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라도에 사는 15살 여자 인간이에요 편하게 음슴체로 시작할께요 닉네임과 제목을 보면 알수 있듯이 나는 뚱녀임 너무 힘들어서 글을쓰게 됬음 초딩때는 애들이 놀려도 그냥 그냥 넘어갔음 근데 중학생이 되고 나서는 사춘긴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하나하나에 다 상처를 받음 우선 가장 상처바든 일임 3개월 전쯤이었음 선생님들이 회의때문에 수업에 못들어 오신적이 있음 당연히 반은 난장판이었음 근데 소위말하는 잘나가는 남자애들이 또툭툭나를 건들기 시작함(1학년때부터 계속 심심하면 나 건듦,아주이제 그냥 취미이자 습관임 그것들은) 근데 평소보다 더 심하게 하는거임 팔뚝살건들고 만지고 찔러보고 툭툭치고 성질좀 내면 아 죄송해요 누님 이럼 근데 어떤놈이 내 팔뚝을 만지더니 한마디 날렸음 와...이게 인간이냐....? 니가 여자냐? 이러는 거임 그러니깐 우린반 남자애들이 다 웃은거임 그래서 갑자기 설움이 붇받혀서 눈물이 날것같은거임 우는 모습보이면 약해보이니깐 아우는 척하려고 업드린건데 내 눈이라는 기관은 때를기다렸다는듯이 담아놓은 눈물들을 다 떨구기 시작하는거임 그래서 친구들이 막 달래주는데 나 울린 새끼가 와서는 야 우냐? 진짜우냐? 이러는거임 내가 일언반구도 안하고 계속엎드려 있었음 그랬더니 이새끼가 야 구라치치 말고 일어나 이한마디를 날림 그 말에 눈물이 더나는 거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확 일어나서 쫒아오는 그 새끼를 무시하고 화장실로 들어갔음 근데 그 새끼가 화장실까지 쫒아와서 미안하다고 계속하는 거임 그래서 속으로 이새끼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려는 찰나였음 근데 그새끼가 또 한마디 던짐 야 미안해 미안 그리깐 제발 선생님한테는 이르지마 알았지?? 와 정말 열이 확나는 거임 그래서 제발좀 꺼지라고 소리지르니깐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건지 조용히 사라져 주셨음 겨우겨우 진정하고서 다시 교실에 갔음 나 울린새끼에게는 여친이 있었는데 여친은 아주 착한아이였음 어쨋든 걔여친이 야 너 왜그랬어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이 찌질아 이랬음 그새끼 여친한테는 아주 발발 떨며 여친말이라면 충성을바침 그랬더니그 놈이 아주쫄아서는 한마디를 날리더군 아 걔가 울줄 몰랐지...내가 울줄알았냐? 와.....그때 그새끼는 개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했음 그리고나서걔여친이 나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그제서야 정식으로 사과를 하는거임 근데 그 놈은 끝까지 정떨어지게 하더군.... 야 아까는 정말미안 니가 울줄은 몰랐다. 그니깐 선생님한테는 말하지마 와 이런 십새 정말 이날 집에와서 내방에 있는 모든 물건은 부수고 던지며 울다가 엄마가 말린 덕분에 멈추고 그대로 잠이 들어 버림 머 이건 좀 큰사건 얘기고 사소한거 다 말하려면 너무 길어서 .....몇가지만 말하겠음 지나가다 툭툭치는건 일상이고 이름보다 떡대 돼지 BMK등등 요런 재수없는 별명들을 더 많이 듣고 나름 시험기간이라고책좀 보면 오~~~~떡대 꼴에 공부냐? 하긴 공부라도 잘해야지 참나.... 왜 생긴것들이 공부하면 공부도 잘하네 나같은 사람이 공부하면 공부라고잘해야지 생긴것들하고 같은 양의 밥을먹어도 양이 좀 많은편이면 생긴것들은 그래 넌 좀더먹어고 나같은사람은 그니가 너가 그따구로 생겼지고 양이적으면 생긴것들은 생긴대로 먹네고 나같은사람은 꼴에 다이어트냐?