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었습니다. 연예인이었고 친구들한테 보여줄 수가 없었기 때문에 맨날 애인있다고 말만 하고 사람들에겐 노출하지 않은체 사겨왔습니다. 그러기를 한 몇달 결국 같이 사는 친구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고 얼마나 잘난놈이길래 왜 숨기냐고 막 화를 내서 묘안을 생각 해보다가 애인대행 사이트를 찾아가서 그 사람과 만나게 돼었습니다. 페이를 주고 두번 만나고 페이 없이 두번 쯔음 만났을까? 학벌도 좋고 외면 적인 것도 잘났고 성격도 너무 좋은 그 사람에게 자꾸 끌리는 겁니다. ㅜ_ㅡ. 고민을 했습니다. 정말 많이요 . 돈으로 엮인 사이 주제에 그런 마음을 갖는 다는게 한심해져 왔고 지금 현 애인한테도 상당히 미안했습니다. 3번의 페이를 한번에 했었던 상태라 마지막 페이만이 남은날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일 일어나자 마자 시간 돼면 연락 주세요 마지막 대행 해요 '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데이트들 열심히 즐기고 밑져야 본전이니까 고백하고 진지하게 예기를 해본후 더이상 만나지 않던지 좋은 관계로 발전하던지 아니면 계속 가끔 대행을 하던지 할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한달만에 있는 휴일 이었고 놀랍게도 간만에 애인도 촬영이 없는 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남자를 택하고 하루 종일 예쁘게 치장한체 그 남자의 연락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시간 두 시간 시간은 흐르고 저녘 8시쯔음 연락이 오더라구요 어제 술 마시고 늦게 자서 인제 일어났다구 . 온 갖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내 버려진 휴일 , 남자친구에게 너무 나도 드문 휴일을 망친 죄책감 배신하려던 마음 , 그 사람은 나와의 약속을 저렇게 가벼이 여기는데 나만 이렇게 초조한가 싶은 자괴감과 쪽팔림 등등등 정리해야 겟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옆의 룸메가 그러더군요 ㅡ_ㅡ 나쁜 문자는 최대한 짧게 ;;;; 평소같았으면 구질 구질 하게 엄청 길게 구구절절 보냈을 테지만) '남은 페이는 오늘 일 했다 치고 퉁쳐버리세요 건강하세요' 이렇게 문자를 보내고 그 사람과의 관계가 끝났습니다. 그 사람은 그 후 한번도 문자나 연락을 하지 않았고 저도 잊고 살려고 노력은 했지만 자꾸 생각이 나더 라구요 하지만 연락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사이 제 원래 애인과는 헤어지게 돼었습니다. 소속사에서 저와의 관계가 문제가 돼서요 .) 그리고 약 일주일에서 이주일 후 . 술 마신게 병이 된겁니다; 완전 술에 취해서 친구 한테 전화 한다는게 아직 지우지 않은 그 사람의 번호로 전화하고 만겁니다; 술취해서 이것 저것 예기 하다가 그 남자가 그러더라구요 '사실 그날 만나서 더이상 페이 주고 받는 관계 말고 좋은 관계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하려고 했다고 하지만 그런 예기 문자로 하거나 전화로 하면 너무 내 마음이 가볍게 여겨질 것 같아서 못했다구 그래서 그날 니 문자 받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구 그리고 넌 나를 그냥 대행 하는 사람이라고 밖에 생각 하지 않는 것 같아 너무 슬펐고 더이상 연락을 할 수 가 없었다고 .' 뭐에 홀린듯 새벽 2시. . 그 사람이 일하는 가게로 달려갔고 우리는 사귀게 돼었어요 . 그리고 그때부터 문제가 생긴 겁니다. ㅡ_ㅡ;;;;; 그 남자가 일 하는 곳은 레이디스 바입니다. 약간 호스트바랑 다른 개념으로 음. . 일본식 오픈바 라고나 할까? 여튼 레이디스 바입니다. 그 곳에 매상의 3분의 2정도를 책임 지는 손님이 저와 그 남자가 보낸 문자와 제 이름 뒤에 하트를 보고 화가 나서 저에게 전화를 건겁니다. 