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당일 짐많다고 그냥 가버린 대성익스프레스!!!

이사피해자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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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짐센터를 구하기위해 견적받는 사이트에 견적을 올렸습니다. (35평) 여러 업체의 견적이 뜨더군요.

그런데 당장 전화가 오더군요. 대성익스프레스라고 하면서 전화로 짐이 얼마가 있는지를 하나하나 묻더군요.

 

제가 분명히 말했습니다. 사무실겸 집이라 기계들이 있고 쌓을 수 없는 짐이 많다. 주의를 해야하는 짐도 있다. 그래서 자리를 많이 차지할 수 있다. 그렇게 설명하니 대충 짐이 얼마인지 짐작이 간다며 남자 3, 여자 1명이 온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날 저, 엄마, 청소도우미 아줌마까지 여자들이 많아 부엌담당하는 아주머니는 필요없다고 하니 또 5만원을 깎아주시더군요.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게 나왔지만 너무 저렴해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또 전화가 오더군요. 지금 장마철 비수기고 이사날이 아직 시간여유가 많아 지금 가격낮게 할 수 있다. 일정 촉박해 하면 더 가격비싸진다...

결국 대성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아줌마 안오시는걸로 하구요. 남자 3명이하기로.

 

제가 제 짐이 많아 미리싸고 싶다..바스켓을 미리 몇개 보내주시면 안되냐 하니 그럴필요없답니다. 왔다갔다 하는거 인건비만 든다고 (그래서 견적도 직접 안보고 전화로만) 당일에 천천히 하시면 된다고요.

5~6톤이 나올거 같은데 이사거리가 가까우니 (걸어서 5분거리) 괜히 돈들게 5톤트럭에 또 트럭을 하나 더 붙이느니 5톤트럭이 한번 더 다녀오면 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야 저야 감사했죠.

 

당일날..아침 남자 3명이 와서 스윽~둘러보더군요. 다른 이사짐센터는 박스부터 들고오는데 말이죠.

짐이 많다며 자기들은 못하겠다는 겁니다. 이삿날 당일에 말이죠!!  게다가 오후 1시에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기때문에 저는 무조건 당일에 이사 나가야했구요.

이 상황을 다 말해도 무조건 자기네들 능력밖 이랍니다.  5분거리라도 5톤트럭이 한번 더 왔다갔다 하는건 불가능하고 이 짐들은 5톤트럭으로 실어나를수 없는 것들이랍니다.  다른 이사짐 센터에 연락하랍니다.  대성은 손때겠다고요 (대성익스프레스는 직원이 달랑 3명입니까?)
그게 말이 됩니까? 어떻게 이사짐센터를 당일아침에 구합니까? 게다가 5시간후까진 완전히 집을 비워야하는데!!

 

저도 속이타 여기저기 알아봤습니다.  다른 이사업체에서 당일에 사람들을 다 구하진 못하니까 트럭한대와 사람을 몇 지원해줄수는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싫답니다.  다른 팀과 섞여서 일 못한답니다.  그러다 잘못되면 누가 책임지냐고요.

 

그래서 우리 이사 못나가서 생기는 이 대형사고는 누가 책임지냐고 하니 그건 짐을 축소해서 말한 제가 반 책임이 있는거랍니다. (분명 전화견적볼때 5톤이상이 나갈수도 있을거 같다고 그쪽에서 말했습니다)

제가 사정해서 다른 이사짐센터에서 트럭과 사람을 지원해준다니 일단 우리짐을 가져온 5톤트럭에 옮기고 나머지 짐을 지원받은 트럭에 넣자 라고 말해도 무조건 이 짐은 5톤트럭에 쌓을수 없는물건들이랍니다. 모든 짐을 다 용달트럭에 평평하게 펴서 나가야하는데 3대도 부족할거랍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 ..이 집에 와서 짐이 불긴 했지만 올때도 5톤트럭에 왔는데 나가는데 5톤트럭에 짐을 실을수 없다는게 말이되냐하니 그래도 자기 능력밖이랍니다.

그래서 물었죠. 그럼 대성익스프레스는 35평 가정집 이사하나 5톤트럭에 못실어나르냐? 그게 대성의 능력이냐? 라고 하니..그렇게 말해도 할 수 없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중 한 젊은놈이 나보고 거짓말한다고 막 소리를 지르더군요. 5톤트럭에 이사안왔으면서 이사왔다고 거짓말한다고 (여기서 어이가 더 상실 -_-;)  그러더니 야!!! 가자!! 나와!! 하면서 뛰쳐나가고...팀장인듯 한 남자는 자기네 대신할 다른 이사짐센터  못구하겠으니 동네 2424 같은데 전화해서 알아보라고 하면서 결국 그렇게 대성익스프레스는 그냥 떠났습니다.

 

사방팔방 전화에 겨우겨우 동네 부동산에서 연결을 해줘 그날 오후에 저는 이사를 나갔습니다.

트럭?  당연히 5톤트럭에 짐을 넣고 추가 트럭 한대 더 넣어서 말이죠.

 

오늘에야 네이버 지식인을 보니 저와 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대성 익스프레스에 황당하게 당한 케이스가 있더군요.  미리 읽지않은 제가 멍충이었죠.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5&dirId=50501&docId=25394694&qb=64yA7ISx7J217Iqk7ZSE66CI7Iqk&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gCn6h35Y7tNssvDOqHVssc--415121&sid=TkOS6VRyQ04AAECEX8E

 

밑에 다른의견으로 젊은 사장님으로 바뀌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아니요!  당하신분이 받은 그 전화번호 제가 받은 전화번호 맞습니다! 바뀌긴 뭐가 바뀌어요? 

전화할때는 자기네는 전원 정직원에 외국인 노동자 없다 라고 하더니...죄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짐이 많으면 본사에 전화해서 직원을 더 부르던가, 트럭을 더 부르던가 해야할텐데 그냥 그 3인조가 트럭하나로 일하는 업자였나봅니다. 대성은 그렇게 경험없는 사람들을 싼맛에 부르고요. 자기말로는 20년 경력이라는데 무슨...풋..원룸이사만 20년했나보지요.  35평짜리 짐을 5톤트럭에 차곡차곡 못넣는 이사짐인부가 어디있습니까?   그 후 나중에 오신 분 팀장은 짐을 탁탁 싸시면서 야, 작은트럭보내고 5톤 가져와! 하시더니 꽉꽉채워 잘만 넣으시더군요!

 

처음엔 완전 잘해줄거 같이 전화하던 대성익스프레스 사장!  저 이사할때 저 난리통에 그쪽으로 몇번을 전화해도 아예 씹더군요. 절대 전화 안받구요. 

 

인터넷보고 싼맛에 계약서도 안쓰고 정한 제가 제일 멍청한 사람이었지만 완전 바닥에 나앉게 생겨도 나몰라라 하는 대성익스프레스 !!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지식인 피해자! 그리고 네이트 톡 피해자! 이 두 케이스만 봐도 확실한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