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다
가정폭력으로 일시
분리가 되었지만
집에 들어가지
않고 타
지역의 모자(母子母子)보호
시설에 있었던
한 학생입니다.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너무
억울하여 이리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제가
이야기를 하기
전에 가정폭력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정폭력방지법에서의 가정폭력이라 함은 가정구성원 사이의 신체적, 정신적,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하며 가정구성원사이의 모든 폭력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즉, 남편의 아내에 대한 폭력, 자녀의 부모에 대한 폭력, 형제간의 폭력, 아내의 남편에 대한 폭력 등 가족간의 모든 폭력을 망라합니다.
가정폭력의 범주는 직접적인 폭행, 상해, 상습범, 유기, 명예훼손, 협박, 감금, 체포, 학대, 아동혹사 등과 아울러 심한 욕설과 같은 언어적 폭력(폭언) 및 의심과 같은 정신적 폭력도 포함됩니다.
밀치기, 때리기, 발로 차는 행위 / 꼬집는 행위 / 뺨을 때리는 행위 / 사지를 비트는 행위 가재도구와 가구를 부수는 행위 / 담배불로 지지는 행위 / 머리채를 잡아당기거나 조르는 행위 흉기를 휘드르는 행위 경멸하는 말투로 모욕을 주는 행위 / 열등하고 무능력하다고 비난하는 행위 큰 소리로 소리지르거나 비난하는 행위 / 말로 공격, 협박, 위협하는 행위 / 대화를 거부하는 행위 희롱하는 행위 /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행위 / 피해자의 의사결정권을 침해하는 행위 원하지 않은 성행위를 강요하는 행위 / 상대방의 몸을 동의 없이 만지고 애무하고 움켜쥐고 꼬집는 등의 행위 자신의 성기나 이물질을 상대방의 성기에 넣는 행위 끼니를 주지 않는 행위 / 불결한 생활환경에 장시간 놔두는 행위 / 교육을 시키지 않는 행위 아파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는 행위 / 문을 잠가놓고 나가는 행위 등
(출처:중구가정폭력상담소)
자랑스러운 일이
아닌 관계로
제가 겪었던
일은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살전에
마트에서 칭얼거렸다고
얼굴이 돌아가게
그자리에서 뺨을
맞은적도 있었고
유치원때 "아빠싫어"라고 말했다가
책상밑에 하루를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밥도
못먹고 감금당했었고
초4와
중1때
성추행을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초여름에 협의이혼을
하기로 해서
이혼숙려기간을 지내던
도중 한여름중
어느 날에
엄마가 아빠에게
목이 발로밟혀
죽을 것
같아서 제가
경찰에 문자로
신고해서 일시
분리조치를 당했습니다.
가까운 이모네로
가있었으나, 다음날
이모부 회사로
전화하셔서 입에
담지못할 욕을
하시는 바람에
여성긴급전화1366으로
이동했다가 분리조치
전, 신청해뒀던
캠프에 참가
후 모자
보호시설로 이동했습니다.
인천은 이혼할
때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정폭력상담소에서
올해 초부터
상담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엄청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보통 성추행피해자나
가정폭력피해자의 90%가
보이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해서 저희를
거짓말쟁이로 몰았습니다.
(워낙
특이한 아이들이니 10%에 속할수
도 있다고
말씀드렸으나, 아닌 ?경우는 절.대. 없다고
하시더군요.)
저건 뭐.. 세상 살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네, 어느
정도는 수긍
할 수
있고요.
근데 정말
어이가 없는건,
가해자인 아빠를
옹호하고 있다는
겁니다.
늘 소장님께서
말씀하십니다.
"ㅇㅇㅇ씨가
굉장히 상담에
잘 참여하시고
너무 성실하시고
노력하십니다."
그런데 만나보면
처음 세
마디(잘지냈니? 학교는? 점심먹었어?)를 빼고
나면......
나는 잘못한
게 없다, 엄마때문에 이혼한것이다, 너희 사춘기인데
엄마때문에 못할
짓을 한다.
이리 말씀하십니다.
누명이라도 씌인
듯 아주
화를 내면서요.
엄마가 저희
낳고 나서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시고(산후조리원들어간다고
했다가 맞아죽는줄
아셨데요. 유산수술한지
일주일도 안됫는데
제사상차리라는분입니다.) 세달정도
아침을 못차려드렸는데
그거가지고 3년
밥을안해줬다, 10년
밥을 안해줬다, 사는 내내
밥을 안해줬다
하시고 계십니다.
늘 말이
바껴요.
제가 아빠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해열제를
먹고 맞고
해도 40도
아래로 열이
떨어지지 않았던적이
있습니다. 그날도
한번 전화해서 "괜찮냐" 이러고는
아파서 끙끙거리는애
붙잡고 보험들어논게
몇갠데 왜
병원안가냐고, 보험놔뒀다
뭐에 쓰려고
하냐고(여기서
주의하실건 아프니까
병원가라는게 아니라
그동안 낸
보험료 아까우니까
가라는겁니다.) 2시간을
설교하시더라고요.
