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되었는데도 당당한 g마켓 상담원

키킥키 2011.08.12
조회251

 저는 다음아고라와 네이트톡이라는 자체를 모릅니다. 이런 거 쓸 생각도 못했고요. 근데 너무 억울해서,

어이가 없고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어서 이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이틀전에 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g마켓] 비밀번호가 성공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핸드폰은 제가 쓰는 것도 아니고 그 번호로 회원가입한 내역이 없는 번호인데 이상하다 싶었고

지마켓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남자분이 받으셨고 제 아이디가 aaaa라고 한다면 문자가 온 번호는 010-1234-5678 이라고 하겠습니다.

번호로 조회를 해보니까 다른 아이디가 떴고 옛날에 가입한 번호가 아니지 않겠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번호 사용한지가 벌써 몇년인데 쌩뚱맞게 지금 문자가 오겠냐 확실하게 확인을 해달라니까 고객님의 정보가 유출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난 찝찝하게 내 번호가 마음대로 사용되는 거 보고만 있어야 하냐고 재차 알아봐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3-4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다시 연락을 했고, 그냥 상급부서와 통화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분은 남자분과 말이 달랐습니다. 남자분은 옛날에 가입한 번호인데 번호가 바뀌어져서 그런것이다 -

라고 하셨고 상급부서라고 전화를 해오신 여자분께서는 정말 어이없게 다른 아이디의 사용자(이분은 bb라고 하겠습니다. 누군지도 몰라요) 가 핸드폰 번호를 오기재 했을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일단 남자분과 여자분의 말조차 다른 것도 웃기지만 오기재요? 만약 도용당한 내 번호가 010 1234 5678

이라면 그 bb라는 분의 번호는 010 1234 5677 뭐 이런식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번호는 뭐냐 물어보니까 고객정보라서 안된답니다. 어느 바보같고 또라이같은 사람이 지 핸드폰 번호도 모른답니까? 내가 이번호를 몇년썼는데 오기재가 말이 되냐고... 나는 다른 거 알고 싶지 않고 내 정보가 지금 털린거니까 지마켓에서 책임지고 알아봐달라 만약에 내 핸드폰번호로 더이상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아느냐 핸드폰 번호도 털린 마당에 내 주민등록번호는 , 다른 건 어떻게 안심하느냐 확실하게 그 사람이 오기재이면 확실하게 잘못 적었다는 거 확인을 해달라 아니면 그 사람은 회원가입을 몇년도에 했길래 내가 계속 이 번호를 쓰고 있었을때도 지 번호도 모르고 있었겠냐 상담분 말은 말이 안된다 확실하게 알아달라 지마켓에서 정보가 털린거고 거기서 문자가 온건데 그렇게 무책임하게 할 수 있느냐 다른 게 싫으면 그 사람이 확실하게 오기재 했다는 증거를 보내달라고 하니까 그러니까 그건 bb고객님의 정보니까 알려드릴 수 없다고 같은 말만 번복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잘못 기재했다고 그말은 한 20번 들은 거 같네요. 그 사람이 잘못 기재했는지 안했는지 상담사가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이러더군요.

회원가입을 처음 했을 때 오기재로 등록을 했었는데 나중에 물건을 사서 비밀번호를 되찾으려고 핸드폰 인증을 했는데 안되더라 그래서 다른 범용인증서나 다른 방법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한 거 같다.

이 상담사의 말을 듣고 제가 그랬습니다.

