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중에 최고봉, 시댁과의 전쟁 시작

...2011.08.06
조회1,754

안녕하세요.. 매일 핸드폰으로 톡만보다 너무 답답한마음에 글이라도 써볼까

컴퓨터를 킨 24살 9개월 예비맘입니다..(글이 조금 깁니다..ㅜㅜ 싫으신분들은 읽지마세요...ㅋㅋ)

 (음슴체로 변경했어요 )

 

저는 24살 남편은 27살 3살차이나는 부부임 결혼한지는 6개월됨..

저는 군대간 남동생이하나있구 남편은 외동아들임.

직장에서 알게되어 연인으로 발전한지는 작년 7월말쯤임.뭐에 홀렸었는지

연애할때는 외동아들같지도 않고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서 처음으로 저희집에 소개를시켰음.

부모님도 마음에 들어하셨고 어쩌다보니 11월에 상견례를 해서 올해3월로 날짜잡게됨.

 

시댁과 친정은 30~40분 거리..처음한번가니 계속 가게됨.. 남편이 거의매일 저희집으로

데릴러왔음.. 자기 부모님이 보고싶어한다며 장사끝나고 밥먹자고.. 정말인줄암.

그래서 갈때마다 앉아서 끝날때까지 기다렸음..조금씩도와드리며..

어느날 저한테 그러는거임.. 자기 엄마랑 고모가 애 임신하나 못시키냐고 가서 뭐하다오는거냐고..

그러다 첨엔 미리가져도될까 하다가 나중엔 강력히 거부했지만 결국엔 임신이엇음..

서로 오가는거 없는 그런 결혼이엇음.. 시댁에서 하는말이 자기네는 나가살거면 사글세방밖에

못해준다함.. 들어와살라는얘기같음.. 첨부터 남편에게 같이는 절대 안산다 했지만..

자기부모앞에서 그럼.. 제가 모시고 살겠다고 했다구.. 순간 벙쩠음..

그리고 그냥 지나가는얘기겠거니 하하 웃어넘겼음..

그러면서 나중에 하는얘기가 저희집 어렵다고

저희집에서 혼수해야할텐데 돈없어서 못한다는식으로 ..저한테만 그런줄알았더니 저희엄마한테도 그랬다함.. 저랑남편 둘다 모은돈 없어서 그냥 간소하게 하기로한건데.. 자기네는 집얻어줄마음도 없으면서

저희집핑계를 대었음.. 저희집이 잘사는편은 아님.. 그렇다고 못사는것도 아닌데

저희엄마가 그냥 없다 없다 하시니까 진짜 없는줄 알았나봄..

나 이때까지 세상물정 정말 몰랐나봄.. 요즘 여자들 시부모랑같이살자고하면 파혼한다면서요..?

(어른이며 다들하는얘기가 같이살자는거는 부려먹으려고 아니면 돈이없어서라함.. 지금상황으로봐선

부려먹을라고 같이사는거같음 ㅎㅎ..)

그후로 저희집을 무시함.. 저희부모님이 마냥 잘해주니까.. 저희아버지는 잘모르겠다고하시는데

엄마는 느끼셨다함.. 저도그럼..그런거때문에도 많이싸웠음..

얼마전일 써볼까함..

 

 

 

저번주 토요일이었음.. 토요일부터 이번주 목요일까지 가게 휴가기간이었음.

토요일아침에 시부모는 중국으로 여행을가신다해 아침에 인사를 드리고 저희도 나가려고 준비를함.

임신 9개월째라 잠도 못자고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남편과 나간다는생각에 들떴음.

2월달부터 먹고싶은게 있었는데 그걸 이제서야 먹으러가게된거임.. 신랑도 피곤하겠지만

깨워서 간단히 아침을먹고  거의 12시쯤되서 출발을함. 압구정으로 고고.

점심을먹고 먹고싶어하던 빙수를먹고 꿈에그리던 왕만한 복숭아를 사들고 집으로출발함.

저희는 월요일날 휴가계획에다 제가 아끼는 강아지를 데려가기로약속을했고 마침 시부모도 집에안계셔서

가는김에 데려가서 월요일날 같이 출발하려고 친정을 들림..그렇게 기분좋게 서울갔다가 친정에서

운전하느라 피곤한남편 한숨재우고  5시조금넘어 출발함..

