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슴다.. ------------ 일단, 전 3달 전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현재 솔로로 살고있는 18살 흔녀임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신명난다 솔로구나" 라고 혼자 외치며 솔로로 살겠다며 살던 와중에 얼굴은 흔남과 훈남의 사이고 스타일도 깔끔한 한 남자가 와서 내게 번호를 물어봤음 난 오랜만에 따이는 번호이기에 씬나지만 도도한척하면서 번호를 불러줬음. 그러고 문자좀 하다가 이 남자를 만나기로했음 난 시간약속을 나름 잘 지키기때문에 만나기로한 시간에 딱 맞춰서 갔음 근데 이 남자가 내가 기다리고 있는데 [나 좀 늦을거같아] 라고 문자를 한거임 [아, 괜찮아요 저도 아직 도착안했어요] 라고 친절돋네 답장을 보냈음. 근데 이 남자한테 27분은 조금 늦는건가 보임.. 그치만 난 참았음.. 난 참을성이 있는 여자니까.. 어쨋든, 그래도 보기로한 영화시간엔 늦지않게 도착해서 영화관에 들어가 고지전을 보았음 근데 이 남자가 내가 팝콘에 손을 대면 지도 똑같이 손을 대는거임 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음 근데 자꾸 그러니까 좀 그런거임. 그래도 나름 귀엽다 싶기도 하고 피해가 오는게 아니기에 그냥 냅뒀음 그러고 영화 다 보고 커피를 마시러 커피*에 갔음 남자가 영화도 보여주고 팝콘도 사주고 해서 내가 커피를 샀음. 그러고 내가 2살많다고 존댓말 하니까 반말하고 오빠라고 하래서 편하게 말하는데 이 남자가 자꾸 나한테 은근슬쩍 스킨쉽을 하는거임 근데 좀 내키지 않길래 슬쩍슬쩍 스킨쉽을 피했음 그러다가 그 남자가 좀 더 대놓고 하려는거 같기에 내가 그냥 나가서 걷자고함 그러고 길에서 걸으면서 이것저것 보고 있었는데 장애인할아버지가 앞에 바구니를 놓아두시고 길에 앉아계시는 거임 그래서 내게 있던 짤짤이와 천원짜리를 털어서 그분께 드리고 왔음 근데 이 남자가 "왜 주고와?"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니,뭐 안되보이시길래..그리고 왠지 우리 할아버지 생각도 나고 해서.." 라고 함 근데 남자가 "난 그냥 저 장애인 ㅅㄲ들이 저러고 있는거 보면 역겹던데" 라고 하는거임 좀 개념이 없는 말이라서 왜그러냐고 말이 좀 심하다고 했더니 남자가 표정이 좀 구려지는거임. 그러고 나서 "장애인들 어디 가둬놓고 못나오게 해야지 저렇게 눈에 띄게 냅두면 기분 더러워. 나같은 정상인들 배려해줘야하는거 아니야?" 라면서 뒤에 궁시렁 궁시렁 욕을 하는거임 아, 나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내가 "저 사람도 사정이 있을텐데 말이 심하다..." 랬더니 인상 찌푸리면서 "그럼 내가 저 ㅅㄲ들을 배려라도 해 줘야 한다는거야? 저 쓰레기같은 것들 다 없어졌으면 좋겠네 눈에 띄고 ㅈㄹ이야 짜증나게" 라고 개념을 맛잇게 비벼드신 말을 하는거임. 뭐 이런 개객기가 다 있나 싶어서 울컥했음. 사실 우리 이모부도 시력이 굉장히 안좋으셔서 그거가지고 뭐라고 욕하는 사람들보면 진짜 짜증나는데 그 짜증이 여기서 폭발함 "말이 너무하다? 무슨 말을 그렇게 까지해. 서로 배려하고 사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막말로, 오빠도 당장 오늘 사고를 당해서 그렇게 싫어하는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거아냐? 저 사람도 불의의 사고로 그렇게 되서 저렇게 된 걸 수도 있는거 잖아. 저 사람이 저러고 싶어서 저러고 있는거겠어? 돕지는 못해도 욕은 하지 말아야 할 거 아니야. 그리고, 장애인이 아닌사람을 말할땐 정상인이 아니라 비 장애인이라고하는거야" 라고 내가 오랜만에 따박따박 말을 했음 근데 이놈의 어이가 없다는듯 날 째려보는거임 그치만 난 위에 오빠가 2명이 있고, 애들과 싸우며, 어릴적부터 K1,레슬링을 하며 병원신세도 좀 지며 단련된 몸과 깡으로 똑바로 노려보았음. 그랬더니 이 남자가 어이가 없는지 코웃음을 치는거임 그러고나서 하는 말이 충격이였음.. "너 착한척, 개념있는척한다? 니가 그렇게 말하고 영화보여줬다고 ㅋㅍㅂ가서 커피좀 사면 개념있고 착해보일거 같냐? 길에서 번호따고서 만나면 대충 몇 번만나고서 호텔가는게 정상아냐? 