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나님은 그냥 이름대면 알만한 대학에 다니는 새내기에요. 사실 말이 새내기지 다른 대학다니고 재수하고 해서 3학년 나이임.......ㅠㅠ 바로 본론 들어가게씀 ------------------------------------------- 제군들이여 때가 되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거슨!! 수강신청기간!! 그래 나도 할 수 이 thㅓ!!!!! 수많은 적군들을 물리치고 나도 할 수 있을거야! 나님은 부푼 꿈을 안고 11시가 되기를 기다렸어요. 그래, 내가 환상적으로 짜놓은 이 시간표를 봐!!!!!!!!!!!!!!!!!!!!!!!!!!!!!!!!!!!!!!!!!!! 전공과 교양의 환상적인 조화!!!!!!!!!!!!!!!!!!!!!!!!!!!!!!!!!!!!!!!!!!!!!!! 이대로만 된다면 너는 이번학기 대박을 칠 수 있을거야!!!!!!!!!!!!!!!!!!!!!!!!!!!!!!!!!!!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시부터 들어와서 그동안 짜놓은 시간표를 다시한번 점검해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아무리봐도 너무 잘짠것 같아 (자아 도취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시 58분............. 긴장감 백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여유를 가지려고 입가에 미소를 지어 보지만 X줄타면서 컴퓨터 시계와 핸드폰 시계를 비교해보며 열씌미 타이밍을 재고 이씀 ㅋㅋㅋㅋㅋㅋ 10시 59분.......... 전쪽이 난무하는 네이트온을 살포시 꺼주고... 드디어 때가 다가오는구나... 순간 , 초시계라도 준비햇어야 한다는 약간의 후회가 밀려오지만 나는 자칭 수강신청 고수라는 자신감에 그까짓 시계는 필요없다고 자기만족을 함 11시 정각....... 아직 때가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학기에 11시 정각 되자마자 로그인 했다가 털린적이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 이런 노하우까지? 점점 성장하는 나님을 바라보며 흐믓한 엄마미소를 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 새내기들아 빨리 지금 로그인해라 ㅋㅋ 넌 털릴거다!!!!!!!!!! 11시 1분..... 조마조마해요. 접속할까 말까,, 아직 좀 더 기다려 볼까.. 다른애들은 했을 지도 몰라..... 아니야 그래도 기다려야해.......... 조금만 더 ........아....누군가는 접속했겠지??? 11시 2분... 도저히 못참겟어요. 엔터를 살포시........ ㅋㅋㅋㅋㅋ 11시 3분.... 반응이 없어요.ㅠㅠ 11시 4분.... 역시 응답없는 하얀 모니터.. 이제 조금씩 불안해지기 시작해요... 11시 5분... 아....망했구나... 슬슬 수강신청에 성공했다는 카톡이 오기 시작해요. ...... ............. ................. ................................................... ...................................................................... ................................................................................... 페이지를 여는 중입니다............................. ........................................ .............. ..................................................... 도대체 그 놈의 페이지 언제 열어줄건데?-_-;;;; 11시 20분.... 접속이 아직도 안되요.... 아 진짜 망했다.. 다른 친구들은 남은 교양이 없나 두리번거리지만 나님은 아직도 접속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으로 울기 시작해요.ㅠㅠ 11시 21분......... 우리집에는 왜 슈퍼컴퓨터가 없을까 라는 되지도 않을 상상을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시 22분.... 아직도 안되요.ㅠㅠ 역시 pc방이 진리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아요. 그깟 천원짜리 하나 아끼려고 내가 이 개고생을 하는구나...ㅠㅠㅠ 11시 25분.... 드디어 접속이 되었어요.!!!!!!!!!!!!!!!!!!!!!!!!!!!!!!!!!!!!!!!!!!!!!!!!!!!!!!!!!!!!!!!!!!!! 하지만.......................................................... 꽉 찬 신청인원을 보는 순간 이런 상처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의 마음은 무너져요.ㅠㅠ 11시 30분... 수강신청에 성공한 친구들이 나를 엿먹이려는듯 방긋방긋 웃으면 메세지를 날려요. 그것도 전쪽으로 "아싸 성공했다" 멀고도 험한 수강신청..........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하면 수강신청의 고수가 될 수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군들 때가 되었다(수강신청!!!!)