 저녁엔 결혼식 사회봐준 남편 친구분이 식사대접하겠다해 약속이있는상태였음..

딱히 약속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 집에 있다가 나가야됐음..

말다툼은 집으로가는 차안에서부터 시작이됨..

 

정말 보기엔 귀여운 농담처럼 들리는 어이없는 말이겠지만 서로 기분이 많이상했었나봄..

강아지가 제 무릎에있었고 남편은 강아지때문에 백미러가 안보이는상황이었나봄..

처음에 강아지때문에 백미러가 안보인다고해서 내쪽으로 안고있엇음.. 하지만 강아지도불편헀던지

원래자세로 바꿈.. 잘잡고있었음.. 안보일까봐

그런데 옆으로 차선을 바꾸는데 갑자기 옆차선에선 빵빵 사고날뻔함..

갑자기 제 강아지엉덩이를때리며 얘땜에 사고날뻔했다고 화를냄.. 백미러가 안보이는상황이면

안보이니까 얘좀치워달라말하고 차선을 바꿨으면 됬을텐데 무작정해놓고 사고날뻔했다고 화를내서

조금 황당했음.. 그러면서 똥개 어쩌구함.. 저희 남편 이 강아지가 나한테 어떤존재인지 암..

6년째키워오고있고 나는 1순위가 이아이다. 얘는 그냥 동물이아니다.. 이소릴 입에달고산건 아니지만 남편에게 그만큼 많이햇음. 이해는 못하는것같았지만..

강아지를키우면서 집안도 조금 화목해졌고 항상 우울하고 살기싫어했던 날 행복하게해준 내목숨보다 소중한 그런아이임..

반려동물 키우시는분들은 이해하실거라 믿음..

그런 소중한 아이에게 그런말을해서 기분이상함.. 그래서 내가 그럼.

얘가 왜 똥개냐 그럼 오빠는 똥이냐고.. 얘는 똥개가 아니라고.. 

 

그러면서 남편이 그럼, 자기는 사람인데 어떻게 개랑 똑같은취급을하냐 자기는 사람이라고..

아니라고함.. 이아이는 나한테 그냥 개가 아니라고 똑같이 취급하는거 아니라구..

남편한테 똥이라고 한다고 엄청 뭐라함.. 강아지를 데려온 내잘못이라고 생각했음..

그후로 서로 아무말안하며 집에옴. 여느때처럼 남편은 티비키고 핸드폰을 만졌고 난

집안일을함.. 혼자 일하고있는데 시부모 방에들어가더니 티비키고 컴퓨터 키고 혼자 놈..

(컴퓨터는 저희는 없구요 시부모님 방에 한대있습니다.. )

살짝 기분이 더 안좋아졌음.. 말은안해도 거실에 같이 있어줬으면했는데..

빨래를 널고 나도 거실에서 쉼.. 저녁 8시 30분이 되서야 나와서 하는말이 "안가?" 이럼

난 그사람을 알지도 못하고 밖에선 처음보는거구 오빠랑약속한 오빠친구인데 가자고하는것도아니고..

시간됐으니까 옷입으라는것도 아니고 아무말없다가 갑자기 안가? 라니.. 서로기분상한것도있고

"그냥 혼자 갔다와" 이럼.. 나 가면 강아지어떡해? 이렇게 말함.. 내가 너무 바랬던걸까

그래도 가자 하면 가려고했는데 저한테 말하는것도 아니고 강아지이름 부르면서 형아 금방갔다올게~

이러고 나가버림.. 그러면서 나보고 밥챙겨먹으라며.. 집에먹을거 없는거 뻔히알면서 ㅎㅎ

정말 밥만먹고 올줄 알았음.. 남편 나가자마자 눈물이 남.. 울다가 강아지데리고 집앞 공원으로

나갔음.. 저희 집 베란다가 보이는쪽 벤치에 자리를잡앗음.. 정말 3시간동안 집 쳐다보면서 움..

 

연락없는 남편에 들어오지도 않는 남편을 생각하니 속상햇음.. 이번이 처음도아님..

뱃속에 아기때문에 울지않으려고해도 눈물은 참을수가없음..

밧데리도 없고 너무오래있었다싶어 들어오니 밤12시가조금넘었음..다시 눈물이 나왔지만

그래도 자야겠다싶어 방문잠그고 옆으로누워있엇음.. 핸드폰을 키니 친구한테 연락이옴..