새벽 5시에 저는 처음에 누구냐고 하다가 짜증나서 그 사람 애인이라고 했고 그래요? 하더니 끊더라구요 . 그 후 다시 전화가 와서 그 남자가 제가 애인이 아니라고 했다고 당신 뭐냐고 또 막 전화 와서 따지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여자가 그 남자 바꿔 주면 그 남자는 자꾸 제 전화를 끊구요 . 게다가 저랑 그 남자랑 애인 대행으로 만났다고 까지 밝혔더라구요 5시 부터 약 9시 까지 그여자랑 연락이 돼었습니다. 그 때까지 함께 있었다고 하구요 악....... 열받아서 정말 열받아서 미친듯이 전화를 했었는데 안받더라구요 결국 나중엔 핸드폰이 꺼져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열받아서 자존심이 상해서 밖에도 못나가고 밥도 못먹고 기운도 없이 누워만 있었습니다. 저녘에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전화해서 왔냐고 물어본후 가게로 달려갔습니다. 제 얼굴을 못보더라구요 당신을 못 믿겠다고 당신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핸드폰은 어떻게 된거냐고 어떻게 연락한번 안 할수가 있냐고 했더니 미안하단 말밖에 안하네요 그러고선 핸드폰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 그 후 새벽 (그 남자 핸드폰 여자가 가져갔었고 다시 가게로 가지고 왔더라구요) 또 그 여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가게에 왔다 갔다고 들었다고 그 남자가 자기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다고 그리고 둘이 무슨사이인지 궁금하다고 나는 애인이라고 하고 저 남자는 아는 동생이라고 하고 어떻게 된거냐고 저는 그 남자를 곤란하게 하기 싫었기 때문에 아는 동생 맞다고 당신은 그 사람이랑 친한 손님이라고 들었다고 말 했습니다. 그때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 사람이랑 나랑 사귄다고 말해줘 미안 나 그 손님 잡아야돼 나 사장한테 죽는다. ' 황당해서 답장 보냈습니다. '이건 아니지 않아? 나한테 어떻게 그런걸 시킬수 있어요? 내가 그렇게 하길 정말 원해요?' 답장이 왓습니다. '해줘 제발' 너무나도 간단 명료한 문자에 순간 멍. . 해졌습니다. 그리고 병신같이 해줬습니다. 전화가 끊기구 약 10시 이후 까지 그 여자랑 같이 있었던 그 남자 하루종일 연락이 안돼더군요 . 자꾸 바쁘다며 전화도 피하구요 . '미안하다구 사랑한다구 하는 문자 하나면 말 한마디면 풀렸을텐데 자꾸 피해 다녀서 화가 났습니다. 또 바쁘다는 사람 붙잡고 그 사람 가게 밖으로 끌고 나와서 아주 많이 덤덤한척 이별을 말했습니다. 그 사람 그러더라구요 '화류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 나랑 함께 하면 니가 많이 힘들 꺼라구 ' 그렇게 말하면서도 헤어지자는 말도 그래도 나와 함께 있어 줄꺼냐는 물음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잘 지내라는 말에 힘겹게 뒤돌아섰습니다. 답답해 미쳐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우유부단한 행동에 짜증이 치밀었고 화가 났습니다. 애써 덤덤한척 정말 쿨한척 뒤돌아 섰고 친구들과 만나 깡 소주 5병을 한번도 쉬지 않고 들이켜 버렸습니다. 원래 주량이 소주 반병인데 말예요 ;; 여기 서부터 또 사건이 터집니다. 술 취한체 운전해서 또 그 사람 가게 앞으로 간겁니다 거기다가 나오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행하자고 돈 주겠다고 나와보라고 왜 날 속상하게 하냐구 당신이 잡아 줬으면 나 모른척 또 웃어줬을 텐데 왜 그렇게 나 보냈냐고 왜그렇게 우유 부단 한거냐고 처음 부터 나 돈많아 보여서 공사칠려고 접근 한거냐고 나한테 처음부터 진심따윈 없었지 않았냐구 당신은 여자를 정말 모른다고 특히나 나란여자를 너무 모른다고 나쁘다고 만나자고 요렇게 보내놓고 답장이 없어 그 후 비슷한 문자 8개를 더 보냈습니다. 