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KGB택배사원(내용길어도 꼭 읽어주시고 댓글부탁드려요!!)

추니홍2011.08.03
조회196

사건은 2011년 8월2일 일어났습니다

제 직업이 동물과 관련된 직업이라 먹이로 "슈퍼밀웜"이란 것을 주문했습니다

슈퍼밀웜은 떨어졌고 동물먹이는 줘야했고,

그 전주에 주문과 결제를 마친상태였고, 주문한 회사동료도 월요일 날 도착할 것이라 했는데

안왔습니다. 배송조회를 해보니 월요일날 물건이 배송되기 시작했고 8월2일 아침8시40분 경에

제가 사는 지역에 도착을 했더군요.

그래서 영업사원이 배달중이라고 연락처가 적혀있길래, 저는 전화를 걸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인데요."

"(짜증내는말투로)근데요"

"아 택배를 받아야하는데 언제 오실 수 있으세요?"

이렇게 물었더니 짜증을 내면서 말하더군요.

"저녁 8시에요."

"네? 저녁8시에요?"

"예. 왜요. 오늘안에만 가면되지, 뭔상관이예요." 이러면서 더워죽겠는데 이것때문에 전화했냐며

어련히 알아서 갖다줄까 그것때문에 전화를 했냐며 짜증섞인 화를 내시더군요.

저는 회사에서 빨리 써야하는 것이라 늦으시면 픽업을 하러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괜히 저에게 짜증과 화를 내시더군요.

너무 기분이 상해서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근데요,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이랬더니 그 사람이 머라고 하시는 줄 아세요?

"어디서 가르칠려들어. 어련히 알아서 갖다줄까 더워죽겠는데 언제오냐고 전화질이요?."

그래서 제가 다시 말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사무실에서 딱 기다려. 지금갈테니까."

그렇게 말하길래 저도 화가 나서 전화를 딱 끊어버렸습니다.

 

저녁8시에 온다던 택배가 전화끊고 10분도 안되서 오더군요.

그러더니 와서 전화하신분이 누구냐고 찾아서 제가 전화했다고 하니까

박스를 바퀴달린 의자를 툭 내던지면서 어린사람이 어디서 가르칠려 드냐면서 누가 벌레를 주문하냐고

벌레 배달하기 싫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그럼 택배 왜 받으시냐고요.

그랬더니 자꾸 딴소리만 하더라구요.

누가 벌레를 주문하냐고만 말을 하는거예요. 이제 별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대면서 화를 내는거죠.

그래서 옆에서 같이 있던 회사동료가 말했죠. 회사동료가 남자분이어서 그런지 저한테 했던거랑은 좀 달랐어요. 제가 여자라고 깔보는거죠. 여자라고 깔보는 놈들은 사라져야되요.

 

회사동료가 그럼 택배왜받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네도 받기싫데요. 그래서 그럼 받지말라니까 알았다고

이제부터 벌레오면 반송처리하겠다고 그러면서 나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KGB택배 고객센터랑 통화하고 지점장이랑 통화하고 그랬죠.

고객센터에서는 죄송하단 말뿐이고,

지점장은 괜히 그러진 않았을거다 하면서 제탓을 묻더라고요.

그러더니 죄송하다는 말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원의 무례하고 무개념 행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제가 너무 억울해서 울면서 저희어머님께 전화를 드렸죠.

어머님이 화가나셔서 그 사원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에 배달갔었냐고 물으니

또 "근데요." 이랬데요

저희어머님 생각은 상황을 인정을 하며 죄송하다고 말하면 그냥 넘길 생각이셨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전화를 했는데 그 택배사원은 여전히 싸가지가 없었어요.

거기 배달갔을 때 물건받은 여자애가 내 딸인데 어떻게 하셨길래 애가 울고불고 난리가 났냐

이렇게 물으시니

그 택배 사원은  " 그래서 어쩌라구요~" 하더니 전화를 뚝 끊어버리고는 그 뒤로 전화를 안받은 겁니다.

 

또 제 남자친구도 이 사실을 알게되어 그 사원에게 따지려고

KGB 택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황을 얘기하고 여기에 배달간 사원 번호를 알려달라니까

고객센터에서 제남친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줬답니다. 그사원의 번호를.

그래서 제 남친이 전화를 했죠.

방금 배달갔던 ○○○○의 여자 남편인데 당신이 그랬냐. 왜그랬냐고 따지니까

남편아닌 것같은데 결혼안해보이던데 그러는거예요.

당신이 남의 일에 상관할 바 없고 왜그랬냐고 남친이 따지니까 그 사원을 욕을 하더군요.

"ㅆㅂ새끼 일이나 쳐해."

그러고는 전화를 끊어 버리고 그 뒤로 남친번호를 아니까 또 전화를 안받기 시작한 거에요

그래서 남친이 옆에 있던 동생폰으로 전화하니까 받고 또 따지니까 자기할말만하고 끊고

그런 무례한 행동은 계속 되더라구요.

근데 제남친이 통화내용을 녹음해서 욕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황을 얘기 드리고 그 사원을 짤라주시던지  아니면 와서 고개숙여 사과하라고 전화를 했는데요. 확신이 없다면서 여지껏 아무 조치도 안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는 이미 늦었다며 내일 내일거리더니

오늘은 연락한통없었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늦게 오면 픽업가려는 생각으로 언제 오실수 있으시냐고 물어본 제 죄가 더 클까요?

아니면 덥다고 고객에게 짜증을 부리며 물건을 내던지며 성질내던 그 사원의 죄가 클까요?

 

솔직히 제입장에선 제가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저는 사과한번도 못받았습니다.

다 울고 있는 저 대신에 통화한 분들께만 죄송하다고 고객센터 상담원이 얘기했지

저한테는 연락한통없었으니까요.

 

여자라고 무시하고 대뜸 달려와 어린데 가르칠려고 한다고 성질내는 사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나이가 많아도 어린사람에게 배울 게 있다면 배워야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렇다고 제가 뭘 가르칠려고 한게 아니라 저한테 짜증을 내시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이런건데

거기서 가르칠려고 한다는게 맞는 표현일까요?

 

여러분,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