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답변을주세요 어쩌면 정말 마지막일지도모를...

개나리2011.08.11
조회9,655

너무길죠ㅠㅠㅠㅠㅠ그래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실망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흰 2년가까이 알고지낸 사이에요

처음 인연이 닿게된 계기가 너무웃기고 독특해서 아직까지도 기억이나요

길다면길고 짧다면 짧은 그시간에 기억에 남은일들이너무너무많은거같아요

오빠가 너무독특햇고 나도 조금 독특해서 그랬엇나봐요 그렇게 지내다가 사귀게됬어요

사귄날짜도 기억이나요 우리222일은

크리스마스 이브였거든요 정말다 기억이나요 사귀기전까지 많은일들이정말

많았고 그것들도 다기억이나요 좋은일도있었고 나쁜일도있엇는데 전 조금단순해서

좋은일들만부곽되게 기억하는편이에요 그래서 우리사이에 추억들은 거의다

좋은것들뿐이구요 사귀고 나서도 이런저런일들이많았어요 헤어질뻔한적도 많았고

정말헤어진적도많았고 무튼 좀 고단하긴했어요 남들처럼 순조롭진않았어요 그래도 좋았던

기억들이 더넘쳐요 서로사는곳이

멀었었거든요 장거리였어요 그렇게 사귀는동안에 오빠가 유학을갔거든요 가서많이

힘들어했어요 전 도움이되고 힘을주려고 노력도 많이했고 오빠말론 힘이됬다고하는데

 오빠가 유학가서 한국에없는동안 전 그냥 오빠가생각하는

내가 이제 내가아니면 어쩌지라는생각도들고 좀 복잡한시기가 있엇는데 전 그걸 못이기고

결국헤어졌어요 오빤 눈치가 정말빠르거든요 제가힘들때도 눈치껏 위로해주고 눈치가

정말빨라요 반면 전 정말눈치가없어요 정말 답답할정도로 눈치가없거든요 그런것도

다귀엽게봐주고 무튼오빤 정말고마운사람이였고 지금도 고마운사람이에요 그렇게

좀공백기간이있다가 다시연락이닿았고 그냥 썸씽정도로지냈어요

썸씽이라고하긴 정말너무가깝고 사귀는사이라고하기엔 뭔가 부족한

근데 그공백기간동안오빠도 변햇고 저도 변했어요 감정이변한게아니라

정말 사람이변했어요 서로대하는말투나 태도도 변했고

그래서서로 힘들어했엇는데 아마 오빠보단 제가변했을꺼에요 그래서오빠도

힘들어했엇고 근데 내색을하지않았어요 아니 내색을했는데 제가 눈치없게

못알아본걸수도있겟죠 힘들때도 눈치껏 위로해준적이

없엇어요전 정말해준게없어요 난 오빠한테 받은것도 정말도움이된것도

많은데 전그러지못했고 마냥 어린아이같았고 동생같았을꺼에요 힘들때 나힘들다는

티팍팍내고 그냥좀 힘들었을꺼에요 오빤 1년반동안 그렇게 에메하게 지내다가 이번엔

정말로 오빠가 마지막이라며 말을했어요 내가변한게 싫다고

변한나도 좋아해줄정도의 마음은아닌거같다고 너한테 나도 나한테 너도아닌거같다며

정말이번이마지막일거같다고 깨끗히정리하자고 연락닿을일도 내소식이너한테

들일일도 없을꺼고 니소식도 나한테안들렷으면 좋겟다고 이게밤에있엇던일인데

오후쯤엔 아무렇지않았거든요  그리고 이말을하기전에 요즘들어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엇거든요

그래서 힘든일이있는데 나때문에 복잡해서 이러는거구나 생각도했엇고

근데 또생각을해보면 아무렇지않았던게아니라

아무렇지않은척한걸거같기도하고 너무복잡했어요 그러다가 어쩌다 톡을봤는데 말투도 내용도

어찌 저의얘기인거같은거에요 이름도 내이름이고 우리가 서로 바라기바라기 하면서

ㅇㅇ바라기 이런식으로불렀는데 그런내용도있고 대충내용은 미안하다는거였어요 내가

널어떻게잊냐면서 더멋있어져서온다면서

아닌거같으면서도 맞았으면하는마음도들고 혼란스러웠어요 내용에 다시유학을가는듯한

내용들도있엇거든요 전 기다릴수있어요 그래서 차라리 그글이 오빠엿으면좋겟다

나한테아까했던말은 진심이아니고 정말 이게진심이면 난 기다려줄수있는데 라고생각도했어요

전힘들어도 오빠가부른노래라던지 다이어리라던지 방명록이라던지 오빠가준 야구공이라던지

오빠주려고 한뜨개질거리를 하던지 이겨낼방법은있거든요 충분히 기다릴수있고 힘들지않을수있어요 

근데 그톡은오빠가 아닐지 몰라도 유학가는건

정말 맞았어요 다음주에 떠나요 오빠아는동생한테 들은거였거든요 그래서 그동생이

오빠한테 제가오빠 유학가는걸 알고있다고 말을해서 오빠가 마지막으로 싸이월드에

쪽지를남겼는데 너무힘들어하는거같았어요 너무너무 이런쪽지를남겨서 너가미련이

생기면어쩌냐며 오빠가 끝까지 깨끗하지못햇다며 좋은남자만나라며 내빈자리가

클거같다는 내용이였어요 답장을하려보니까 수신거부더라구요 제가 기다린다고 할게

뻔하니까 아예 보지도안으려고햇나봐요 잊어주는게 오빠한테 좋은걸지 민페인거같기도하고

오빤 매번 이렇게 힘들껄아니까 날떼어노려고하는데 어쩌면 내가매번 기다린다고해서

여기까지온거같기도하고 너무복잡해요 잊기도싫고  잊는게 자신있진않지만 잊어주는게

오빠한테도 좋은걸까요 그런거라면 잊어주고싶어요 거기가서도 내생각에 힘들꺼라면

잊어주는게 낫겟죠 그게아니라면 오빠가 몇년을거기있다가 날잊어도 내가여기서 기다리는게

오빠한테 짐이되지않는다면 언제까지든 기다려줄순있어요 너무너무복잡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아무것도 해준게없는 저라서 이번만큼은 도움되는쪽을 택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