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모르는 초딩들이 벌써 생기다니...황당

22살미남2008.07.31
조회14,728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2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제가 겪은 일을 하나 써보려 합니다.

 

저는 사회체육과에 재학중이라, 주말이나 방학이면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축구와 수영을 가르치곤 합니다.

 

다른때와 같이 오늘도 축구를 가르치러 나갔습니다.

 

수업을 평소처럼 하다가, 날도 덥고 하여서 아이들과 쉬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제가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나 : 얘들아 너희 혹시 HOT 알아?

 

아이들 : 그게 뭐에요? 핫? ( 요즘 애들 영어는 잘합니다 )

 

나 : 가수 HOT 몰라? 강타 토니안 문희준 이런 사람들..

 

아이들 : 문희준 알아요! 근데 HOT는 모르는데..

 

나 : 그럼 잭스키스 SES 핑클, 이런 가수들도 몰라?

 

아이들 : 몰라요, 아 선생님 축구나 해요!

 

대충 이런 대화들이 오고 갔습니다. 저는 깜짝놀랐습니다.

 

제가 22살이긴 하지만, 아직 저도 어리기때문에 세대차이? 라는게 확 와닿지는 않는

 

그런 나이때인데.. 초등학생들이 벌써 HOT를 모르다니..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