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절실합니다...

순정만화2011.08.02
조회259

ㅡ당신에게  쓰는편지-

   

  잘지내고 있나요?

 부담이 되었다면  미안합니다

 

 당신도  나만큼은  아니더라도

날  좋아하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날 거절할거면   전화번호를 주지 말질 그랬어요

 첨엔  많이 고마워했는데   지금날 이렇게 아프게 만드는 당신을

 이렇게 미워하게되었네요

 

사람이라는게 이렇게 간사하나봐요^^

 우린 인연이  아니라면  안되는건  나도 어떻게할수가  없습니다

 그건 나도잘알고 있으니까요..

 

 당신에겐  난  너무 부족하고  배경이  많이 다르니까...

 하지만   떠나는 그댈 잡고 싶습니다

 다른사람에게  보내고싶지  않습니다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줄순 없나요?

 당신만 생각하고  당신만을 위해  살아가고  싶습니다

 당신만  옆에 있다면  뭐든지  다 잘할수 있을거 같아요

 

 알아요... 나보다 이세상에는 더 좋은 남자도..

    얼마든지  있다는거..

 

 하지만 난   당신보다 더 아름답고   착한 여자는 볼수가

없을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이순간 더욱더   안타깝고   아프기만 합니다

 

 나이렇게  약한  사람아닌데 내가어쩌다 이렇게되었는지  좀 웃기네요^^

 그만큼 당신이  강적인가봅니다

 

   솔직히 여자에게  이렇게 매달리는건  처음입니다

   모두 저에게 먼저    호감을 먼저 보내주었으니까요..

 

   뭐 띠공갑12살 어린 당신이지만..

   친구들이 나더러 도둑놈이라네요..

   저도 첨에 좀 많이 부담이 된긴했지만..

   당신과 통화를 할때마다  메세지를 주고 받을때마다.

 

   핸드폰에  당신의  이름과 메시지들이   조금씩 채워질때마다

   당신을 향한  나의 감정도  같이 따라  가슴가득 채워지곤했습니다


   이침출근길이  즐거웠고.. 근무시간이 즐거웠고.. 좋았습니다

 

  당신이 먼저 퇴근하고 난후에는  난 한참을 먼산을바라보다가

 다시 근무에  집중을 하곤 했답니다

 

 그러던중에  당신에게   수고하라는 메세지가 오면 

 힘이   나던걸요^^

 

  아직 나에게  희망이 있다면   그 일말의 희망이라도  잡고 싶습니다

  백번 천번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없다는말..

  안넘어가는 나무도 있다는거  잘압니다

 

  고작 한번 도끼자루가 부러졌다고  좌절하진 않습니다

   좀더 준비해서   천천히  당신을  알아가고 싶고

   한발자욱더   다가가고  싶습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얼굴에  트러블이 잘생기던데    피부관리 잘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힘들어도  근무 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인연이 아니라면     아무리생각해도 난 아니라면

   단호히  쿨하게    정리해드릴수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겪게되는  아픔과  고통은 감뇌해야겠지요..

   남녀사이에는   숨막히고   견디기 힘든  그런   아픔이  있잖아요..

  

    혹시라도 나에게 조금이라도  맘이있다면   다시 내게와줘요

 

    그래만 준다면..

    흰눈내리는 겨울에도    따뜻한 봄날에도  ...

    모든산이 파랗게  변하는  한여름에도...   코스모스가 피는 가을에도

   변함없이  그자리에  같은색으로   서있는 소나무처럼...

  

    당신만을    생각하고   기다릴수 있어요..

    얼마든지요.....  고맙습니다    ^^

 

 

 

   

 그녀를 처음 만난날...

  난  기억합니다

 흰색 블라우스에   베이지색 반바지.

 

 정면에서눈이  마주쳤지요.. 부끄러워서 한번 떨구고  또다시  서로눈이 마주치고

 그녀는  천사였습니다  흰옷을 입고   와서   천사로 보였나?

 

  그녀는  머대인턴 실습생..   전  한회사의  관리자..

 그렇게  그녀를  옆에서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이세상에   사랑이라는건  없을것만 같았어요

 아니  어쩌면  그런  아픈 사랑은   시작하길  두려워했던것 같아요

 

 그아픔은  얼마나   견디기 힘들고  사람을 병들게 하는지  잘알고 있었으니까요..

 아무리 운동을  잘하는 운동선수도..   나이를 많이 먹은 사람도 ..

 북한 괴뢰군도..  사랑앞에는    약해질겁니다

 

 우리모두요..  

 회사에서  그녀가 일하는곳을 지나칠적마다    자꾸 그녀와 눈이 마주칩니다

 자꾸보게 됩니다..   나이가  어린사람이라는걸  잘알고 있었습니다

 12살 띠동갑 연하의   아가씨였답니다

 

 회사에  외국인남녀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녀는 그런 여자외국인들과.. 전   남자외국인들과  당연 친해서..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서    며칠이 지난뒤에야..

 

 맨날 농담식으로  외국인친구들에게  전번좀 알려달라고  그랬는데

어느날    메모지를 주는겁니다

 전번이적힌  메모지..   그녀가  적어준거라면서   주는겁니다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제나이를 알면서도   전번을 준 그녀.

 그날 저녁   정말 설레이고 떨리는 맘을   진정시키면서

  메세지  작성을 하고  20분만에   전송버튼을  눌렀습니다

 

 이렇게 떨리는 감정 ..설레이는 감정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주위에 여자가 없는것도 아닌데... 

  친구들에게  소개팅도 받고   친척들통해서  맞선도 보긴했지만

 저의 짝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전  첫느낌과  첫인상.. 그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설레임..  아직은  그런 운명같은  사람은 만나보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사람은   운명같아 보여요..

