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어장관리하던 그녈...

빵상보이2011.08.09
조회859

음슴체로 시작하겠음

 

2달전에 친구 소개로 만난 여자가 있었음

 

서로 연락처 알고 카톡을 했는데,

선문 절대 없음,선카톡도 절대없음.

 

뭐 걸신이 들었는지 배고플때만 연락함.우씨

무슨 지갑에 본드 붙어있는줄 알았음.

무조건 내가 내는거임.

 

순진한 난 매일 물주마냥 밥을 사줬음.

 

 

그런데 밥먹고 데이트로 영화보지않음???????????????

 

부모님 엄하다고 밥처먹고 무조건 고홈

 

그래서 1달 지나 보름 더 지나서

 

'우리 진지하게 만나보자. 나 좋아하는거 같음.'꽃

고백함

 

인스턴트 거절.

 

'미안, 난 아직 누굴 만날 준비가 안되있음.'안녕

 

이해주고 그래도 밥먹으면서 얼굴 보는게 좋았음.

 

그렇게 계속 물주놀이 하다가 우연히 밥먹다가

 

그년 카톡을 보게됐음.

 

그녀카톡

 

지혜:호구세뀌밥 얻어먹고있냐??ㅋㅋㅋ 그만좀 괴롭혀라.나쁜년

땀찍

땀찍

땀찍

땀찍

땀찍

땀찍

땀찍

땀찍

땀찍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이런내용이였음.

 

완전 개 호구 어장관리 붕어 놀이하는거였음.

 

그때 화내면 괜히 카톡훔쳐본 불한당 될까봐 모른척하며 웃으면서 집에보내줌.

 

3일전 카톡보냄. 저녁에 아웃백 배불리 사줄테니가 나오라고했음.

 

안하던 하트질까지 하면서 스테이크 쳐먹고 싶었다고 엉덩이 좌우로 흔들어댐.으으

 

그리고 D-day 와인포함해서 거의 20만원 넘게 시킴.

 

꼴에 스테이크 썬다고 명품인지 짭탱인지로 둘둘말아옴.

 

어장관리녀,밥 먹다가 화장실좀 다녀온다고 함.

 

아웃백 오면서 사온 초강력 슈퍼 울트라 순간 접착제(made in USA)를 꺼내서

 

그년 가방에 지갑 꺼내고 카드주머니부터 모든 안쪽면에다가 쳐바름.

 

손에 묻고 난리 났지만 눈에 불이 나듯 쳐 바르고 내 가방 싸들고 아웃백 나옴.

 

카톡차단, 스팸설정, 접근금지 시켜놓고 핸드폰 꺼놈.

 

오늘 친구놈이 전화옴

 

그년이 나 죽인다고 칼들고 찾아 다닌다고,파안

 

아웃백에서 명품지갑가위로 다 짤라서 겨우 카드 꺼내서 계산했다고 함.

 

나 고소한다는데 어떻게 할까????겁안남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제 그년 얼굴에 식은땀에 아웃백 수건질까지 해볼뻔한거 생각하면

 

지금도 배가 아프게 웃김.

 

 

 

 

지금 이글 보는 어장관리하는 년,놈들 조심해.

 

물고기가 머리나빠 금방 까져먹는거 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은 물고기 만나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