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에 관한 톡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제가 들은 선생님 이야기를 써보도록 할게요. 경각심을 가집시다. ------------------ 3년쯤 전일 겁니다. 제가 중학생일 때 다니던 영어학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건데요. 주인공은 저희 반 선생님 친구이자 옆반 담당이셨던 선생님이세요. 그 선생님은 평소처럼 10시에 학원 수업을 끝내고 차를 타고 퇴근하고 계셨죠. 아직 시내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길가에 어떤 큰 짐보따리를 든 할머니가 선생님 차를 멈춰 세우더니 선 생님께 말을 걸었대요. 이 동네에 자식이 살고 있는데 주소만 받아서 알고있지 가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그래서 차를 좀 태워서 데려다 주면 안되겠냐고 하더래요. 마침 그 자식이라는 사람 집 주소가 가던 방향이라서 선생님께서는 할머니를 조수석에 태우고 그 주소를 찾아 갔지요. 그런데 그 주소에 써있는 아파트 단지가 마침 굉장히 복잡한 아파트였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차 가지고 깊이까지 들어가면 나오기 귀찮으니까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가서 근처까지 간 다음에 할머니한테 가는 길을 설명해드리고 내려드리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안 내리고 더 가줘 더 가줘 하더래요. 그때 선생님은 인신매매라는 생각은 차마 못 하고 이 할머니가 왜 이러지 이러다가 결국 다시 주소를 찾아 가는데 가다 보니까 반대쪽에서 어떤 차가 하이빔을 쏘면서 오더래요. 주소 찾으려고 두리번 거리다가 때마침 그 불빛에 비치는 타이밍에 조수석 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할머니가 목젖이 튀어나와 있더래요. 갑자기 선생님이 너무 당황하고 무서워서 다시 할머니를 잘 살펴봤는데 팔에 털이 수북 선생님은 그상황에서 가까스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직장에 뭘 놓고 왔다고 하면서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오셨대요. 천만 다행으로 그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경찰서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경찰서 앞을 지나갈때 차를 기습적으로 나오셔서 경찰서에 뛰어들어가셨대요. 그리고 경찰들에게 얘기하고 다시 나와서 차로 가보니 조수석에는 그 할머니 흉내내던 남자의 가발이 있고 사람은 이미 도망치고 없었대요. 그리고 할머니가 처음에 들고 있던 짐보따리, 그걸 뒷좌석에 놨었는데 거기에는 망치, 밧줄, 칼 같은 연장들이 가득했다고 하네요. 만약에 선생님이 호의에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갔다면 거기서 대기하고 있던 일당들에게 꼼짝없이 당했겠죠 또 만약에 그 타이밍에 맞은 편 차가 하이빔을 쏘지 않았다면... 이게 무려 서울시 대치동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10시면 그 많은 학원에서 학생들 나와서 제일 바쁜 시간인데 말이에요. 언제 어디서나 조심합시다. 3
학원선생님 인신매매 미수 이야기,
인신매매에 관한 톡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제가 들은 선생님 이야기를 써보도록 할게요.
경각심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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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쯤 전일 겁니다.
제가 중학생일 때 다니던 영어학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건데요.
주인공은 저희 반 선생님 친구이자 옆반 담당이셨던 선생님이세요.
그 선생님은 평소처럼 10시에 학원 수업을 끝내고 차를 타고 퇴근하고 계셨죠.
아직 시내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길가에 어떤 큰 짐보따리를 든 할머니가 선생님 차를 멈춰 세우더니 선
생님께 말을 걸었대요.
이 동네에 자식이 살고 있는데 주소만 받아서 알고있지 가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그래서 차를 좀 태워서 데려다 주면 안되겠냐고 하더래요.
마침 그 자식이라는 사람 집 주소가 가던 방향이라서 선생님께서는 할머니를 조수석에 태우고 그 주소를 찾아 갔지요.
그런데 그 주소에 써있는 아파트 단지가 마침 굉장히 복잡한 아파트였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차 가지고 깊이까지 들어가면 나오기 귀찮으니까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가서 근처까지 간 다음에 할머니한테 가는 길을 설명해드리고 내려드리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안 내리고 더 가줘 더 가줘 하더래요.
그때 선생님은 인신매매라는 생각은 차마 못 하고 이 할머니가 왜 이러지 이러다가 결국 다시 주소를 찾아 가는데
가다 보니까 반대쪽에서 어떤 차가 하이빔을 쏘면서 오더래요. 주소 찾으려고 두리번 거리다가 때마침 그 불빛에 비치는 타이밍에 조수석 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할머니가 목젖이 튀어나와 있더래요.
갑자기 선생님이 너무 당황하고 무서워서 다시 할머니를 잘 살펴봤는데
팔에 털이 수북
선생님은 그상황에서 가까스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직장에 뭘 놓고 왔다고 하면서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오셨대요.
천만 다행으로 그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경찰서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경찰서 앞을 지나갈때 차를 기습적으로 나오셔서 경찰서에 뛰어들어가셨대요.
그리고 경찰들에게 얘기하고 다시 나와서 차로 가보니
조수석에는 그 할머니 흉내내던 남자의 가발이 있고 사람은 이미 도망치고 없었대요. 그리고 할머니가 처음에 들고 있던 짐보따리, 그걸 뒷좌석에 놨었는데
거기에는 망치, 밧줄, 칼 같은 연장들이 가득했다고 하네요.
만약에 선생님이 호의에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갔다면
거기서 대기하고 있던 일당들에게 꼼짝없이 당했겠죠
또 만약에 그 타이밍에 맞은 편 차가 하이빔을 쏘지 않았다면...
이게 무려 서울시 대치동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10시면 그 많은 학원에서 학생들 나와서 제일 바쁜 시간인데 말이에요.
언제 어디서나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