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제가 15살때 수학여행을 갔다 교통사고가 크게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고로 인해 아직도 걸을때 마다 한쪽 다리를 절거든요..
수술이 끝나고 부모님에게 들은말은 정말 죽고싶을만큼 절망적이었습니다. 평생을 다릴 절면서 살아야된다더군요, 앞으로 살아가고 더 이뻐지고 꾸미고 싶어질텐데,,, 여학생이 다리를 전다는건 큰 핸디캡이 되더군요, 그사고로 부쩍 신경질이 늘었고 친구도 줄고 활발했던 성격까지 바뀌어 결국 아니,,이젠 누구에게도 다가갈수 없는 그런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8개월쯤 지나고 나니 점점 수긍이 되면서 내몸에 대해 포기하게 될때쯤 자꾸 꿈속에
호호백발 할머니께서 한밤중 산속에서 입에 커다란 칼을 물고 어마어마하게 큰 작두를 타는꿈을 일주일에 서너번 꾸게 되었습니다,
그때만해도 내가몸이 이러니 별 이상한꿈을 다꾼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버리곤 지나갔는데,
한달쯤 지났을까?
갑자기 친할아버지 께서 돌아가셨단 부모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무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난생처음 죽음을 접하고 너무나 놀라고 무서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도 똑같은 꿈을 꿨는데 이번엔 아무말 안하시고 작두타시던 꿈속 할머니께서 칼을 저에게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매번 똑같은꿈에 소스라치게 놀라서 일어나길 수백번,,,
가위눌리고 악몽을 계속꾸니 너무힘들어서 엄마한테 말해 보았는데 할아버지돌아가셨을때
니가 너무 놀라서 그런꿈을 꾸는 거라고 기가 허해졌다고 보약한첩을 해주시더군요,
솔직히 매일꾸는꿈인데 누구도 심각하게 받아 주지 않으니 서운하기도 하고 해서 그뒤론 엄마한테나 아빠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계속 꿈만 꾸던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저희집 앞에 여자 두명이 나란히 앉아있는겁니다, *저희집은 빌라입니다..*
한명은 검은한복차림이고 한명은 색동한복차림이었는데 무슨 공연하는 사람인가보다하고 신경을 안쓸려고 하던 그때 여자두명이 벌떡 일어서더니 손에 들고있는 방울을 흔들며 저에게 빠른걸음으로 걸어오는 겁니다,
도망도 못가고 그렇다고 눈물도 안나오고 그자리에 주저 앉아서 고개만 숙이고 있다가 실눈을떠 확인해보니 보이지 않더군요,
사태가 이정도 되니 저도 정신적으로 한계가찾아오고 결국 엄마에게 솔직히 털어 놓았습니다. 처음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부터 이때까지 내가 보았던 모든것을..
엄마도 놀란눈치였지만 내색 안하시고 절 설득해 영엄하다는 점집을 찾아갔습니다.
남자 무당이었는데. 절 보자마자 쌀을 던지고 방울던지고 소리지르고
나쁜년이라고 지몸에 달고있는 신이 몇명인데 아직도 저러고 다닌다고 ...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얼마나 무섭던지
엄마가 절 잠시 나가 있으라 하고 무당과 이야길 해보니 제몸에 5개의 신이 붙어있는데 이신은 떼어낼수도 없고 그냥 팔짜려니하고 신내림 조용히 받는게 좋을꺼라고 ..아니면 사람 여럿 죽어나가도 모른다면서..그중 넋대신이라고 있는데 행여 살면서 조상들 목소리한번 들을수 있는 신이라고..
내나이17...다음주신내림을 받으러 갑니다..
저는 곧 무당이 될 이제 17살된 고등학생입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믿고싶지도 않지만 이젠 그냥 제 운명이려니 하고 받아 들이며 ,,
어쩌면 평범한 마지막 날이 될지 몰라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처음부터 귀신이 보인다든지 집안내력중에 신내림을 받는다든지 그런것은 없었습니다,
정말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정말 평범하게 살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다 제가 15살때 수학여행을 갔다 교통사고가 크게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고로 인해 아직도 걸을때 마다 한쪽 다리를 절거든요..