스킨쉽하는거 좀 피하고 그러면 도도해보일줄 알았냐?" 이러는 거임.. 와, 뭐 이런놈이 있나싶어서 어이가 없어서 올려다 봤음. 근데 이놈의 그대로 "다신 연락하지마라, 어이가 없어서 아, 그리고 너 머리 염색한거 찌질해 보여" 라면서 비웃으며 내 어깨를 한대 치고 뒤돌아서 가는거임. 내가 염색한 갈색이 좀 풀렸길래 검은색으로 염색했는데 나도 맘에 안드는데 그걸로 마지막까지 기분을 더럽게하는거임. 내가 성격이 좀 다혈질인 관계로 뭐 이런놈이 다있나 싶어서 솟구치는 짜증으로 뒤돌아 가는 그 남자의 어깨를 붙잡고 돌려세워서 배를 주먹으로 쳤음. 그랬더니 아프다고 그 자리에 주저 앉는거임 그래...사실 나 펀치기계로 치면 700초반에서 중반정도 점수나오는 여자임.. 어쨋든, 각설하고 그러고서 내가 "너야말로 연락하지마 찌질아" 라고하고 뒤돌아서 지하철을 탔음 그랬더니 그 남자한테 문자가 오는거임 뭔 욕을 그렇게 보내나 싶었지만 그냥 씹었음. 자꾸 씹으니까 [씹지마라] 라며 쎈척이 잔뜩 들어간 문자를 몇번을 보내더니 전화를 하는거임. 그래서 그냥 받았더니 왜 자기 문자 씹냐면서 별의별 욕을 다 하는 거임. 그래서 내가 "니가 먼저 연락하지 말라면서요. 그리고 내가 연락하지 말라고 했죠? 근데 왜 자꾸 문자랑 전화하고 ㅈㄹ이세요. 자존심없어요? 왜 자꾸 귀찮게 하십니까? 여자한테 맞고 아프다고 주저앉았으면 창피한줄알아야죠. 자꾸 찌질하게 굴지맙시다" 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고 스팸으로 돌려놨음. 아, 진짜 뭐 이런놈이 다 있나 싶었음. 내가 원래 사귀는 남자마다 결코 좋은 놈은 아니였지만 이런놈은 진짜 처음이였음 근데, 문제는 번호를 따인게 내가 사는 동네에서 따인거라 이 놈을 다시만나면 어쩌지 싶음요.. 21
뭐 이런 남자가 있나..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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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3달 전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현재 솔로로 살고있는 18살 흔녀임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신명난다 솔로구나" 라고 혼자 외치며 솔로로 살겠다며 살던 와중에
얼굴은 흔남과 훈남의 사이고
스타일도 깔끔한 한 남자가 와서 내게 번호를 물어봤음
난 오랜만에 따이는 번호이기에 씬나지만 도도한척하면서 번호를 불러줬음.
그러고 문자좀 하다가 이 남자를 만나기로했음
난 시간약속을 나름 잘 지키기때문에 만나기로한 시간에 딱 맞춰서 갔음
근데 이 남자가 내가 기다리고 있는데 [나 좀 늦을거같아] 라고 문자를 한거임
[아, 괜찮아요 저도 아직 도착안했어요] 라고 친절돋네 답장을 보냈음.
근데 이 남자한테 27분은 조금 늦는건가 보임..
그치만 난 참았음.. 난 참을성이 있는 여자니까..
어쨋든, 그래도 보기로한 영화시간엔 늦지않게 도착해서
영화관에 들어가 고지전을 보았음
근데 이 남자가 내가 팝콘에 손을 대면 지도 똑같이 손을 대는거임
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음
근데 자꾸 그러니까 좀 그런거임.
그래도 나름 귀엽다 싶기도 하고 피해가 오는게 아니기에 그냥 냅뒀음
그러고 영화 다 보고 커피를 마시러 커피*에 갔음
남자가 영화도 보여주고 팝콘도 사주고 해서 내가 커피를 샀음.
그러고 내가 2살많다고 존댓말 하니까 반말하고 오빠라고 하래서 편하게 말하는데
이 남자가 자꾸 나한테 은근슬쩍 스킨쉽을 하는거임
근데 좀 내키지 않길래 슬쩍슬쩍 스킨쉽을 피했음
그러다가 그 남자가 좀 더 대놓고 하려는거 같기에 내가 그냥 나가서 걷자고함
그러고 길에서 걸으면서 이것저것 보고 있었는데
장애인할아버지가 앞에 바구니를 놓아두시고 길에 앉아계시는 거임
그래서 내게 있던 짤짤이와 천원짜리를 털어서 그분께 드리고 왔음
근데 이 남자가 "왜 주고와?"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니,뭐 안되보이시길래..그리고 왠지 우리 할아버지 생각도 나고 해서.." 라고 함
근데 남자가 "난 그냥 저 장애인 ㅅㄲ들이 저러고 있는거 보면 역겹던데" 라고 하는거임
좀 개념이 없는 말이라서 왜그러냐고 말이 좀 심하다고 했더니
남자가 표정이 좀 구려지는거임.
