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대학생입니다. 이곳에서 맨처음 알바를 시작하고 교육을 받을때 제일먼저 배우는건 손님을 맞을때는 '언제나 스마일' 이에요 더군다나 저는 카운터를 서기때문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손님에게는 항상 웃으라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정말 개념없는 많은 손님들 때문에 속상하고 화났던 적이 한두번이 아녜요.. 엊그제, 그날도 어김없이 출근을 했습니다. 저희 매장이 대학로 근처인데 방학 시즌이라 저녁 쯤이면 손님이 그렇게 많진 않아요. 저녁 여덟시반쯤, 한가하게 카운터를 보고있는데 한 40대 되보이시는 아줌마랑 50대 되보이시는 아저씨가 오셔서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선데이 아이스크림이란 플라스틱 컵에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시럽을 넣어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아이스크림이에요. 곧바로, 뒤에 러너분들이 아이스크림을 챙겨 드렸고 "맛있게 드세요~" 하고 끝나는 가했더니 아줌마분께서 받고 걸어가다가 갑자기 뒤로 돌아오시더니 "아니 지금 이걸 먹으라고 준거에요???????" 하고 얼굴이 씨뻘게 지시면서 얘기하는거에요. 러너분이 "예?" 하니까 "아니 무슨 떠주는 척이라도 해야지? 이 따위로 담아놓고 먹으라고 지금???" 진짜 눈을 부릅 뜨고 인상 팍쓰면서 러너 언니께 말하는 겁니다.. 제가 봤을때 정말 정량이었구.. 아니 정량보다 좀더 많이 담아드렸습니다. 정량보다 많이주거나 적게드리면 알바생인 저희가 정말 많이 혼납니다ㅠㅠ... 저흰 교육받은데로 했을뿐인데 소리를 질러가시면서 짜증난다 뭐하는거냐 이러면서 너무너무 기분을 팍 상하게 만드는 겁니다. 저에게 소릴 지른건 아니지만 옆에서 보는데 너무 화가 났습니다. 누가봐도 적은 양이 아니였는데.............. 정말 딱봐도 화내면 더 줄거야 하는 심보였습니다.. 이렇게 글로 봤을땐 별거 아닌거 같은데ㅠㅠ.... 그 아주머니는 자기 딸 벌 되는 알바생들한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아이스크림 더달라고 말하는데... 그 모습이 가관이 아니였어요 남편은 옆에서 어이없어하면서 " 너 진짜 왜그래?" "그만해. 너 왜그래???" 하면서 말리는데도 "아 좀 가만있어봐" 이러면서 계속 화를 냈어요. 러너 언니가 아이스크림을 더 퍼드렸고 아이스크림 받자마자 무슨 우는아이 먹는걸로 달래는 것처럼 뚝 그치며 조용해지더니 가더라구요. 그 세숟갈 받으려고 손님들 다 계시는데 거기서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고. 진짜 민폐가 아니였어요. 저희........ 그거 저희 알바생들이 사들인 아이스크림 아니고.... 세 숟갈 많이준다고 저희가 아까울거 하나도 없어요.. 그치만 저희 매장은 커다란 기업이고, 커다란 기업인 만큼 그 안의 정책 또한 엄격합니다. 하나하나 본사로 다 넘어가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또한 엄격히 받고 들어갑니다.. 굳이 적다고 느끼셨으면 좋게 좋게 말해도 됬을 것을 자기 딸 정도되는 학생들이 그런곳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까지 기분 팍팍 상하게 말할 필요가 있나요.......................? 그렇게 화를 내셨지만 끝까지 웃으면서 맛있게 드시라고 하고 끝났습니다. 또 1주일전 일 입니다. 런치 타임이라 무지무지 바빴습니다. 이 날은 제가 카운터를 안보고 뒤에서 음료수와 디저트를 챙겨드리는 DD를 했었는데, 어떤 50대 되는 아저씨가 아이스크림 콘 6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할때도 반말을 하면서 "초코콘 여섯개." "초코콘 여섯개 맞으세요?" "줘" ㅠㅠ너무 기분나쁘게 말하시는데 정말 챙겨드리기 싫었습니다. 