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진지 이제 몇개월 정도 된 여자입니다. 햇수로 4년된 커플이였구요, 헤어지게 된 이유는 제가 들들 볶아서 입니다.... 제 성격을 다 받아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몇개월 심하긴 했지만 만나는 3년 동안은 제가 다 맞춰준 편이였어요. 얘기하자면 끝도 없이 길어질것 같아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장거리 연애를 했었는데 거의 제가 남자친구를 만나러 갔었구요 (싸워도, 데이트를 하려고 해도, 공부를 하려고 해도 무조건 제가 다갔어요..) 술만 마시면 전화를 걸어 저더러 수건라고 막말하며, 똘추라고 하고,( 제가 물었을땐 좋은뜻이라고 했어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또라이 추한놈의 약자더군요;)저에게 바른 조언(남자친구가 별로다라는 얘기 (행동, 언행 모두), 헤어지란 얘기 등)을 한 친구들은 모두 쓰레기라고 했어요;; 친구 얘기 하면 걔? 그래봤자 쓰레기잖아 이러고... 물어보니 저 마음아프라고 일부러 저런 말을 한다고 하더군요 ;; 그런 말들을 들어도 그 당시엔 별로 기분 상하지도 않았어요... 정말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그러면서 늘 자기같은 남자 없다고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순수하고 착하다고 보통 남자완 다르다고... 항상 입에 발린 말들 했었지요..... 그땐 그게 전부 사실이라 믿었어요.. 제가 너무 사람을 믿었나 봅니다.. 어쨌든 거의 헤어지기 직전엔 저도 쌓였던 감정들이 하나둘 폭발한건지..... 별거 아닌일에 계속 시비아닌 시비가 붙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여간을 목에 핏대 세워가며 싸우며 헤어지자 말자를 반복하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울고 불고 매달리며 악도 썼다가 타이르기도 하며 했는데도 매몰차게 거절하더군요..... 한번 하고싶은대로 다 했더니 속이 참 편했습니다... 헤어지고 한달도 안된 시간에 여자친구 생긴거 보고... 마음 완전히 접히더라구요...... 그 후로는 정말 잘 지냈어요..... 매일 들어오던 판도 끊고........ 그동안 못했던것들도 다 하고, 나 자신한테 투자도 많이하고, 자기개발도 많이하고... 마음이 참 편안해 지더라구요........ 저도 여기 계신 여성분들 처럼 한번쯤 연락왔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그 생각마저도 안들더라구요.... 그냥 그때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했다... 힘들게 해서 미안했다.. 이 한마디만 전했음 좋겠다 라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연락이 오더군요..... 잘 지내냐고 너를 사랑했지만 어쩔수 없이 헤어졌다며..... (궁합이 안좋아서 헤어졌다네요... 결혼하면 저때문에 남자가 일찍 죽는답니다;;;) 일년 동안 너에게 용서를 빌고 싶다고... 너무 보고 싶고 그렇다며 입에 발린 말들을 또 하더라구요..... 못먹는감 찔러보는거라는거 알고있었지만.... 사람 마음 독하게 안되더라구요.... 절대 미련이 남아 있었던거 아닌데... 아님 제가 미처 마음정리를 다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죠.... 그리고 나서 다음날 하루종일 연락없다 밤에 문자가 왔습니다..... 너가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고... 그래서 제가 다시 만나고 싶어서 연락한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 그렇다대요... 그래서 그럼 그렇다고 얘기 하랬더니 그럴수가 없다고 합디다..... 자긴 너에게 상처준 나쁜놈이고 절대 자긴 변하지 않을것이고, 또 반복될 뿐일거라고 하더라구요... 상처준건 변하지 않을 사실이니 어쩌니 하면서.... 여자친구랑 헤어진 틈에 잠깐의 외로움이 싫어서 인지... 그냥 한번 찔러 보는건지... 아님 정말 내가 다시 만나고 싶어서 인지..왜 연락했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니가 자꾸 생각이 나서 오늘 여자친구랑 헤어졌어.. 하더라구요.... 몇번이나 재차 물었습니다.. 정말 헤어진거 맞냐고..... 그랬더니 정말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다 변하진 못하겠지만 서로 이해해 가면 조금씩 노력하면서 만나자고 말하라고..... 그랬더니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할수가 없답니다..... 더이상의 얘기는 의미없을듯 싶어 문자 그만하고 자려고 했는데 통화좀 하재서 했습니다..... 전날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좋은사람 만나라... 정말 미안하다... 너랑 다시 만나면 반복일 것이다... 자긴 절대 변하지 않을것이다... 가끔 안부 묻는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다.. 난 앞으로 일만 하겠다... 등등 또 식상한 말들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또 물었습니다.. 여자친구랑 진짜 헤어진거 맞냐고... 그랬더니 정말 헤어졌답니다.. 통화하는 그날.... 그래서 어제는 헤어지지도 않아놓고 전화한거냐 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때 썼던 비용들이 참 아까웠다고 하더라구요 ;;; 여자친구 없으니까 돈쓸일 없어서 좋다고 ..... ;;;;;; 여기까지가 마지막 연락이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랑은 헤어진적이 없었던 거더라구요...... 잠시 싸운 틈에 저에게 연락을 한거였습니다..... 정말 잘 이겨내고 잘 지냈는데..... 원점으로 돌아와서 마음이 아픕니다.... 또 다시 그 시간을 반복해야 한다는게 참........ 너무도 갑갑해서 밤에 잠도 오지 않더라구요..... 고민고민 하다 속풀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글 씁니다.... 좋은 경험 했다 생각 하려고 합니다........ 2
헤어진 후 연락온 이남자... 답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헤어진지 이제 몇개월 정도 된 여자입니다.