같은동에 친구 남친이 살아 주말마다 놀러오는데 그날도 술한잔하고있댓음..

혼자라 하니 차라도 한잔하자며 나오라함.. 늦은시간이었지만 잠도안오고 기분도 안좋고 해서

만나러 나갔음.. 차를한잔하고 밥을 안먹었다고 하자 친구가 왜여태밥을안먹었냐며 밥사준다고

밥먹으러가자고함.. 카페에있던시간이 새벽 1시 반을 넘은시간.. 너무 열받아서

미쳤냐고 문자한통함.. 한참후에 오는답장이 곰방가께요~술한잔하고있어 ..

남편 술한잔 못함.. 그후로 답장도없고 연락도없음..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어디냐구 전화가 옴.. 전정말 열이받을데로 받았지만 참았음.. 아기한테 안좋을까봐..

밥을먹구 들어갔는데 거실에서 티비키고있엇음.. 오더니 어디갔다왔냐길래 몰라도된다고 했음..

그러더니 더이상 묻지 않음.. 그날 밤 따로잠..나는 방문잠그구..

다시 눈물이 났음.. 맘같아선 짐싸들고 친정가고싶었지만 정말 돈한푼 없었음..

친구한테도 얻어먹기만하고옴.. 그렇게 울다가 다섯시넘어 잠이들어 두세시간 잠..

아침일찍부터 집이 소란스러웟음.. 그래도 나가보지않았는데 11시쯤 갑자기 방문을 두드림..

문열라고 소리침.. 열었음.. 밧데리만 갈아끼고 씻으러감.. 어디나갈것처럼 준비하길래

또 어디가려고그러냐니까 교회에 간다함.. 교회에 가면 4~5시간은기본임..

그교회에 전여친다니는것도 뻔히 다 암.. 신앙심?ㄴ 단지 장사땜에다님..

나한텐 같이가잔 말도없이 그렇게 일어나서 또 나감.. 부엌에가보니 혼자 라면끓여먹고 뭐해먹고 잘챙겨먹었음..

그렇게 가버리면 전 또 혼자있어야했음.. 그래서 돈좀 달라고함.. 요며칠새 카드를 내가잠시가지고

있었는데 전날 쏙빼감.. 이유를묻길래 집에갈거라고함.. 그냥 무시하고 나감..

 

바보같이 또 눈물이났음.. 남편 아침 6~7시에 나가서 저녁 6시 넘어서 들어옴..

부모님가게라 거기서 낮잠도잠.. 일거리없어도 저녁때까지 시모가 일부러 잡아논다는거 시모한테 얘기듣고 암.. 난남편오기전까지 거의 혼자임 가끔 시아버님 일찍들어오시면 방에게심..

힘든몸으로 하루종일 집안일하며 남편기다림..

밖에 나가고싶지만 시부모 집앞에 잠깐나갈때도 전화로 보고하라함..

잠깐 미용실간것 은행에간것도 전화에 불남.. 집에는 아무도없는데... 정말 제몸이 걱정되서

그러신걸까.. 같이사는것도 짜증나고 스트레슨데.. 하루에도 몇통씩 전화하심..

나갈때마다 전화하라는건 나가지말라는소리로 듣게됨.. 그래서 안나감..

근데 또 집에만있는다 뭐라함.. 대체 어쩌라는건지... 그냥 묵묵히 집에있었음.

점점 몸도 더 힘들어지니까.. 그렇게 혼자있다가 남편오면 저녁식사준비함..

남편 들어와서 씻고 티비키고 핸드폰만봄.. 처음엔 게임만하길래 뭐라했더니 인터넷함..

남편만 기다렸는데도 말걸어주기는커녕 내가말검.. 그러다 8시넘어 시모 들어오시면 밥상차리고

밥먹고나면 다들 잘준비함.. 내하루는 이렇게끝남.. 하루에 몇마디나할까.

그래도 난 남편힘들까봐 내몸힘들어도 이해했음.. 처음엔 핸드폰좀 그만보라고 잔소리좀했음..

평소에 생각날때 뱃속에 아기한테 인사한번씩해주지 전혀 신경안씀.. 본인 피곤하다고..

