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일 월요일 pm 12시 후덥지근한 오후였다 장마철이 끝났지만 비가 계속오고 해서 습기가 제법 있었고, 12시가 거의 다 된 시간이라 은근히 더웠다. 오전에 내 할일을 끝내고, 엄마한테 가려고 지갑이랑 이것저것 내 짐을 챙겼다. 그리고 휴대폰을 챙겨서 가려는데.. 부재중 전화 한통이 들어와 있었다. 엄마였다. '엄마네..또 빨리 오라는 전화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엄마한테 바로 전화했다. "흑흑..너는 왜이렇게 전화를 안받니" 정말 놀랬다. 목소리를 못 알아 들을 정도의 흐느끼는 목소리었다. "왜 울어 엄마?" 라고 물어보려는데 전화기 너머로 엄마가.. "복이가 옥상에서 떨어졌어..어떻게 흑흑...복이야..어떻게.." 머리가 까매졌다. 복이가.. 정말? 말도 안돼... "엄마 일단 갈게 119 불러 빨리 병원데리고가" 전화를 끊었다. 평소 기도를 하지 않지만, 전화를 끊고 속으로 계속 기도했다. '괜찮을거야..괜찮을거야..정말..복이가 얼마나 건강한데' ...2010년 겨울 .. 정말 씩씩하고 애교 많은 강아지 한 녀석을 데리고 왔다. 그 전에도 시츄는 2마리 키웠지만.. 정말 미안할 정도로 제대로 돌보지도 못한채 녀석들이 행방불명이 되었다. (한마리는 쉬리, 이모가 선물해준 강아지였다. 정말 불행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보살핌 하나 못받은 채 가슴으로 아파하며 유기견으로 만들어버렸다. 아버지가 산책시킨 후 잃어버린 것을 고등학생 때 동네방네 전단지를 붙혀서 찾아왔지만, 아버지가 또 한번 마트앞에 그냥 두시고 마트를 들어가신 후 또 잃어버리게 되었다. 고등학생이나 되었지만 강아지 산책하나, 예방접종 제대로 못시킨 멍청한 주인이었다. 한동안 꿈에 나오고 너무 그리워했다.그리고 나머지는 쉬리2였다. 이 녀석은 원래 유기견이었고, 처음에는 마음을 주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말도 잘듣고 가족들을 잘 따랐다. 아버지한테 많이 맞고 자랐던 녀석이다. 이 녀석은 내가 낮잠자고 일어났는데 집을 나갔단다. 하..정말..많이도 울었다. 조금 더 신경써주고, 조금 더 사랑해줬다면..그러지 않았을 텐데..) 이런 후회를 가슴에 머리에 간직한채..이번엔 정말 평생 사랑해줄 반려견..'복이'를 입양해왔다. 사실 2마리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죄의식때문에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 사실이 두렵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였지만 ,엄마와 오빠의 병치료를 위하여 우리집 막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고.. 성인이 된 지금 책임감과 경제적 능력을 바탕으로 자연死하기 전까지 사랑주고, 사랑받자 하는 마음이 절실하여 어렵게 결정을 내렸다. '복'.. 참 외롭고 힘든 싸움이었다. 이제는 정말 행복해 지고 싶었다. 이런 이름으로 우리 가족이 웃을 날을 맞이하게 해주었으면 얼마나좋을까? 하던 것이 정말 '복'이 되었다. 모든 반려동물이 그렇듯이, 눈이 참 맑고 착한 아이이다. 거짓과 배신을 모르며 아가처럼 말썽도 자주 피운다. 먹을 것을 어찌나 좋아하는지이제는 식탁으로 올라가서 그릇 냄새를 맡는다. 요 녀석이 요즘 '구은 은행'을 아주 잘먹는다..그 씁쓸한 걸.. 키와 몸무게도 무럭무럭 자랐다. 복이의 전용 수의사, 김유수 선생님이복이를 생후 3개월 부터 진찰해줬다. "아주 우량아가 되겠는데요?" 모두의 예상을 절대 깨지 않고 .. 정말 우량아가 되었다. 아무렴 어때. 건강하기만 하면 되는데.. 우리 복이는 산책도 아주 자주 다니는 편이다. 요즘엔 내가 정신이 나가서 잘 안데리고 나가지만, 집에 있을 때는 자주 데리고 나가려고 하고.. 아주 실컷 뛰어 놀다가 들어와서 물을..아주..사람처럼 더 많이 마신다. 쉬야도 얼마나 많이 하는지..수도꼭지 틀어놓은 것 같다. 역시 주인 닮아서 스케일이 큰가보다..