그러고 나서
"장애인들 어디 가둬놓고 못나오게 해야지 저렇게 눈에 띄게 냅두면 기분 더러워. 나같은 정상인들 배려해줘야하는거 아니야?"
라면서 뒤에 궁시렁 궁시렁 욕을 하는거임
아, 나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내가
"저 사람도 사정이 있을텐데 말이 심하다..." 랬더니 인상 찌푸리면서
"그럼 내가 저 ㅅㄲ들을 배려라도 해 줘야 한다는거야? 저 쓰레기같은 것들 다 없어졌으면 좋겠네 눈에 띄고 ㅈㄹ이야 짜증나게"
라고 개념을 맛잇게 비벼드신 말을 하는거임.
뭐 이런 개객기가 다 있나 싶어서 울컥했음.
사실 우리 이모부도 시력이 굉장히 안좋으셔서
그거가지고 뭐라고 욕하는 사람들보면 진짜 짜증나는데 그 짜증이 여기서 폭발함
"말이 너무하다? 무슨 말을 그렇게 까지해.
서로 배려하고 사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막말로, 오빠도 당장 오늘 사고를 당해서 그렇게 싫어하는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거아냐?
저 사람도 불의의 사고로 그렇게 되서 저렇게 된 걸 수도 있는거 잖아.
저 사람이 저러고 싶어서 저러고 있는거겠어? 돕지는 못해도 욕은 하지 말아야 할 거 아니야.
그리고, 장애인이 아닌사람을 말할땐 정상인이 아니라 비 장애인이라고하는거야"
라고 내가 오랜만에 따박따박 말을 했음
근데 이놈의 어이가 없다는듯 날 째려보는거임
그치만 난 위에 오빠가 2명이 있고, 애들과 싸우며,
어릴적부터 K1,레슬링을 하며 병원신세도 좀 지며 단련된 몸과 깡으로 똑바로 노려보았음.
그랬더니 이 남자가 어이가 없는지 코웃음을 치는거임
그러고나서 하는 말이 충격이였음..
"너 착한척, 개념있는척한다?
니가 그렇게 말하고 영화보여줬다고 ㅋㅍㅂ가서 커피좀 사면 개념있고 착해보일거 같냐?
길에서 번호따고서 만나면 대충 몇 번만나고서 호텔가는게 정상아냐?
스킨쉽하는거 좀 피하고 그러면 도도해보일줄 알았냐?"
이러는 거임..
와, 뭐 이런놈이 있나싶어서 어이가 없어서 올려다 봤음.
근데 이놈의 그대로
"다신 연락하지마라, 어이가 없어서
아, 그리고 너 머리 염색한거 찌질해 보여"
라면서 비웃으며 내 어깨를 한대 치고 뒤돌아서 가는거임.
내가 염색한 갈색이 좀 풀렸길래 검은색으로 염색했는데
나도 맘에 안드는데 그걸로 마지막까지 기분을 더럽게하는거임.
내가 성격이 좀 다혈질인 관계로 뭐 이런놈이 다있나 싶어서 솟구치는 짜증으로
뒤돌아 가는 그 남자의 어깨를 붙잡고 돌려세워서 배를 주먹으로 쳤음.
그랬더니 아프다고 그 자리에 주저 앉는거임
그래...사실 나 펀치기계로 치면 700초반에서 중반정도 점수나오는 여자임..
어쨋든, 각설하고 그러고서 내가 "너야말로 연락하지마 찌질아" 라고하고 뒤돌아서 지하철을 탔음
그랬더니 그 남자한테 문자가 오는거임
뭔 욕을 그렇게 보내나 싶었지만 그냥 씹었음.
자꾸 씹으니까 [씹지마라] 라며 쎈척이 잔뜩 들어간 문자를 몇번을 보내더니 전화를 하는거임.
그래서 그냥 받았더니 왜 자기 문자 씹냐면서 별의별 욕을 다 하는 거임.
그래서 내가
"니가 먼저 연락하지 말라면서요. 그리고 내가 연락하지 말라고 했죠?
근데 왜 자꾸 문자랑 전화하고 ㅈㄹ이세요.
자존심없어요? 왜 자꾸 귀찮게 하십니까?
여자한테 맞고 아프다고 주저앉았으면 창피한줄알아야죠.
자꾸 찌질하게 굴지맙시다"
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고 스팸으로 돌려놨음.
아, 진짜 뭐 이런놈이 다 있나 싶었음.
내가 원래 사귀는 남자마다 결코 좋은 놈은 아니였지만 이런놈은 진짜 처음이였음
근데, 문제는 번호를 따인게 내가 사는 동네에서 따인거라 이 놈을 다시만나면 어쩌지 싶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