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생학부모가직접겪은소름돋는이야기★★

오호호호2011.08.02
조회46,181

우와.. 이거 톡된거 맞아염???????? ㅇ_ㅇ 나 지금 10위라는데..ㄷㄷㄷㄷ

허허허헉.. 신랑와서 오삼불고기해주고 샤워하고 티비보다가 띵가띵가 머라고 써있나 파안

보러왔더니.. 나 실시간 10위임.. 나 톡되면 우리 신랑한테 자랑해야징

 

아.. 그리고 음슴체? 거실리신다는분 죄송해요.. 그냥 다들 쓰길래.. 나도 그냥.. 대세라니까..ㅜㅜ

그리고 제목 걸리신 다는분.. 하.. 글쎄요.. 그냥 제목 머할까찌릿 음 머하지폐인 

생각하다가 쓴거에요 ㅠㅠ 나 미워하지마셈.. 걸리적거리셧다면 죄송합니다.우씨 아네..

 

그리고 이글쓰고 덩다라 전에 쓴 글도 조금 호응이 있었어요~ 우리 아들 보러가신거밍..?

부끄부끄아잉

 

나님 오늘 엄청 푹자고 내일 다시 무서운 이야기로 돌아오겟숩니다.

나 10위에서 더더 올라가고 댓글폭주 막 이러면 나.. ㄴ ㅏ님!!!!!! 우리 아들 상체탈의사진 올리겟슴!!부끄

 

아들 팔아 톡해보세 에헤라디야~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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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이 무더운 날씨와 싸우다가 져버린

 

86년생 학부모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판을 보다가 무서운 이야기가 잘 올라오길래

 

제가 예전에 격었던 이야기를 써볼려구욤 ㅋㅋ 오타 이해해주세요 메롱

 

(판에 한번 써본적 있지만.. 역시 다시와도 친해지지 않네요 ㅠ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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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아들님이 내 뱃속에 있었고, 지금 남편과 같이 살던중에 겪었던 이야기임.

 

그때가.. 4개월? 5개월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음.

 

남편이 어린 나이에 나를 먹여살리겠다고, 막노동을 했었음.

 

그런데 어느 동네 아는 형이 싸움개를 기르는데 거기서 살면서 개밥을 주면서 지내면 된다길래

 

남편이 음, 좋다 이런식으로 그 곳에 들어가게 됨.

 

월급은 얼마정도 였는지 기억이 안남.

 

나님은 그전까지 귀신 본적이 없음. 있다고 느낀적은 있지만 절대 믿지 않는 존재였음.

 

나님은 불교였지만 남편은 무교였고, 남편도 딱한번 귀신을 본적있지만 그 외에는 없음.

 

(저 귀신본 이야기도 나중에 이 글이 반응이 좋을시 올리도록함..ㅋㅋㅋ)

 

아무튼 그 싸움개를 기르는 집에 딱 갔음.

 

대문 옆에 대나무밭이 있었고, 시골에서 흔히 보이는 집이 였지만 사람 안사는 집 같아보였음

 

그리고 마당이 컷고 눈이 녹아서 질퍽질퍽 거리고 그 옆으로 쫌만 올라가면 싸움개들이 쫙 있었음.

 

엄청 많고 컷음. 싸움개를 난 처음봄. 대박 크다 무섭게 생겼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촉이 딱 옴. 아 이상하네 먼가.. (이때 내가 그 집을 나왔어야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집이 딱 산중턱에 그리고 그 마을 동네하고 좀 떨어져있었고, 왠지 모를 이상한 기운이 드는 집이였음.

 

아무튼 그렇게 대충 정리를 하고 한 겨울이여서 좀 걱정이 됨.

 

지금 내 아들이 뱃속에 있었을때라 좀 민감해서 그런가 싶어서 그날 저녁 남편이 사냥개들 밥을 주고

 

내려와 밥을 같이 차려서 먹고 티비를 시청하는 중이였음.

 

내가 잠을 잘 못자서 티비를 계속 보고 있는데 남편은 옆에서 잠이 듬..

 

그런데 밖에서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고 개들이 갑자기 팍 짖는거임.

