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차이나는 동생사진有

오주몽키2011.08.07
조회12,646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ㅋㅋㅋㅋ 저 오늘 판을 처음 써봐서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그러니 바로 본론으로 가겠음ㅋㅋㅋㅋㅋㅋ(자연스럽게 음슴체 ㄱ?)

 

 

 

 

 

나는 지금 열일곱살 꽃다운 나이의 한 여고생임부끄

우리 집 가족 구성원은 아빠(43),엄마(39),나(17),여동생(15), 막둥이(1)

 

 

 

우리집 막둥이는 올해 2011년 1월 8일날 세상의 빛을 보게됐음

하.....말그대로 얘는 한살...나는 열일곱살...... 막내랑 열여섯살차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여동생은 지금 중2데 걔랑은 14살....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어린내동생.......

 

 

 

우리마미는 임신하셨을 때 딸을 원하셨음 항상하시는 말씀이 나는 딸이랑 공감대도 많고 교감도 많아서 딸이좋다고 하시는거임 ㅋㅋㅋㅋ 나도 딸이고 둘째도 딸인데 셋째까지 딸을 원하셨음

그렇게 꾸준하게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으시다가 임신 8개월쯤 될때 의사쌤한테 물어봄

 

 

"딸이에요 딸이면 좋겟는데?"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사선생님이 나지막하게 말씀하심

 

"아버님 좋으시겠어요~ 같이 목욕탕 갈사람이 생겼네요 축하드립니다 호호~"

 

 

그랬음 ㅋㅋㅋㅋ아들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는 말그대로 아빠미소만족

 

 

그렇게 시간이 흘렀음 근데 나 1월 4,5,6 교회 수련회가 있었음 그래서 엄마가 걱정되긴하지만 옆에 아빠도 계셨고 여동생도 있어서 걱정을 뒤로한체 수련회에 갔다왔음 갔다오니 아빠는 갑자기 출장잡혀서 출장가고 우리 동생은 무슨일로 부산에가게됐음 그래서 엄마혼자 있었는데 티비보면서 누워있는 모습보니까 안심됐음 같이 티비보면서 수련회 얘기하고 막 빵같은거 먹고있는데 9시 반쯤아빠가옴

 

 

 

 

 

그런데 그때 신기하게도 아빠가 오고 있었던일 ㅇㅒ기 하면서 그렇게 놀았음

그런데 새벽1시 반부터 진통이 시작함........

마미가 평소와는 느낌이 다른 진통이라고 했음 그래도 일단 시간체크하면서 진통주기를 막확인하고있었는데 엄마가 너무 아프다고하는거임 그래서 병원에 전화하고 바로 병원으로 고고 했음

나도 갈려고했는데 아빠가 시간이 늦었으니까 내일 아침 전화하면 나오라고 하고 집에서 자라고했음

 

 

 

 

나님 긴장해서 못잘줄알았음.... 그래서 일단 누워서 교회 친구들 오빠 언니 동생 교회쌤 등등 전체문자를 보냈음 우리엄마가 늦둥이를 낳으러 가시는데 기도좀 해달라고 그렇게 막 문자를 주고받는사이 나도 모르게 잠들었나봄....아차! 싶어서 깨니까 열시반임.....헐......... 일어나자마자 머리감고 막 옷입고있는데 전화가옴

 

아빠:애기나왔따 빨리와!!

나:응!!! 엄마는괜찮아?

아빠:마취가 덜깨서 모르겠어 와서 아기도보고 엄마 만나봐

나: 금방갈께~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엄마를 보러갔음 이유는 아직 모르겠음 갓 태어난 동생보다 엄마 얼굴이 왜 그렇게도 보고싶었는지 모르겠음 보러 올라가니까 엄마가 침대에서 호흡기? 그거 차고 누워계셨음

나 폭풍 눈물흘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엄마도 움 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괜찮냐고하니까 엄마 마취가 덜깨서 말도 잘 못하심ㅜㅜ 아빠한테 물어보니까

원래 자연분만하려고 힘썻는데 엄마가 워낙 말라서 자궁문이 너무 작다고 자연분만할려다가 도중에 안되겠어서 바로 마취고하고 제왕절개 했다고했음  하...우리 엄마 너무 고생했음 ㅠㅠ엉엉

 

 

마취깨자 마자 엄마가 아빠보면서 막미안하다고 하면서 움 ㅠㅠ 그래서 아빠도 움

울면서 뭐가 미안하냐고하니까 자연분만하면 애기 놓자마자 젖물릴수있는데 수술해서 못했다고 막 함

태어나서 바로 엄마 젖못먹고 분유먹여서 미안하다고 ㅠㅠ

 

 

 

 

역시 마미의 사랑은 대단했음..

전세계의 위대한 어머님의 사랑에 박수를 짝짝짝~짱

 

 

아 글이 기네 ...... 하여튼 지금 아니지....이틀전에 딱 우리 막내가 7개월을 찍었음ㅋㅋㅋㅋㅋ

지금은 기진못해도 배밀이를 워낙 잘해서 눈깜빡하면 딴데가있음...배로 슝슝슝다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도 한 성깔해서 건들이질 못함 그리고 머리 뜯는거 짱좋아함ㅋㅋㅋ내가머리풀고있으면 눈이 초롱초롱해지면서 엄청난스피드로 나에게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난또 "누나보고싶어서 와쪄~?" 이렇게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말도끝나기전에 내머리를

뜯음ㅋㅋㅋㅋㅋㅋ입에도 넣음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당황..............놀람

 

 

 

 

먹지마.......내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막내 !! 호진이♥때문에 많이 웃고 때론 울기도 하지만 태어나줘서 고맙고 누나볼때마다

항상 이쁘게 웃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해 니가 중1되면 누나는 서른이니까....그땐 누나가 니 뒷바라지 잘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누나도 공부를해야되잖니? 부끄

 

 

 

사진투척하고 글을마치겠음ㅋㅋㅋ 150일쯤에 머리를빡빡 깎아서 머리가 다 별로없음ㅋㅋㅋㅋ

 

갤럭시 탭보고 엄청 좋아하는 호진

 

머리자른지 정말 몇일안됐을때 ㅋㅋㅋㅋㅋ

 

다리힘이 장난아님ㅋㅋㅋㅋ엄마가 팔로 중심만 잡아주고 지 다리힘으로 서 있음ㅋㅋㅋ

 

아.....사랑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

 

까꿍?

 

 우리아는 절때 절때대대대대때댇대대 목욕할때 울지안음....즐김ㅋㅋㅋㅋ 굳방긋

 

 

누나 형들 빨리 빨간 똥그라미 누르고 가세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