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스러워서 이불백만번 찼다 내가! ★★★★★

놔놩2011.08.02
조회578

안녕하세요 22살의 서울 흔녀에요 별명이 발코에요.

친구가 발정난 코알라라고 해서 지어줬지만 발랄한 코알라입니다.

처음 써보지만 역시 판은 음습체아니겠음?..ㅋㅋㅋㅋ

나님도 바로 음습체로 가겠음ㅋㅋㅋ

 

나님은 며칠 전에 진짜 대박 실수를 했음 ㅠ-ㅠㅠㅠ

지금도 생각만나면 발에 모터 달린 것 같이 이불 차대서

누더기를 덮고 자고 있음 ㅠㅠ

 

나님이 누더기 이불을 덮고 자게 된것은불과 며칠전이었음ㅠㅠㅠ

나님은 천호동에서 친구들과 놀고 나서 집에 돌아가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사람이 앞뒤로 빡빡했음!!

 

천호동 어디? 하시는 분 있을것임..

서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분있다 버스가 왔음 사람들 차례대로 티머니 찍고 올라갔음 ㅋㅋㅋ

거의 내차례가 다되가는데....

저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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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래? 쯤 되보이는

남자가 나를 향해  우사인 볼트같이 돌진해왔음!!!!!!!

 

뭐냐 너 ㅠㅠ 나를 향해 그렇게 정열적으로 달려오더니..........

 

가 아니라...................

 

나를 치어버렸음.........................???!!!!!!!!!!!!!!!!!!!!

 

 

어이쿠야....

 

나님 그냥 퉁겨져 나갔음..

참고로 나님은 가벼운 여성이 아님..

나름 무게 중심 잡고사는 사람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몬..

그냥 남자+포켓몬 = 남자몬이라고 하겠음..

남자몬이 와서 몸통박치기!!!!!!!!!!!!!!!!!! 해버렸음...

 

 

 

나님은 바닥에 패대기 쳐졌음.. 쳐절하게......내동댕이쳐졌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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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할꺼야.. 하며 살기를 담고 노려보려는데

 

 

남자몬 !!!!

내 살기어린 눈빛을 무시하고

담담하게 내 순서에 티머니 찍고 버스 탔음!!!!!!!!!!!!!!!!!!!!!!*_*^^^^^^

 

나님도 극도의 분노를 느끼면서 버스에 탔음!!

 

★★★★치욕스러워서 이불백만번 찼다 내가! ★★★★★

정말 그순간 내안에 피어나는 악마를 보았소..

.

.

.

온갖 욕들이 내안에서 창조되는 것을 느꼈음!!!!!!!!!!

욕의 조물주가 되는 줄 알았음!!!!!!

 

 

나님은 도저히 안되겟다!!! 하고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했음

소심하지만 최대한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음

 

 

"이런 버르장머리없는 놈!"

 

 

 

근데 이런.........................................................................

버스 급출발 한거임..........................................................................

도대체 왜!!!!!!!!!!!!!!!!!!!!!!!!!!

 

 

WHY!!!!!!!!!!!!!!!!!

 

마침

 

나님 앞에는 경로석에 할머니 한분이 앉아 계셨음...................

 

 

 

순식간에 급출발한 거라 나님은 앞으로 튀어나가게됬음..

그리고 할머니 귀에다가 입대고 외친것임

 

 

"이런 버르장머리없는 놈"

 

 

흐헙!!!^&*()$%^&*($%^&*()%^&*()#$%@#

 

 

어떻게 다시 자리에 앉았는지 모름...

 

할머니도 흠칫하시고 몸이 굳으시는게 웬지 패닉상태인듯 보였음 ㅠㅠㅜㅠㅠ

사과드려야지 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머니 다음정거장에 바로 내리셨음 ㅠㅠㅠㅠㅠ

 

하........할머니.....WHY!!!!!!!!!!!!!!!!!!!!!!!!!

 

 

난 패륜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동방예의지국의공기를 마실 가치도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자책하면서 결국 집에 와서 그날 팡팡

이불 정말 먼지 제대로 털었음 ㅠㅠㅠㅠㅠㅠ

 

잘 수가 없었음 ㅠㅠㅠㅠㅠㅠㅠ

 

 

할머니 설마 판 보실리? 없겠지만..!!!!!!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사죄드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인의 글은 추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불 패대기 찰만큼 부끄러웠던 있다면 추천추천추천 하시길...

.그리고 위로덧글 하나줘 ㅠㅜ 어려워?

하나씩.. 부탁하겠음ㅠㅠㅠㅠㅠㅠ

 

이제 내 이불에 낱실과 홑실이보임 ㅠㅠ

 

 

ㅋㅋㅋㅋㅋ 트위터 하시는 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http//twitter.com/50percentage 하프프라이스라는 소셜 커머스에서 140자 황당 실수담 멘션날리는 이벤트 응모했는데 바나나 우유~ 먹었음 ㅋㅋㅋㅋㅋ

 

나 이거 톡까지 되면

 

완전 럭키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