복이는 여행도 많이 다녔다. 산도 다녀오고, 몰래 산장..여관..모텔..강 그리고 바다.. 드라이브도 아주 즐긴다. 복이에게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인간외의 동물들에게 과연 그 만큼의 권리가 합당한가? 내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최대한 그 권리를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그게 반려동물을 선택한 주인의 의무이며, 그것없이는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건강하던 복이가..설마 아닐꺼야.. 엄마에게 가는 길이 정말 길다. 택시를 타고 엄마의 집으로 가는 골목 맞은편에서 택시를 타고 내렸다. 뚜둥.. 멀리서 먼저 연락을 받고 온 오빠와, 엄마.. 그리고..복이가 있었다.. 근데.. 복이가.. 목줄을 매고 네 발로 길거리에 서있었다. 그리고 바닥을 쿡쿡 냄새 맡으면서 이 곳 저 곳을 쳐다보는 것이었다. 녹색불로 바뀌자 마자 빨리 달려서 복이에게 갔다. 복이가 나를 보자 반가웠던지 꼬리를 흔들면서 반겼다. 10분전..내 상상에 있던 복이와 지금 복이의 모습은 전혀달랐다. 물론 굉장히 긍정적이었다. 아!!! 복아!!! 걸을 수 있구나 ! 그리고 대, 소변도 다 할 수 있구나.. "엄마! 복이 괜찮네?" 오빠가 말했다. "옥상에서 떨어지는데 감나무에 걸렸다가 바닥에 떨어진거래." '아.. 정말 가능한 일인가? 4층높이의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나무에 걸려서 충격이 완화된 상태에서 떨어졌어.. 그래서 일단 외상은 없고 지장이 없어..정말 다행이다.. 정말..평소에 건강한 복이라서 착지도 멋지게 했구나.. 고맙다 복이야..정말 고맙다' 마음 조마조마 하면서, 일단 안심이 된 상태에서 복이를 병원에 데리고 갔다. 김유수 선생님은 일을 그만두시고 다른 의사선생님이 봐주셨다.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이 정도면 정말 안다친거네요" 겉으로 봤을때는 큰 부상 소견은 없으나, 고양이 만큼 유연하지 않으니 내장출혈이나 자세한 뼈 사진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쇼크가 있었던 상태라 당분간은 지켜봐야 한다고 약 8시간의 입원치료를 권하셨다. 뼈 사진도 문제 없었고, 내장파열이나 별 다른 문제도 없었다. 배부분의 상처자국 그리고 아랫턱뼈의 아주 미세한 부조합 외에는 정말..기적이었다. 퇴원 후, 복이를 안전한 아파트에서 있게 하기로 약속하고 데리고 왔다. 당분간 잠을 많이 자고, 우울해할지도 모른다고 하셨고 변화사항을 지켜보고있다. 지금도 그 감나무와 옥상아래를 내려다 보면 끔찍하다. 그 상황은 복이 밖에 모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이 녀석이 그 순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 참 신기하고 기특할 따름이다. 옥상에서 떨어진 다른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많이 슬펐다.. 복이의 경우처럼 나무에 걸렸다는 경우는 없었다. 대부분 뼈가 부러지고 장애견이 되었으며, 많은 강아지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보니 가슴이 또 한번 철렁하고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지금 컴퓨터 의자 아래에서 자고 있다. 당분간 악몽도 꾸고 시무룩해 할 수도 있으나, 산책을 열심히 데리고 다녀야겠다. 그리고 여름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바다를 보여줄 것이다.
복아! 고마워..그리고 정말 많이 사랑해..
ps.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그리고 주위분들에게 꼭 상기시켜주세요. 옥상에서 강아지 키우시는 거 정말 위험합니다. 강아지들은 옥상 아래가 안보이기 떄문에 그냥 뛰어내립니다..처참해집니다..여건이 안되시더라도 항상 신경써주시고 늘 보호해주세요. 산책도 자주시켜주시구요...강아지도 생명입니다. 걔네들은 외로워도 네이트온 못하구요 카카오톡도 전화도 문자도 못합니다.'그냥 한 번 키워볼까?' 절대 안되구요. 평생 함께갈 마음과 철저한 계획, 경제적인 여건이 되셔야 합니다..2마리 잃어버리고, 옥상이 얼마나 위험한지 몰랐다가 이제 깨달은 못난 주인이 감히 말씀드립니다.
