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요 언냐오빠동생들? 빨리쓴다는게 이제 곧 내가 일하는 거래처 휴가라 밀릴일 빨리빨리 해야되서 이제왔쒀 아 오늘 느므느므 덥다 핫 써머 아 핫핫 써머 핫써머 아핫핫 너무 더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짜더운거가터.집에와서 댓글 확인했더니 다들 겸둥이 기다리고있네??????? 힛.고마워 고마워 나 근데 한가지고민이 생겨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글을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요새 고민이야. 다이어리에도 써놨어 나 정말 고마운데 부담된다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우리 톡커언냐오빠동생들이 많이 좋아해주는한 계속계쏙 달달한내용 써보도록할께^.- 그럼 바로 7탄 ㄱㄱ싱? 우리의 첫 데이트를 마치고. 한달뒤 드디어 훈이의 전역하는날이 다가왔음. 구닌 빠이 민간인 웰컴 빠방 축하축하 하는날이 다가오게되는거임. 훈이는 2009년 11월11일 빼빼로 데이의 전역을 했음. 그리고 일주일전 말년휴가를 나오게 됨. 근데 우린 이때부터 운명이였을까? 나님생일은 11월10일!! 빼빼로데이 전날임. 그래서 초딩때 생일선물 빼빼로세트 조카많이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내생일 전날 우린 만나기로함 훈이를 두번째 만나는 날임. 고로 난 또 샤방샤방하게 머리 고데기도하고 이쁘게차려입고 훈이를 만났음. 만나러 가는길에 문자를 했음 '어디야?나 ㅇㅇ역도착했어ㅎ 도착하면 롯데리아건물 앞으로와^^' '웅!!나도 지금가고있어ㅋㅋㅋ쫌만기달려' 하고 막 핸드폰으로 답장쓰면서 남들보다 빠르게 걸어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왠 남자가 내 어깨를 턱 하고 잡는거임. 오잉 누구...? 훈이였음 '야 너 내가 앞에있는데 어딜보면서 걸어가냐ㅋㅋㅋㅋㅋ' '아그랬어??난몰랐지ㅜㅜ빨리갈려고 핸드폰문자쓰면서 걸어가냐고..ㅜㅜ' '멍청이ㅋㅋㅋㅋ밥먹었어??밥집을갈까 아님 술먹으면서 안주먹을까?' 왠지 단둘이 마주보면서 밥먹는건. 어색돋을꺼같았음. 그냥 편하게 하던대로 술을 택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친구들이랑 자주가는 단골집으로 향함. 우선 쏘주한병과 얼큰한 부대찌개를 초이스함 내일이 전역인 훈이는 대개 씬나씬나 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내일 생일이라서 같이 씬나씬나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얘기하면서 술을먹다가 그당시때 내가 목이 굉장히 아파가지고 고생을 많이했음. 그래서 안주도 씹어먹는건 잘못먹고 술먹다가 약까지 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모습을 보더니 훈이가 '많이아파?딴거먹을래?' 이러더니 뭐였지 연어 샐러드?참치샐러드? 그런걸 시켰음 그러더니 그 말랑말랑한 고기를 먹기좋게 아주 잘게잘게 숟갈로 찢어서 내 안주접시에 놔줬음.힛 목아프니까 쪼금만하게 짤라서 먹으라고 애기처럼 완전 잘게 짤라서 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좋다고 애기처럼 잘 받아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분위기가 점점 무러익어가고있을때쯤. 친구들이 내가 있는 호프집으로 옴 그러더니 내 생일선물이라면서 소주한병을 갖고옴 이런친구들 또 어디없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왈 '야 겸둥이 너 이거 다 한병원샷할때까지 우리 안갈꺼야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우리보는데서 다 깨끗히 원샷해' 이러는거임. 아 그리고 내 진짜 별명이 겸둥이라서 겸둥이라고 쓴거아닌거 다들 아시죠? 