그래요.
나님은 그냥 이름대면 알만한 대학에 다니는 새내기에요.
사실 말이 새내기지 다른 대학다니고 재수하고 해서 3학년 나이임.......ㅠㅠ
바로 본론 들어가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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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들이여 때가 되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거슨!!
수강신청기간!!
그래 나도 할 수 이 thㅓ!!!!!
수많은 적군들을 물리치고 나도 할 수 있을거야!
나님은 부푼 꿈을 안고 11시가 되기를 기다렸어요.
그래, 내가 환상적으로 짜놓은 이 시간표를 봐!!!!!!!!!!!!!!!!!!!!!!!!!!!!!!!!!!!!!!!!!!!
전공과 교양의 환상적인 조화!!!!!!!!!!!!!!!!!!!!!!!!!!!!!!!!!!!!!!!!!!!!!!!
이대로만 된다면 너는 이번학기 대박을 칠 수 있을거야!!!!!!!!!!!!!!!!!!!!!!!!!!!!!!!!!!!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시부터 들어와서 그동안 짜놓은 시간표를 다시한번 점검해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아무리봐도 너무 잘짠것 같아 (자아 도취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시 58분.............
긴장감 백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여유를 가지려고 입가에 미소를 지어 보지만
X줄타면서
컴퓨터 시계와 핸드폰 시계를 비교해보며 열씌미 타이밍을 재고 이씀 ㅋㅋㅋㅋㅋㅋ
10시 59분..........
전쪽이 난무하는 네이트온을 살포시 꺼주고...
드디어 때가 다가오는구나...
순간 ,
초시계라도 준비햇어야 한다는 약간의 후회가 밀려오지만
나는 자칭 수강신청 고수라는 자신감에
그까짓 시계는 필요없다고 자기만족을 함
11시 정각.......
아직 때가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학기에 11시 정각 되자마자 로그인 했다가 털린적이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 이런 노하우까지?
점점 성장하는 나님을 바라보며 흐믓한 엄마미소를 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 새내기들아 빨리 지금 로그인해라 ㅋㅋ
넌 털릴거다!!!!!!!!!!
11시 1분.....
조마조마해요. 접속할까 말까,, 아직 좀 더 기다려 볼까..
다른애들은 했을 지도 몰라.....
아니야 그래도 기다려야해..........
조금만 더 ........아....누군가는 접속했겠지???
11시 2분...
도저히 못참겟어요. 엔터를 살포시........
ㅋㅋㅋㅋㅋ
11시 3분....
반응이 없어요.ㅠㅠ
11시 4분....
역시 응답없는 하얀 모니터..
이제 조금씩 불안해지기 시작해요...
11시 5분...
아....망했구나...
슬슬 수강신청에 성공했다는 카톡이 오기 시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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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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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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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그 놈의 페이지 언제 열어줄건데?-_-;;;;
11시 20분....
접속이 아직도 안되요.... 아 진짜 망했다..
다른 친구들은 남은 교양이 없나 두리번거리지만
나님은 아직도 접속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으로 울기 시작해요.ㅠㅠ
11시 21분.........
우리집에는 왜 슈퍼컴퓨터가 없을까
라는
되지도 않을 상상을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시 22분....
아직도 안되요.ㅠㅠ 역시 pc방이 진리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아요. 그깟 천원짜리 하나 아끼려고 내가 이 개고생을 하는구나...ㅠㅠㅠ
11시 25분....
드디어 접속이 되었어요.!!!!!!!!!!!!!!!!!!!!!!!!!!!!!!!!!!!!!!!!!!!!!!!!!!!!!!!!!!!!!!!!!!!!
하지만..........................................................
꽉 찬 신청인원을 보는 순간
이런 상처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의 마음은 무너져요.ㅠㅠ
11시 30분...
수강신청에 성공한 친구들이 나를 엿먹이려는듯
방긋방긋 웃으면 메세지를 날려요.
그것도 전쪽으로
"아싸 성공했다"
멀고도 험한 수강신청..........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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