고마워..(옥상에서 뛰어내린 우리 강아지 이야기)
2011년 8월 1일 월요일 pm 12시후덥지근한 오후였다
장마철이 끝났지만 비가 계속오고 해서 습기가 제법 있었고,
12시가 거의 다 된 시간이라 은근히 더웠다.
오전에 내 할일을 끝내고,
엄마한테 가려고 지갑이랑 이것저것 내 짐을 챙겼다.
그리고 휴대폰을 챙겨서 가려는데..
부재중 전화 한통이 들어와 있었다.
엄마였다.
'엄마네..또 빨리 오라는 전화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엄마한테 바로 전화했다.
"흑흑..너는 왜이렇게 전화를 안받니"
정말 놀랬다. 목소리를 못 알아 들을 정도의 흐느끼는 목소리었다.
"왜 울어 엄마?" 라고 물어보려는데
전화기 너머로 엄마가..
"복이가 옥상에서 떨어졌어..어떻게 흑흑...복이야..어떻게.."
머리가 까매졌다. 복이가.. 정말? 말도 안돼...
"엄마 일단 갈게 119 불러 빨리 병원데리고가"
전화를 끊었다.
평소 기도를 하지 않지만, 전화를 끊고 속으로 계속 기도했다.
'괜찮을거야..괜찮을거야..정말..복이가 얼마나 건강한데'
...2010년 겨울 .. 정말 씩씩하고 애교 많은 강아지 한 녀석을 데리고 왔다. 그 전에도 시츄는 2마리 키웠지만.. 정말 미안할 정도로 제대로 돌보지도 못한채 녀석들이 행방불명이 되었다.
(한마리는 쉬리, 이모가 선물해준 강아지였다. 정말 불행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보살핌 하나 못받은 채 가슴으로 아파하며 유기견으로 만들어버렸다. 아버지가 산책시킨 후 잃어버린 것을 고등학생 때 동네방네 전단지를 붙혀서 찾아왔지만, 아버지가 또 한번 마트앞에 그냥 두시고 마트를 들어가신 후 또 잃어버리게 되었다. 고등학생이나 되었지만 강아지 산책하나, 예방접종 제대로 못시킨 멍청한 주인이었다. 한동안 꿈에 나오고 너무 그리워했다.그리고 나머지는 쉬리2였다. 이 녀석은 원래 유기견이었고, 처음에는 마음을 주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말도 잘듣고 가족들을 잘 따랐다. 아버지한테 많이 맞고 자랐던 녀석이다. 이 녀석은 내가 낮잠자고 일어났는데 집을 나갔단다. 하..정말..많이도 울었다. 조금 더 신경써주고, 조금 더 사랑해줬다면..그러지 않았을 텐데..)
이런 후회를 가슴에 머리에 간직한채..이번엔 정말 평생 사랑해줄 반려견..'복이'를 입양해왔다. 사실 2마리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죄의식때문에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 사실이 두렵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였지만 ,엄마와 오빠의 병치료를 위하여 우리집 막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고.. 성인이 된 지금 책임감과 경제적 능력을 바탕으로 자연死하기 전까지 사랑주고, 사랑받자 하는 마음이 절실하여 어렵게 결정을 내렸다.
'복'..
참 외롭고 힘든 싸움이었다.
이제는 정말 행복해 지고 싶었다. 이런 이름으로 우리 가족이 웃을 날을 맞이하게 해주었으면 얼마나좋을까? 하던 것이 정말 '복'이 되었다.
모든 반려동물이 그렇듯이, 눈이 참 맑고 착한 아이이다.
거짓과 배신을 모르며 아가처럼 말썽도 자주 피운다.
먹을 것을 어찌나 좋아하는지이제는 식탁으로 올라가서 그릇 냄새를 맡는다.
요 녀석이 요즘 '구은 은행'을 아주 잘먹는다..그 씁쓸한 걸..
키와 몸무게도 무럭무럭 자랐다.
복이의 전용 수의사, 김유수 선생님이복이를 생후 3개월 부터 진찰해줬다.
"아주 우량아가 되겠는데요?"
모두의 예상을 절대 깨지 않고 .. 정말 우량아가 되었다.
아무렴 어때. 건강하기만 하면 되는데..
우리 복이는 산책도 아주 자주 다니는 편이다.
요즘엔 내가 정신이 나가서 잘 안데리고 나가지만,
집에 있을 때는 자주 데리고 나가려고 하고..
아주 실컷 뛰어 놀다가 들어와서
물을..아주..사람처럼 더 많이 마신다.
쉬야도 얼마나 많이 하는지..수도꼭지 틀어놓은 것 같다.