초코콘이란 그냥 소프트 아이스크림콘위에 초코를 묻혀서 굳힌겁니다. 제가 아이스크림을 챙겨드리는데 초코가 밑에 조금 안묻혀진걸 보더니 인상을 팍쓰면서 "뭐야 이거? 아..진짜"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새거 버리고 다시 만들어서 챙겨드렸습니다. 한손에 다 들지 못해서 아이스크림 챙겨드리면서 "다 들수 있으세요? 일행 분 안계세요?" 하고 얘기했는데 트레이 쟁반을 놔달라구 하더니 거기에 아이스크림 콘을 전부 세워서는.. 가지고 가려고 하는 겁니다. 사람도 북적대는데 떨어뜨릴 것 같아서 "괜찮으시겠어요??" 하면서 웃으며 얘기했는데 "떨어지면 새로줘" 하는거에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떨어뜨릴걸 방지하려고 미리 괜찮으시겠냐구 물어본건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때는 말도 안나왔습니다... 허탈하게 웃으면서 대답도 못했네요. 엄청 바쁠 런치 타임 시간에 그 아저씨 때문에 아이스크림 다버리고 새로 하느라 주문이 엄청 밀렸습니다. 그래서 일하다가 매니저님께 혼났어요. 제가 기계가 아니라서 아이스크림에 초코가 조금 안묻을 수도 있고, 드리는 양이 다 다를 수도 있어요. 초코 좀 안묻어서 바꿔드렸다고, 언제나 어느 상황에서도 바꿔주겠지 하는 마음 가짐 갖지 마세요.. 그거 다 버립니다. 뒤에 알바생들이 먹지 않아요 바로 쓰레기통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하루 버리는 음식량이 판매하는 음식 수만큼 어마어마 해요 이렇듯 손님들께 좋은 음식 드리려고 뒤에서 엄청나게 많은 재품이 소비가 되요...ㅠ 절대로 적게, 안좋은 음식 드리려고 하지 않습니다ㅠㅠ..................... 정말로.... 이것 말고도 더 억울하고 화나는 일들 많이있는데, 너무 길어질 것같아 최근 일만 적습니다. 저희 매니저언니는 예전에 할머니 손님한테 뺨도 맞아보셨다구해요. 분명히 햄버거 주문하신건 1번이 맞고 확인까지 했는데 자기는 2번시켯는데 1번나왔다구 막 화를 내셔서 매니저언니가 "제가 분명히 확인까지 해드렸고 1번을 시키셨어요" 하면서 얘기했는데 할머니가 이 년 좀 봐라 지금 나 농락한다 이러면서 뺨을 때리셨대요 알바복 벗으면 저희도 똑같이 다른 곳가서 주문하고 시켜먹는 손님이에요. 그렇게 제가 알바복을 입고 맞는 손님들도 일하는 곳 가서는 제가 손님이 될수 있구요. 사람 대 사람으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주세요... 일하는 직원이 항상 친절하게 웃으며 맞이한다고, 어떤 짜증 불만 불평이든 다 받아주는 사람 아니에요.. 내 동생이, 내 딸이, 내 아들이, 내 손자 손주가, 내 가족이... 일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 하면서 대해주세요.. 물론 웃으며 주문 받으면 같이 웃어주시며 대답해주시는 손님들이 더 많아요 거의 대부분 그래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작은 일이지만 , 그저 스쳐가는 인연이지만 함께 웃어주시면 정말 기분이 그렇게 좋아질수가 없어요. 여러 알바를 해보았었는데 모든 손님을 통틀어 그래도 역시 착한 손님분들이 더 많아요 저렇게 위에 그런 손님들이 안계시면 하루종일 아무일 없어도 싱글벙글 할정도로 ^^@!! 사회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거에요.. 오늘 점심, 내일 점심, 밖에서 사드실 예정이라면 카운터에서 웃으며 주문받는 알바생&직원에게 한번만이라도 미소지어주세요.....^*^오늘 하루 행복해지실 거에요 1,45462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하는 女대생입니다★
스무살 대학생입니다.
