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똥방구녀가 아니라구요!!(pc방 알바 1탄)

야옹~><2011.08.03
조회490

하하!!

 

톡톡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판에 가끔들어와 다른님들의 경험담등 글만 읽고가는 나그네톡톡입니다~!

 

헐!!!!!!!!!!!!!!!!!!!!!!!!!!!!!!!!!!!!!!!!!!!!!!!!!!!!!!!!!

 

그런 제게 억울한 사건이 생겨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쓸떼없는 소리는 패스~하고)

 

저는 22살 흔한 여자 (그냥 참고하시라고 ㅋㅋㅋ)로 대학교를 재학중입니다.

 

방학을 맞아서 용돈을 손수벌어보고자 아르바이트를 하게됫죠!!!

 

제가 구한 아르바이트는 동네pc방 야간 아르바이트!

 

야간 아르바이트는 처음이여서 고민이 됬지만.. 뭐 돈버는게 쉬운게 어디있겠습니까?

 

이렇게 저는 pc방 야간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죠!

 

야간 아르바이트 경험 있으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뭐 하루이틀 밤낮바뀌는 건 뭐  컴퓨터 게임 열심히하다가 밤 샌거랑 같죠..

 

그런데....

 

삼사일 넘어가면서 자칭!  울트라 캡쑝 힘밖에 없다던 제가!!! 제가!!!! 

 

턱 끝까지 내려온 다크써클 얼굴에 트러블 밀리고 번진 눈화장...

 

"잠이 보약이다" 정말 맞더군요!!!!!

 

옵션으로 초강력 담배연기와 냄새..(저는 비흡연자..흡연하시는분들은 나쁘게 생각하는건아닙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음~ 그렇게 하루~이틀~ 일주일~ 이주일~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

 

처음 하는 pc방 아르바이트 !  어렵진 않지만 자질구레한 실수로 초반에는 쫌 깨졌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일도익숙해지고~

 

          처음에 견디기 힘들던 담배냄새 (왠만큼..적응)

 

          밤낮도 적응이 되자,! 

 

  <<<<<무료함이라는 큰 쓰나미가 몰려오더군요...>>>

 

나는 누구고..내가왜 여기있고... 내꽃다운 방학을....돈이뭐길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쳇 바퀴같읕 일상에 씁쓸한 일이 닥쳐오죠...

 

저는 야간아르바이트여서 제가 근무하는 시간에는 미성년자 출입이 안됩니다..

 

알바처음에는 아 누가 고딩이고 대학생인거야...특히 92..구분하기 힘듭니다..

 

아이들이 요즘 일찍 성숙해지는 추세죠

 

저도 마찬가지고요 ㅋㅋㅋㅋㅋㅋㅋ(하루하루가 다릅니다)

 

카운터에서 컴퓨터를 하는데 다섯명이 들어오덥니다

 

네명은 성숙한 아이들~한명이 어려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기 신분증 좀 보여주세요~ 했죠

 

굳이 다할필요는 없고 그 동안 페이스만 했죠 근데 92 맞더라구요

 

근데 완전 폭삭 늘고 그냥 학교 조용한 아이중 하나인애가 쫌 틱틱거리더라구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이런맒은 좀 그렇지만..

 

동안페이스가 92인 것도 놀랐지만.... 아저씨같은 그 폭삭페이스가 92일줄이야...

 

아,,뭐 신분증 검사해서 심상했나? 했죠

 

잠시후.. 컴퓨터 게임을 프로처럼 집중하더군요 (카운터 앞에 앉아서 잘보였습니다..)

 

눈에 레이저 나올듯 하더니 배가 고팠는지 pc방에서 자칭 히트 판매중인 햄버거를 집더니

 

계산도 안하고 바로 전자렌지로 훅~가더니 돌리더라구요(아..뭐계산하겠지) 했죠

 

윙~~~~띠띠!!! 이렇게 전자렌지 1분이 돌아가고 ~

 

그 폭삭페이스가 성큼성큼 카운터로 걸어오더군요..

 

그러더니..

 

제길!!!! 천원을 훅 ! 카운터로 던졋쬬...

 

이런 육십...ㅁㄴㅇ민ㅇ;ㅁㄴㅇ;ㅣㅇㅁ'이;ㅁ'이

 

하하::

 

속에서 퐁풍 욕 쓰나미가 몰아쳤죠!!!!!!!