오해하지마세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쓸때 애칭뿐이니께 '아 미칭 이걸 어케 다 원샷하냐고 ㅋㅋㅋㅋㅋㅋ 아놔 이게 진짜 선물이야?아니라고해줘.. 딴거 있잖아 빨리 내놔 내놔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게 선물이였음. 하.고맙다 친구들아 진짜 지금생각해도 2년전 일인데도 이렇게 기억에 남을만큼 정말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들은 말도 굉장히 많고.한다면 하는애들임 나 저거 먹을때까지 정말 안갈애들이 맞음 훈이는 혼자서 어색해하면서 친구들이랑 인사나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용기내서 몇모금 먹었음 웩.병째 먹을려니까 진짜 싫어 퉤퉤 못먹겠음 아세톤 먹는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못한 훈이가 한마디했음. '저거 내가 대신 다먹으면 너네 갈꺼야?' '응그럼가지가지ㅋㅋ너가 대신먹어주게?' '그럴께 저거 여자가 혼자어떻게다먹어' 이러더니 500잔 글라스에 소주한병을 콸콸 다 넣고 한모금 두모금 그 많은 소주한병을 다 원샷하는거임.우왕 친구들이 진짜다먹네 이러더니 우리 빨리 보내고싶은가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막이러는거임 지네가먹으라고할땐언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있나 우리 무지개 친구들? 너네가 이랬다고 이양반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훈이는 그 많은 글라스의 소주를 다 깨끗히 비우고 '나 다먹었어..^^..'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뜻은 나 먹었으니까 너네 빨리 사라져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의 친구들은 둘이 재밌게 놀으라며 생일축하한다는 말과함께 빠잉했음. '괜찮아?ㅜㅜ내친구들이 쫌 짖굳지 미안미안 ㅜㅜ속괜찮아?' '응괜찮아~근데 너친구들 진짜쌔다 어떻게 저걸선물이라고..ㅋㅋㅋㅋ' '아 그치..ㅜ_ㅜ내가말했잖아 술진짜좋아한다고 ㅋㅋㅋㅋㅋ자 안주먹어 안주' 나대신 그많은 생일주를 다 먹어준이후로 우리는 한껏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음. 그러고나서 훈이가 잠깐 전화받고 온다는거임.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기다리고있었음. 한 십분 흘렀을까 왜 안오지?하고 기다리는데 쩌~~~~~~~기서 훈이가 케익과 함께 선물을 들고오는거임 어머 '짠 생일축하해~열두시넘었다^^' 열두시 땡.됬다고 내 생일이라믄서 화장품세트 선물이랑 케익을 주는거임. 감동의 물결 하.마이 프린스어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엇 뭐야뭐야?내선물이야?>_<으하하하 고마워고마워' 나님은 기분좋으면 막 했던말 또 하고 반복하고 신나하는 경향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익초에 불을 붙이고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겸둥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짝짝짝 나의 22번째 생일은 요로코롬 행복하게 맞이하게됨 짠.인증샷 저기 보일듯말듯한 케익들고 있는 손이 우리 훈이 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익모양보임??하트모양ㅇ보임?????하 어쩜 케익선택하는 센스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익에 초 끄고 고맙다는말 연신하면서 다정하게 마주앉았음. 그러다가 훈이가 내핸드폰 구경한다고 핸드폰을 가져갔음 난 맘껏구경하라고 생각없이 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에 연하남 사진들이 남아있었음. 주고나서 깨달음 아차..