이곳에서 맨처음 알바를 시작하고 교육을 받을때 제일먼저 배우는건
손님을 맞을때는 '언제나 스마일
' 이에요
더군다나 저는 카운터를 서기때문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손님에게는 항상 웃으라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정말 개념없는 많은 손님들 때문에
속상하고 화났던 적이 한두번이 아녜요..
엊그제, 그날도 어김없이 출근을 했습니다. 저희 매장이 대학로 근처인데
방학 시즌이라 저녁 쯤이면 손님이 그렇게 많진 않아요.
저녁 여덟시반쯤, 한가하게 카운터를 보고있는데 한 40대 되보이시는 아줌마랑
50대 되보이시는 아저씨가 오셔서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선데이 아이스크림이란 플라스틱 컵에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시럽을 넣어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아이스크림이에요.
곧바로, 뒤에 러너분들이 아이스크림을 챙겨 드렸고 "맛있게 드세요~" 하고 끝나는 가했더니
아줌마분께서 받고 걸어가다가 갑자기 뒤로 돌아오시더니
"아니 지금 이걸 먹으라고 준거에요???????"
하고 얼굴이 씨뻘게 지시면서 얘기하는거에요.
러너분이 "예?" 하니까
"아니 무슨 떠주는 척이라도 해야지? 이 따위로 담아놓고 먹으라고 지금???"
진짜 눈을 부릅 뜨고 인상 팍쓰면서 러너 언니께 말하는 겁니다..
제가 봤을때 정말 정량이었구.. 아니 정량보다 좀더 많이 담아드렸습니다.
정량보다 많이주거나 적게드리면
알바생인 저희가 정말 많이 혼납니다ㅠㅠ... 저흰 교육받은데로 했을뿐인데
소리를 질러가시면서 짜증난다 뭐하는거냐 이러면서 너무너무 기분을 팍 상하게 만드는 겁니다.
저에게 소릴 지른건 아니지만 옆에서 보는데 너무 화가 났습니다.
누가봐도 적은 양이 아니였는데..............
정말 딱봐도 화내면 더 줄거야 하는 심보였습니다..
이렇게 글로 봤을땐 별거 아닌거 같은데ㅠㅠ....
그 아주머니는 자기 딸 벌 되는 알바생들한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아이스크림 더달라고 말하는데...
그 모습이 가관이 아니였어요
남편은 옆에서 어이없어하면서 " 너 진짜 왜그래?"
"그만해. 너 왜그래???" 하면서 말리는데도
"아 좀 가만있어봐" 이러면서 계속 화를 냈어요.
러너 언니가 아이스크림을 더 퍼드렸고 아이스크림 받자마자
무슨 우는아이 먹는걸로 달래는 것처럼
뚝 그치며 조용해지더니 가더라구요.
그 세숟갈 받으려고 손님들 다 계시는데 거기서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고.
진짜 민폐가 아니였어요.
저희........ 그거 저희 알바생들이 사들인 아이스크림 아니고....
세 숟갈 많이준다고 저희가 아까울거 하나도 없어요..
그치만 저희 매장은 커다란 기업이고, 커다란 기업인
만큼 그 안의 정책 또한 엄격합니다. 하나하나 본사로 다 넘어가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또한 엄격히 받고 들어갑니다..
굳이 적다고 느끼셨으면 좋게 좋게 말해도 됬을 것을
자기 딸 정도되는 학생들이 그런곳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까지 기분 팍팍 상하게 말할 필요가 있나요.......................?
그렇게 화를 내셨지만 끝까지 웃으면서 맛있게 드시라고 하고 끝났습니다.
또 1주일전 일 입니다.
런치 타임이라 무지무지 바빴습니다.
이 날은 제가 카운터를 안보고 뒤에서 음료수와 디저트를
챙겨드리는 DD를 했었는데, 어떤 50대 되는 아저씨가
아이스크림 콘 6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할때도 반말을 하면서 "초코콘 여섯개."
"초코콘 여섯개 맞으세요?"
