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습임체??? 모 대충 편하게 감) 이레저레 해서 어쩌다 보니(?) 그녀에게 제 진심이 전해졌음 막상 경험해보니까 엿다 연애상담 하지 말고 걍 조카 찌질하고 쌩초라서 연애기술 부족해도 자기 촉이 끌리는대로 들이대고 고백하는게 좋음~ 그게 안통할 것 같은데 실전은 역시 인터넷이 아님 ------------------------------------------------ 네이트녀들 나한테 엄청 독설 했었던 걸 뇌 주름에 빡빡 새기고 최대한 그녀에게 부담가지 않게 심플하게 문자 보냈음. "버스 정류장 앞에서 기다린다. 네 맘이 편할 때 나와주었음 좋겠다. 부담이 된다면 나오지 않아도 된다. 딱 3일 동안 기다려보겠다. 지금으로선 내 진심을 이렇게 밖에 보여줄 수 없다." 대충 이런 식으로 보냈음. 택시타서 그녀 사는 동네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음. (군대 RCT나 ATT 뛰는 느낌이랄까? 몬가 감회가 새록새록) 새벽에 근처 편의점 가서 빵하고 우유 사서 식량조달했음. 그렇게 밤을 지새우고 해 뜨기 시작하는 걸 보니까 솔까 좀 힘들더긴 힘들더라. 이 걸 3일동안 해야하나...막 이런 생각 들고, 그녀한테 암내 날까봐 샤워하고 싶고, 근데 나한테 관심하나 없는 그녀 생각 하니까 기분 급다운 되면서 개우울폐인오로라 발산!! 그렇게 버스 정류장에서 그렇게 멍 때리면서 있는데 누가 뚜벅뚜벅 걸어오드라. (여친이 그때가 5시 반이였대) 일어나서 딱 얼굴 봤는데 엄청 화난 얼굴에다가 피곤한 얼굴이라서 첨에 무슨 말 해야겠는지 몰르겠더라. 아마 그렇게 눈싸움? 비슷하게 하다가 아마 내가 미안하다고 했음.(첫 부분은 솔까 기억 안남) 그랬더니 걔가 뭘 미안한데요? 모 이런식으로 질문식의 말을 했는데 (여기도 잘 기억안남) 그 질문이랑 안 맞게 내가 뜬금없이 조카 진지하게 고백해버렸음. (여자친구가 이걸 보고 맘을 확실히 정할 수 있었다고 함) 첫 눈에 반했다부터 시작해서 왜 여자친구 있는 척을 했는지. 나는 사실 니가 아는 다른 남자들처럼 평범하고 보통 남자가 아니라 소심하고 사람을 무서워하고 그래서 친구도 별로없고 첫사랑에 심하게 데인 적이 있어서 여자랑 단 둘이 있으면 말도 잘 못하는 찌질한 남자라고. 나에 대해서 걍 숨기는 거 없이 다 털어놨음. 고백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찌질한 인간인지 말하는 거였음 거의;; 아 괜시리 그냥 눈물나오더라. 캠프파이어 촛불의식 할 때 부모님 생각하는 것처럼 걍 괜히 슬픈 그런거 그래서 말 다하고 "계속 연락해도 돼? 더이상 부담주지 않을테니까" 라고 하니까 이번엔 여자친구가 울기 시작했음. 거기서 내가 "미안해" "울지마" "내가 잘못했어" 이런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아서 토닥거렸음. 여자친구 다 울고 나더니 "나도 오빠 좋아해요" 이 말 하더라. 진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는 말이 왜 있는지 이 떄 처음 알았음. 진짜 머엉해가지고 안아주고 있는데 여친이 오빠한테 이게 어울린대. 문자오는 거 보고 오빠 같지 않고 장난치는 것 같애서 기분 나빴었대 그래서 미안하다고, 남들은 좋아하는 여자한테 그런식으로 작업건다길래 그렇게 했었다고, 다신 안그런다고 하고 지금 이쁜 사랑 시작했음 좀 어설프더라도, 찌질하더라도 그런 자신을 인정해줄 거 같은 여자라면 주저없이 고백해보세요. 물론 상대방의 마음을 존중해야 하는 게 우선이겠죠? 저도 그 점을 잊고 무작정 저 편하자고 고백만 하려고 했으니.... 다들 고마웠고 네이트 흔남흔녀들 짝남짝녀들 썸남썸녀들 어서어서어서 크리스마스 오기 전에 좋은 사람 만나라 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바~~~(정말 고마웠어요) 8
(고백성공) 네이트독설녀들고마워~
(음습임체??? 모 대충 편하게 감)
이레저레 해서 어쩌다 보니(?) 그녀에게 제 진심이 전해졌음
막상 경험해보니까 엿다 연애상담 하지 말고
걍 조카 찌질하고 쌩초라서 연애기술 부족해도
자기 촉이 끌리는대로 들이대고 고백하는게 좋음~
그게 안통할 것 같은데 실전은 역시 인터넷이 아님
------------------------------------------------
네이트녀들 나한테 엄청 독설 했었던 걸 뇌 주름에 빡빡 새기고
최대한 그녀에게 부담가지 않게 심플하게 문자 보냈음.