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사진 왜 아직도 안지웠어?' '어..?...아그게..사진이 하도많아서..' 하고 얼버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나 당황스러웠음.그러다 훈이가 천천히 말을 꺼내기 시작했음 '내가 너 얘랑 사귀고있을때, 남자친구 있는거 알면서 왜 연락했을꺼같아?' '..음글쎄....' '사실 너가 개랑사귈때부터 나 너한테 마음있었어.. 고등학교때 막 애들이 우리 사귀라고 막 놀렸었잖아.그때 나솔직히 대개 기분좋았거든?근데 어느날 너싸이보니까 남자친구가 생겼더라고 포기할려고 했는데 자꾸 생각나더라..그래서 군대가기전에 고백할까도 생각해봤는데 그건 아닌거 같은거야..' '아 그랬어..?그랬구나..ㅜㅜ' '응.군대가서도 너생각이 자꾸자꾸 나더라고 그래서 나 야간근무할때 막 너 싸이 뉴 표시 있으면 맨날 들어가고 그새끼랑 다정하게 사진찍은거 볼때마다 진짜 속상하고 화났어.너가 개랑 싸워서 다이어리에 막 우울한 내용써놓으면 내가 다 마음아프고 개보다 훨씬 잘할자신 있었거든. 그래서 말인데 이제 얘사진 내가 지워두 되지?' 이러는거임. 그래서 말없이 끄덕끄덕 거렷음 그랬떠니 정말 손살같이 한장한장 다 삭제함. 사진을 다 지우더니 훈이가 '이제 내맘알겠지?내가 무슨말할지도 알지?' 하면서 웃는거임. 지금 나한테 고백하는거..임..? 그랬음 고백하는거임>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대개 로맨스쟁이이고 무드있는 분위기를 좋아함 그래서 '좀더 멋있게 말해줄수없어?' 라고 말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훈이가 긁적긁적 거리더니 '좀더멋있게?음..그럼우리..오늘부터 사귈래?^^' 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 또 끄덕끄덕 그렇게해서 우리는 4년을 돌고돌아 기나긴 썸씽의끝으로 사귀게 되었음. 오늘은 여기까지. 아 드뎌 훈이와 저의 사귀게된 날까지 쓰게되었네요 뿌듯뿌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늘은 우리 언냐오빠동생들에게 한가지 말하고싶은것도 이써요.들어줄꺼지요???????? 앞에서 한번 살짝말한건데 훈이와 나는 같이 일을한다구.그 일이 뭐냐면 쇼핑몰이야요. 사실 3탄올렸을땐 조회수도 30,000넘어가고 인기도 점점좋아지고있어서 말할까말까 정말 백번은 넘게 고민했어 이렇게 톡에서 사람들 관심받고 그런것도 흔한일도 아니고 쉽게 되는일 아닌거 알고있으니께. 근데 왠지 내가 쇼핑몰한다고 놀러오라고 하면 막 홍보할라고 일부러 이런거 쓴사람같잖아 그치 나도 그럴꺼야 근데 나 그럴려고 이런거 쓴거아니거든.. 다른사람들 이야기 보고 나도한번 써볼까?하고 써본게 이렇게 언냐오빠동생들이 좋아하게 되줬구 그래서 요새 나도 막 씬나씬나하면서 쓴거구 그래서 말인데.. 나 오늘밤 시원하게 우리 쇼핑몰좀 알려두대??????????? 오픈한지는 꽤 되었는데, 훈이가 학교다니면서 나랑 같이 시작하게 된거라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얼마안되거든. 그래서 맨날 홍보하는데 힘을 다쓰고있어 우리언냐오빠동생들 놀러와서 회원가입두 해주구 그래줄래?(굽신굽신) 우리둘이 동대문 거래처 돌아다니면서 진짜 발터져가면서 이쁜것들 찾고 발품팔아가며 초이스한 것들이야 퀄리티하나만큼은 자신있다고 자부할께. 아놔 무슨 장사꾼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깐지스토리 www.gganzi.co.kr 여기야. 커플룩 쇼핑몰인데,솔로들도 배려하는 난 그런여자라서 단독 한개도 구매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회원가입두하구 많이들 놀러와줭. 혹시알아?나 기분좋아서 막 무료배송쏴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런다구 욕하믄.. 그래 나 그럼 그냥 말없이..안녕..하고 갈께 .. 그럴일없길바라며..또 바라며 모두들 굿밤ㅡ3ㅡ 언냐오빠동생들 나 계속 좋아해줄꺼지??????????? 12314
인증샷有★★4년간의 썸씽끝에 사귀게된 동갑내기커플이야기7탄♥♥
하이요 언냐오빠동생들?