그래도 아기한테라도 인사해주니 다행이라고생각함..

(27살먹고 통장정리도 하나 안해봤다함.. 이제 가장인데 할려고 노력이라도해야되는거아님?..

매일매일 잔소리해도 안하고 제가가기엔 근처에 은행도없고.. 일찍온날 겨우 내보냈는데

기껏해온 마지막날짜가 작년 7월임..그것도 전여자친구랑 놀고먹었던 내역들..

무슨생각으로 그걸 제가보라고 올려놓았을까요 ㅎ 전 결혼하고나서 최근걸보고싶었던거였는데..)

그런데 휴가때마저 나혼자라니.. 옆에 있어주기라도 바랬던 제가 잘못된거임?..

이제 애가 언제나올지도 모르는 9개월임.. 제가 도대체 얼만큼 이해를해주길 바랬던걸까..

나는 집에서 밥이나하고 집안일하는사람인냥 그런취급을 다시 하는것같아 참을수가 없었음

그래서 당장 필요한 짐만쌈.. 아빠를 부름.. 미쳐버릴거같은데 비도오고 돈도없고..

왜그러냐 묻지 않으심.. 그냥 저희아버지 차를타고 집으로갔음.. 강아지도 데리고.

몇시간 후에 전화가 울림.. 받지 않음. 간단한 문자를 보냈음.. 난 더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고.. 남은짐 택배로 붙여달라구..  띄엄띄엄 전화가 옴.  조금길게 보냈음..

내가 하루하루뭐하고사는지는 아냐..그래도난너힘든거생각해서참았는데 휴가받은새끼가 임신한마누라 혼자 집에두고 그러고다니고싶냐..어쩌구저쩌구.. 왜나랑결혼했냐..내가얼마나더이해해주길바라냐..

혼자 터져서 이래보냈는데 전화받으라며 싸그리무시함..^^

 

전화받음.. 받았더니 어디냐함.. 알거없다고햇음.. 그러고 안받음.. 한참후에 찾아왔음..

오자마자 자기가 못찾을거같았냐며.. 정말 가기싫었는데 그냥 밥먹듯이말하는 미안.안그럴게 한마디에

죽어도 가기싫었지만.. 저희부모님때문에 억지로왔음.. 다음날 놀러가니까 간단히 장도보고..

차안에서 잔소리도 좀 함.. 화내고싶어도 애기생각했음.. 그렇게오면서 다음날 출발하면

노는동안 시부모오실텐데 나 집에가서 할일이 너무 많다.. 음식물정리하고 설겆이랑 빨래돌리고 잇던거 개고 청소기도 한번 돌려야한다고.. 남편한테 해달라고했음.. 자기는 운전해야될사람이라 자야된다함..

 그래도 하라고 난 몸이이래서 잠마저도 못잔다고.. 알겠다햇음..

해주기로하고 집문앞에 왔는데 저보고 집엔 어떻게 갔냐물음.. 아빠차타고 갔다고했음..

장본거랑 짐 바닥에 내팽겨침, 안들어옴.. 화났다는거임.. 문열고 뭐하냐고했더니 그제서야

들어옴.. 아침에 라면먹은 설겆이만하고 씻고 난 벙쪄서 거실에 앉아있는데 불을 다꺼버림..

혼자잘준비함.. 오면서 그랬음.. 그러길래 니가 집에 안가고 낮에 청소랑 다해놨으면 되지않았냐고.. 아무일도 없었으면 그랬을텐데.. 나도 사람인지라 감정있음.. 그 기분에 누가 집에서

그집안일하며 마냥 남편만 기다림?.. 마누라도 사람임..

내일 놀러가는거 펑크내기 싫어서 데리러온건가.. 아니면 일시킬려고 데리러온건가 싶기도했음..

당장 소리질르면서 하려던거 하라고 하고싶었음.. 결국 내가함.. 바보같이

훌쩍거리며 일하는데 거들떠도 안봄.. 방에서 빨래갤때 잠깐 들어와서 몇개 개줌..

운전한다고 잔다던사람이 거실 소파에서 자려고 자리잡고 핸드폰만 만지작거림..

정말 이해하기 힘듬.. 넌 일해라 나는 잘거다..이렇게행동했으니까..