임....... 뭐 그외에도 길가다가 쳐다보고 대놓고 웃는건 일상다반사고 심한경우는 뒤에서 지들끼리 키득키득 웃으면서 오~~~~~ㅋㅋㅋㅋ막이럼..... 어쨋든 뚱녀라는 이유로 상처 받을거 못받을거 다받고 들을소리 못들을 소리 다듣고 하다보니 대인기피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음 길가다가도 나같은 학생이나 몰려다니는 남자나 여자 보면 피하고 일부러 다른길로 돌아감 영화관이나 사람들 많은 번화가는 정말 중요한 약속아니면 안감 그리고 수영장은......안간지 2년 정도 된듯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발부탁인데요 뚱녀라고 무시하지마시구요 비웃지마시구요 대놓고 손가락질하지말아주세요,대놓고 쳐다보는것도 하나하나 상처받아요 뚱녀라고 편견가지고 바라보지 말아주시고요 가지고있는 재능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가끔 정말가끔 뚱녀는 인간도 아닌듯이 대하는 분들..... 제가생각하기에는 같은인간을 인간취급도 안하고 무시하는 그쪽들이 더 인간답지 않네요 그리고 제관리 안해서 이렇게 된거 그건 저도 알고 제 가 잘못한거라는 거 알아요 근데 그 잘못이 남들에게 모르는 사람에게 지나가는 사람에게 무시를당하고 웃음거리가 되야할만큼 큰 잘못인가요...? 그리고 댓글다시는건 상관안하겠는데 악플다시려면 아예달지 말아주세요 오프라인에서 받는 상처만으로고 넘치고 과분해서 상처가 곪고 터지고터져서 이젠 예전같은면 쉽게 잊어버리고 아물상처도 꽤오래가고 많이 힘들더라구요 지금까지 허접하고 신세한탄스러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1
너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전라도에 사는 15살 여자 인간이에요
편하게 음슴체로 시작할께요
닉네임과 제목을 보면 알수 있듯이 나는 뚱녀임
너무 힘들어서 글을쓰게 됬음
초딩때는 애들이 놀려도 그냥 그냥 넘어갔음
근데 중학생이 되고 나서는 사춘긴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하나하나에 다 상처를 받음
우선 가장 상처바든 일임
3개월 전쯤이었음
선생님들이 회의때문에 수업에 못들어 오신적이 있음
당연히 반은 난장판이었음
근데 소위말하는 잘나가는 남자애들이 또툭툭나를 건들기 시작함(1학년때부터 계속 심심하면 나 건듦,아주이제 그냥 취미이자 습관임 그것들은)
근데 평소보다 더 심하게 하는거임
팔뚝살건들고 만지고 찔러보고 툭툭치고 성질좀 내면
아 죄송해요 누님
이럼 근데 어떤놈이 내 팔뚝을 만지더니 한마디 날렸음
와...이게 인간이냐....? 니가 여자냐?
이러는 거임
그러니깐 우린반 남자애들이 다 웃은거임
그래서 갑자기 설움이 붇받혀서 눈물이 날것같은거임
우는 모습보이면 약해보이니깐 아우는 척하려고 업드린건데 내 눈이라는 기관은 때를기다렸다는듯이 담아놓은 눈물들을 다 떨구기 시작하는거임
그래서 친구들이 막 달래주는데 나 울린 새끼가 와서는
야 우냐? 진짜우냐?
이러는거임
내가 일언반구도 안하고 계속엎드려 있었음
그랬더니 이새끼가
야 구라치치 말고 일어나
이한마디를 날림
그 말에 눈물이 더나는 거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확 일어나서 쫒아오는 그 새끼를 무시하고 화장실로 들어갔음
근데 그 새끼가 화장실까지 쫒아와서 미안하다고 계속하는 거임
그래서 속으로
이새끼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려는 찰나였음
근데 그새끼가 또 한마디 던짐
야 미안해 미안 그리깐 제발 선생님한테는 이르지마 알았지??
