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프리베나13’이 갖는 제품 자체의 우수성과 앞서 출시된 프리베나의 영향력이 컸다고 본다. ‘프리베나13’은 기존 프리베나에 이어 미국 FDA에서 유일하게 승인을 획득한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이다.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 질환 중 심각한 침습성 질환의 주요 원인인 19A 혈청형을 포함한 유일한 단백결합백신이자 가장 넓은 혈청형 커버리지를 가진 폐렴구균백신이다. 또 효과와 안전성을 여러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받았다. 특히 기존 프리베나가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지난 10년간 뛰어난 평가를 받았던 것이 ‘프리베나13’의 성장을 위한 강력한 무기로 작용했다고 본다.”
-. ‘프리베나13’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의 범위는?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해 유발되는 폐렴구균성 질환을 90% 가까이 예방해준다. 폐렴구균성 질환이란 말 그대로 폐렴구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뜻 하는데, 이 중 하나가 폐렴구균성 침습질환(IPD)으로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다른 무균 부위에 들어가 발생한다. 균혈증/패혈증(혈액의 세균 감염), 수막염(척수나 뇌를 감싸고 있는 막의 염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또한 폐렴구균이 코와 목에서 상기도로 퍼지면 급성 중이염과 같은 비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침습성 질환의 경우 발병률 자체는 비침습성 질환에 비해 낮으나 치료를 하더라도 청력, 시각 이상 및 행동장애 등과 같은 치명적인 장애를 남기거나 패혈증 쇼크, 다발 기관 부전 또는 사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 폐렴구균성 질환으로 인한 영유아 사망의 비율이 높다고 들었다. 실제로 어떤가?
“폐렴구균성 질환은 특히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치명적이다.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폐렴구균성 질환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중 전세계 5세 미만 아이들의 사망원인 1위이다. 또한 2005년 자료를 보면 매년 16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폐렴구균성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70만~100만 명이 5세 미만인 것으로 추산되었다. 이러한 통계들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폐렴구균이 얼마나 위협적인 대상인지를 뒷받침해 주는 근거다.”
-. 프리베나13은 기존의 프리베나와 효과 및 안전성 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나?
“‘프리베나13’은 기존에 사용해오던 소아용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인 프리베나에 포함되어 있는 7종의 폐렴구균 혈청형(4, 6B, 9V, 14, 18C, 19F, 23F)에 6종의 혈청형(1, 3, 5, 6A, 7F, 19A)을 추가한 백신으로, 이전보다 더 넓은 범위의 폐렴구균을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영유아에게 접종할 수 있는 폐렴구균 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으며 국내 혈청형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렴구균성 질환 원인 혈청형의 90% 까지 커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프리베나13에 추가된 6개의 혈청형은 어떤 의미가 있나?
“추가된 6개 혈청형 중 3, 6A, 19A는 오직 프리베나13에만 포함되어 있는 혈청형이다. 특히 국내에서 19A에 의한 감염빈도가 높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서울대 어린이병원 조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혈청형 19A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질환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2007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어린이병원 내원 환아에게서 검출한 100개의 폐렴구균 혈청을 분석한 결과, 19A 균이 2003년부터 2005년까지의 결과에 비해 22~33%까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경남 마산에서 14개월 된 영아가 기존 프리베나를 접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쳥형 19A로 인한 폐렴구균성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사례도 발생한 바 있다. 이러한 19A는 항생제 내성이 강해 치료가 쉽지 않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혈청형 6A 역시 항생제 내성 빈도가 높으며 혈청형 3은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중이염을 일으키는 빈도가 높아 많은 지역에서 심각한 감염증의 원인으로 보고된 바 있다.”
-. 프리베나13의 접종 스케줄은 어떻게 되나?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생후 2, 4, 6개월, 12~15개월, 총 4회 맞는다. 대한소아청소년과 폐렴구균 백신 접종지침에도 명시돼 있듯이 권고한 4회를 모두 완료하는 게 중요하다. 기존 프리베나로 네 차례 접종을 마친 아이들은 15개월~5세(72개월 미만)에 프리베나13을 1회 보충접종받아 6가지 추가된 혈청형에 대해서도 면역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충접종은 대한소아과학회 감염위원회에서도 권고하고 있는 사항이다.”
-. 향후 ‘프리베나13’에 대한 계획과 포부가 있다면?
“뿌리를 잘 가꿔야 잎이 무성해진다고 생각한다. 지난 1년이 깊게 뿌리를 내린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뿌리를 기반으로 튼튼한 나무로 우뚝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종종 19A균에 감염돼 고통을 겪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담당 PM으로서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 프리베나13이 출시되면서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 되었기 때문이다. 폐렴구균 백신 접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프리베나13이 우리나라 영유아의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해 아이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프리베나13 담당PM과의 인터뷰
프리베나13 1주년을 맞아 담당PM과의 문답이 정리된 기사예요.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7542
폐구균 백신이 왜 중요한지랑 프리베나13의 장점 같은게 잘 설명돼있네요.