 

나님 간이 콩알만해짐.. 먼일인가 밖에 나가고 싶었지만 도저히 무서워서 나갈수가 없었음..

 

그래서 남편을 막 깨움. 남편이 눈을 뜨고 일어나자 내가

 

" 아 밖에서 머 깨지는 소리들리고 개가 막 짖어 ㅠㅠ "

 

이러니까 남편이 바람 불어서 그런가보네, 저 개들은 왜 짖고 난리야..?

 

그러면서 문을 열고 앞에 턱 서서 주위를 봄. 그러더니 목이 말랐는지 냉장고로 향했음.

 

그 집은 공간이 작아서 문을 열면 바로 밖인데 그 옆에 냉장고가 있었음.

 

냉장고에서 물을 딱 꺼내서 마시고 밖을 한참보던 남편이 들어오는데

 

아 ㅅㅂ... 밑에서 하얀물체가 남편 발목쪽에 스윽하고 올라오는게 아님.

 

난 눈을 비비고 엄청 놀라서 악을 지르고 싶은데 악이 안나옴.. 소리조차 안나옴..

 

내 표정이 이상햇는지 엄청 빠르게 문을 닫고 내 옆으로 옴.

 

" 아 .. 먼가 보였어.... "

 

나님 덜덜 떨면서 말함.. 그니까 남편이 헛거를 본거라고 빨리 자라고함..

 

나 그래서 억지로 잠을 청했음.. 잠이 들리가 있나 남편이 또 잠에 들자마자 밖에서 엄청 시끄럽게

 

머 깨지는 소리. 문이 막 닫히는 소리.. 개짖는소리 미친듯이 나옴.. 나 벌벌 떨면서 뜬눈으로 밤을 샘..

 

그리고 아침이 왔음. 남편이 싸움개들 밥 맥이러 또 올라감.. 그리고 난 그 문앞에 앉아서 그 밑을 봄.

 

아무것도 없음.. 힌 비슷꾸리 한것도 찾질 못함.. 하.. 그래도 내가 잘못본거라고 100번생각함..

 

100번...1000번 잘못본거라고 생각하고 또 그날 저녁이 찾아옴..

 

남편이 나 잠들때까지 기다려준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함.

 

그래서 내가 어찌고 저찌고 그 전날 잠을 못잔것도 있어서 금새 잠이 들었음.

 

근데 남편이 깨움, 밖에 소리 들리냐며... 이때부터 난 내 입에서 욕이 절로나옴..

 

지금 우리 아들에게 미안하지만 태교가 문제가 아니였음.

 

 

남편이랑 같이 티비를 보다가 소리가 들리면 티비소리를 좀 작게해서 듣는다던지 그소리에 집중을

 

하려는데, 헉............. 둘다 동시에 눈이 마주침.. 하..........

 

분명 여자 목소리였음. 아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이 돋음..

 

여자 목소리였음. 머라고 하는지는 모르는데 100프로였음. 둘다 벌벌 떰.. 이불속에서 미친듯이 벌벌 떰..

 

둘다 뜬눈으로 밤을 샘... 집에갈까.. 어쩔까 계속 둘이 주저거림.. 그리고 또 아침이 옴..

 

죽겟더이다.. 이게 바로 귀신한테 시달리는건가 싶었고, 그 어린맘에 내가 여기에 왜 있는가 ㅠㅠㅠㅠㅠ

 

울어버림... 밥도 못먹었음.. 그나마 둘이기에 버텻음 안그럼 둘다 거기서 한시간도 못있고 도망쳤을꺼임.

 

그리고 또 그날 저녁에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면서 티비를 보는데 막 그 해가 질시간에

 

내 배에 신호가 옴.. 응가가 매려운거임.. 여긴 화장실이 밖이라 진짜 대박 무서움..

 

근데 배가 엄청 미칠듯이 아파서 남편보고 망봐달라고 했음..

 

문앞에서 뒤돌아서 담배를 피고 난 일을 빨리 끝내고자 엄청나게 힘을 줌.

 

님들 그거 아심? 임신 중반기쯤에 변비가 완전 대박옴. 배는 엄청 부글부글 아픈데 진짜 미치도록 안나옴ㅠ

 

난 그래도 힘을 줌.. 그리고 고개를 들어 남편이 있는걸 확인하고 앞을 보는데

 

 

 

 

 

 

 

 

오마이갓.