"줘"
ㅠㅠ너무 기분나쁘게 말하시는데 정말 챙겨드리기 싫었습니다.
초코콘이란 그냥 소프트 아이스크림콘위에 초코를 묻혀서 굳힌겁니다.
제가 아이스크림을 챙겨드리는데 초코가 밑에 조금 안묻혀진걸 보더니
인상을 팍쓰면서 "뭐야 이거? 아..진짜"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새거 버리고 다시 만들어서 챙겨드렸습니다.
한손에 다 들지 못해서 아이스크림 챙겨드리면서
"다 들수 있으세요? 일행 분 안계세요?"
하고 얘기했는데 트레이 쟁반을 놔달라구 하더니 거기에 아이스크림 콘을 전부 세워서는..
가지고 가려고 하는 겁니다.
사람도 북적대는데 떨어뜨릴 것 같아서
"괜찮으시겠어요??"
하면서 웃으며 얘기했는데
"떨어지면 새로줘"
하는거에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떨어뜨릴걸 방지하려고 미리 괜찮으시겠냐구 물어본건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때는 말도 안나왔습니다...
허탈하게 웃으면서 대답도 못했네요.
엄청 바쁠 런치 타임 시간에 그 아저씨 때문에 아이스크림 다버리고
새로 하느라 주문이 엄청 밀렸습니다.
그래서 일하다가 매니저님께 혼났어요.
제가 기계가 아니라서 아이스크림에 초코가 조금 안묻을 수도 있고,
드리는 양이 다 다를 수도 있어요. 초코 좀 안묻어서 바꿔드렸다고,
언제나 어느 상황에서도 바꿔주겠지
하는 마음 가짐 갖지 마세요.. 그거 다 버립니다.
뒤에 알바생들이 먹지 않아요 바로 쓰레기통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하루 버리는 음식량이 판매하는 음식 수만큼 어마어마 해요
이렇듯 손님들께 좋은 음식 드리려고
뒤에서 엄청나게 많은 재품이 소비가 되요...ㅠ
절대로 적게, 안좋은 음식 드리려고 하지 않습니다ㅠㅠ.....................
정말로.... 이것 말고도 더 억울하고 화나는 일들 많이있는데, 너무 길어질 것같아 최근 일만 적습니다.
저희 매니저언니는 예전에 할머니 손님한테 뺨도 맞아보셨다구해요.
분명히 햄버거 주문하신건 1번이 맞고 확인까지 했는데 자기는 2번시켯는데 1번나왔다구 막
화를 내셔서 매니저언니가 "제가 분명히 확인까지 해드렸고 1번을 시키셨어요" 하면서
얘기했는데 할머니가 이 년 좀 봐라 지금 나 농락한다 이러면서 뺨을 때리셨대요
알바복 벗으면 저희도 똑같이 다른 곳가서 주문하고 시켜먹는 손님이에요.
그렇게 제가 알바복을 입고 맞는 손님들도 일하는 곳 가서는 제가 손님이 될수 있구요.
사람 대 사람으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주세요...
일하는 직원이 항상 친절하게 웃으며 맞이한다고, 어떤 짜증 불만 불평이든 다 받아주는 사람 아니에요..
내 동생이, 내 딸이, 내 아들이, 내 손자 손주가, 내 가족이... 일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 하면서 대해주세요..
물론 웃으며 주문 받으면 같이 웃어주시며 대답해주시는 손님들이 더 많아요
거의 대부분 그래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작은 일이지만 ,
그저 스쳐가는 인연이지만 함께 웃어주시면
정말 기분이 그렇게 좋아질수가 없어요.
여러 알바를 해보았었는데 모든 손님을 통틀어 그래도 역시 착한 손님분들이 더 많아요
저렇게 위에 그런 손님들이 안계시면 하루종일 아무일 없어도
싱글벙글 할정도로 ^^@!!
사회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거에요..
오늘 점심, 내일 점심, 밖에서 사드실 예정이라면 카운터에서 웃으며 주문받는 알바생&직원에게
한번만이라도 미소지어주세요.....^*^오늘 하루 행복해지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