결국 열에
못이기고 토하려고
하고 그러니까 "잠깐만, 한마디만
할게" 이러고 10분, 30분
계속 설교하십니다.
가정폭력피해자에게 판사가 "당신들한테 들인 돈이 얼만데"타령이 말이 됩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다 가정폭력으로 일시 분리가 되었지만 집에 들어가지 않고 타 지역의 모자(母子母子)보호 시설에 있었던 한 학생입니다.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너무 억울하여 이리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제가 이야기를 하기 전에 가정폭력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정폭력의 범주는 직접적인 폭행, 상해, 상습범, 유기, 명예훼손, 협박, 감금, 체포, 학대, 아동혹사 등과 아울러 심한 욕설과 같은 언어적 폭력(폭언) 및 의심과 같은 정신적 폭력도 포함됩니다.
가재도구와 가구를 부수는 행위 / 담배불로 지지는 행위 / 머리채를 잡아당기거나 조르는 행위
흉기를 휘드르는 행위
큰 소리로 소리지르거나 비난하는 행위 / 말로 공격, 협박, 위협하는 행위 / 대화를 거부하는 행위
희롱하는 행위 /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행위 / 피해자의 의사결정권을 침해하는 행위
자신의 성기나 이물질을 상대방의 성기에 넣는 행위
아파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는 행위 / 문을 잠가놓고 나가는 행위 등
(출처:중구가정폭력상담소)
자랑스러운 일이 아닌 관계로 제가 겪었던 일은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살전에 마트에서 칭얼거렸다고 얼굴이 돌아가게 그자리에서 뺨을 맞은적도 있었고 유치원때 "아빠싫어"라고 말했다가 책상밑에 하루를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밥도 못먹고 감금당했었고 초4와 중1때 성추행을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초여름에 협의이혼을 하기로 해서 이혼숙려기간을 지내던 도중 한여름중 어느 날에 엄마가 아빠에게 목이 발로밟혀 죽을 것 같아서 제가 경찰에 문자로 신고해서 일시 분리조치를 당했습니다.
가까운 이모네로 가있었으나, 다음날 이모부 회사로 전화하셔서 입에 담지못할 욕을 하시는 바람에 여성긴급전화1366으로 이동했다가 분리조치 전, 신청해뒀던 캠프에 참가 후 모자 보호시설로 이동했습니다.
인천은 이혼할 때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정폭력상담소에서 올해 초부터 상담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엄청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보통 성추행피해자나 가정폭력피해자의 90%가 보이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해서 저희를 거짓말쟁이로 몰았습니다.
(워낙 특이한 아이들이니 10%에 속할수 도 있다고 말씀드렸으나, 아닌 ?경우는 절.대. 없다고 하시더군요.)
저건 뭐.. 세상 살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네, 어느 정도는 수긍 할 수 있고요.
근데 정말 어이가 없는건,
가해자인 아빠를 옹호하고 있다는 겁니다.
늘 소장님께서 말씀하십니다.
"ㅇㅇㅇ씨가 굉장히 상담에 잘 참여하시고 너무 성실하시고 노력하십니다."
그런데 만나보면 처음 세 마디(잘지냈니? 학교는? 점심먹었어?)를 빼고 나면......
나는 잘못한 게 없다, 엄마때문에 이혼한것이다, 너희 사춘기인데 엄마때문에 못할 짓을 한다.
이리 말씀하십니다.
누명이라도 씌인 듯 아주 화를 내면서요.
엄마가 저희 낳고 나서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시고(산후조리원들어간다고 했다가 맞아죽는줄 아셨데요. 유산수술한지 일주일도 안됫는데 제사상차리라는분입니다.) 세달정도 아침을 못차려드렸는데
그거가지고 3년 밥을안해줬다, 10년 밥을 안해줬다, 사는 내내 밥을 안해줬다 하시고 계십니다.
늘 말이 바껴요.
제가 아빠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해열제를 먹고 맞고 해도 40도 아래로 열이 떨어지지 않았던적이 있습니다. 그날도 한번 전화해서 "괜찮냐" 이러고는 아파서 끙끙거리는애 붙잡고 보험들어논게 몇갠데 왜 병원안가냐고, 보험놔뒀다 뭐에 쓰려고 하냐고(여기서 주의하실건 아프니까 병원가라는게 아니라 그동안 낸 보험료 아까우니까 가라는겁니다.) 2시간을 설교하시더라고요.
결국 열에 못이기고 토하려고 하고 그러니까 "잠깐만, 한마디만 할게" 이러고 10분, 30분 계속 설교하십니다.
