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대앞] 니지 - 13,000원 롤&스시뷔페

김태성2011.08.04
조회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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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정문에서 한블러만 내려오면 보이는-

사실 잘 안보이는- 5층에 위치한 니지 입니다

 

 

 

입구에 이런 입간판이 보입니다

 대학가앞, 특히 부산대앞 치고는 비싼 가격입니다

뷔페 입간판이라면 인테리어나 많은 종류의 음식 사진을 더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음식과 주방

 

 

 

왼쪽으로 창가 자리와 카운터가 보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알바생이 설명을 해줍니다

음식남기면 3,000원 벌금 있다는것과 제한시간 1시간 30분이 있다는걸 알려줍니다

시간제한이 있다니...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무려 주말 13,000원씩이나 내고 오는데

수다도 못떨게 1시간반이랍니다...

사실 그런 시간 제한 없어도 1시간 반안엔 80%이상이 식사가 끝나고 나갈겁니다

 

 

전반적인 이미지는 블랙을 적극활용해서 깔끔합니다

 

 

 서울이나 다른지역에서 오셨는지,

아니면 부산대앞 상권을 정확히 파악을 못하셨는지

전체적인 컨셉은 부산대앞과는 좀 다른듯 합니다

 

 

 

블루베리 드레싱과

오리엔탈 드레싱을 섞어 뿌렸습니다

 

 

원산지 표기는 없었지만,

저 장어를 중점적으로 먹었습니다

 

 

롤도 잘 말렸네요 종류는 5개정도-

퀄리티 자체는 괜찮습니다

 

 

생새우 초밥도 있는데

흠...냉동새우를 해동한듯, 비린내가 심합니다

 

 

 

 

미니 회덮밥도 있구요

 

 

 

우동볶음등도 있습니다

나름 구색은 맞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요거트까지-

 

 

 

전체적인 맛은 괜찮으나

부산대앞 상권에는 조금 안 맞는 느낌,

게다가 부산은행 이남지역도 아닌

정문 바로 앞 상권,

 

이런덴 스시나 롤을 정말 좋아하거나,

교수님들 갈데없어서 조용한곳 찾다가 갈만한 그런곳이네요

 

이 주변은 아시다시피 1500원짜리 토스트와 생과일쥬스가 즐비해있고

심지어 현금으로 결제해주세요~문구가 붙어있는 돈까스집,

식사류도 비싸야 4,000원대 가게들이 몰려있습니다

 

요 라인에 몇년전에 '여기에 스테이크 하우스' 생겼다가

얼마 못 버티고 문 닫았죠-

 

퀄리티 있고 가격대도 좀 있는 이런 가게들은

경성대 앞이라면 모를까 부산대는 정말 무리수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검색해보니 2페이지도 안 뜨네요,,

 

 

런치타임을 아예 6,800원 정도로 날려버리고

디너타임 가격을 좀더 올려도 좋을듯 합니다

 

스시, 롤- 사실 원재료가 어떤게 들어가느냐가 중요하고

단가 조절도 하기 쉽습니다

단가는 저렴하지만 '있어보이게' 레시피를 짤수도 있는거구요-

 

맥도날드에서 런치타임에 햄버거를 3,500원에 날려도

운영이 되는걸보면 답은 나오죠

 

'아니, 요즘 스시집가서 롤하나만 시켜도 6,000원 돈인데

두접시면 본전뽑지않느냐 더먹는 사람들도 많다

그럼 우리는 손해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잘못된 계산법입니다

 

그런 전문점을 찾는 사람들은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을 보고 갑니다

롤 한접시 시키고 추가로 더 주문하는경우는 거의 없죠

 

여기는 부페형식이구요, 일단 11,000원 이라는 돈을 지불하게 됩니다

제한시간은 1시간 반이며 그 시간이내에 먹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습니다

 

진짜 털러 마음먹고 오는 사람 아니면

손님중 80%이상이

1~1.5인분 먹고 1시간 이내에 식사를 끝낼겁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본다면 주방인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