나한테는 비밀번호가 성공적으로 바뀌었다는 문자가 왔다 그러면 그 분은 핸드폰 인증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핸드폰 번호를 바꾸지 않았나? 지가 비밀번호를 찾으려고 할 때 인증이 안되었다면 당연히 핸드폰 번호도 같이 바꾸어야 하는 거 아니냐 만약에 걔가 바꿨으면 걔 번호로 비밀번호가 바뀌었다는 인증이 와야지 왜 내 핸드폰으로 그 문자메시지가 오냐 이러니까

 

 

그건 님 생각이구요 제가 그 분 마음에 들어가지 않았고 그건 그 분 마음이시죠 ㅋㅋㅋㅋㅋㅋ

이러더군요 ㅡ.,ㅡ 정상인이라면 당연히 지 핸드폰 번호가 잘못 기재되어있다면 바꿔야죠 그걸 그대로

둡니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지 비밀번호가 잘못 된 것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그대로 놔뒀다? 전 이해가 잘 안 되네요. 그리고 처음에 제 번호로 검색했을 때 010 1234 5678 이 잘못 오기재되었다고 말을 듣고 그 번호를 바꿨답니다. 솔직히 말이 안되요. 그렇게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는 분들이 상담사들이 그 상대방과 전화도 안 하고 010 1234 5678 번호가 아니라고 변경을 했다는 것이. 그러면 어떤 번호로 변경이 되었다는 거죠? 연락도 안했다면서?

말도 안하고 상담사가 그 분의 정보를 바꾸는 것도 지마켓에서는 가능한건가요? 제가 두번 물었습니다.

그러면 오기재했는 번호는 어떻게 되었어요? 바꿨어요 누가요? 저희쪽에서 바꿨습니다. 이러더군요

그쪽에서는 함부로 남의 정보를 바꿔도 괜찮으신가 봅니다.

내 개인정보는 어떻게 할거냐고 오기재가 말이 되냐고 (처음에 상담하신 분과 말도 다르고)

자신도 이런 경우가 여러번인데 자기 핸드폰 번호를 검색하니까 똑같은 번호가 떠서 연락을 해보니까 잘못 기재가 되어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전화해서 바꾸라고 말씀드렸다 나는 이런 일을 오래 하니까 다 이해를 한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나와 그쪽이 같나요? 그쪽은 그쪽에서 일을 하니까 정보를 다 보고 있지 나는 정보를 알려달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개인정보가 털린 거 같으니까 그쪽에서 알아봐 달라 가뜩이나 네이트나 싸이월드때문에 흉흉한 세상인데 그런 식으로 이해해달라고 하지마라 그리고 그쪽은 지금 검색하고 다 쳐다보고 있으니까 (개인정보)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거지 나는 털린건지 오기재인지 어떻게 아냐고 말하니까 나랑 말이 안 통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이가 없어서

녹취를 못한 게 한이 됩니다 정말.. 이런 분이 어떻게 그래도 쇼핑몰에서는 대기업인 곳에서 일하시는지...

그리고 지마켓 상담사는 심심하다고 번호를 함부로 조회해봐도 괜찮은가봐요?

 

뭐 계속 같은 말로 실랑이 하다가 말씀하시더라구요

말이 안통한다 어이가 없다 나도 안 참는다 이런 식으로 말하다가 그렇게 억울하면 소비자 보호원에 고소해라 이말 하시더라구요. 내 정보는 지마켓에서 마음대로 유출시켜놓고선 하는 말이 소보원에 고소하라니..

전 소보원 홈페이지도 모릅니다. 고소하는 방법도 모릅니다. 회원가입해야하는지도 모르고 하는 방법도 모릅니다. 이거 때문에 내 개인정보가 털렸다는 두려움, 어디서 어떻게 도용되고 있을지 모르는 이후의 사태에 걱정하면서도 소보원에 힘빼야 하는 건가요? 지마켓에서 정보를 함부로 유출시켜놓고선 그쪽에서 책임질 일을 내가 다 해야하나요? 그리고 수사나 그런 것도 증거가 확실해야하는데 저한테는 문자 한통이 달랑 다입니다. 확실하게 해결될지도 모르고요. 그런 상황에서 내 핸드폰과 내 개인정보는 자꾸 돌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러면 내 번호 쓰시던 그분의 로그인 내역과 회원가입 내역을 보내달라 그래야 내 정보가 뺏겼는지 오기재인지 알수가 있지 않겠나 하고 말하니 그건 또 개인정보라서 지켜야 한답니다. 자신은 심심하게 잘 검색하면서 개인정보 보호는 참 잘하고 있네요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할 생각있었으면 거기서 말을 하지 내가 왜 지금 당신과 이야기 하고 있겠나 확실하게 번호가 도용당하지 않았다는 확인만 시켜주고 보호해 주면 된다

이러니까 진짜 살다가 내가 진짜 이런 말을 들었나 싶을 정도로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금전적 피해 없으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 있어야 전화합니까?