와 정말 열이 확나는 거임
그래서 제발좀 꺼지라고 소리지르니깐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건지 조용히 사라져 주셨음
겨우겨우 진정하고서 다시 교실에 갔음
나 울린새끼에게는 여친이 있었는데 여친은 아주 착한아이였음
어쨋든 걔여친이
야 너 왜그랬어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이 찌질아
이랬음
그새끼 여친한테는 아주 발발 떨며 여친말이라면 충성을바침
그랬더니그 놈이 아주쫄아서는 한마디를 날리더군
아 걔가 울줄 몰랐지...내가 울줄알았냐?
와.....그때 그새끼는 개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했음
그리고나서걔여친이 나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그제서야 정식으로 사과를 하는거임
근데 그 놈은 끝까지 정떨어지게 하더군....
야 아까는 정말미안 니가 울줄은 몰랐다. 그니깐 선생님한테는 말하지마
와 이런 십새
정말 이날 집에와서 내방에 있는 모든 물건은 부수고 던지며 울다가 엄마가 말린 덕분에 멈추고 그대로 잠이 들어 버림
머 이건 좀 큰사건 얘기고
사소한거 다 말하려면 너무 길어서 .....몇가지만 말하겠음
지나가다 툭툭치는건 일상이고
이름보다 떡대 돼지 BMK등등 요런 재수없는 별명들을 더 많이 듣고
나름 시험기간이라고책좀 보면
오~~~~떡대 꼴에 공부냐? 하긴 공부라도 잘해야지
참나....
왜 생긴것들이 공부하면 공부도 잘하네 나같은 사람이 공부하면 공부라고잘해야지
생긴것들하고 같은 양의 밥을먹어도 양이 좀 많은편이면 생긴것들은 그래 넌 좀더먹어고 나같은사람은 그니가 너가 그따구로 생겼지고 양이적으면 생긴것들은 생긴대로 먹네고 나같은사람은 꼴에 다이어트냐?임.......
뭐 그외에도 길가다가 쳐다보고 대놓고 웃는건 일상다반사고 심한경우는 뒤에서 지들끼리 키득키득 웃으면서 오~~~~~ㅋㅋㅋㅋ막이럼.....
어쨋든 뚱녀라는 이유로 상처 받을거 못받을거 다받고
들을소리 못들을 소리 다듣고 하다보니
대인기피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음
길가다가도 나같은 학생이나 몰려다니는 남자나 여자 보면 피하고 일부러 다른길로 돌아감
영화관이나 사람들 많은 번화가는 정말 중요한 약속아니면 안감
그리고 수영장은......안간지 2년 정도 된듯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발부탁인데요 뚱녀라고 무시하지마시구요 비웃지마시구요 대놓고 손가락질하지말아주세요,대놓고 쳐다보는것도 하나하나 상처받아요
뚱녀라고 편견가지고 바라보지 말아주시고요 가지고있는 재능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가끔 정말가끔 뚱녀는 인간도 아닌듯이 대하는 분들.....
제가생각하기에는 같은인간을 인간취급도 안하고 무시하는 그쪽들이 더 인간답지 않네요
그리고 제관리 안해서 이렇게 된거 그건 저도 알고 제 가 잘못한거라는 거 알아요
근데 그 잘못이 남들에게 모르는 사람에게 지나가는 사람에게 무시를당하고 웃음거리가 되야할만큼 큰 잘못인가요...?
그리고 댓글다시는건 상관안하겠는데 악플다시려면 아예달지 말아주세요
오프라인에서 받는 상처만으로고 넘치고 과분해서 상처가 곪고 터지고터져서 이젠 예전같은면 쉽게 잊어버리고 아물상처도 꽤오래가고 많이 힘들더라구요
지금까지 허접하고 신세한탄스러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