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귀여운 우리엄마ㅋㅋㅋㅋ(사진有)

임환종2011.08.08
조회167,5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톡된거임??

아침에 학원 갔다가 오고있는데

후배가 톡됬다고 카톡와서 개깜놀했음 ㅋㅋ

그래서 오자마자 엄마한테

이 글 보여주면서 자랑했음 ㅋㅋㅋㅋㅋㅋ

지금 우리엄마 부끄러워 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이 엄마 바보로 만들었다고 ㅋㅋ

 

나 엄마에게 복수할꺼임

복수해서 2탄으로 올리겠음 ㅋㅋㅋ

기대하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음

절때 설정같은거 아님 ㅋㅋ

저거 우리엄마 글씨 맞음!

 

톡된기념으로 싸이 공개하겠음 ㅋㅋ

 

내동생 : http://www.cyworld.com/imchoah

글쓴이 : http://www.cyworld.com/01020502712

 

아 그리고 이건 글쓴이 피아노 친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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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살의 짱구테마곡 피아노로 유명한?? 남자랍니다ㅋㅋ

항상 남들이 톡쓰는거 보기만했는데

울엄마때문에 ㅋㅋ 저도 한번써보려구요 ㅋㅋㅋ

 

잘 못쓰지만 그래도 열심히!!써보겠습니당 ㅋㅋㅋ

 

 

 

 

 

 

 

8월7일..10시

 

오늘 아침 호나종이는 일어났음(호나종이는 내 별명임ㅋㅋ)

 

그런데 이게 뭥미?

 

식탁에 엄마가 해놓은 유부초밥이 있는거임

 

원래 나는 먹을게 있으면 혼자 다먹어버리는 착하고 멋진^^ 오빠라

 

동생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동생하고 같이 먹어라고 글까지 친히 써놨음.

 

근데 글 끝에 보니 "볶을볶있다ㅋㅋ" 라고 써놓은거임.

 

난 비몽사몽이었기때문에 뭔말인지 몰랐음 '볶음밥같은거 해놨나?'

 

라고 생각하며동생과 함께 초밥을 맛있게 먹고있엇음..

 

한 5개즘 먹었을때..

 

근데..

 

근데!!!!!

 

근데!!!!!!!

 

근데!!!!!!!!!!!

 

근데!!!!!!!!!!!!!!!!!!!!!!!!!!

 

근데!!!!!!!!!!!!!!!!!!!!!!!!!!!!!!!!

 

근데!!!!!!!!!!!!!!!!!!!!!!!!!!!

 

근데!!!!!!!!!!!!!!!!!!!!!!!!!!!

 

 

 

아.. 조낸 매운거임. 눈물이 날라하는거임.콧물이 나올라하는거임.매운맛이 나는거임.

 

갑자기 미각을 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였음. 볶을볶.....

 

엄마는 복불복을 볶을볶이라 써놓고  나와 동생중 한명을

 

죽이기위해 1개의 초밥에다가 와사비를 조낸 넣은거임.

 

그것도 조금넣은게 아니고 무슨 밥 반 와사비 반이었음..ㅋㅋ

 

난 옆에있는 창문으로 뛰어내릴뻔함.

 

더워죽겠는데 매우니깐 더 덥고 그러니깐 더맵고 괴로웠음.

 

아 근데 더 웃긴건

 

복불복을 볶을볶이라고 잘못알고 있었던 엄마가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울엄마 왤케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음식물쓰레기는 내가좀 버려드려야겠음.

 

 

 

이게 엄마가 쓴 글임  

"볶을볶있다 ㅋㅋ"

 

 이제 50다되가는 엄마가 ㅋㅋ가 뭐임? 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초밥 진짜 좋아함ㅋㅋ

그냥 보면 평범한데..

 

 

 

 

 

 

초록색 보임???

진짜 밥 반, 와사비 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미각을 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하나 더있음 ㅋㅋ

 

 동생이 오늘 이거때문에 생각나서 나한테 한 말인데

아 동생이야기 나온김에 자랑좀해야겠음

내동생 카이스트다님ㅋㅋㅋ

19살인데 조기졸업하고 대학교 간거임

ㅈㅅ..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동생 고등학생때 엄마는

 

학교에 도시락을 싸줬음.

 

어느날은 식빵에 쨈을 발라서 싸준거임 ㅋㅋ

 

내 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나눠 먹었다고 함

 

근데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친구가 식빵먹다가 조낸 맵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식빵중 한개는 쨈 말고 고추장을 바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쓰면서 내가 미치겠음ㅋㅋ

 

그날 이후로 내동생, 엄마가 해준 식빵 안먹음 ㅋㅋㅋ

 

먹어도 나부터 먹어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막쓰다보니깐 엉망진창이 됬네요 ㅋㅋ

지금 엄마는 제 뒤에서

 동생이 네일아트 해주고있네요 ㅋㅋ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댓글 달아주면 고맙지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