햇수로 4년된 커플이였구요,
헤어지게 된 이유는 제가 들들 볶아서 입니다....
제 성격을 다 받아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몇개월 심하긴 했지만 만나는 3년 동안은 제가 다 맞춰준 편이였어요.
얘기하자면 끝도 없이 길어질것 같아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장거리 연애를 했었는데 거의 제가 남자친구를 만나러 갔었구요
(싸워도, 데이트를 하려고 해도, 공부를 하려고 해도 무조건 제가 다갔어요..)
술만 마시면 전화를 걸어 저더러 수건라고 막말하며,
똘추라고 하고,( 제가 물었을땐 좋은뜻이라고 했어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또라이 추한놈의 약자더군요;)저에게 바른 조언(남자친구가 별로다라는 얘기 (행동, 언행 모두), 헤어지란 얘기 등)을 한 친구들은
모두 쓰레기라고 했어요;; 친구 얘기 하면 걔? 그래봤자 쓰레기잖아 이러고...
물어보니 저 마음아프라고 일부러 저런 말을 한다고 하더군요 ;;
그런 말들을 들어도 그 당시엔 별로 기분 상하지도 않았어요... 정말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그러면서 늘 자기같은 남자 없다고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순수하고 착하다고 보통 남자완 다르다고...
항상 입에 발린 말들 했었지요..... 그땐 그게 전부 사실이라 믿었어요.. 제가 너무 사람을 믿었나 봅니다..
어쨌든 거의 헤어지기 직전엔 저도 쌓였던 감정들이 하나둘 폭발한건지.....
별거 아닌일에 계속 시비아닌 시비가 붙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여간을 목에 핏대 세워가며 싸우며 헤어지자 말자를 반복하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울고 불고 매달리며 악도 썼다가 타이르기도 하며 했는데도 매몰차게 거절하더군요.....
한번 하고싶은대로 다 했더니 속이 참 편했습니다...
헤어지고 한달도 안된 시간에 여자친구 생긴거 보고... 마음 완전히 접히더라구요......
그 후로는 정말 잘 지냈어요.....
매일 들어오던 판도 끊고........
그동안 못했던것들도 다 하고, 나 자신한테 투자도 많이하고, 자기개발도 많이하고...
마음이 참 편안해 지더라구요........
저도 여기 계신 여성분들 처럼 한번쯤 연락왔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그 생각마저도 안들더라구요.... 그냥 그때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했다...
힘들게 해서 미안했다.. 이 한마디만 전했음 좋겠다 라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연락이 오더군요.....
잘 지내냐고 너를 사랑했지만 어쩔수 없이 헤어졌다며.....
(궁합이 안좋아서 헤어졌다네요... 결혼하면 저때문에 남자가 일찍 죽는답니다;;;)
일년 동안 너에게 용서를 빌고 싶다고... 너무 보고 싶고 그렇다며 입에 발린 말들을 또 하더라구요.....
못먹는감 찔러보는거라는거 알고있었지만.... 사람 마음 독하게 안되더라구요....
절대 미련이 남아 있었던거 아닌데... 아님 제가 미처 마음정리를 다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죠....
그리고 나서 다음날 하루종일 연락없다 밤에 문자가 왔습니다.....
너가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고... 그래서 제가 다시 만나고 싶어서 연락한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 그렇다대요... 그래서 그럼 그렇다고 얘기 하랬더니 그럴수가 없다고 합디다.....
자긴 너에게 상처준 나쁜놈이고 절대 자긴 변하지 않을것이고, 또 반복될 뿐일거라고 하더라구요...
상처준건 변하지 않을 사실이니 어쩌니 하면서....
여자친구랑 헤어진 틈에 잠깐의 외로움이 싫어서 인지...
그냥 한번 찔러 보는건지... 아님 정말 내가 다시 만나고 싶어서 인지..왜 연락했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니가 자꾸 생각이 나서 오늘 여자친구랑 헤어졌어.. 하더라구요....
몇번이나 재차 물었습니다.. 정말 헤어진거 맞냐고..... 그랬더니 정말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다 변하진 못하겠지만 서로 이해해 가면 조금씩 노력하면서 만나자고 말하라고.....
그랬더니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할수가 없답니다.....
더이상의 얘기는 의미없을듯 싶어 문자 그만하고 자려고 했는데 통화좀 하재서 했습니다.....
전날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좋은사람 만나라... 정말 미안하다... 너랑 다시 만나면 반복일 것이다...
자긴 절대 변하지 않을것이다... 가끔 안부 묻는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다..
난 앞으로 일만 하겠다... 등등 또 식상한 말들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또 물었습니다.. 여자친구랑 진짜 헤어진거 맞냐고...
그랬더니 정말 헤어졌답니다.. 통화하는 그날....
그래서 어제는 헤어지지도 않아놓고 전화한거냐 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때 썼던 비용들이 참 아까웠다고 하더라구요 ;;;
여자친구 없으니까 돈쓸일 없어서 좋다고 ..... ;;;;;;
여기까지가 마지막 연락이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랑은 헤어진적이 없었던 거더라구요......
잠시 싸운 틈에 저에게 연락을 한거였습니다.....
정말 잘 이겨내고 잘 지냈는데.....
원점으로 돌아와서 마음이 아픕니다.... 또 다시 그 시간을 반복해야 한다는게 참........
너무도 갑갑해서 밤에 잠도 오지 않더라구요.....
고민고민 하다 속풀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글 씁니다....
좋은 경험 했다 생각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