수술이 끝나고 부모님에게 들은말은 정말 죽고싶을만큼 절망적이었습니다. 평생을 다릴 절면서 살아야된다더군요, 앞으로 살아가고 더 이뻐지고 꾸미고 싶어질텐데,,, 여학생이 다리를 전다는건 큰 핸디캡이 되더군요, 그사고로 부쩍 신경질이 늘었고 친구도 줄고 활발했던 성격까지 바뀌어 결국 아니,,이젠 누구에게도 다가갈수 없는 그런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8개월쯤 지나고 나니 점점 수긍이 되면서 내몸에 대해 포기하게 될때쯤 자꾸 꿈속에
호호백발 할머니께서 한밤중 산속에서 입에 커다란 칼을 물고 어마어마하게 큰 작두를 타는꿈을 일주일에 서너번 꾸게 되었습니다,
그때만해도 내가몸이 이러니 별 이상한꿈을 다꾼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버리곤 지나갔는데,
한달쯤 지났을까?
갑자기 친할아버지 께서 돌아가셨단 부모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무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난생처음 죽음을 접하고 너무나 놀라고 무서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도 똑같은 꿈을 꿨는데 이번엔 아무말 안하시고 작두타시던 꿈속 할머니께서 칼을 저에게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매번 똑같은꿈에 소스라치게 놀라서 일어나길 수백번,,,
가위눌리고 악몽을 계속꾸니 너무힘들어서 엄마한테 말해 보았는데 할아버지돌아가셨을때
니가 너무 놀라서 그런꿈을 꾸는 거라고 기가 허해졌다고 보약한첩을 해주시더군요,
솔직히 매일꾸는꿈인데 누구도 심각하게 받아 주지 않으니 서운하기도 하고 해서 그뒤론 엄마한테나 아빠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계속 꿈만 꾸던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저희집 앞에 여자 두명이 나란히 앉아있는겁니다, *저희집은 빌라입니다..*
한명은 검은한복차림이고 한명은 색동한복차림이었는데 무슨 공연하는 사람인가보다하고 신경을 안쓸려고 하던 그때 여자두명이 벌떡 일어서더니 손에 들고있는 방울을 흔들며 저에게 빠른걸음으로 걸어오는 겁니다,
도망도 못가고 그렇다고 눈물도 안나오고 그자리에 주저 앉아서 고개만 숙이고 있다가 실눈을떠 확인해보니 보이지 않더군요,
그뒤로도 집에 혼자 있을때 침대밑으로 아기가 기어다니거나
누군가 노래를 흥얼거린다던지, 주위사람들의 나쁜과거 나쁜미래 좋은미래 좋은과거가 글씨 써내려 가듯 보인다던지...
사태가 이정도 되니 저도 정신적으로 한계가찾아오고 결국 엄마에게 솔직히 털어 놓았습니다. 처음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부터 이때까지 내가 보았던 모든것을..
엄마도 놀란눈치였지만 내색 안하시고 절 설득해 영엄하다는 점집을 찾아갔습니다.
남자 무당이었는데. 절 보자마자 쌀을 던지고 방울던지고 소리지르고
나쁜년이라고 지몸에 달고있는 신이 몇명인데 아직도 저러고 다닌다고 ...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얼마나 무섭던지
엄마가 절 잠시 나가 있으라 하고 무당과 이야길 해보니 제몸에 5개의 신이 붙어있는데 이신은 떼어낼수도 없고 그냥 팔짜려니하고 신내림 조용히 받는게 좋을꺼라고 ..아니면 사람 여럿 죽어나가도 모른다면서..그중 넋대신이라고 있는데 행여 살면서 조상들 목소리한번 들을수 있는 신이라고..
엄마도 믿고싶지 않아하는 눈치였지만 매일매일 힘들어하는 절 보시더니 신내림 날짜를 잡으자 하시는겁니다. 신내림 받는다고 모두다가 신당 차려놓고 무당하는건 아니라면서..
그래서 결국 다음주에 그 남자무당이소개시켜준신당에 신내림을 받으러 갑니다.
어짜피 학교에서도 왕따나 다름없고, 몸도 정상이 아니라 신내림을 받는단것에 거의포기를 하고 있지만...오늘따라 왜이렇게 무섭고 몸이 떨리는지..그날이 다가올수록 미칠것만 같습니다.
어디다가 하소연할곳이 없어 어짜피 인터넷이면 아무도 날 모르겠구나 생각에 글을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