고, 기운 북돋아주시려고 잘 하지도 못하시는 인터넷 뒤져 가며 메일 내용에 어울리는 달 사진들을 하나하나 검색하신 거겠죠. 세상에! 나한테 달까지 따다줄 수 있다는 이런 남자가 있다니.. 한시간가량 울다가 아빠한테 전화를 드렸어요. 제가 너무 바보같았다고. 아빠 속상하게 해드리고 약한모습만 보여서 너무 죄송하다고. 아빠가 우는 저를 달래며 그러십니다. 너는 아빠에게 있어서 천금과도 바꿀수 없는 귀한 딸이라고. 스스로를 가볍고 보잘것 없다고 낮추지 말라고. 이런 과정들 역시 인생에서 귀중한 경험이고 밑바탕이 될거라고. 주어진 인생이 한정되어있으니 그 동안에 이런 저런 경험들도 많이 해 보고, 젊음이 짧으니 그때만 할 수 있는 공부나 자기 관리도 충실하라고.. 아빠가 항상 생각하고 걱정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하시네요. 미안하다고 너무 부끄럽다고 울자 그저 괜찮다 괜찮다고만 하셨어요. 어떤 위로보다도 그 괜찮다는 말에 정말로 괜찮아질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어떻게 끝맺음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저처럼 우울해하시거나 사는 것이 쉽지않아 방향을 잡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격려가 되었으면 해서 올린 글이에요. 저는 아빠의 센스있는 메일을 받은 뒤에, 완전히는 아니지만 많이 극복했거든요. 밥도 조금씩 늘려가면서 다시 먹고, 아직도 좋았던 꿈을 꿀때면 잠 깨서 기분이 가라앉기는 하지만 매일매일 다시 시간 낭비하지 않고 보내려고 합니다. 연애도 인생의 활력소가 되겠지만, 제가 진정으로 제 자신을 가꾸고 사랑할 줄 알아야지 그 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분간은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저를 꾸미려고 해요. (뭐.. 그러다보면.. 좋은 사람이 따라와주겠죠..? ㅜㅜㅜㅜㅜㅜㅜ) 연애 뿐만이 아니라 다른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믿어주는, 매일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기대에 부끄럽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잖아요. 저를 너무나도 사랑한다고 말해주시는 아빠 덕분에, 스스로를 아끼는 마음이 다시 생겨났나봐요. 우리는 부모님에게 누구보다 귀한 자식이잖아요. 힘들때마다 누군가가 나를 믿고 있고 사랑하고 있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단지 걱정되는 것은.... 아빠한테 너무 큰 사랑 받아서 시집도 못가거나 시집가서도 신랑과 아빠를 비교하며 구박하게 될까 걱정이에요 ㅜㅜ 딸자식 고이 길러놔봤자 소용없다고.. 결혼 안하고 아빠랑 살거야! 요런 말은 절대 안하는 아빠, 너무너무너무 사랑해요♥ 물론 어.. 엄마도... 엄마.. 엄마가 빌려입고 간 내가 가장 아끼는 가디건.. 올도 풀리고 구멍이 좀 나있네.. 아니.. 그냥.. 그렇다고... 사랑한다고요.. 전남친이 선물해준건데.. 그래.. 이참에 버리지 뭐.. ----------------------------------------------------------------------------------- 우와~ 생각보다 덧글이 많이 달렸네요. 그것도 훈훈한 말들로만♡ 밤낮없이 일하느라 힘드신 아빠한테 이 글 보여드리고 싶은데- 덧글로 좋은 말 남겨주시면 정말 행복한 추억으로 두고두고 얘기할 수 있을거 같아요 ^.^ 저희 아빠는 나름 신세대셔요 ^^ 스마트폰도 저보다 먼저 장만하셨고, 제가 어려워서 못하는 트위터도 꾸준히 관리하며 팔로워 늘어갈때마다 꼭 자랑하세요. 항상 배우려는 열정이 있고 취미도 많아서 매일매일이 참 바쁘신 분이에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항상 마음이 청춘임을 강조하시구요. 일과 thㅏ랑을 완벽하게 병행할 수 있으시고 아직도 로맨틱한 순정 간직하셔서 아직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하시고, 소소한 이벤트로 항상 가족들을 챙겨주세요. 사랑하는 우리 아빠 이번 기회에 자랑 잔뜩 해드리고 싶네요 :) 팔불출 딸 소리 들어도 사실이니 할수 없죠 자식들한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어 고생하시는 부모님들께 잠깐이라도 애정표현 한번 해드리면 내색은 안하셔도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 덧글로 부모님 사랑한다고 남기시는 것도 물론 감사하지만, 짬내서 직접 말씀드려보면 어떨까요? 사랑한다는 말은 물론 대놓고 하기엔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들었을때 참 힘이 되고 행복해지는 말이잖아요 ㅎㅎ 제 글이 읽어주신 분들께 잠깐이나마 위안이 되고 격려가 되었다면 저도 참 감사해요. 아빠의 위로를 저뿐 아니라 다른 비슷한 상황의 힘들어하시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한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들려주는 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어느 부모님이나 자식 생각하는 마음은 같을테니까요. 요즘 웃을 일은 많지 않지만, 우리 모두 힘내요 :D 4114
남자한테 이런 엄청난 선물 받아본 분 있나요?