그래서 이번엔 굳게 마음먹고 다시 짐을싸서 강아지 목줄을채웠음 목줄채우는소리에 옴

어디가냐고.. 몰라두된다고했음. 그러다 나 집에갈거라고..그러더니 남편 눈깔 돌아감..

친정간거 한번이면 된다고 나보고 지네부모없어서 막나가는거냐고.. 고래고래소리지르며

내 짐 현관문에 다 던짐.. 옷장에 옷도 다 빼서 던짐.. 나가라고 다필요없으니까 가라고

갈거라고 했음.. 그러면서 애는 이러길래 니가키우라고했더니 애낳아서 보내라함..

더 볼것도 없엇음.. 그냥 나옴..

 

내가 낮에 아빠차타고 집에간것도 이번일로만 기분상해서 그런게 아님.. 여기에 다 적으려면 한도끝도없지만.. 자기가 한짓은 당연하단것처럼.. 자기가한짓은 생각도안하고

친정간 저만잘못이라며.. 아빠차타고 갔다고했을때.. 그럼 아버님이 싸운거 알거아니냐며 자기가

뭐가되냐고 그런얘기만함.. 너는 싸운거 다 일러바치냐고.. 솔직히 저희 아빠 안물으심..

모르는척하심.. 이미 결혼전에 남편 성격 다 아셨음.. 저희남편.. 내친구들중에

외동들도 있고 외동남자친구 만나봤지만.. 이런사람처음봤음..

결혼날짜 잡더니 본색이 드러남..3월로 날짜잡았지만 날짜 잡고 1월에 임신6주를 확인하게됨..

입덧제일 심할때 떨어져있었음.. 연애할땐 매일오던사람이 임신하니까 피곤하다며 연락도안함 일찍자는줄 알았더니

겜방에서 기본 4~5시간씩 게임함..  일이힘든줄알고 그런가부다 뭐먹고싶다 투정도 한두번부림..

 어느날 시아버지하는말 얘는 일끝나고 뭐하길래 맨날 늦게들어오냐~ 이러심..

황당했음.. 자는줄로만 알았던사람이.. 아기 신체형성되는 중요한시기때 신경도안써준사람이..

결혼하고나서 사람들한테 이러고다님.. 우리 와이프는 입덧도 안했어~ 이럼..

난 암것도 못먹고 물이나 우유로 배를채웠는데...

몇가지 제친구도 연루된 큰 사건들도 있었음.. 주변에서 뜯어말리는결혼.. 저도 하기싫은결혼

결혼전에 그사람의 실체를 다 알아버려서 정말 하기싫었음.. 애기한테 미안할생각까지하면서..

그치만 저희부모님 제몸에 칼대는거 싫으셨나봄.. 기어코 일을 진행시키셨음..

주위에서 도와준다고 도망이라도 가라고.. 이제와서 너무 후회가 됨 그때 정말 도망이라도 갔어야

했는데.. 이제는 부모님도 후회하심.. 엄마가 저보고 니말들을껄 미안하다고..하시는소리에

내 가슴은 미어짐...  정말 외동은 아닌가봄.. 정말 결국엔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가 최고고..

모든지 자기위주에..허세에 센척까지..거기에 자기아들이 어떤지도모르는 유별난 시부모까지...

시부모얘기까진 하지않겠음.. 글이 너무 길어질것음..

 

아 그리고 남편은 혼자 휴가 다녀옴.. 친구들이랑갔을듯..

천하태평하게 놀러간 남편이 밉지만 시부모가 아는사람이하는펜션이라 이해는함..

그후로 남편은 연락한통없엇음.. 수요일날 시모랑 통화함.. 같이 놀러간줄아셨나봄

전지금 친정이고 놀러안갔다고 말했음.. 그랬더니 너네 뭣땜에그러냐 뭐가문제냐고하시는데

여태껏 시어머님 제얘기 들어보지도않고 들으려고하지도않고 지아들말만믿고 저희엄마한테만

따지신분임. 그래서 전화로 먼저말해봤자 시아버지한테 쉬쉬할거고 어짜피 아들말만믿을거같아서

그냥 오빠한테 여쭤보시라고 했음.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저보고 말을해보라함

아니요. 먼저 여쭈시라고했음. 어짜피 내가 말해봤자 오빠말만들을거 다안다고 그리말했는데

아니라함 자기들은 여태까지 양쪽입장 다 생각해서 그런거라함.. 내얘긴듣지도않아놓고..

