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 오덕인데 사회생활 힘드네요.

오탁구2011.08.12
조회761

안녕하세요.

 

24살 남자 입니다.

 

생긴건 멀쩡하고 허우대도 멀쩡한데

 

제가 근데 중학교때 친구를 잘못만난 이후로

 

일본 애니(슈퍼로봇, 건담), 특촬물(전대)등등을 보면서,

 

일본말로 노래부르고 장난감(건프라) 모으고,

 

만화책도 사고 이러면서 살다가 군대가서

 

이렇게 살아도 티를 내면 병x이 된다는 걸 인지해서

 

주변인 모르게 혼자서만 즐겨 왔습니다.

 

친구도 친한친구 3~4명 빼고는 없고, 그 친구들도 모릅니다.

 

근데 이번에 운좋게 남들이 부러워 하는 기업에 취직이 됬습니다.

 

주말에 남들이 여자친구랑 데이트 하냐? 머하냐?

 

등등 할때마다 그냥 웃어 넘기는데,

 

사실 특촬 동영상 보고, 건프라 수집합니다.

 

사회적인 시선때문에 이런 것들은 취미이긴 하지만

 

남들 몰래 즐기기도 이젠 지겹네요.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저에 한 주변의 시선이 곱지는 않겠죠.

 

솔직히 툭 까놓고

 

대기업 다니는 멀쩡하게 생긴넘이 핸드폰엔 애니노래만 들어있고,

 

주말엔 집에 틀어박혀서 건프라나 조립하고 전대물이나 보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거 저도 압니다.

 

그냥 푸념 한번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