또 아이들의 꿈과 미래와 희망이 들어있는 물건도 비웃으면서 눈앞에서 부십니다.
저희가 아빠 만날때는 가정폭력상담소에서 소장님과 한방에 있으면서 만납니다.
아빠가 욕하고 화내고 난리치는거요?
하나도 안막으십니다.
1m정도 떨어진데서 좋은생각정도의 두께의 청소년심리관련 책을 읽으시더라고요.
제제..
딱한번 했습니다.
어떤식이였냐고요?
"아니 ㅁㅁ이 아버님 그리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조근조..."-소장
(중간에 가로채며)"조근조근? 그래 ㅁㅁ아 니가 그따구로 말하는게 잘못이야 이 XX한 X야."-아빠
이런식으로 중간에 말을 가로채서 욕을 하는데도 끄덕끄덕거리고만 있습니다.
나중에는 끝마무리까지 그냥 아빠가 일방적으로 “니들이 알아서 해먹어라 XXX들아” 이러고 그냥 문 쾅 열고 쾅 닫고 나가버리시더라고요.
그거에 대해서는 아무 이야기도 안합니다.
심지어는 최후의 발악으로
“아빠는 우리가 왜 이러는지 생각해봤어요? 우리가 그깟 돈 오백만원(엄마한테준다던위자료)안준다고 이러고있는거냐고요.”
이랬더니 상담소에서 법원 제출하는 것에 '상호간의 의사소통이 잘됨'이런 식으로 썼데요. 말이 됩니까? 의사소통이 잘된데요.
엄청난 미화죠.
진짜 국회의원들이 욕하고 멱살잡고 싸울때있잖아요.
그거보고 기자가 “서로의 의견을 잘 나누고 팔힘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고 있었습니다.”라고 하는것과 같은겁니다.
게다가 정신과 진료기록은 자세하지않다고 뭐라하더군요.
“아빠로인해틱장애기시작되었고 아빠로인한스트레스로구토증세를보임” 이런식보다 얼마나 더 자세해야 증거가되는겁니까?
월요일날 엄마가 법원갔다오셨는데 정말 가관이더라고요.
검사결과와 저희의 이야기가 안맞는다며 엄마는거짓말쟁이라며 판사님이 말도 못꺼내게 했었다고 합니다.
말만 하려고 하면 “아니, 됐고요.”이리 끊으신데요.
그리고 가장 충격이였던거는
“당신들한테 들인 돈이 얼만데”
라는식을말을했다는겁니다.
저희가 알고보니 상담소에서 상담받는프로그램의 시범케이스였다더군요.
근데이혼을물리지도않고 오히려상황은 더 악화되었으니...
저희에게 투자한 돈이 얼만데 실패한 거냐는 식입니다.
저희는 그런 시범케이스, 원한적 없습니다.
누가 시범케이스시켜달라고, 돈 투자해달라고 했나요?
실패했다고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지금
저희는 아빠를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엄마때문에 아빠를 못만나고 엄마한테 미안해서 즐거워하지 못한다
라고 판결이 나왔습니다.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가 아빠로
인해서 자해를 하나요?
아빠를 보기 일주일전부터 식사를 하면 토할것같아 밥을 못먹고 괴로워하나요?
보고온다음날 탈진에 가까운 상태가 되어 일상으로 돌아오기 힘들어하나요?
아빠를 닮은 사람만봐도 심장졸이고 놀라고 피해다니나요?
아빠차 비슷한것만봐도 기겁을하고 차번호와 아빠차인지 외형을 살피나요?
마지막으로 아빠봤을때는 너무 억울해서 속에서 구토가 올라온 것을 삼키며 소리지르며 울었습니다.
그날 면접 후 상담소측에 한번만 더 아빠 보게하면 자살할거라고 허투로하는 소리아니라고 단단히 말했었고요.
그런데 한달에 두번씩. 1박2일로 만나보라는 판결이 나왔네요.
현재까지도 아빠는 아빠로서의 의무는 밥만 굶기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시고 계시고
저희 명의로 되어있는 재산마저 상속이 되야 완전한 저희의 것이라며 “몇번이고 찾을 때까지 재판을 하겠다”고 하시면서 재산에 대한 소송을 준비 중이십니다.
혹시 제가 사회를 모르고 세상을 모르는 철없는 학생이라 지금 저 판결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저는 처음부터 양육권이 아닌 재산권을 위해 소송을 준비하고 계시던 아빠를 도저히 이해도,용서도 할 수 없습니다.(실제로 소송 시작 2달만에 재산권 전문으로 보이는 변호사로 변호사를 바꾸셨습니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저희측 변호사분이 실제로 말씀해주신 거고요.)
정말 제가 어리고 철이 없어서 이러는 건가요?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
힘없고 어린 여자아이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