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 비보이·인디밴드 바깥 세상으로 힘찬 '날갯짓'

신상현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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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받던 비주류와 비제도권이 스포트라이트의 장으로 나와 큰 흐름을 형성하고…,문화는 그렇게 끊임없이 진화한다. 부산시가 올해 무대공연지원사업(총 지원금 7억4천900만원)에 처음으로 편성한 '다원 분야'가 그 예. 3개 단체 합쳐서 총 1천400만원,전체의 2%도 안되지만 늘 제도권 밖에서 홀로 걷던 이들에게는 단비 같은 손길이다. 음악,무용,국악,연극 등 기존 분야로는 포섭되지 않던 다원 분야에 3개 단체의 공연이 첫 깃발을 꽂는다. 공연은 꽃샘추위가 완전히 가시는 다음달부터 새로운 공연에 목마른 시민들을 찾아간다. 어떤 변화의 기미가 느껴지지 않으신지?을숙도교향악단과 창작곡 협연 △부산인디밴드 '나비맛'의 '아직…희망은 있다'=인디밴드는 대체로 'DIY(Do It Yourself)족'의 정서를 갖고 있다. 음악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자 경비를 줄이기 위한 '현실'이다. 그런데 인디록밴드가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면? 어떤 인디밴드도 엄두를 못 낸 일을 부산의 인디밴드 '나비맛'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