5세이하 아가맘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듯 :)
-.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원동력은?
“단연 ‘프리베나13’이 갖는 제품 자체의 우수성과 앞서 출시된 프리베나의 영향력이 컸다고 본다. ‘프리베나13’은 기존 프리베나에 이어 미국 FDA에서 유일하게 승인을 획득한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이다.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 질환 중 심각한 침습성 질환의 주요 원인인 19A 혈청형을 포함한 유일한 단백결합백신이자 가장 넓은 혈청형 커버리지를 가진 폐렴구균백신이다. 또 효과와 안전성을 여러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받았다. 특히 기존 프리베나가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지난 10년간 뛰어난 평가를 받았던 것이 ‘프리베나13’의 성장을 위한 강력한 무기로 작용했다고 본다.”
-. ‘프리베나13’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의 범위는?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해 유발되는 폐렴구균성 질환을 90% 가까이 예방해준다. 폐렴구균성 질환이란 말 그대로 폐렴구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뜻 하는데, 이 중 하나가 폐렴구균성 침습질환(IPD)으로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다른 무균 부위에 들어가 발생한다. 균혈증/패혈증(혈액의 세균 감염), 수막염(척수나 뇌를 감싸고 있는 막의 염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또한 폐렴구균이 코와 목에서 상기도로 퍼지면 급성 중이염과 같은 비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침습성 질환의 경우 발병률 자체는 비침습성 질환에 비해 낮으나 치료를 하더라도 청력, 시각 이상 및 행동장애 등과 같은 치명적인 장애를 남기거나 패혈증 쇼크, 다발 기관 부전 또는 사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 폐렴구균성 질환으로 인한 영유아 사망의 비율이 높다고 들었다. 실제로 어떤가?
“폐렴구균성 질환은 특히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치명적이다.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폐렴구균성 질환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중 전세계 5세 미만 아이들의 사망원인 1위이다. 또한 2005년 자료를 보면 매년 16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폐렴구균성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70만~100만 명이 5세 미만인 것으로 추산되었다. 이러한 통계들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폐렴구균이 얼마나 위협적인 대상인지를 뒷받침해 주는 근거다.”
-. 프리베나13은 기존의 프리베나와 효과 및 안전성 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나?
“‘프리베나13’은 기존에 사용해오던 소아용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인 프리베나에 포함되어 있는 7종의 폐렴구균 혈청형(4, 6B, 9V, 14, 18C, 19F, 23F)에 6종의 혈청형(1, 3, 5, 6A, 7F, 19A)을 추가한 백신으로, 이전보다 더 넓은 범위의 폐렴구균을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영유아에게 접종할 수 있는 폐렴구균 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으며 국내 혈청형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렴구균성 질환 원인 혈청형의 90% 까지 커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프리베나13에 추가된 6개의 혈청형은 어떤 의미가 있나?
“추가된 6개 혈청형 중 3, 6A, 19A는 오직 프리베나13에만 포함되어 있는 혈청형이다. 특히 국내에서 19A에 의한 감염빈도가 높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서울대 어린이병원 조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혈청형 19A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질환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2007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어린이병원 내원 환아에게서 검출한 100개의 폐렴구균 혈청을 분석한 결과, 19A 균이 2003년부터 2005년까지의 결과에 비해 22~33%까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경남 마산에서 14개월 된 영아가 기존 프리베나를 접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쳥형 19A로 인한 폐렴구균성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사례도 발생한 바 있다. 이러한 19A는 항생제 내성이 강해 치료가 쉽지 않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혈청형 6A 역시 항생제 내성 빈도가 높으며 혈청형 3은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중이염을 일으키는 빈도가 높아 많은 지역에서 심각한 감염증의 원인으로 보고된 바 있다.”
-. 프리베나13의 접종 스케줄은 어떻게 되나?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생후 2, 4, 6개월, 12~15개월, 총 4회 맞는다. 대한소아청소년과 폐렴구균 백신 접종지침에도 명시돼 있듯이 권고한 4회를 모두 완료하는 게 중요하다. 기존 프리베나로 네 차례 접종을 마친 아이들은 15개월~5세(72개월 미만)에 프리베나13을 1회 보충접종받아 6가지 추가된 혈청형에 대해서도 면역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충접종은 대한소아과학회 감염위원회에서도 권고하고 있는 사항이다.”
-. 향후 ‘프리베나13’에 대한 계획과 포부가 있다면?
“뿌리를 잘 가꿔야 잎이 무성해진다고 생각한다. 지난 1년이 깊게 뿌리를 내린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뿌리를 기반으로 튼튼한 나무로 우뚝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종종 19A균에 감염돼 고통을 겪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담당 PM으로서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 프리베나13이 출시되면서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 되었기 때문이다. 폐렴구균 백신 접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프리베나13이 우리나라 영유아의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해 아이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