그러더니 말을 바꿈. 나보고 너할도리는 해야할거아니냐며.. 자기네 여행갔다왔는데 저보고 전화한통

안했다고 뭐라함 . 누가 그런일을 겪고 그러고싶겠음.. 그래서 전 제가 왜그래야되냐고

오빠는 저희부모님한테 한거 하나도없다고 그러니 xx이가 한거 없냐고그래서 그렇다고 하니 아무말도

안하심.. 그러다 내일당장 오라함.. 전 안갑니다..이랬음.. 그랬더니 지아들이 데릴러 못가고 니혼자 오거나 아니면 자기네가 저희집쳐들어오겠다고하고 뚝끊음..

 

저도 말이쁘게한건 없지만 아무얘기도안듣고 벌써부터 딱딱대는투로 도리타령하며 저만 나무래는거 듣고

제가 좋게좋게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음.. 시어머닌 항상 그런식임. 말투를 뭐라표현할 방법이 없음. 그래도 저 차분히 얘기한다고 하긴했는데.. 그다음날 찾아오지도 않음..

 남편은 수요일 낮 12시퇴실이었는데 제가 시모랑 통화한 10시넘은시간이 되도록 안들어왔다함..

다음날 역시나 아무도 연락이없음..

저희 엄마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목요일 저녁에 남편에게 전화하셨음.. 방금전에 안걸로하고..

그전날 밤 1시넘어 저희아버지한테 놀러갔다가 들어와서 이제잔다고 그런 용건없는 전화를했다함..

아무튼 엄마가 전화해서 전 그집에서 저한테 한것처럼 좀 따끔하게 말씀해주시길 바랬는데

역시나 좋게말하심..그래서 그쪽에서 더 우습게보는거같기도하고..

애낳아서 보내라는말 들었다 어떻게할건지 밤새 생각해보고 결단내려서 내일와서 얘기하라고..

근데 남편은 이미 결정했다함.. 나랑 같이 살겠다구.. 그때는 화가나서 그랬다함..

나랑 같이 살겠다는사람이 어떻게 그럴수가있음.. 아무리 화가나도 내 배를보고 그럴수가있을까..

전 그말에 책임질줄 알았는데 홧김에 한말이엇다니.. 엄마랑 전화를끊고 문자를한통보냈음.

 

나랑먼저 얘기하고 결단내리라고.. 그랬더니 돌아오는답..너무어이없었음..

내가먼저 전화안했는데?? 이말뜻은 뭐임?.. 자기는전화할맘없었는데 저희엄마가 먼저했다는걸까..;

그러다 씹음..난 싸우자고 한게아니라 대화하자고 그런건데 싸우자는거면 그만하라고..그랬음

또 10넘어서 시아버지 전화가옴.. 술한잔 하신목소리임.. 집에 아무도없다며..

남편은 그때도 집에안들어갔나봄.. 나보고 어디냐고하심..  저희집이라고함..

여행갔다가 언제왔냐길래 간적없다고했음.. 오빠혼자 갔다고.. 여기는 일요일날 새벽에 왔다고했음

역시 뭐라하심.. 너네 도대체 뭐가문제냐 이러시며.. 혼자 뭐라뭐라하시더니 역시나 뚝끊음..

술만안드셨어도 얘기했을텐데 이미혀가꼬임.. 그러고나서 시모가 저희엄마한테 전화했나봄

엄마는 그시간에 밖에계셨는데 저한테 전화가왔음.. 네.. 난리치셨나봄

 

저희엄마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따지고 안봐도 비디오임.. 성격이어떤지암..

항상 자기아들만 옳다고하심 이번에도역시.. 지아들말 들어보니까 다 내가 잘못햇다함..

그러면서 엄마한테도 그러셨다함.. 시부모가 여행갔다가 왔으면 전화를해서 인사를해야지 안했다구

내가 지네를 우습게보네 어쩌네 그러시면서  사돈지간이 아니라도 지킬건 지켜야하는거 아님?..

그것도 저희엄마가 10살이나 더 많은데..(시어머니 아직 40대 입니다..결혼을일찍하신거죠..)

