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병에 걸린 나..

하루살기2011.08.02
조회460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에서 놀고있는 김백수입니다.

 

현재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면서 취업준비를 하고있는데요. 힘들긴 힘드네요. 그래도 포기는 하면 않되겟죠!

 

20대 중반까지의 저는 내일병에 걸렸었었습니다.

귀찮은 일들은 뭐든지 내일로 미루고 미루다가 마감 하루나 이틀전에 부랴부랴 끝내고.

그나마 중요한 일이면 끝을내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다 싶은 일들은 그냥 놔둬버립니다.

 

아마 내일병은 귀차니즘이 극대화되면 걸리는 병인가봅니다. 이병에는 약도 없습니다. 걸리는 순간 사람이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그저 놀고 먹고 자고 아주 기초적인것밖에 못하는 인간이 되버립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 이거 내일해야지~ 하고 있다가 내일되면 또 내일, 차일 피일 미루는게 다반사, 모든 대답들은. 아, 그거 나중에 할거에요. 라고 대답합니다다. 

자가 진단법은 이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책상을 한번 둘러보길바랍니다. 혹시 책상이 정돈되있지 않고 지저분한가요? 쓸모 없는것이 여러분 책상위에 널부러져 있나요? 혹시 그것들이 언제부터 있었던것이죠? 만약 일주일이 넘었다면 당신도 내일병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은 아주 사소한것들로부터 시작해서 점점 커저만갑니다. 그리고 버릇이 들었다면 고치기가 힘들어집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이 나쁜버릇을 들여서 지금까지도 고생했습니다.

학교 숙제는 않해가기 태반이고, 청소 및 정리정돈, 자기관리 등등 전부 귀찮아서 미뤘었습니다.

 

이런 행동들의 결과는 항당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저랑 비슷한 나이대의 부지런한 사람들을보면 전부다 저보다 2~3년은 앞서 살고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하루 미루다보면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1년이 되고 2년이되고 점점 눈덩이 처럼 커져만 갑니다.

 

여러분이 귀찮아 하는것들을 바로 끝내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래야 이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속담에 세살 버릇이 여든간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십대 후반의 이 중요한 길에서 저는 아직도 뒤쳐져있습니다. 바로 이 내일병에 걸려서 점점 뒤쳐졌죠.

 

만약 내가 미룬 일을 내일 할거라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오늘 하지 않은 일은 내일도 하지 않습니다. 해야될 일을 끝마쳤을때가 내일입니다. 끝마쳤기때문에 내일의 새로운 일을 준비할수 있는것이고 어제의 실수를 바로 잡을수 있는것입니다.

 

20대 취업으로 고민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중에 만약 이 몹쓸병을 가진사람이 있다면. 더 늦지 않게 고치기 바랍니다. 다들 백수 백조 탈출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