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입니다.^^ 토요일 아침은 동생이 출근준비하길래 아침부터 뭐라고 해봐야 서로 감정만 상할꺼 같아서 그냥 암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동생이랑 동생여친은 4년 조금 넘게 만난거 같네요 저희집에 놀러와서는 항상 웃고 잘해서 그냥 싹싹한 친구인줄만 알았는데 아니였나봅니다. 우선 동생여친한테는 문자얘기는 하지않고 미니홈피 얘기만 카톡으로 살짝 꺼냈더니 제얘기한게 아니라면서 발뺌하며 자기 홈피에 자기맘대로 글도 못쓰냐고 그러더라구요. 많은 님들이 그러셨듯이 제동생 탓이지 누굴 혼내겠습니까 그래서 그냥 알았다하고 말았습니다. 동생한테 퇴근길에 통장정리를 해서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월급받아서 둘이 커플티에 커플운동화에 ㅎㅎㅎ 밥도 맨날 아웃백이니 뭐 그런데가서 먹고 암튼 가관이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이 그 여친이랑 뭐 데이트통장? 이런게 있더라구요 둘이 월급날 얼마씩 넣어서 한달 데이트비용으로 만든거라는데 여친이름으로 되어있구 제동생은 그통장으로 꼬박꼬박 계좌이체를 시켰더라구요 데이트비용으로 돈을 모은거라면 밥값도 그걸로 내야지 왜 내동생 돈으로 냅니까. 헤어지라 했습니다. 그여자는 150만원씩받아서 뭘하는지 모르겠지만 지 보험료 조차도 제동생 통장에서 빠져나갔더라구요 동생한테는 알아듣게 설명했습니다. 지금이야 좋아서 만나겠지만 너 그렇게 몇년을 버는족족 쓰고 나중에 걔랑 헤어져서 니앞에 단돈 몇천만원도 없어봐라 그땐 누굴 만나서 시작하겠냐고 다행이 동생이 알았다고 헤어지자 했고 그여친는 왜 니네 누나말만 듣냐고 난리인가 봅니다. 그리고, 댓글중에 왜 형제들끼리 도리를 찾느냐라고 하셨던분^ ^ 솔직히 조금 씁쓸했습니다. 님 집형제들 끼리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각자 자라온 환경이라는게 있으니.. 잘사는 집이야 걱정없겠지요.^^ 하지만, 전 저희 부모님 제 뒷바라지 해줬는데 키워달라고 저한테 떠미신것도 아니고 제가 해줄수 있는 선에서는 얼마든지 해줄수 있다 생각합니다. 급식비나 용돈주고 말라는 글.. 네 급식비 당연히 내주죠~ 울집 하나밖에없는 복덩이 막둥이 인데요.ㅎ용돈이요? 그거 몇만원씩 쥐어주고 내동생 그돈으로 다른 초등학생 친구들처럼 겜방가고 그런꼴 전 못봅니다^^ 차라리 용돈줄꺼 따로 모아서 나중에 중고등학교 갈때 교복 맞춰주고 가방이나 사줄랍니다^^ 뭐 한달에 몇십만원씩 적금넣는것도 아니구 저희 밖에나가서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는거 한번 안하면 될 돈입니다. 당연히 내 동생들인데 제가 챙겨야죠. 안녕하세요? 매일 판을 보는 20대 후반 여자 입니다. 우선 저희 가족을 살짝 설명하자면 전 맏이구요. 엄마한테 전 엄청 빠른 딸이고 아빠한테는 조금 늦은감이 있는 딸이죠. 그리구 남동생 둘이 있습니다. 이십대 중반 초등학생 이렇게 둘.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리...;;;;; 님들에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저희집이 가난한 걸까요? 저희 부모님들은 나이 더 드셔서 자식들한테 부담 주기 싫다하셔 노후대책 하기도 솔직히 빠듯합니다. 저희한테 지금도 내색은 하지 않으시지만 얼마나 힘드시겠습니다. 