 그녀의  한마디에  이렇게  좌절하긴   내가 바보같아 보입니다

 그날부터  뭘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매일매일  다가오는  밤이 두렵습니다

  잠도 못자겠고..   자꾸만   숨이  턱까지 차오르곤 합니다

 

 아니라고 안된다고  될수 없다고   내스스로  체념해도  그래도 그래도..

 많이 안타깝고   지금 이순간도  그녀가  보고 싶습니다

 

  한숨을 내쉬어도   고개를 흔들어도   아무리 샤워를 하고 씻어도

그녀의 모습들은   씻어지질  않네요..

 

  무언가에  집중을 해서  일을 해야하는데  일도 못하겠고..

 미칠것만  같습니다

 

 그녀는.. 

 키도 168에  얌전하고   참해보이고  조신해보이는 그런 사람..

 세상에 아직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놀랜  하루하루였습니다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줄 알았습니다

 

  그녀가 나를 보며  말을 건내올때마다   웃음을 보여줄때마다

 난   행복이라는걸 느낍니다

 

 부보님의 사업실패로  집안  돌보냐구   예전 사랑도  떠나보내고

홀로 지내온지 4년..

 

  다시는 사랑같은건  안하리라.. 다짐했는데..

맘대로 되질 않습니다

  그녀에게  사랑이라는건  말할수 없지만..

 아직 그녀에 대해서  아는건  없습니다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생일은 언제인지?

 혈액형은  뭔지? 취미는 뭔지 등등..

 

 아는거라곤  그녀의 집은  수원,  물은   자주 마신다

 목소리는 천사의 목소리라는거  ..발가락에  파랑색 메니큐어를  했다는거..

 ㅋㅋ   나 스토커 아닌데..

 

 그녀가  좋은데   당근현상  아닌가요? ㅋㅋ

 뭐 자꾸만  바라보게 되니까..

 

 답답한 마음에  어디론가 훌쩍 가고싶어도   비가 너무 자주와서  갈수가 없습니다

 바람이라도 쐬고 오면  이런내맘  조금은   위안받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어느날.. 그녀에게서  메세지가  왔습니다


" 잘해주고  챙겨주고  그러는건  정말 감사하다고"

 나이차도 많이나고   갑자기  다가오는게.. 거리도 멀고 그런게

 부담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뭐  조금 적극적으로  대시하긴 했지만.. 부담이 될거란 생각은 미처 하질 못했네요

 이미 후회해도  뭐  어쩔수가  없지만..

 

 더욱 목매달고  구질구질 하게  매달릴수도 없고 

 그냥  담담히  지내려고 합니다

 아직도 20일 가까이 그녀가일하는 시간이 남았는데..

 

 어떻게 그녀를  대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냥 다른사람과  똑같이 대해줘야하는데  ..   마음이  아파오네요

 

 그녀에게   메세지가오는날   하늘에선  비가   많이내렸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던날..  그녀를 정말  놓치고 싶진 않습니다

 

 어떡하죠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그녀가하던  빨강 머리핀도... 나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내주던  그 모습도..

 처음 서로마주치던  순간도  난  아직도이렇게     잊질못하는데

 

 

 이제 비좀  그만왔으면 좋겠습니다  .. 우울하잖아요..

 햇살좀 환하게  내리쬐주어서    시커멓게   그을린   내가슴속을

 다시   따뜻하게  밝혀줬음 좋겠어요

 

 어제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소화도안되고  자꾸만 쿡쿡 찌르고..  신경성 위염이라더군요

 스트레스는  금물이라고..  원래  위가 좀 약한편이라서요...

 

  근데  그날따라 머리에 빨간 머리핀을 한  여자분들이  유독눈에  많이 띄더군요

 이런 젠장... 정말로  6명정도는 본거 같아요..

 

 또 빨강 머리핀을 하고 왔던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ㅎㅎㅎ

  이런  제기랄...이런우라질... 나좀  그만  놔두라고..   지친다고..

 어디론가 가고 싶습니다..   여행가고 싶습니다

 

  하늘이 심술을 부려서   낚시가기도   그렇고  .. 바람좀 쐬고 와야겠습니다

  내가  부담이 된다고   말했던 그녀 ..

뭐  스킨십을 요구한적도 .. 결혼을 언급한적도  없었는데..

 넘  참해 보이고  조신해보이고   얌전해 보이고 해서   그런생각 해본적도 없고

 그럴 맘도   없습니다

 

  그녀가  내게 호감을  갖고  전화번호를  주었다는건   조금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사람 만나라던   그녀...

   잔인하고   잔인한 사람...  아마도  사랑같은건   안해본  그녀같습니다

 

 어찌 그리    냉정한지.. 

난  그리 냉정하지 못합니다.. 뭐여자는  아무리  남자랑 다르다지만..

  역시이번에도  느낀바가  컸던지라..

난 인스턴트 사랑은 안합니다

 쉽게  잊을거면  시작도 안하고    쳐다보질 않고 생각도 안합니다

 서로의  환경도 안맞고   커다란 시련이   서로를 시험해도   그녀만 내게 다시와준다면

 

 정말 행복할거 같습니다

 한번의 실패로 좌절하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도  더한것도   잘견뎌왔고..   이보다 더 지독한것도  잘  버텨왔던  삶이였지만..

 

 솔직히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시간이 흐려면  언젠가  지워질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녈 보낸다면   훗날 후회할것만 같습니다

 운명같은 사람... 다시는   이런사람  못만날것만 같아요..

 

 나를 보면 웃음을  건내주던 그녀가  넘보고 싶네요

  오늘밤은   소주없이도  잠을 자고 싶습니다

 에혀..... 밤이 무섭네요...^^

 

 

   20대 여자분들  심리를 알고 싶어요

  조언이나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녀가  너무좋습니다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