빨리쓴다는게 이제 곧 내가 일하는 거래처 휴가라
밀릴일 빨리빨리 해야되서
이제왔쒀
아 오늘 느므느므 덥다
핫 써머 아 핫핫 써머 핫써머 아핫핫 너무 더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짜더운거가터.집에와서 댓글 확인했더니
다들 겸둥이 기다리고있네???????
힛.고마워 고마워
나 근데 한가지고민이 생겨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글을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요새 고민이야.
다이어리에도 써놨어 나 정말 고마운데
부담된다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우리 톡커언냐오빠동생들이
많이 좋아해주는한 계속계쏙 달달한내용 써보도록할께^.-
그럼 바로 7탄 ㄱㄱ싱?
우리의 첫 데이트를 마치고.
한달뒤 드디어 훈이의 전역하는날이 다가왔음.
구닌 빠이 민간인 웰컴
빠방
축하축하
하는날이 다가오게되는거임.
훈이는 2009년 11월11일 빼빼로 데이의 전역을 했음.
그리고 일주일전 말년휴가를 나오게 됨.
근데 우린 이때부터 운명이였을까?
나님생일은 11월10일!! 빼빼로데이 전날임.
그래서 초딩때
생일선물 빼빼로세트 조카많이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내생일 전날 우린 만나기로함
훈이를 두번째 만나는 날임.
고로 난 또 샤방샤방하게 머리 고데기도하고
이쁘게차려입고 훈이를 만났음.
만나러 가는길에 문자를 했음
'어디야?나 ㅇㅇ역도착했어ㅎ
도착하면 롯데리아건물 앞으로와^^'
'웅!!나도 지금가고있어ㅋㅋㅋ쫌만기달려'
하고 막 핸드폰으로 답장쓰면서
남들보다 빠르게 걸어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왠 남자가
내 어깨를 턱 하고 잡는거임.
오잉 누구...?
훈이였음
'야 너 내가 앞에있는데 어딜보면서
걸어가냐ㅋㅋㅋㅋㅋ'
'아그랬어??난몰랐지ㅜㅜ빨리갈려고
핸드폰문자쓰면서 걸어가냐고..ㅜㅜ'
'멍청이ㅋㅋㅋㅋ밥먹었어??밥집을갈까 아님
술먹으면서 안주먹을까?'
왠지 단둘이 마주보면서 밥먹는건.
어색돋을꺼같았음.
그냥 편하게 하던대로 술을
택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친구들이랑 자주가는
단골집으로 향함.
우선 쏘주
한병과 얼큰한 부대찌개를 초이스함
내일이 전역인 훈이는
대개 씬나씬나 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내일 생일이라서
같이 씬나씬나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얘기하면서 술을먹다가
그당시때 내가 목이 굉장히 아파가지고 고생을 많이했음.
그래서 안주도 씹어먹는건 잘못먹고
술먹다가 약까지 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모습을 보더니 훈이가
'많이아파?딴거먹을래?'
이러더니 뭐였지
연어 샐러드?참치샐러드?
그런걸 시켰음
그러더니 그 말랑말랑한 고기를
먹기좋게 아주 잘게잘게 숟갈로 찢어서
내 안주접시에 놔줬음.힛
목아프니까 쪼금만하게 짤라서 먹으라고
애기처럼 완전 잘게 짤라서 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좋다고 애기처럼 잘 받아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분위기가 점점 무러익어가고있을때쯤.
친구들이 내가 있는 호프집으로 옴
그러더니 내 생일선물이라면서
소주한병을 갖고옴
이런친구들 또 어디없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왈
'야 겸둥이 너 이거 다 한병원샷할때까지
우리 안갈꺼야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우리보는데서
다 깨끗히 원샷해'
이러는거임.
아 그리고 내 진짜 별명이 겸둥이라서 겸둥이라고
쓴거아닌거 다들 아시죠?