안녕하세요 ^.^
오늘은 톡커님들한테 완전 자랑하고픈 일이 있어서 요렇게 글 남겨봅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대세인 음슴체는 패스하고 글 적어보아요!
남자한테 얼마나 좋은 선물 받았으면 이렇게까지 자랑하고 싶어할까 싶어
악플 달러 들어오신 당신! 오늘만은 기운나는, 좋은 선플 부탁해요
왜냐면... 저는... 비루한 솔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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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별을 겪었습니다.
진지하게 만났던 터라 상처가 무척 컸었어요.
그런데다가 익숙치 않은 타국 생활이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우울증까지 왔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은 헤어짐인데도
함께 나눌수 있는 친구가 없이 혼자 외로이 있어서인지 더욱 힘들었네요.
며칠째 밥도 넘어가질 않고, 자려고 누워도 속상하고 분하고 그냥 내가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에,
며칠을 그렇게 앓고 지냈습니다.
공부는 물론이고 제가 해야 할 일들도 의욕이 없어서 그저 방치만 해두었네요.
웃고 싶어서 평소에 즐겨보던 오락프로를 틀어놔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아서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차라리 바쁜 일상이었으면 분주하게 지내면서 이겨내 볼 수도 있을텐데..
그냥 아까운 시간들이 멍하니 흘러가는 느낌이었어요.
내가 참 이렇게 보잘것 없었구나..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 왜 꼭 후회하게 될까..
뭐가 대체 문제였던 걸까.. 이렇게 계속해서 곱씹게 되면서 뭔가를 해야겠다는 의욕이 사라지는..
부끄러운 얘기지만..
덧글로 " 한시간안에 올리면 사랑하는 사람한테 전화가 온대요 " 이런 말도 안되는 미신까지
다시 연락이 왔으면 하는 마음에 미친척하고 복사해서 올려보기도 했구요..
안오더라구요... 클린점수마저 깎였건만... 제길...
아빠와 저는 매일같이 카톡과 국제전화로 하루 일상 보고하고 수다떠는
정말 사이 좋은 부녀지간이에요.
아빠는 어릴때부터 저한텐 친구같은 분이셨거든요.
가정적인 가장으로 항상 한없는 사랑과 이해심으로 많이 다독여주셨어요.
그래서 힘든 문제가 있으면 제일 먼저 아빠와 나누고 그랬었구요.
제가 다 큰 지금도 자기 전에 와서 기도해주시고 이마에 뽀뽀해주시고 자러 가세요.
27년동안 단 한번도 거르지 않은 저희 집 습관입니다.
헤어진 뒤 며칠동안 아빠와 연락이 뜸하다가 너무 우울한 마음에
밤에 잠도 오지않고 견딜수 없어 아빠한테 카톡을 보냈었어요.
" 아빠.. 아빠 딸 너무 힘들고 외롭고 죽을거 같아..
아빠한텐 미안하지만 살고싶은 의욕이 생기질 않아..
아빠가 자랑스러워 할만한 딸이 되고 싶었는데 자꾸 실망만 주는거 같아 미안해.. "
아마 아빠는 그 메세지를 받고 저보다 더 속상하셨겠지요.
아무 답이 없으시더라구요.
다음날, 아침부터 또 지옥같은 하루의 시작이구나 하고 멍하니 있는데,
아빠한테 카톡이 왔어요.
" 딸! 니 메일로 기운차릴만한 좋은 선물을 보냈으니 확인해봐 "
아무 의욕없이 메일을 열어 확인했더니,
이런 내용과 사진이 들어있네요.
달의 원래 모습이랍니다.
아빠가 달 따러 올라가는 모습이래요.
달을 조심스레 따고
집앞 하늘에 보관중인 달
정말 이 메일을 읽고 펑펑 울었습니다.
아빠는 어떻게든 저를 웃게 해주고 싶고, 기운 북돋아주시려고
잘 하지도 못하시는 인터넷 뒤져 가며
메일 내용에 어울리는 달 사진들을 하나하나 검색하신 거겠죠.
세상에! 나한테 달까지 따다줄 수 있다는 이런 남자가 있다니..
한시간가량 울다가 아빠한테 전화를 드렸어요.
