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백 매몰차게 거절한 남자입니다

2011.08.03
조회10,615

문자를 계속 씹고 싫다는 티를 냈는데도 눈치없이 끝끝내 고백한 그녀.

 

하지만 나도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고 짝사랑도 해본지라

 

미련을 주는것보단 매몰차게 거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날 싫어지게 만든겁니다.

 

사실 빼놓은것도 있는데 정확히는

 

"너가 나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신발 이젠 별게 다 고백하네ㅋㅋ

미안한데~ 넌 여자로 눈곱만큼도 안보여ㅋㅋ 알아? 별 꼴이네 진짜"

 

라고 말했어요.

 

픽션이라는분 계신데... 님 얼굴이 픽션이었으면 좋겠죠?

 

괜히 배려해서 희망고문 시키는것보다는

 

이렇게 날 싫어하게 만드는게 제일 좋은 거절법이에요.

 

상처야 크게 받겠지만 나따위는 금새 잊고

 

더 좋은사람 찾을테니까.

사실 나도 너 나쁘게 생각 안하는데...

빚더미에 둘러쌓인 내 사정을 알면 너라도 날 싫어할거야...

그래도 나같은놈 좋아해줘서 고맙다... A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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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계속 씹었는데도

 

끝끝내 고백을 해오더라구요.

 

내가 애매하게 거절하면 얘가 미련 생길까봐

 

아주 매몰차게 거절했습니다.

 

"넌 미안하지만 여자로 눈곱만큼도 안보여 알아?"

 

이렇게요.

 

저 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