 

저도 뭐 22살이짐나 92 참..어리게 느껴집니다..

 

그런 92가... 저의 무료한 삶에 불을 짚혀 주더군요!

 

음,..난 알바생이야.. 돈버는게 원래 뭐 이렇지.. 자기최면을 했죠

 

퍽퍽한 햄버거를 먹더니 목구멍임 막히던지 냉장고 속 음료를 꺼내

 

또다시 돈을...

 

욱욱!!! 욱욱!!

 

참아.. 참을 인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주여....알바구하기힘드러..그냥참자....

 

한 세시간?  지났을 쯤 실컷 했는지 집에 가더라구요

 

아......다신오지마....(혼잣말로..)

 

몇일 지나고 아... 그 팸이 또다시 등장했쬬,..

 

그 아이들이 싫은게아니라,. 그놈이..... 싫었죠..

 

그런데 저도 모르게 티가 났는지 그놈이 더 틱틱 거리더군요..

 

아 그냥 무시하자. 했습니다.

 

시간지나고 집에가려고 다섯명이 또 카운터로 우르르 ~몰려오더라구요

 

그 놈분께서 먼저 와서 계산하고 카운터 왼쪽에 서있었죠

 

그리고 친구들은 한명씩 계산하다보니 애들이 카운터에서 우르르몰려 기다리고 있었죠

 

아근데.. 제길!!!

 

갑자기 똥..진짜 하수구 폭풍 방구 냄새가 왼쪽에서 몰아쳤죠

 

전 직감으로 알수있었습니다..그놈...이다..

 

아.. 두번쨰애..세번째애../ 이렇게 계산을 하는데 폭풍방구는 초고속으로 퍼졋죠

 

제가 후각에 민감한 편이지만..

 

그냄새는....누구나 누구라도 맡을 수있는 맡을 수밖에 없는 그런 냄새 였습니다...

 

아 X됬다... 나는 알바중이고 혼자있는데 ..

 

쟤네는 나라고 생각하겟다... 나아닌데..아나아니라고!!!외치고 싶었죠,..

 

그아이들은 저를 힐끔힐끔..보덥니다.......

 

그와중에 그놈은 나 먼저 나가있을께~

 

하며 잔여물..그방구냄새를 두고 훅 나갔쬬....

 

그 놈이 남기고간 잔여물... 남겨진 그놈의 친구들....

 

아진짜 .. 억울해..

 

오해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고 외쳤죠..

 

다시오지마!!! 제발!!!! 으악!!!짜증나!!!

 

그날일은 정말 저에게 치욕이였죠...

 

저는 혼자였고... 걔네는 그 친구가 방구를 뀐건 몰랐으니깐요....

 

그놈이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저는 분명히 방구를 뀌지않았고!!!

 

냄새는 시작되었으니깐요..그놈친구들이 오기전에...

 

제가 소심한건지 하루이틀은 걔네가 올까봐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리고 뚜둥!!

 

그애들이 PC방 복도를 지나가는게 보이더라구요

 

아....또왔나보다..

 

PC방 문은 열려있고  남자애들 목소리가 들리덥니다..

 

방구..어쩌구저쩌구... 으악~!!!!!!!!!!!!!!!!!!!!!!!!!!!

 

맞습니다..그들은 제가 방구를 뀐 방구녀로 .....

 

아 오지마 ...그냥집에가......아 억울해

 

아글떄 내가 당당하게 아냄새나!!!뭐지!!이냄새!!

 

외쳤어야하나!!!

 

결국 그애들은 또다시 피씨방에 왔고...

 

전 수치스러움과 치욕감에 치를 떠면서 ...이렇게 끄적입니다..

 

제가 뀐 방구도아닌데.....제가왜 민망하죠...아.....

 

아..이런상황에서 다른 톡톡님들은 어떻게하시나요??

 

톡톡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알려주세요!

 

(제가 아르바이트 하면서 억울해서 올리는 글이니 악플이나 나쁜 말은 자제해주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같은 일을 겪어서 공감하시거나 야간에 일하는 알바생 힘내라고 추천

 

                                                                             (PC방 알바녀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