 

 

지쟈스..

 

산신령님..

 

 

사랑하는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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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방 바로 옆에 창고로 쓰이는 방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방엔 개 사료랑 농약이랑 이런거 밖에 없는데........

 

 

 

그리고 그 집엔 나랑 남편밖에 없는데.........

 

 

 

 

 

 

 

 

 

 

 

 

...........

 

 

 

 

 

 

 

 

 

 

 

 

 

 

 

그 작은 창문에 머리 산발한 여자가 날보고 있는데.......

 

진짜 나 똥꼬에 힘주고 있는데......

 

 

 

 

 

 

 

 

..........

 

 

 

 

 

 

 

" 아아아아아아ㅏ아밪ㅂ증브으아아아아ㅏ "

 

 

 

난 똥꼬에 힘을 온통 다 주지도 못한체 내 부실한 다리가 무너져내려

 

그 똥통에 안빠지게 어찌고 힘을 주고 빠르게 뒷처리를 한뒤 바지를 차마 다 올리지 못하고

 

뛰었음.. 그 옆에 방으로. 아마 거기가 젤 안전하다고 믿고 싶었나봄..

 

담배를 피는 남편을 버리고 갔음.. 내가 내 인생 아마 최고의 속도 였을꺼임..

 

남편은 벙쪄서 " 왜그래!!!!!!!!!!!!! " 이렇게 소리를 치더니 방안으로 들어옵디다..

 

와, 나 이불속에서 펑펑울었음.. 죽을꺼같았음. 내 뒷통수와 등에 엄청난 땀과 소름이 돋아서

 

벌벌 떨고 있었음. 남편 말도 들어오질 않음.. 생각하고 싶지 않았음,

 

다시 한번 난 다시 본거야. 분명해, 다시 본거야ㅑㅑㅑㅑㅑㅑㅑㅑ 라고 생각했음

 

내가 미쳤지.. 내가 돌았지..........

 

그날 저녁 눈이 펑펑 옵니다. 집에 가자고 남편한테 화를 내는데 진짜 못갈 정도인거 아는데

 

오토바이가 앞으로 안나갈 정도로 눈이 옵디다.. 와 사람을 환장하게 만듬..

 

무서워도 다음날이 될때까지 기다려야했음. 나도 암..

 

시골에 버스가 그 시간까지 다닐리가 없고, 그 저녁에 그 눈이 오는데 그 경사빠른 길을 내 풀려버린

 

다리가 지탱을 해줄지도 모르겠더이다..

 

다음날이 될때까지 난 또 참아야했음.

 

 

 

 

그날 저녁임. 똥를 다 못싼 찝찝함 보다 그 여자 얼굴이 너무 생생해서 도저히 또 잠을 잘수가 없었음..

 

나님.. 티비소리 대박 크게해고 천국의계단을 보고있을때임.

 

남편은 코를 골고 잘만 잠. 콱 때리고 싶었음. 같이 밤을 새도 모지란 판에 지혼자 편히 잠에 듬.

 

천국의 계단이 끝날때 정도 그날은 왠일로 밖에서 머 부서지는 소리도 안나고 개도 안짖는거임.

 

그래서 오늘은 조용한건가 싶었음.

 

 

그런데 천국의 계단이 거의 끝나서 엔딩곡이 흘러나옴.

 

갑자기 옆에 있는 남편이 이상함. 원래 엎드려서 잘 자는데, 그날따라 먼가 이상했음..