그리고 길바닥에 전 부치고 그 사람 가게 앞 계단에 앉아있던것 같아요 불행하게도 술 먹은 순간 부터 가게 앞에 앉아 있는 순간부터 기억이 안나고 새벽 3시 경 그 사람이 가게 앞으로 나온 시점부터 기억이 납니다 악........ 진짜 제 정신이 었다면 그 딴실수 안했을 텐데 미치겠습니다. 일단 그렇게 됐고 만나서 술 한잔 하고 대행비 대신 그 사람 알바 공치고 테이블 하나 놓친거 제가 변상 해주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돈 보내달라고 공사치는 거 아니라고 돈 보내달라해서 미안하지만 니가 약속한거고 나도 사장한테 눈치 보여서 어쩔 수 없다고 이렇게 문자가 오더라구요 저는 괜찮다고 계속 미안하다구 오빠가 하자는대로 다 하겠다구 진짜 용서해달라구 상처 줄생각 없었다구 사과 했구요 작은 이벤트나 함 생각 해볼까 해서 돈 부칠때 돈 쪼개 가지구 보내는 사람 이름에다가 편지를 써서 돈을 부쳐줬습니다. 하루종일 퉁명 스러웠고 돈 예기만 나오면 공사치는 거 아니라고 나 그럼사람 아니라고 나 보자고 한달내내 오는 손님도 있고 한번에 팁 20만원 넘게 씩 주는 손님들도 있다고 너한테 까지 그런 사람 아니라고 계속 강조 하더라구요 그날 저녘 통장 정리를 해봤는지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오빠 일하는 데로 가서 오빠가 사준 키핑 해논 양주 마시러 갔습니다. 근데 이 사람 계속 퉁명스럽고 웃지도 않고 눈도 안마주치고 차갑게 대하는 겁니다. 아무리 애교를 피워도 휴지에다가 성냥 태워서 편지를 써서 줘도 웃어주지도 않고 계속 가봐야 돼지 않냐고 하더니 결국 보내더라구요 . 너무 미안했습니다. 정말 큰 상처 준것 같아서 내가 정말 나쁜짓 했구나 아무리 정신이 집 나가 잇었다고 해도 그러면 안돼는 거였는데 성인이 됐으면 내가 하는일 정도는 책임 져야 할 수 있어야 했는데 마시지도 못할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셔서 그런 실수를 줬을까 너무 후회가 돼서 미치겠더라구요 또 하루종일 문자 보냈습니다. 아침 잘먹고 좋은 하루 돼라고 , 바빠도 점심은 거르지 말고 행복한 하루 돼라고 , 문자씹어도 하나도 안미우니깐 이따가는 웃어 달라고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구 다음부턴 다신 안그러겠다고 저녘 꼬옥 챙겨 먹구 어제 처럼 춥다하지 말고 옷따시게 입고 일하러 가라고 어제 처럼 밤새지 말고 낮근무 끝나면 잠좀 자고 가라고 이렇게 보냈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어 미안하다고 편지를 썼습니다. 미안한만큼 오빠한테 잘 하겠다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사실 사랑하는 마음보다 미안한 마음과 내 실수를 만회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것 같긴해요 지금도 그게 후회가 돼고 있는 것 같구 ) 한 세장쯔음 적어 내려 갔을때 . . 문자가 오더라구요 '미안하다 니가 한 말들이 자꾸 생각나 힘들다 좋은 사람 만나라' 하. . 오빠 만나서 줄려고 했던 비타 500이 열심히 적어 내려가던 편지가 하루 종일 어떻게 풀어줄까 고민하던 내 마음이 무색해지던 순간 이었습니다. 어떻게 문자 보내야 할까 많이 고민 하다가 정말 미안하다고 잘 지내라고 다음에 혹시라도 마음이 풀리면 식사한번 하자고 꼭 만나서 사과 하고 싶다고 보냈습니다. 답장은 없었죠. . 거의 1주일이 지났습니다. 헤어진지 . 