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군화가되면 하고싶은 혹은 해야할일들(이등병편)

팬더2011.08.05
조회4,260

 

 

오홍홍홍 파안

안녕하세욤 예전에.. 남친이군화가되면으로

운좋게 공감대 형성한 팬더예염^^*

 

아~ 정말 시간 더딘듯이 빠르네욤 손살같아요음흉

벌써 남치니가 자대받은지도 1달이 훌쩍넘엇군여

 

그래서 이번엔 이병들곰신과 이병을거치신 곰신분들 이야기나 해보려구욤

긔욥게 바주세염부끄

 

(음슴체를 안쓰면 톡이아니람서?)

 

 

 

 

 

1. 스펙타클하고 어메이징한 휴가계획세우기

 

예전 남치느님이엇을때는 뭔가 항상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했음

하지만 이젠 내남친느님은 남친느님에서 진화를 하심으로 군화느님이 되심안녕

고로 우리에게 주어진 마치 시한부인생같은 시간이 옴 그게 바로 휴가임.

아직 글쓴이도 휴가안가봄통곡 구월달에 나옴

그래서 뭔가 더더더더 우리에게 의미있는 스펙타클한 데이트표를 군화느님이짜줄거라믿음짱

하지만 이미 이야기의 주도는 내가 하고잇음.. 슬픔슬픔

(나란여자 정말..이런여자인건가)

 

 

 

 

2. 멋들어지게 면회가보기

 

아니 나는 면회가 가고싶어 죽겠음

근데 훈련도 이것저것많고, 군화느님이 약간 바른남자인지라,

일이 많으면 대충 오라는 소리를 안함..실망

그흔하디흔한 "면회와~" 이런소리를 안함실망

나도 군화느님이 좋아하는 도시락 바리바리싸들고선

면회가고싶음. 정념 이병짬찌그레기에겐.. 허락되지 않는것인가슬픔

 

 

 

 

 

3.전화 매일 받아드리기

 

이건 1신교대에,2신교대에선 감히 상상할수없는 행복한일임.

안바쁠때 저녁마다 전화가옴 주말에는 낮에도옴!!짱

완전 따봉따봉따따봉임음흉

하지만 나는 올빼미족 , 군화느님은..아침형꾸닌이라

지금까지 자느라고 두번 전화가 엇갈렷심

뭔가 부재중전화가 찍힌걸보면 너무너무 죄책감에 휩쌓임...

공중전화에 여러번 혹시나 싶어 전화도해봄파안 받을까싶어서..ㅋㅋㅋㅋ

하지만 돌아오는건 정체모를 그녀의못로리뿐..실망

 

 

 

 

 

4. 그래도 편지는 하고싶엄

 

솔찍히 편지는 쓰는 맛보다 받을때가 더죠은것같음

그래서 걍 생각이나면 가끔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씀.

하지만 나으군화느님의 부대에는 우체통이라는 고귀하신분이 존재여부가 없음당황

그래서 외박이나 외출나갈때보내거나 외출자나,외박자에게 부탁해야한다고함.

그래서 지금이시점까지 편지받아보지않음.통곡

협박도해봄.. 편지안붙이면 나도 안붙일테야 라거...음흉

지금도 받기전까진 안붙이고 잇음

나란팬더 한다면 하는 팬더임짱

 

 

 

 

 

 

 

5. 뭔가 나도 눈치살펴보기

 

군화느님과 전화해보신분을 알거임

전화하다가 중간중간 낯선이의 목소리가 들리고, 변한 나으군화느님의 목소리가 들릴때

그럼 나도 숨죽여서 무슨말을하는건가 듣고 잇음부끄

실은.. 염탐하는거임 힘들게 뭔가시키면 어쩌려나, 안힘들고 선임분들다들 착하시다고하는데

나걱정안시키려고 그런말하는건아닌가 걱정되서 눈치를 살펴봄음흉

 

 

 

 

 

 

 

6. 다른곰신과는 차별화되게 소포보내보기

 

이부분이 가장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임.

요새 소포를 보내보며 머리를 쥐어짜내고 잇음방긋

군화느님 자대에 어떤선임의 곰신님께서 쿠키를 구워보낸사실은 난알고잇음.

그래서 더욱 긴장됨. 나란팬더는 한식에는 자신있지만 그런 베이킹스런 여성의요리에는 아직 취약함통곡

그래서 나는 뭔가 어떻게해줘야 차별화되어서 기쁠수잇을까 생각을 정말정말 많이하고 잇음

아직도 고민이됨... 저와 같이 머리를 마주대고 고민하실 다른부대 곰신님을 찾고잇음니다짱

 

 

 

 

 

 

 

 

 

 

7. 내군화느님의 생활일과 캐치해내기

 

이건 일병곰신들과 윗윗곰신들께서는 무척쉬운일이라고 생각이듬

하지만 나는 아직 이등병곰신임..실망

그래서 군화느님의 생활일과가 대충어떻다는걸 잘몰랏음

그리고 군필자 친구의 증언에따르면 군대는 어메이징과스펙타클 그리고 리얼리티가 공존한다고함당황

언제 일과가 어떻게 무엇을 왜 이런 육하원칙필요없이 마구마구 바뀐다고함

그래서 대충 주말에는 7시면 아~ 일어나겟군 하고 몇시몇시 시계볼때마다

아지금쯤 뭘하겟꾼 전화할때가 됫는데~? 싶음안녕

이렇게 나는 군화느님의 한마리의 스토커가 되가고 이씀음흉

 

 

 

 

 

 

 

 

 

 

 

 

 

재밋게 읽으셨나요? 부끄

간만에 너무너무 간만에 쓰는글이라 부끄부끄 하네욤.

 

공감도 하시고 재밋게 읽으셨길바래욤.

저번에 저으 군화느님이랑 같이 톡된거 읽었더니

자신의 이름이 누출됫다며 ... 허헐당황

아. 야후에 자기 이름을 검색해도 자기가 나온다며.. 허헐당황

 

아무튼 지금 이등병곰신님들아 힘내시길바래요

같이 힘내서 끝까지기달려바염 우리에게 헤어짐이란 오지 않을테니까여

 

 

그리고 헤어지신 몇몇곰신님두라 제발반대좀 안눌러주심 안대나여ㅠㅠ 한번만염..

반대를 보면 팬더는 털이 뽑혀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저 쿨하지못해요 소심한 대표 에이형여자람말예염 하아 숨막혀실망

 

아무튼 나중에 나중에 군화느님 휴가나오면~ 휴가후기로 뵐께요 여러분 사랑해요~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