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찾아온 새로운 가족~(과속스캔들)

당신의정체는2011.08.02
조회100

 

 

 

안녕하심까. 톡구경만하다가 처음써봐요..!

 

 

 

 

나는 아직 인생19년밖에 살아오지않은 아저씨고딩남임

 

요즘 이런가족은 많을꺼라생각된다만. 우리처럼각별한 누나동생사이는 별로없을꺼라생각함

 

그래서 이렇게각별한 우리가족을 소개하려고함~!ㅋㅋ

 

나는 어릴때부터 누나를보아왓슴. 하지만 누나는 누구며 정체는뭔가. 이건 어릴때는 관심도없어

 

정확하게알지못했음.. 그저 사촌누나로 알고있엇음. 나도그렇게들은걸로 기억함ㅋㅋ

 

내가기억하기론  내가아주어릴적 6살쯤. 부산 영도지역에 내가사는곳근처. 놀이공원이있엇음 이름이..

 

자유랜드 였던가.. 하여튼 거기놀러갔음  그때 놀이공원안에서 재밌게놀다가. 집에 택시 타고가는길에

 

누나가 맨날 우리엄마한테 엄마 엄마하기에.

 

"누나는왜 우리엄마한테 엄마라고하고. 아빠한테는아빠라고 안해?"

 

라고했던게기억남 정확히기억남 왠지모르겟지만 그택시안에서 뭔가를느꼇음 어린나이에.

 

그뒤 시간이흘러 13살. 난생첨으로 핸드폰이라는걸갖게됨ㅋㅋㅋ

 

누나가 부산에 엄마를보러놀러왔음.

 

그때 누나가  부산에안살고 타지에살앗음. 여수였던가..그랬던걸로기억됨.

 

어렸을때 누나가오면 나는 굉장히좋아했음. 집에반찬도달라졌었고 놀러가기도했으니 좋아죽었음ㅋㅋ

 

참생각해보면 난 뇌가없엇나 하는생각이듬 ㅋㅋㅋㅋㅋ

 

날귀여워해주는누나도 좋았고 걍편해서 조아씀 ㅋㅋㅋㅋㅋ

 

어릴때 기억중하나 더나는거라면 하두배고파서 까까사먹자는심정으로 장농을뒤지기시작함.

 

그때 까만봉다리(봉지)가보이기에. 이거뭥미? 한번열어보자했는데 편지가 한수십통은있는거임.

 

내용 보다가 보면안되겟다싶어서닫음. 결국그때부터 눈치가오길시작함 설마 누나가내누난가?

 

근데왜 나한테아무말안하지? 뭐지? 에이모르겟다 하고 덮고 기억에서사라지고 세월이지남

 

14~18까지 나의 철없는 방황이시작됨. 나쁜짓이라는나쁜짓은 찾아서다했고 ㅋㅋ

 

멍청하게 해선안될짓인걸안면서도함. 선천적으로 남물건건드리는건절때로 용납못한다는생각은심어져

 

있엇지만 나에겐 불같은 성격이있엇음 그래서 이리저리 중학교졸업하고 학교 자퇴. 복학, 자퇴

 

이랬을때 나중에후회하고 누나한테전화해서 투정만부림.. 아 ㅅㅄㅄㅄㅂ학교선생이문제래도?

 

그러게 뺨은왜때려뺨은 ㅅㅄㅄㅄㅄㅂ 이러고잇엇음 그때마다 항상누나의말은 한가지였음.

 

엄마한테잘해. 그리고너도잘한거없어 새캬 ㅡㅡ 누나부산가면 죽는다? 라고하면서도 토닥토닥달래주던

 

누나였슴 그래서 엄마아빠한테 바락바락대들어도 누나가이건아냐 하면 깨갱거리는 그런놈이었음

 

그러던어느날 급히나가야되는데 엄마가돈을안나뚜고간거임 그래서집을뒤짐 그러다 어잌후크리떳음

 

편지발견 뭐지 하고또읽어봄 편지가 더많아졌고 인제 머리가잇다보니 내용이머리에 속쏙들어옴..

 

그날이후로 나는확신을햇고 누나한테살살캐냄. 어떻게된건지. 결국누나가실토를함.

 

 

 

 

 

 

 

 

 

 

맞음. 우리엄마의 친딸임. 내동생이랑 나만몰랏음. 이떄까지살면서. 딱드라마같은거보면

 

내가몰랏던진실을 알면 충격을먹고 싫어하고 아짜증나 이런 스토리겟지만 나는전혀달랏음.

 

어릴때부터 누나있엇음좋겟다 햇는데 누나가생겻는데 뭐가나쁨?. 어짜피 같은핏줄인데.

 

엄마가 어릴적 과속스캔들을 하셧다지만 그래도 내엄마임. 그리고 누나도 내친누나임

 

그리고 누나가인제 부산에 오랬동안옴.. 우리집에 살았음좋겟으나. 누나의 친아부지가 있으니.

 

어쩔수없다함. 그래도괜찮음. 누나가생겨서 난좋음~

 

여러분에게도 이런가족이있으시면. 밀어내는생각보단 먼저받아들이는생각.어떠신가요?

 

저는가족이생겨서기쁘네요. 여러분도 만약 몰랐던일이 갑자기생기시더라도. 이해하고 사랑해주세요

 

 

 

 

 

아참 여기서  누나에게 한마디하겠음

 

 

어이거기 누나보고있는가. 동생일세. 판을 자주 읽는가는모르겟다만

아픈건어떻소 뭐좀잡수라니까 맨날비실비실거리노 ㅋㅋㅋㅋ

다리수술은 잘되서 다행일세 근데 엄마한테

열이 너무나서 지금 난리라는 소리라는걸 들었소이다

동생이잔다고 병원도못찾아가서 미안하오 ㅋㅋ

건강좀챙기라 아따거 늙은이티내나 ㅋㅋㅋㅋㅋ

곧30대다 ㅋㅋㅋㅋ건강챙기고 빨리 장가가서 장가래;;그뭐시기냐.여튼결혼해서

동생한테 국수먹여줘야지요 ㅋㅋㅋㅋ

 

아파죽는다메. 실은내도 치질걸려서 죽긋다 와..병원갓는데 쪽팔려죽는줄알앗다 ㅋㅋㅋ

병원가니까 ㅅㅂ 간호사가 내보고 고혈압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말대로살쫌빼야겟다 ㅋㅋ

여튼 건강하게 빨리집으로 오시게나. 동생들이 기다리고있음매~나 제주도여행가야되는디 이래가꼬어케간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PS. 톡되면 누나사진투척. 내사진은 그냥 곰이랑 돼지사진올려드림.

 

 

 

 

 

 

 

 

 

 

 

 

 

 

 

 

----------------------------------------------------------------------------------------------

아참

얼마전에 재밌는판을 읽었습니다

곰돌이 모자쓰고 부산오신분 뵜어요

재밌으시더군요.

저도그래서 이번 여행에 뭘해볼까합니다

곰돌이탈을 빌려주신다면. 저는몸은 아에그냥 곰이니

탈만있으면 걍 곰입니다 탈대여해주시면 제주도여행후 후기.

사진올려보겟습니다 ㅋㅋㅋㅋㅋ 치질퍼포먼스와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