하지만 그 사람 생각에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맘도 뒤 숭숭하고 힘드네요 자꾸 딴 사람도 눈에 안들어오고 몰래 다시 만나자는 옛 애인도 외면 하게 돼고 자꾸 미치겠네요 정확한건 사랑은 아닌 것 같은데 사과도 못하고 용서도 못받고 헤어졌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파요 평생 그 사람한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거라는게 너무 슬퍼요 그 사람이 나때문에 다른 사람을 못믿을 까봐 너무 미안해요 그래서 다시 만나서 그런거 아니라고 당신은 정말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고 이렇게 무시 받고 그런말 들어서는 안돼는 멋진 사람이라고 밤일 한다고 사람이 다 그렇게 무시받아도 돼는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고 그렇게 믿을때 까지 잘해주고 싶어요 . 그래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 1주일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근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연락을 해도 구차해질 것 같고 안만나 줄 것 같고 가게 찾아가서 민폐 끼치는 것 도 싫고 그래서 그 때 쓰던 편지 마저 마무리를 지어서 코멘트를 달았어요 정말 미안하다고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내가 실수한거 다 덮을 만큼 잘해주고 싶다고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전해줄 방법을 생각 해봤어요 친구 도움을 빌려서 가게에 가져다 주는 것 같이 일하던 사람한테 편지를 보내서 전해달라고 부탁하는 것 뭐 요정도요..... 이런 마음으로 다시 이렇게 접근하는거 정말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까요? 상처에 재만 뿌리는거 아닐까요? 근데요 정말 미치겠어요 자꾸 그 사람이 아직도 아파 할까봐 나때문에 남도 못믿을 까봐 걱정이 돼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바쁠텐데 힘들텐데 밥은 잘 챙겨 먹나 걱정 돼구요 내가 안보여서 정말 잊혀질 상처인가 고민도 돼구요 상처 받은 눈 빛이 눈앞에 아른 거려서 매일 매일 가슴이 아픕니다. 잠을 못자고 있어요 조언좀 주세요 긴글 유심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좀 부탁 드릴께요 .
애인대행으로 만난 남자친구 헤어졌는데 붙잡고 싶어요 .
애인이 있었습니다.
연예인이었고 친구들한테 보여줄 수가 없었기 때문에 맨날
애인있다고 말만 하고 사람들에겐 노출하지 않은체 사겨왔습니다.
그러기를 한 몇달
결국 같이 사는 친구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고
얼마나 잘난놈이길래 왜 숨기냐고 막 화를 내서
묘안을 생각 해보다가
애인대행 사이트를 찾아가서
그 사람과 만나게 돼었습니다.
페이를 주고 두번 만나고
페이 없이 두번 쯔음 만났을까?
학벌도 좋고 외면 적인 것도 잘났고 성격도 너무 좋은 그 사람에게 자꾸 끌리는 겁니다.
ㅜ_ㅡ.
고민을 했습니다. 정말 많이요 .
돈으로 엮인 사이 주제에 그런 마음을 갖는 다는게 한심해져 왔고
지금 현 애인한테도 상당히 미안했습니다.
3번의 페이를 한번에 했었던 상태라
마지막 페이만이 남은날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일 일어나자 마자 시간 돼면 연락 주세요 마지막 대행 해요 '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데이트들 열심히 즐기고
밑져야 본전이니까 고백하고 진지하게 예기를 해본후
더이상 만나지 않던지 좋은 관계로 발전하던지 아니면 계속 가끔 대행을 하던지
할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한달만에 있는 휴일 이었고
놀랍게도 간만에 애인도 촬영이 없는 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남자를 택하고 하루 종일 예쁘게 치장한체
그 남자의 연락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시간 두 시간 시간은 흐르고 저녘 8시쯔음 연락이 오더라구요
어제 술 마시고 늦게 자서 인제 일어났다구 .