역시 주인 닮아서 스케일이 큰가보다..
복이는 여행도 많이 다녔다.
산도 다녀오고, 몰래 산장..여관..모텔..강 그리고 바다..
드라이브도 아주 즐긴다.
복이에게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인간외의 동물들에게 과연 그 만큼의 권리가 합당한가?
내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최대한 그 권리를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그게 반려동물을 선택한 주인의 의무이며, 그것없이는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건강하던 복이가..설마 아닐꺼야..
엄마에게 가는 길이 정말 길다.
택시를 타고 엄마의 집으로 가는 골목 맞은편에서
택시를 타고 내렸다.
뚜둥..
멀리서 먼저 연락을 받고 온 오빠와, 엄마..
그리고..복이가 있었다..
근데..
복이가..
목줄을 매고 네 발로 길거리에 서있었다.
그리고 바닥을 쿡쿡 냄새 맡으면서 이 곳 저 곳을 쳐다보는 것이었다.
녹색불로 바뀌자 마자 빨리 달려서 복이에게 갔다.
복이가 나를 보자 반가웠던지 꼬리를 흔들면서 반겼다.
10분전..내 상상에 있던 복이와
지금 복이의 모습은 전혀달랐다. 물론 굉장히 긍정적이었다.
아!!! 복아!!! 걸을 수 있구나 ! 그리고 대, 소변도 다 할 수 있구나..
"엄마! 복이 괜찮네?"
오빠가 말했다.
"옥상에서 떨어지는데 감나무에 걸렸다가 바닥에 떨어진거래."
'아.. 정말 가능한 일인가? 4층높이의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나무에 걸려서 충격이 완화된 상태에서 떨어졌어..
그래서 일단 외상은 없고 지장이 없어..정말 다행이다..
정말..평소에 건강한 복이라서 착지도 멋지게 했구나..
고맙다 복이야..정말 고맙다'
마음 조마조마 하면서, 일단 안심이 된 상태에서
복이를 병원에 데리고 갔다. 김유수 선생님은 일을 그만두시고
다른 의사선생님이 봐주셨다.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이 정도면 정말 안다친거네요"
겉으로 봤을때는 큰 부상 소견은 없으나, 고양이 만큼 유연하지 않으니 내장출혈이나 자세한 뼈 사진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쇼크가 있었던 상태라 당분간은 지켜봐야 한다고
약 8시간의 입원치료를 권하셨다.
뼈 사진도 문제 없었고, 내장파열이나 별 다른 문제도 없었다.
배부분의 상처자국 그리고 아랫턱뼈의 아주 미세한 부조합 외에는
정말..기적이었다.
퇴원 후, 복이를 안전한 아파트에서 있게 하기로 약속하고 데리고 왔다.
당분간 잠을 많이 자고, 우울해할지도 모른다고 하셨고
변화사항을 지켜보고있다.
지금도 그 감나무와 옥상아래를 내려다 보면 끔찍하다.
그 상황은 복이 밖에 모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이 녀석이 그 순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
참 신기하고 기특할 따름이다.
옥상에서 떨어진 다른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많이 슬펐다..
복이의 경우처럼 나무에 걸렸다는 경우는 없었다.
대부분 뼈가 부러지고 장애견이 되었으며,
많은 강아지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보니 가슴이 또 한번 철렁하고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지금 컴퓨터 의자 아래에서 자고 있다.
당분간 악몽도 꾸고 시무룩해 할 수도 있으나,
산책을 열심히 데리고 다녀야겠다.
그리고 여름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바다를 보여줄 것이다.
복아! 고마워..그리고 정말 많이 사랑해..
ps.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그리고 주위분들에게 꼭 상기시켜주세요. 옥상에서 강아지 키우시는 거 정말 위험합니다. 강아지들은 옥상 아래가 안보이기 떄문에 그냥 뛰어내립니다..처참해집니다..여건이 안되시더라도 항상 신경써주시고 늘 보호해주세요. 산책도 자주시켜주시구요...강아지도 생명입니다. 걔네들은 외로워도 네이트온 못하구요 카카오톡도 전화도 문자도 못합니다.'그냥 한 번 키워볼까?' 절대 안되구요. 평생 함께갈 마음과 철저한 계획, 경제적인 여건이 되셔야 합니다..2마리 잃어버리고, 옥상이 얼마나 위험한지 몰랐다가 이제 깨달은 못난 주인이 감히 말씀드립니다.
인간에게는 강아지가 일부이지만..강아지에겐 인간이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