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남동생을 둔 고1누나입니다.. 제 동생은 7살때까지만해도 소심하긴했지만 귀엽고 애교도많아서 여자아이들에게도 남자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어요 문제는 초등학교입학할때부터였습니다.. 갑자기 바뀐 생활에 적응을못했던거인지.. 제 눈에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못하고있다는게 좀보였습니다.. 하지만 동생이8살때 전 5학년이서 친구들한창 좋아하고 맨날 놀아서 동생..챙겨주지못했어요.. 부모님도 동생이 6살때부턴가?그때부터 맞벌이하셔서..부모님도 동생을 잘 챙겨주지못했어요.. 그리고 저희 집 부모님이 사이도 별로안좋으시고요..엄청 자주 싸우세요.. 이런 환경에서 지내다보니까 동생이 정말 딱 가족 한테만 말을하고 남들한텐 말을 전혀 안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남들에게 장난도 잘치던 아이였는데..맘이 아파서 엄마에게도 여러번 얘기했었습니다. 얘가 정상이냐고..말을 할줄아는 입이 달렸는데 남에겐 한마디도 안하는 애가 정상이냐고.. 엄마는 아직 애기라서 수줍음이많아서 그런다고 언젠간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라고 아직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엄마아빠도 동생땜에 많이 싸우셨어요 엄마는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아빠는 정신병원 데려가보라고하고.. 제가 언제는 너무 마음 아파서..하면 안될짓이었지만 동생한테 이런말했었어요 "너 장애인이야? 왜말을 안해?니가 벙어리냐고 니가 말을 안하니까 왕따를 당하는거야" 근데 동생은 흥분하면서 화만냈어요.. 몇년전인가 동생이 혼자 말못하는 장애인 말못하는장애인~ 혼잣말로 이러더라고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반 친구들이 자기한테 말못하는 장애인이라고 놀린다는 걸 눈치챘습니다.. 이제 6학년인데 아직도 학교에선 한마디 안해요.. 선생님이 발표시켜도 안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교회에 다니는데 가족하고 같이있을때만 남한테 얘기 아주 조금하고.. 그것도 상대편이 먼저 말을 걸어줘야.. 이제 중학생되려면 반개월도 안남았는데 정말걱정입니다.. 중학교에서 또 왕따 당하면 정말 제가 더 힘들거같아요. 동생이 초등학교 내내 친구가 없었거든요..말을안해서.. 가족한테는 정말 말 잘하구요..화도내고 웃길줄도 알고..애교도많아요 어떡해야될까요..병원에 데려가기엔 너무늦은걸까요..정말 힘들고 이젠 지쳐요..지금 이글 쓰면서도 맘이 아픕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전혀말안하는 6학년 남동생
6학년남동생을 둔 고1누나입니다..
제 동생은 7살때까지만해도 소심하긴했지만 귀엽고 애교도많아서 여자아이들에게도 남자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어요
문제는 초등학교입학할때부터였습니다..
갑자기 바뀐 생활에 적응을못했던거인지..
제 눈에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못하고있다는게 좀보였습니다..
하지만 동생이8살때 전 5학년이서 친구들한창 좋아하고 맨날 놀아서 동생..챙겨주지못했어요..
부모님도 동생이 6살때부턴가?그때부터 맞벌이하셔서..부모님도 동생을 잘 챙겨주지못했어요..
그리고 저희 집 부모님이 사이도 별로안좋으시고요..엄청 자주 싸우세요..
이런 환경에서 지내다보니까 동생이 정말 딱 가족 한테만 말을하고 남들한텐 말을 전혀 안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남들에게 장난도 잘치던 아이였는데..맘이 아파서 엄마에게도 여러번 얘기했었습니다.
얘가 정상이냐고..말을 할줄아는 입이 달렸는데 남에겐 한마디도 안하는 애가 정상이냐고..
엄마는 아직 애기라서 수줍음이많아서 그런다고 언젠간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라고 아직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엄마아빠도 동생땜에 많이 싸우셨어요
엄마는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아빠는 정신병원 데려가보라고하고..
제가 언제는 너무 마음 아파서..하면 안될짓이었지만 동생한테 이런말했었어요
"너 장애인이야? 왜말을 안해?니가 벙어리냐고 니가 말을 안하니까 왕따를 당하는거야"
근데 동생은 흥분하면서 화만냈어요..
몇년전인가 동생이 혼자 말못하는 장애인 말못하는장애인~ 혼잣말로 이러더라고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반 친구들이 자기한테 말못하는 장애인이라고 놀린다는 걸 눈치챘습니다..
이제 6학년인데 아직도 학교에선 한마디 안해요..
선생님이 발표시켜도 안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교회에 다니는데 가족하고 같이있을때만 남한테 얘기 아주 조금하고..
그것도 상대편이 먼저 말을 걸어줘야..
이제 중학생되려면 반개월도 안남았는데 정말걱정입니다..
중학교에서 또 왕따 당하면 정말 제가 더 힘들거같아요.
동생이 초등학교 내내 친구가 없었거든요..말을안해서..
가족한테는 정말 말 잘하구요..화도내고 웃길줄도 알고..애교도많아요
어떡해야될까요..병원에 데려가기엔 너무늦은걸까요..정말 힘들고 이젠 지쳐요..지금 이글 쓰면서도 맘이 아픕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