정말 열이 확받았음.. 분명히 자기입으로 자긴 아들말만 듣지 않는다 양쪽입장 다 생각한다 말해놓고

쉽게말해서 개지랄 떨었다함. 끊기전에 아들이름부르면서 당장 들어오라고해

xx아빠~ 소리질르면서 뚝끊었다함.. 저희엄마가 무슨말을했는진 모르겠지만 이거보세요. 아무리자식이래도 부모가아는성격이랑 남이아는성격이랑 틀리다. 진정하시고 양쪽말을 다 들어보고 얘기하시라고 이러셨다는데 지아들한테 다 들었다며.. 휴.. 차라리 저희엄마도 그쪽하는거처럼 똑같이 하면 속이라도 시원할텐데..  그러고 바로 시아버지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또 그 개지랄을떤거임..

 시아버지 성격.. 남편이 누굴 닮았겠음.. 자기말이 다 옳고 화나면 앞뒤안가리는 성격.

목소리만크면 장땡. 나대는성격.. 장난아닙니다 목소리도 진짜큼..

뭐 지아들말 들어보니까 내가지아들한테 똥이라고했다고.. 그러고 저희아빠가 저를 데려갔다고 ..

어디 감히 아빠가와서 저를 말도없이 데려가냐고 그렇게말했다함 .. 어디 감히라니. 내가시댁에 팔려간거임?. 친정이 못갈데 인가.. 저희 아빠는 무슨죄이며..

왜 다들 저희엄마한테만 난리일까.. 저희아빠도 그때 같이있었으면 좋았을것을..직업특성상 늦게까지일하심..

 

엄마혼자 그 수모를 다 겪으셨음.. 당연히 사람은 자기위주로 말하기 마련인데 그래도 상황설명은 똑바로 해야하는것 아님?. 나도 내 위주로 말하라면 그새끼 더 나쁘게 만들수도 있는데.. 내가 이상한거임?..

그냥 딱 자기 부모한테 이렇게 말한거같음.. 내가 지를 사람취급을 안해서 똥이라고했다..

지한테 말도안하고 친정에 두번이나 갔다 그것도 아버님이와서 데려갔다. 이렇게 말했을것같음..

너무 열받아서 남편이라고 부르기도싫은사람도 한시간가량 통화했는데 저말뿐임..

내가 자길 사람취급을 안해서 똥이라고했다.. 이러면서.. 말도없이 갔다며..

 

아는 형님한테도 물어봤더니 본인같아도 그랬을거라고 이러던데??.,.이럼

화난상태에서 홧김에 간것도아니고 굳게 마음먹고 간건데 왜 허락을 맡아야함?..

어제 그렇게 통화하는데 시부모 옆에서 소리소리 장난아님..

저희엄마한텐 당장끝내라고 내일 우리집쳐들어온다고 이러고끊었다함..

어제전화끊고 2시까지 문자도 했는데

오늘 다시 아무연락도없음.. 쳐들어온다던 시부모도 오지도않음. 술먹고 그난리친거

창피한거 알긴알까요.. 남편은 어제 자기부모땜에 와이프랑 자식 버릴수없다며 같이살거라고

전 절대 그집 안들어갈거라고 했구요 자기부모랑 인연끊고 저랑살수있다는 사람이 연락없는이유는뭘까요

그냥 한말이었을까요 ..

도대체 나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싫다는 저붙잡고 자기하고싶은대로 결혼해놓고 자기네 집이라고

그렇게 맘대로 자기하고싶은거만하면서 행동할수가있음?,. 하기싫은결혼 애때문에 했지만

시부모도 계시고 전 저희부모님 욕먹이기싫어서 정말 노력했는데...

 

저희아버지는 이제 이게 다 제탓이라고하심.. 그러길래 왜임신해와서 이러냐며..

솔직히 할말없음.. 사실임.. 그새끼를 만난 내잘못임.. 이젠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음

애낳아서 주고 저 삶을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함.. 이미 내인생은 망해버렸고

잘될수도 없는상황임... 부모한테 말 그렇게해서 이사태까지 만들어놓은 그인간이 너무 싫음..

그러면서 그건 부모님들끼리 문제라고 말하는인간이...

그냥 연락올때까지 기다릴지 먼저 정리하자고 연락할지 아니면 어떻게해야할지 까마득함..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너무 감사하구요..ㅠㅠ 제가 잘못된거면 잘못됐다고 말씀해주시구여..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스압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