오해하지마세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쓸때 애칭뿐이니께
'아 미칭 이걸 어케 다 원샷하냐고 ㅋㅋㅋㅋㅋㅋ
아놔 이게 진짜 선물이야?아니라고해줘..
딴거 있잖아 빨리 내놔 내놔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게 선물이였음.
하.고맙다 친구들아 진짜 지금생각해도
2년전 일인데도 이렇게 기억에 남을만큼
정말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들은 말도 굉장히 많고.한다면 하는애들임
나 저거 먹을때까지 정말 안갈애들이 맞음
훈이는 혼자서 어색해하면서
친구들이랑 인사나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용기내서 몇모금 먹었음
웩.병째 먹을려니까 진짜 싫어 퉤퉤 못먹겠음
아세톤 먹는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못한 훈이가 한마디했음.
'저거 내가 대신 다먹으면 너네 갈꺼야?'
'응그럼가지가지ㅋㅋ너가 대신먹어주게?'
'그럴께 저거 여자가 혼자어떻게다먹어'
이러더니 500잔 글라스에 소주한병을 콸콸 다 넣고
한모금 두모금
그 많은 소주한병을 다 원샷하는거임.우왕
친구들이
진짜다먹네 이러더니 우리 빨리 보내고싶은가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막이러는거임
지네가먹으라고할땐언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있나 우리 무지개 친구들?
너네가 이랬다고 이양반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훈이는 그 많은 글라스의 소주를
다 깨끗히 비우고
'나 다먹었어..^^..'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뜻은
나 먹었으니까 너네 빨리 사라져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의 친구들은
둘이 재밌게 놀으라며 생일축하한다는 말과함께
빠잉했음.
'괜찮아?ㅜㅜ내친구들이 쫌 짖굳지
미안미안 ㅜㅜ속괜찮아?'
'응괜찮아~근데 너친구들 진짜쌔다
어떻게 저걸선물이라고..ㅋㅋㅋㅋ'
'아 그치..ㅜ_ㅜ내가말했잖아 술진짜좋아한다고
ㅋㅋㅋㅋㅋ자 안주먹어 안주'
나대신 그많은 생일주를 다 먹어준이후로
우리는 한껏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음.
그러고나서 훈이가 잠깐 전화받고 온다는거임.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기다리고있었음.
한 십분 흘렀을까
왜 안오지?하고 기다리는데
쩌~~~~~~~기서 훈이가
케익과 함께 선물을 들고오는거임
어머

'짠 생일축하해~열두시넘었다^^'
열두시 땡.됬다고
내 생일이라믄서 화장품세트 선물이랑 케익
을 주는거임.
감동의 물결
하.마이 프린스어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엇 뭐야뭐야?내선물이야?>_<으하하하
고마워고마워'
나님은 기분좋으면 막 했던말 또 하고
반복하고 신나하는 경향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익초에 불을 붙이고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겸둥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짝짝짝

나의 22번째 생일은 요로코롬 행복하게 맞이하게됨
짠.인증샷
저기 보일듯말듯한 케익들고 있는 손이
우리 훈이 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익모양보임??하트모양ㅇ보임?????하 어쩜 케익선택하는 센스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익에 초 끄고 고맙다는말 연신하면서
다정하게 마주앉았음.
그러다가 훈이가 내핸드폰 구경한다고 핸드폰을 가져갔음
난 맘껏구경하라고 생각없이 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에 연하남 사진들이 남아있었음.
주고나서 깨달음
아차..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사진 왜 아직도 안지웠어?'
'어..?
...아그게..사진이 하도많아서..'
하고 얼버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나 당황스러웠음.그러다 훈이가 천천히 말을 꺼내기 시작했음
'내가 너 얘랑 사귀고있을때, 남자친구 있는거 알면서
왜 연락했을꺼같아?'
'..음글쎄..
..'
'사실 너가 개랑사귈때부터 나 너한테 마음있었어..
