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와 형부 그렇게 가깝습니까?

고민이다고민2011.08.04
조회47,051

결혼3년차되는 남자입니다.

전 좀 보수적인 사람이고 특히 스킨십에 관해서는 더욱그렇습니다.

제 얘길 해볼테니 제가 이상한 사람인지 알려주십시오. 다수가 그렇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처형이 결혼하기전 저는 교제중이였습니다.

처형과 형님(처형의 남편)은 절 무척 반대하던 사람이였죠 저또한 절 반대하는 둘에 대해 호의적이진 않았구요

 

첫번째 문제의 발단입니다.

처형의 웨딩촬영날 저와 제 처가 메이크업을 하는데를 갔었습니다.

거기서 제처가 형님께 "형부~ 언니오늘 넘 이뻐요~" 이랬습니다. 제처는 그때 나시를 입고있었지요.

그랬더니 형님이 제처어깨부터 팔꿈치까지 쓱~ 훓어내리면서 "아니야~ 처제가 더이뻐~" 이러는겁니다.

제가 옆에 있는데...

너무화가 났지요..

이거에대한 제처의 항변은    뭘쓱훓었냐 잠깐만진거지 이러면서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랍니다.

장모님한테도 물어봤더니 형부가 널 아껴서 그런건가부지하고 그랬다면서 절 이상한취급합니다.

 

두번째 문제의 발단입니다.

처형이 결혼을해서 웨딩카를 해줬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렸죠..

suv차인데 처형내외는 뒤에타고 전 운전하고 제처는 조수석에 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처형은 내려서 뒷짐칸 정리하고있고 형님이 차에서 옷을 갈아입으려고하기에

전내렸습니다. 당연히 와이프도 내릴줄 알았구요..형님뒤에서옷갈아입고 와이프 안내리더군요..

이거에대한 제처의 항변은 비가 오는데 어떻게 내리냔겁니다. 뒤가 보이는것도 아니라면서..내려서 바로옆에 비 피할때도 있고..거기에 그렇게 있어야합니까? 당연히 내려야하는거아닙니까?분무기로로 입자곱게 내리는정도의 비인데.. 설령 비가 많이 왔어도 말이죠..암튼 그것도 제가 오바한다고 난립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제가 분노를 한것을 처형 형님 모두 알고있습니다. 저만 이상한사람취급당합니다.

 

세번째 문제의 발단입니다.

암튼 전 결혼을 해서 얼마전 아이를 낳았습니다.

집에 처형과 형님이 와계신다그래서 퇴근하고 집을 들어갔습니다.

와이프 젖물리고  그옆에 형님 처형 식탁의자에 앉아있습니다. 제가 오자 형님 와이프바로옆으로 이동해서 앉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이제 서로 가슴까지 텄냐?" 분위기 냉랭했죠   그랬더니 처형이 형님은 자고있을때 젖먹여서 그랬다 형님 지금일어났다 그러는겁니다. 나중엔 처형이 저한테 자다 일어나서 젖먹이는줄몰랐으니까 오해말라더군요..젖먹이는걸 몰랐데요. 바로옆에서..제가 가슴텄냐고까지 말했는데.봤으면서.. 그럼 일어났으면 또 제가 왔으면 형님이 자리를 피하거나 제처가 자리좀 비켜달라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와이픈 오해라면서 절 또 이상한취급합니다. 젖먹이는게 아무리 신성한 일이라도 이런 특수성이 있는 상황에서 그래야합니까?  형부앞에서 젖먹이는 처나 그걸 아무렇지않게 보고있는 처형이나 형부가 안 이상합니까?

 

정말 제가 이상합니까? 3일이 지났는데 전 정말 헤어지고 싶을만큼 열받는데 말이죠..제가 이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