온 갖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내 버려진 휴일 , 남자친구에게 너무 나도 드문 휴일을 망친 죄책감
배신하려던 마음 , 그 사람은 나와의 약속을 저렇게 가벼이 여기는데
나만 이렇게 초조한가 싶은 자괴감과 쪽팔림 등등등
정리해야 겟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옆의 룸메가 그러더군요 ㅡ_ㅡ 나쁜 문자는 최대한 짧게 ;;;; 평소같았으면
구질 구질 하게 엄청 길게 구구절절 보냈을 테지만)
'남은 페이는 오늘 일 했다 치고 퉁쳐버리세요 건강하세요'
이렇게 문자를 보내고 그 사람과의 관계가 끝났습니다.
그 사람은 그 후 한번도 문자나 연락을 하지 않았고
저도 잊고 살려고 노력은 했지만 자꾸 생각이 나더 라구요 하지만 연락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사이 제 원래 애인과는 헤어지게 돼었습니다.
소속사에서 저와의 관계가 문제가 돼서요 .)
그리고 약 일주일에서 이주일 후 .
술 마신게 병이 된겁니다;
완전 술에 취해서
친구 한테 전화 한다는게 아직 지우지 않은 그 사람의 번호로 전화하고 만겁니다;
술취해서 이것 저것 예기 하다가
그 남자가 그러더라구요
'사실 그날 만나서 더이상 페이 주고 받는 관계 말고
좋은 관계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하려고 했다고
하지만 그런 예기 문자로 하거나 전화로 하면 너무 내 마음이
가볍게 여겨질 것 같아서 못했다구
그래서 그날 니 문자 받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구
그리고 넌 나를 그냥 대행 하는 사람이라고 밖에 생각 하지 않는 것 같아
너무 슬펐고 더이상 연락을 할 수 가 없었다고 .'
뭐에 홀린듯 새벽 2시. . 그 사람이 일하는 가게로 달려갔고
우리는 사귀게 돼었어요 .
그리고 그때부터 문제가 생긴 겁니다. ㅡ_ㅡ;;;;;
그 남자가 일 하는 곳은 레이디스 바입니다.
약간 호스트바랑 다른 개념으로 음. . 일본식 오픈바 라고나 할까?
여튼 레이디스 바입니다.
그 곳에 매상의 3분의 2정도를 책임 지는
손님이 저와 그 남자가 보낸 문자와 제 이름 뒤에 하트를 보고
화가 나서 저에게 전화를 건겁니다. 새벽 5시에
저는 처음에 누구냐고 하다가 짜증나서 그 사람 애인이라고 했고
그래요? 하더니 끊더라구요 .
그 후 다시 전화가 와서 그 남자가 제가 애인이 아니라고 했다고
당신 뭐냐고 또 막 전화 와서 따지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여자가 그 남자 바꿔 주면 그 남자는 자꾸 제 전화를 끊구요 .
게다가 저랑 그 남자랑 애인 대행으로 만났다고 까지 밝혔더라구요
5시 부터 약 9시 까지 그여자랑 연락이 돼었습니다.
그 때까지 함께 있었다고 하구요
악.......
열받아서 정말 열받아서 미친듯이 전화를 했었는데
안받더라구요
결국 나중엔 핸드폰이 꺼져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열받아서 자존심이 상해서
밖에도 못나가고 밥도 못먹고 기운도 없이 누워만 있었습니다.
저녘에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전화해서 왔냐고 물어본후
가게로 달려갔습니다.
제 얼굴을 못보더라구요
당신을 못 믿겠다고 당신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핸드폰은 어떻게 된거냐고 어떻게 연락한번 안 할수가 있냐고
했더니 미안하단 말밖에 안하네요
그러고선 핸드폰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
그 후 새벽
(그 남자 핸드폰 여자가 가져갔었고 다시 가게로 가지고 왔더라구요)
또 그 여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가게에 왔다 갔다고 들었다고 그 남자가 자기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다고
그리고 둘이 무슨사이인지 궁금하다고
나는 애인이라고 하고 저 남자는 아는 동생이라고 하고
어떻게 된거냐고
저는 그 남자를 곤란하게 하기 싫었기 때문에
아는 동생 맞다고 당신은 그 사람이랑 친한 손님이라고 들었다고 말 했습니다.
그때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 사람이랑 나랑 사귄다고 말해줘 미안 나 그 손님 잡아야돼 나 사장한테 죽는다. '
황당해서 답장 보냈습니다.