고등학교때 막 애들이 우리 사귀라고 막 놀렸었잖아.그때 나솔직히
대개 기분좋았거든?근데 어느날 너싸이보니까 남자친구가 생겼더라고
포기할려고 했는데 자꾸 생각나더라..그래서 군대가기전에
고백할까도 생각해봤는데 그건 아닌거 같은거야..'
'아 그랬어..?그랬구나..ㅜㅜ'
'응.군대가서도 너생각이 자꾸자꾸 나더라고 그래서
나 야간근무할때 막 너 싸이 뉴 표시 있으면 맨날 들어가고
그새끼랑 다정하게 사진찍은거 볼때마다
진짜 속상하고 화났어.너가 개랑 싸워서 다이어리에 막 우울한 내용써놓으면
내가 다 마음아프고 개보다 훨씬 잘할자신 있었거든.
그래서 말인데 이제 얘사진 내가 지워두 되지?'
이러는거임.
그래서 말없이 끄덕끄덕 거렷음
그랬떠니 정말 손살같이 한장한장 다 삭제함.
사진을 다 지우더니
훈이가
'이제 내맘알겠지?내가 무슨말할지도 알지?
'
하면서
웃는거임.
지금 나한테 고백하는거..임..?
그랬음 고백하는거임>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대개 로맨스쟁이이고
무드있는 분위기를 좋아함 그래서
'좀더 멋있게 말해줄수없어?'
라고 말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훈이가 긁적긁적 거리더니
'좀더멋있게?음..그럼우리..오늘부터
사귈래?^^'
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 또 끄덕끄덕
그렇게해서 우리는 4년을 돌고돌아
기나긴 썸씽의끝으로 사귀게 되었음.
오늘은 여기까지.
아 드뎌 훈이와 저의 사귀게된 날까지 쓰게되었네요
뿌듯뿌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늘은 우리 언냐오빠동생들에게 한가지
말하고싶은것도 이써요.들어줄꺼지요????????
앞에서 한번 살짝말한건데
훈이와 나는 같이 일을한다구.그 일이 뭐냐면
쇼핑몰이야요.
사실 3탄올렸을땐 조회수도 30,000넘어가고
인기도 점점좋아지고있어서 말할까말까 정말 백번은 넘게 고민했어
이렇게 톡에서 사람들 관심받고 그런것도
흔한일도 아니고 쉽게 되는일 아닌거 알고있으니께.
근데 왠지 내가 쇼핑몰한다고 놀러오라고 하면
막 홍보할라고 일부러 이런거 쓴사람같잖아 그치
나도 그럴꺼야
근데 나 그럴려고 이런거 쓴거아니거든..
다른사람들 이야기 보고 나도한번 써볼까?하고 써본게
이렇게 언냐오빠동생들이 좋아하게 되줬구
그래서 요새 나도 막 씬나씬나하면서 쓴거구
그래서 말인데..
나 오늘밤 시원하게 우리 쇼핑몰좀 알려두대???????????
오픈한지는 꽤 되었는데,
훈이가 학교다니면서 나랑 같이 시작하게 된거라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얼마안되거든.
그래서 맨날 홍보하는데 힘을 다쓰고있어
우리언냐오빠동생들 놀러와서 회원가입두 해주구
그래줄래?(굽신굽신)
우리둘이 동대문 거래처 돌아다니면서 진짜 발터져가면서
이쁜것들 찾고 발품팔아가며 초이스한 것들이야
퀄리티하나만큼은 자신있다고 자부할께.
아놔 무슨 장사꾼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깐지스토리 www.gganzi.co.kr
여기야.
커플룩 쇼핑몰인데,솔로들도 배려하는 난 그런여자라서
단독 한개도 구매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회원가입두하구 많이들 놀러와줭.
혹시알아?나 기분좋아서 막 무료배송쏴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런다구 욕하믄..
그래 나 그럼 그냥 말없이..안녕..하고 갈께
..
그럴일없길바라며..또 바라며
모두들 굿밤ㅡ3ㅡ
언냐오빠동생들 나 계속 좋아해줄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