제가 너무 바보같았다고. 아빠 속상하게 해드리고 약한모습만 보여서 너무 죄송하다고.
아빠가 우는 저를 달래며 그러십니다.
너는 아빠에게 있어서 천금과도 바꿀수 없는 귀한 딸이라고.
스스로를 가볍고 보잘것 없다고 낮추지 말라고.
이런 과정들 역시 인생에서 귀중한 경험이고 밑바탕이 될거라고.
주어진 인생이 한정되어있으니 그 동안에 이런 저런 경험들도 많이 해 보고,
젊음이 짧으니 그때만 할 수 있는 공부나 자기 관리도 충실하라고..
아빠가 항상 생각하고 걱정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하시네요.
미안하다고 너무 부끄럽다고 울자 그저 괜찮다 괜찮다고만 하셨어요.
어떤 위로보다도 그 괜찮다는 말에 정말로 괜찮아질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어떻게 끝맺음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저처럼 우울해하시거나
사는 것이 쉽지않아 방향을 잡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격려가 되었으면 해서 올린 글이에요.
저는 아빠의 센스있는 메일을 받은 뒤에,
완전히는 아니지만 많이 극복했거든요.
밥도 조금씩 늘려가면서 다시 먹고,
아직도 좋았던 꿈을 꿀때면 잠 깨서 기분이 가라앉기는 하지만
매일매일 다시 시간 낭비하지 않고 보내려고 합니다.
연애도 인생의 활력소가 되겠지만,
제가 진정으로 제 자신을 가꾸고 사랑할 줄 알아야지
그 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분간은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저를 꾸미려고 해요.
(뭐.. 그러다보면.. 좋은 사람이 따라와주겠죠..? ㅜㅜㅜㅜㅜㅜㅜ)
연애 뿐만이 아니라 다른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믿어주는, 매일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기대에 부끄럽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잖아요.
저를 너무나도 사랑한다고 말해주시는 아빠 덕분에,
스스로를 아끼는 마음이 다시 생겨났나봐요.
우리는 부모님에게 누구보다 귀한 자식이잖아요.
힘들때마다 누군가가 나를 믿고 있고 사랑하고 있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단지 걱정되는 것은....
아빠한테 너무 큰 사랑 받아서
시집도 못가거나
시집가서도 신랑과 아빠를 비교하며 구박하게 될까 걱정이에요 ㅜㅜ
딸자식 고이 길러놔봤자 소용없다고..
결혼 안하고 아빠랑 살거야! 요런 말은 절대 안하는
아빠, 너무너무너무 사랑해요♥
물론 어.. 엄마도...
엄마.. 엄마가 빌려입고 간 내가 가장 아끼는 가디건.. 올도 풀리고 구멍이 좀 나있네..
아니.. 그냥.. 그렇다고... 사랑한다고요..
전남친이 선물해준건데.. 그래.. 이참에 버리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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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생각보다 덧글이 많이 달렸네요. 그것도 훈훈한 말들로만♡
밤낮없이 일하느라 힘드신 아빠한테 이 글 보여드리고 싶은데-
덧글로 좋은 말 남겨주시면 정말 행복한 추억으로 두고두고 얘기할 수 있을거 같아요 ^.^
저희 아빠는 나름 신세대셔요 ^^
스마트폰도 저보다 먼저 장만하셨고,
제가 어려워서 못하는 트위터도 꾸준히 관리하며 팔로워 늘어갈때마다 꼭 자랑하세요.
항상 배우려는 열정이 있고 취미도 많아서 매일매일이 참 바쁘신 분이에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항상 마음이 청춘임을 강조하시구요.
일과 thㅏ랑을 완벽하게 병행할 수 있으시고 아직도 로맨틱한 순정 간직하셔서
아직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하시고, 소소한 이벤트로 항상 가족들을 챙겨주세요.
사랑하는 우리 아빠 이번 기회에 자랑 잔뜩 해드리고 싶네요 :)
팔불출 딸 소리 들어도 사실이니 할수 없죠
자식들한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어 고생하시는 부모님들께
잠깐이라도 애정표현 한번 해드리면 내색은 안하셔도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
덧글로 부모님 사랑한다고 남기시는 것도 물론 감사하지만,
짬내서 직접 말씀드려보면 어떨까요?
사랑한다는 말은 물론 대놓고 하기엔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들었을때 참 힘이 되고 행복해지는 말이잖아요 ㅎㅎ
제 글이 읽어주신 분들께 잠깐이나마 위안이 되고 격려가 되었다면 저도 참 감사해요.
아빠의 위로를 저뿐 아니라 다른 비슷한 상황의 힘들어하시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한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들려주는 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어느 부모님이나 자식 생각하는 마음은 같을테니까요.
요즘 웃을 일은 많지 않지만, 우리 모두 힘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