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까지온내인생.........

khm2011.08.01
조회652

전 이십대초반이구요 헤어진 남자친구는 삽십대초반입니다

헤어진지이제한달정도됐구요

일년넘게사귀었는데 애기가생겼었어요 저는 낳고싶었지만 준비되면갖자는 그뻔한 애기믿고 보냈는데

상상도못하게 이별통보받았어요 3주도안돼서 몸도 마음도 안추스려진 상태였는데

옆에있다는 그이유만으로 힘내고 웃으면서 지냈는데 한달도안돼 이별통보를 받으니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어느곳하나 집도 그렇고 의지할때 없이 남자친구한테 많이

의지했는데 그 버팀목이 없어진다생각하니 정말로 살고싶지않은..

자기가 이혼남이고 애기도있다구..애기보낸이후로 혼자많이 생각해봤는데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지고 3주동안 별 생쇼다했습니다. 울고 매달리고

연락안받길래 집앞가서 기다리기까지하고 받은상처보다 사랑하는마음이 더커서 이혼남이고

애기있다 해서 다시시작할자신이 없다 자신감만 가지고 시작했다가 한번 크게 상처받아서도그렇고

지금 저랑 11살이라는 나이차이가 지금은 별거아니라고 느껴지겟지만 훗날에 느끼는 나이차이랑 틀릴거라구요... 이런 이유면 전 제가 힘들거 각오하고 노력하고싶었습니다. 저에대한 확신과 믿음을 주고싶었어요.. 당장 결혼을 생각한것도아니고 부담을 준것도 아닌데 ...

자존심다버리고 남자들은 여자들이 매달리면 더 싫어한다잖아요... 아는데도 잡을려고 애썼습니다..

다포기하고 죽어버리고싶은 생각 겨우겨우 추스리고 지금 연락해봤자 소용없으니까

그래 시간이 많이 흘르면 그때 연락하자 그생각으로 하던일도 다시시작하려고 겨우추스렸는데

어제 아니였으면 했던 애기가 현실이되서 제귀에들리네요

다니던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여자랑 사귀구있다구요..

다른여자가생겼다 생각 안한거 아닌데 막상 직접 들으니

더 억장이 무너졌어요.. 겨우 마음잡고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희망마저 무너지고

배신감에 몸이 떨렸어요... 가슴이 너무아파요...시간이약이라지만 너무힘이드네요..

그만큼 믿고 의지하고 사랑했던 사람이였는데...

만나는 여자 오빠보다 나이두살정도 많고 그여자한테는 처음부터 솔직히 말했대요

이혼남이고 애기있다구...  어이없는웃음나고 울음나오고 기가막히고

이런애기들으면 맘접어야하는게 맞는데 그게 안되니 내가 병신같고 나자신이 원망스럽네요..

병신같이 더이뻐져서 만나야겠다는 생각하고있으니 ..... 여기다 글쓰는것도 한심하고....

주위에선 사람은 사람으로 잊으라고 하지만 맘이 이러니 누구도 만나고싶지않고

두렵기만하네요...... 왜 저한테 이런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는지...누구도 쉽게 겪어보지못하는 일들을

어렸을때부터 항상 겪고있으니...진짜 다포기하고 죽어버리고싶습니다...

난이렇게힘들고 죽을거같은데 그남잔 그여자랑 얼마나 즐거울까 행복할까 이런생각하면

정말 피가 거꾸로 쏟을거 같애요...

근데도 자꾸 병신같이 기다리게되네요... 화가나고 죽여버리고싶고 복수하고싶지만 그마음보다

계속 쓸데없는 희망을 갖게되요....진짜 죽고싶습니다................................

나중에라도 혹시 다시 돌아온다면 받아주고싶어요... 큰일이에요...제마음 어떡해요

잊어야한다는건 알지만 그게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