'이건 아니지 않아? 나한테 어떻게 그런걸 시킬수 있어요? 내가 그렇게 하길 정말 원해요?'
답장이 왓습니다.
'해줘 제발'
너무나도 간단 명료한 문자에 순간 멍. . 해졌습니다.
그리고 병신같이 해줬습니다.
전화가 끊기구
약 10시 이후 까지 그 여자랑 같이 있었던 그 남자
하루종일 연락이 안돼더군요 .
자꾸 바쁘다며 전화도 피하구요 .
'미안하다구 사랑한다구 하는 문자 하나면 말 한마디면 풀렸을텐데
자꾸 피해 다녀서 화가 났습니다.
또 바쁘다는 사람 붙잡고 그 사람 가게 밖으로 끌고 나와서
아주 많이 덤덤한척
이별을 말했습니다.
그 사람 그러더라구요
'화류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 나랑 함께 하면 니가 많이 힘들 꺼라구 '
그렇게 말하면서도 헤어지자는 말도
그래도 나와 함께 있어 줄꺼냐는 물음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잘 지내라는 말에 힘겹게 뒤돌아섰습니다.
답답해 미쳐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우유부단한 행동에 짜증이 치밀었고
화가 났습니다.
애써 덤덤한척 정말 쿨한척 뒤돌아 섰고
친구들과 만나
깡 소주 5병을 한번도 쉬지 않고 들이켜 버렸습니다.
원래 주량이 소주 반병인데 말예요 ;;
여기 서부터 또 사건이 터집니다.
술 취한체 운전해서 또 그 사람 가게 앞으로 간겁니다
거기다가 나오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행하자고 돈 주겠다고 나와보라고
왜 날 속상하게 하냐구 당신이 잡아 줬으면 나 모른척 또 웃어줬을 텐데
왜 그렇게 나 보냈냐고 왜그렇게 우유 부단 한거냐고
처음 부터 나 돈많아 보여서 공사칠려고 접근 한거냐고
나한테 처음부터 진심따윈 없었지 않았냐구
당신은 여자를 정말 모른다고 특히나 나란여자를 너무 모른다고
나쁘다고 만나자고
요렇게 보내놓고 답장이 없어
그 후 비슷한 문자 8개를 더 보냈습니다.
그리고 길바닥에 전 부치고
그 사람 가게 앞 계단에 앉아있던것 같아요
불행하게도 술 먹은 순간 부터 가게 앞에 앉아 있는 순간부터 기억이 안나고
새벽 3시 경 그 사람이 가게 앞으로 나온 시점부터 기억이 납니다
악........
진짜 제 정신이 었다면 그 딴실수 안했을 텐데 미치겠습니다.
일단 그렇게 됐고 만나서 술 한잔 하고
대행비 대신 그 사람 알바 공치고 테이블 하나 놓친거 제가 변상 해주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돈 보내달라고 공사치는 거 아니라고 돈 보내달라해서 미안하지만
니가 약속한거고 나도 사장한테 눈치 보여서 어쩔 수 없다고
이렇게 문자가 오더라구요
저는 괜찮다고 계속 미안하다구 오빠가 하자는대로 다 하겠다구
진짜 용서해달라구 상처 줄생각 없었다구 사과 했구요
작은 이벤트나 함 생각 해볼까 해서
돈 부칠때 돈 쪼개 가지구 보내는 사람 이름에다가
편지를 써서 돈을 부쳐줬습니다.
하루종일 퉁명 스러웠고
돈 예기만 나오면 공사치는 거 아니라고 나 그럼사람 아니라고
나 보자고 한달내내 오는 손님도 있고
한번에 팁 20만원 넘게 씩 주는 손님들도 있다고
너한테 까지 그런 사람 아니라고 계속 강조 하더라구요
그날 저녘 통장 정리를 해봤는지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오빠 일하는 데로 가서
오빠가 사준 키핑 해논 양주 마시러 갔습니다.
근데 이 사람 계속 퉁명스럽고 웃지도 않고 눈도 안마주치고
차갑게 대하는 겁니다.
