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무등산 등반! 그리고 중앙식당!

소고기한점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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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나 요즘 너무 게을러졌다..ㅡㅡ;;

진짜 오래전에 등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뜨거운 여름이 되어서인지..

만사가 귀찮고..

암튼..

 

뭐 여튼

7월초

그러니까 7월 2일..

옮긴 회사에서 처음으로 야유회(?)를 갔다..

월출산을 가네 어쩌네 하더니 결국은 무등산..ㅋ

당일 늦잠을 자는 바람에..

제대로 준비도 못한채 일단 회사 직원들을 만나게 되었다..

일단 토요일날 산에 올라가는것이 그다지 반가운 일은 아니지만..ㅠ

 

 

오늘의 고난의 일정(?)을 기다리기라도 했듯이

길은 쭉~ 뻗어있고..

앞서 가는 두 분은 동네 마실나오신 차림의 동네분이가.. ㅡㅡㅋ

 

 

전과는 달리 깔끔해진 길이라 나름 만족한다..

전에 지나칠라치면 수많은 분들께서 내 손을 이끄시던 기억이..ㅋ

 

길과 동네가 좋아진 탓인지 등산용품을 파는 가게가 많다..

장사가 되려나..

뭐 이런건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고..ㅋ

 

이 아래 곰늼과 어르신늼 또한 등산용품점의 입구를 장식하고 계시는 장식품늼들..

 

 

 

 

고개를 들어보니 칼국수집이 눈에 띈다..

전에 보던 지저분한 가게는 아니고 깔끔하게 지어진..

그래서 군침돌게 하는 그런 곳이다..ㅋ

뭐 이따 하산 하면서 잠시 들르기로 하고 지나친다..

 

 

드디어 마딱드린 무등산 등산도!

전에 언젠가 이수근이 1박 2일에서 싸인회를 했다는..

뭐 그런다고 한데..

개인적으로 산을 별로 안조아하기에..

별 느낌은 없다..

 

 

가만있자 오늘 코스가~

 

맘 가는데로

내 다리가 허락하는데로~

 

산이 큰 탓인지 넓은 탓인지..

코스가 무려 15개 종류나 된다..

우린..

가다 지치면 내려오기로..ㅎ

 

 

일단 우리 부장님!

앞서 간다..

 

 

이 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분명 여름만 되면 수없이 많이 보는 풀인데..

뭐 지도 이름은 있것지..

 

 

첫번째 이정표!

일단 우린 새인봉을 향해 간다..

 

 

 

이정표를 뒤로 하고 일단 앞만 보고..

아니 더 정확하게 땅만보고 가다보니

나무다리가 나온다..ㅋ

누가 만들었을까..ㅋ 

 

 

그것 역시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다..ㅋ

 

무등산정벌(?)에 나선 우리 다섯용사들!

일단 처음 시작의 발걸음으 가볍다..

 

 

 

올라가는 뒷모습을 찍다가

후다닥 올라가서

또 올라오는 모습도 찍어본다..ㅋ

 

 

일단 사진기를 켜놓고 두리번거리다보니

이게 보인다..

이건..

버섯?

 

아 몰라~ㅋ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는데

한번쯤은 잡고 올라가서인지..

나무가 아주 번들번들 하다..

누가 기름칠을 해놨나..ㅎ

 

나무야!

넌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네 몸을 허락(?)했니? ^^;;

 

 

이 뿌리는..

그냥..

 

 

어렸을때 하나씩 따 먹은 기억이 있는 나무열매..

우리들은 이것을 '포리똥' 이라고 불렀었는데..

정확한 이름은

모름!

 

 

그리고 거미줄!

 

 

두리번 거리며 올라던차

드디어 도착한 1차 베이스캠프(ㅡㅡ;;)

 

 

싸온 물로 목도 축이고

늦게 올라온 다른 사람들 기다려주기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눠본다..

 

 

 

그리고 또 주변을 살피며 되든 안되든

이리되든 저리되든 사진을 막 찌어대본다..

 

 

산중턱에 왠 무덤?

여기까지 관을 어떻게 들고왔지

 

 

그러나 관리는 전혀 안되고 있는 무덤..

처음 이 무덤을 만들때

무덤속 주인공의 자녀들은

땅속에 뭍히는 그들의 부모님을 보고 슬퍼했을까?

그런데 왜 지금은 저럴까..

잠시 한숨을 쉬어준 후..

 

자연을 만끽해본다..

 

 

어렸을때 한가지 떼어다가

나뭇잎 하나씩 떼어내면서 한다 안한다를 외쳐대던..

아카시아..

 

그리고..

 

 

 

이름모를 꽃..

야생화..ㅎ

 

또 다시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드디어 2차집결지인 새인봉에 도착했다..

 

등줄기에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동네 마실쯤으로 생각하고 들고온거라곤 사진기 밖에 없는 나의 부족한 준비성을 탓하면서도..

물을 나눠먹는 동료애를 발휘하면서.. +_+

 

 

 

내가 이 길을 올라왔다고!

내 스스로를 칭찬한다..ㅋ

참 잘했어요..ㅋ

 

 

늦게 올라오시는 냥반들..ㅋ

 

이젠 자연을 만끽하러..

한바퀴 둘러볼까~

 

 

 

 

 

 

소나무 사진도 찍어보고..

 

 

 

 

 

 

먼 산을 바라보며 사진도 찍고..

 

 

 

그러다가 암자가 보여서 사진도 찍고

클로즈업 해서도 찍어보고..

 

 

놀러오셔서 도시락 드시는 분들 도촬도 해보고..

 

 

 

간만에 높은 산에 올라왔다고 인증샷도 찍어보고!

 

 

절벽도 찍어보고..

그 절벽을..

 

 

 

바짝 땡겨서도 찍어본다..ㅋ

 

 

함께 올라온게 기분 좋아서 인증샷 마구 날려주시다..

 

 

 

 

올라오느라 고생한 직원들 사진도 찍어주고..

 

 

지나는 분에게 부탁해서 다섯명도 박아본다..

 

체력이 방전이다..

하산을 결정하고 후다닥 내려와본다..ㅋ

 

내려오면서 계곡이 시원해보여

잠깐 들러 발도 담궈보고..

 

 

 

고생한 우리 모두에게 고생했다 칭찬하고 나서

이젠 허기진 배를 채우러 간다..

 

언젠가부터 되게 유명해진 중앙식당..

시내에도 하나 생겼는데..

뭐 일단 우린 본점(?)을 갔다..

 

 

철판닭볶음과 산에 왔으니 꼭 먹어줘야 하는 동동주를 시켜본다..

그래..

우리 시작할땐 분명 3개였고..

그게 끝일줄 알았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과..

 

 

오늘의 대미를 장식할 동동주..

 

그리고 잠시후 나온 닭볶음..

 

 

 

 

여기서 얼마나 마셨는지 모른다..

10개는 더 먹은듯..

 

여기서 간단하게(?) 1차를 마치고..

올라가면서 점찍어둔 곳으로 2차를 간다..

 

그 곳은..

 

 

담양국수의 거리에서 볼수 있는 국수집..

그리고 반찬..

 

 

그리고 수없이 나오던 동동주와 국수 그리고 해물야채전..

하지만

사진은 없다..

 

내 머릿속 정신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급 마무리..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