 

그래서 " 자기야. 자기야!! 머해? 꿈꿔? "

 

이러면서 사랑스럽게 불러줬음, 그런데 남편이 얼굴에 땀이 범벅되서는

 

" ...려줘!!!!!!!!!!!! "

 

악을 지르는 거임. 난 깜짝놀라서 애가 왜 이러나 싶었음. 그리고 그 소도 때려잡을 얼굴로 사색이 되서는

 

" 내가 살려달라고 소리를 얼마나 질렀는데 왜 이제 나를 깨워! "

 

이러면서 날 원망하는거임. 애가 울꺼같았음. 왜그러냐고 내가 물어보니까 남편이 이야기 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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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지 말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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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잠이 들었다고 함. 그런데 희한하게 내가 티비보는 소리, 내가 웃는소리, 내가 권상우 따라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함. 잠이 덜들었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

 

 

 

 

 

 

 

어떤 하얀색 옷을 입은 여자가 자기 배위에 올라가 있었다고 함. 머리가 얼마나 긴지 발꼬락에 닿았고,

 

여자 얼굴이 얼마나 이쁜지 귀신이 이렇게 이쁜가.. 버럭 속으로 생각했다고 함.

 

그런데 그 여자가 갑자기 남편 머리를 잡고 벽으로 향했다고 함.

 

남편은 변해버린 그 여자 얼굴이 너무 무섭고, 저 벽으로 가면 자기가 죽을꺼 같다는 생각에

 

나보고 계속 살려달라고 햇는데 난 티비보고 있었다고함..

 

웃으면서, 그리고 나를 꽉 잡으려는데 그 귀신이 얼굴을 자기 코 앞에다 대고선

 

씩 웃더니 팔을 잡고 또 끌고 갔다고 함.

 

힘이 얼마나 쌘지 자기가 도저히 이길수 없는 힘을 쓰니까 미칠꺼같았다고,,

 

그리고 계속 나에게 살려달라고 소리를 치는데 목소리가 목에서 딱 막혀 나오질 않자.

 

눈물이 났었다고 함. 그러자 내가 자기를 한번 쳐다보고 티비를 보고 그러니까

 

왜 자길 안살려주는지 원망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로 막 끌고 가는데 이 여자가 벽에 반쯤 들어가서 자기를 끌고 가는데

 

진짜 마지막으로 소리를 질렀는데 내가 갑자기 가서 자기를 깨웠다고 함..

 

 

 

" 자기 가위눌렸나보네 "

 

이러니까 남편이 내 인생이 처음 당해보는 가위가 이렇게 무섭냐며..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가서 쪽팔린지 눈물을 훔쳤음.

 

나도 솔까 엄청 무서웠음. 왜 하필 내 옆에서 ㅠㅠㅠㅠㅠㅠㅠ

 

내 원망하면서 그랬나 싶었음.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그 귀신이 어떻게 생겼냐고 막 물어보다가 둘 다 또 벙쪗음.

 

 

 

 

 

내가 똥싸다가 본 귀신이랑 너무 ............................

 

............

 

 

 

 

 

 

 

 

 

 

 

 

 

 

........................................ 아.. 주여

 

 

 

 

 

 

 

 

... 오 사랑하는 부처님......

 

 

 

 

 

 

 

 

 

 

 

 

온갖 신에게 기도를 햇고 동이 트자마자 남편이랑 나는 집으로 도망갔음.

 

그리고 그 싸움개집에 다신 가지도 않고, 고개도 안돌렸음.ㅠㅠ

 

 

나 지금도 무서움.. 이글 쓰면서 미칠꺼같음...

 

나님 겁.. 쬐꿈있음.. 이 글이 반응이 좋으면 내가 아는, 겪은 이야기 줄줄이 써드림..

 

 

하..

 

 

 

 

그리고 나 일찍 애기 낳고 지금까지 누구의 도움없이 잘살아옴.. 상처되는 말 하지말아주세요 ㅠ

 

 

 

 

 

 

 

 

아..

 

 

쓰고나니 별로 안무섭네.. 님들도 그쵸??????

 

 

 

 

 

 

나 오늘 우리 잘생긴 아들 꼭 안고자야지 ^^

 

 

 

 

 

 

 

 

소름이 조금이라고 돋으셧다.

무서웠다.

저기가 어딘지 알고싶다.

다음 귀신이야기가 궁금하다.

다음편도 꼭 듣고싶다

 

 

 

그리고 이어지는 글은 예전에 쓴건데 그래도 뭍히기 아까운 우리 아들 얼굴이 있으니까~

연동시켜놈. 심심하신 분들 한번가셔서 뿌잉뿌잉~~

 

 

 

 

 

 

 

 

 

그리고

 

부끄추천해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