아무리 애교를 피워도
휴지에다가 성냥 태워서 편지를 써서 줘도 웃어주지도 않고
계속 가봐야 돼지 않냐고 하더니
결국 보내더라구요 .
너무 미안했습니다. 정말 큰 상처 준것 같아서
내가 정말 나쁜짓 했구나
아무리 정신이 집 나가 잇었다고 해도
그러면 안돼는 거였는데
성인이 됐으면
내가 하는일 정도는 책임 져야 할 수 있어야 했는데
마시지도 못할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셔서 그런 실수를 줬을까 너무 후회가 돼서 미치겠더라구요
또 하루종일 문자 보냈습니다.
아침 잘먹고 좋은 하루 돼라고 , 바빠도 점심은 거르지 말고 행복한 하루 돼라고
, 문자씹어도 하나도 안미우니깐 이따가는 웃어 달라고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구 다음부턴 다신 안그러겠다고
저녘 꼬옥 챙겨 먹구 어제 처럼 춥다하지 말고 옷따시게 입고 일하러 가라고
어제 처럼 밤새지 말고 낮근무 끝나면 잠좀 자고 가라고
이렇게 보냈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어
미안하다고 편지를 썼습니다.
미안한만큼 오빠한테 잘 하겠다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사실 사랑하는 마음보다 미안한 마음과 내 실수를 만회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것 같긴해요 지금도 그게 후회가 돼고 있는 것 같구 )
한 세장쯔음 적어 내려 갔을때 . .
문자가 오더라구요
'미안하다 니가 한 말들이 자꾸 생각나 힘들다 좋은 사람 만나라'
하. . 오빠 만나서 줄려고 했던 비타 500이 열심히 적어 내려가던 편지가
하루 종일 어떻게 풀어줄까 고민하던 내 마음이
무색해지던 순간 이었습니다.
어떻게 문자 보내야 할까 많이 고민 하다가
정말 미안하다고 잘 지내라고 다음에 혹시라도 마음이 풀리면 식사한번 하자고
꼭 만나서 사과 하고 싶다고
보냈습니다.
답장은 없었죠. .
거의 1주일이 지났습니다. 헤어진지 .
하지만 그 사람 생각에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맘도 뒤 숭숭하고 힘드네요
자꾸 딴 사람도 눈에 안들어오고
몰래 다시 만나자는 옛 애인도 외면 하게 돼고
자꾸 미치겠네요
정확한건 사랑은 아닌 것 같은데
사과도 못하고 용서도 못받고 헤어졌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파요
평생 그 사람한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거라는게 너무 슬퍼요
그 사람이 나때문에 다른 사람을 못믿을 까봐 너무 미안해요
그래서 다시 만나서 그런거 아니라고
당신은 정말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고
이렇게 무시 받고 그런말 들어서는 안돼는 멋진 사람이라고
밤일 한다고 사람이 다 그렇게 무시받아도 돼는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고 그렇게 믿을때 까지 잘해주고 싶어요 .
그래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
1주일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근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연락을 해도 구차해질 것 같고 안만나 줄 것 같고
가게 찾아가서 민폐 끼치는 것 도 싫고
그래서 그 때 쓰던 편지 마저 마무리를 지어서
코멘트를 달았어요
정말 미안하다고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내가 실수한거 다 덮을 만큼
잘해주고 싶다고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전해줄 방법을 생각 해봤어요
친구 도움을 빌려서 가게에 가져다 주는 것
같이 일하던 사람한테 편지를 보내서 전해달라고 부탁하는 것
뭐 요정도요.....
이런 마음으로 다시 이렇게 접근하는거
정말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까요?
상처에 재만 뿌리는거 아닐까요?
근데요 정말 미치겠어요 자꾸 그 사람이 아직도 아파 할까봐
나때문에 남도 못믿을 까봐 걱정이 돼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바쁠텐데 힘들텐데 밥은 잘 챙겨 먹나 걱정 돼구요
내가 안보여서 정말 잊혀질 상처인가 고민도 돼구요
상처 받은 눈 빛이 눈앞에 아른 거려서
매일 매일 가슴이 아픕니다.
잠을 못자고 있어요
조언좀 주세요
긴글 유심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좀 부탁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