"버스 정류장 앞에서 기다린다.
네 맘이 편할 때 나와주었음 좋겠다. 부담이 된다면 나오지 않아도 된다.
딱 3일 동안 기다려보겠다. 지금으로선 내 진심을 이렇게 밖에 보여줄 수 없다."
대충 이런 식으로 보냈음.
택시타서 그녀 사는 동네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음.
(군대 RCT나 ATT 뛰는 느낌이랄까? 몬가 감회가 새록새록)
새벽에 근처 편의점 가서 빵하고 우유 사서 식량조달했음.
그렇게 밤을 지새우고 해 뜨기 시작하는 걸 보니까 솔까 좀 힘들더긴 힘들더라.
이 걸 3일동안 해야하나...막 이런 생각 들고, 그녀한테 암내 날까봐 샤워하고 싶고,
근데 나한테 관심하나 없는 그녀 생각 하니까 기분 급다운 되면서 개우울폐인오로라 발산!!
그렇게 버스 정류장에서 그렇게 멍 때리면서 있는데 누가 뚜벅뚜벅 걸어오드라.
(여친이 그때가 5시 반이였대)
일어나서 딱 얼굴 봤는데 엄청 화난 얼굴에다가 피곤한 얼굴이라서
첨에 무슨 말 해야겠는지 몰르겠더라.
아마 그렇게 눈싸움? 비슷하게 하다가 아마 내가 미안하다고 했음.(첫 부분은 솔까 기억 안남)
그랬더니 걔가 뭘 미안한데요? 모 이런식으로 질문식의 말을 했는데 (여기도 잘 기억안남)
그 질문이랑 안 맞게 내가 뜬금없이 조카 진지하게 고백해버렸음.
(여자친구가 이걸 보고 맘을 확실히 정할 수 있었다고 함)
첫 눈에 반했다부터 시작해서 왜 여자친구 있는 척을 했는지.
나는 사실 니가 아는 다른 남자들처럼 평범하고 보통 남자가 아니라
소심하고 사람을 무서워하고 그래서 친구도 별로없고
첫사랑에 심하게 데인 적이 있어서 여자랑 단 둘이 있으면 말도 잘 못하는 찌질한 남자라고.
나에 대해서 걍 숨기는 거 없이 다 털어놨음.
고백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찌질한 인간인지 말하는 거였음 거의;;
아 괜시리 그냥 눈물나오더라.
캠프파이어 촛불의식 할 때 부모님 생각하는 것처럼 걍 괜히 슬픈 그런거
그래서 말 다하고 "계속 연락해도 돼? 더이상 부담주지 않을테니까" 라고 하니까
이번엔 여자친구가 울기 시작했음.
거기서 내가 "미안해" "울지마" "내가 잘못했어" 이런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아서 토닥거렸음.
여자친구 다 울고 나더니 "나도 오빠 좋아해요" 이 말 하더라.
진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는 말이 왜 있는지 이 떄 처음 알았음.
진짜 머엉해가지고 안아주고 있는데 여친이 오빠한테 이게 어울린대.
문자오는 거 보고 오빠 같지 않고 장난치는 것 같애서 기분 나빴었대
그래서 미안하다고, 남들은 좋아하는 여자한테 그런식으로 작업건다길래 그렇게 했었다고,
다신 안그런다고 하고
지금 이쁜 사랑 시작했음
좀 어설프더라도, 찌질하더라도 그런 자신을 인정해줄 거 같은 여자라면 주저없이 고백해보세요.
물론 상대방의 마음을 존중해야 하는 게 우선이겠죠?
저도 그 점을 잊고 무작정 저 편하자고 고백만 하려고 했으니....
다들 고마웠고 네이트 흔남흔녀들 짝남짝녀들 썸남썸녀들
어서어서어서
크리스마스 오기 전에 좋은 사람 만나라 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바~~~(정말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