그러면 금전적 피해 있으면 그쪽이 어떻게 해주실 건데요? 말씀하니까  

그러면 그때가서 다시 상담하시면 되죠^^

이렇게 말하더군요 또 빡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소잃고 외양간 고칩니까? ㅡㅡ

언제 어디서 무슨 피해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세상에

 

금전적 피해가 없으니 입닥치고 있어라

금전적 피해가 있으면 그때 다시 상담해 주겠다

너랑은 말이 안 통하니까 소보원에 신고해라

대신에 피해당한 거 돈은 줄 생각도 없다

 

 

우와 진짜 멋진 분이신거 같아요 김○옥씨 정말 서비스직종에 일하시는 분이 맞으신지 궁금할 정도로..

그리고 소보원에 빽이 있으신가봐요 뭔말만 하면 소보원 소보원이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니.

또 궁금한 건 요새 핸드폰 번호는 다 인증하지 않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오기재는 말이 안됩니다.

번호가 잘 못 기재되었다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비밀번호는 바꿨는데 핸드폰 번호는 안 바꿨다.

전화를 하니까 우리가 바꿔줬다. 제가 너무 좁은 세상에서 살고 있었나요?

잘못 기재했으니 입닥치고 있어라 난 할말없다 그건 그 사람 마음이니까 근데 그 사람 정보는 못 알려준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하라고?

내 개인정보가 털렸는데 언제 누가 결제할지 모르는 불안감 가지고 살아야 하나

가뜩이나 가만히 있어도 주민번호도 털리는 세상에 - 간단하게 핸드폰 번호 끝자리를 잘 못 눌렀으니까

이해해라 이런식이니..어떤 xx사람이 지 번호도 모르고 다른 번호를 기재하고. 만약에 그렇다고 해도..

비밀번호를 바꿀때 핸드폰 번호 인증이 잘못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번호를 변경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말하니까 그건 니 생각이고 너랑은 말이 안통한다 그런 말만 하더군요

제 정보를 지키기 위한 고객이 그 정도 말도 못하나요? 말도 안 되는 오기재 -_-

그 사람은 또라인가요? 지 번호도 모르고 그런식이면 모든 사람들이 번호 도용해도 상관없겠네요

그리고 말이라고 다인 거 아닙니다. 금전적 피해 안 당했다고 그딴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언제 재수없어서 털릴지도 모르고 당신일이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금전적 피해 있으면 그쪽에서 어떻게 해줄것도 아니잖아요?

내 물질적 정신적 피해 같은 거 그쪽들이 금액으로 어떻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지금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정말 두서없이 적은 거 같은데.. 전 개인정보 어떻게든 지키고 싶어요.

특히 저 상담사의 금전적 피해받지도 않았는데 왜 오바하냐는 말 들었을때 정말 꼭지가 돌뻔했습니다.

내 정보 내가 지킨다고 하는데 왜 병신취급을 받아야 하나요?

전 소보원에 신고할 줄 모릅니다.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요. 좀 도와주세요..

솔직히 소보원에 빽이 있으셔서 자꾸 신고 신고 하시는데,, 확실하게 해결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신고는 해보려고요.. 그런데 정보도 없고 정말 답답하네요.. 그리고 제가 잘못했나요?

왜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그 상담사말고 그 사람을 고용한 사람한테 직접 사과를 받고 내 개인정보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결을

지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전 을이라서 갑의 횡포에 어떻게 해결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ㅜ

정말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