지금까지 벌어서 자식셋 뒷바라지 해주시고 생활 하셨으니... 전 돈욕심이 많고, 또래보다 돈에 눈을 빨리 떴다고 해야할까요? 시집은 제돈으로 가야겠다 싶어 어느정도 모아두고 지금은 돈을 조금씩 부풀려가고 있는중입니다. 둘째는 군대가기전부터 좋은 기업에서 일을 했구요. 군대를 다녀온뒤 운좋게 다시 그 기업에 들어가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지요. 둘째가 뭐 아직 어려서 그런지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대후 취직해서 3개월간은 그래 지도 그동안 못쓰고 못먹고 그랬던거 얼마나 보상받고 싶을까해서 잔소리? 안하고 그냥 너 하고싶은거 많이 하라고 해뒀지요. 이젠 어느정도 적금도 들고 뭐 그렇게 미래를 준비해야할거 같아서 몇주전 퇴근길에 둘이 쏘주한잔 하자고 불러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다행이 너무나 착한 내동생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일이 몇일전 벌어졌네요. 막내가 초등학생이니까 솔직히 뭐 저 나름대로 걱정이 많이 되요. 왜냐면 엄마 아빠 나이 더 드시고 저랑 둘째 다 결혼해서 나가면 요즘 대학교 등록금도 만만치 않다던데.. 그건 어쩌지 뭐 이런 걱정들이요. 그래서 둘째한테 얘기했죠, 누나가 막내앞으로 적금을 들어갈려고 하는데 그거 오로지 우리 막내 중.고등학교 대학교갈때 등록금이며 뭐 필요한것들 쓰게 모으고 싶다. 그런데, 부담대게 한꺼번에 많이 잡으면 벅찰꺼 같아서 너랑 반반씩 해서 하고싶다. 넌 괜찮냐? 라고 물었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좋게 적금을 들고 왔죠. 글고 와서 집에서 우연히 동생핸드폰으로 겜하다가 문자가 와서 확인을 했는데.. 둘째 여자친구가 어이없는 문자를 보냈네요 "니네 누나도 이상하다 자기 앞가름 각자하는거지 왜 너한테 돈을 내라그래? 난 우리 오빠랑 각자 알아서 하지 그런거 안한다. 니네 누나 나중에 우리 결혼하고 나서도 돈내놓으라고 하는거 아니냐? 니네집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니네 누나같은 사람있음 너한테 아무도 시집안간다." 둘째랑 얘기했더니 휴가를 무슨 하룻밤에 20만원씩 하는 팬션으로 가고 우리아빠차를 빌려서 가고 뭐 이런얘기 하길래 돈없다 안댄다고 했더니 저런다네요.(이틀만자도 40만원에 기름값이며 식비 다 내동생몫?) 둘째 잘못은 아닌데 살짝 화를 내고 말았네요. 야 결혼해서 못해줄꺼 같으니까 지금 해주자는거라구요. 어디서 저런X을 만났냐고 계속만날꺼면 집도 나가고 제동생이 사고쳐서 제가 천오백만원 해줬던일도 있어서 그돈도 다 내 놓고 지금까지 내가 해준거 다 내놓고 나가라고.... 그래놓고 그여자애가 저보란듯이 싸이에다가 "이상하고 미친여자 때문에 장가도 못가게 생긴 내남친" 이라고 써놓았네요. 제가 제 동생 연애도 못하게 만드는 그런 나쁜누나 인가요? 그냥 답답할뿐이고.ㅠ 433
(추가)내가 나쁜 시누이 될 징조를 보이는거?
추가글 입니다.^^
토요일 아침은 동생이 출근준비하길래 아침부터 뭐라고 해봐야
서로 감정만 상할꺼 같아서 그냥 암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동생이랑 동생여친은 4년 조금 넘게 만난거 같네요
저희집에 놀러와서는 항상 웃고 잘해서 그냥 싹싹한 친구인줄만 알았는데
아니였나봅니다.
우선 동생여친한테는 문자얘기는 하지않고 미니홈피 얘기만 카톡으로 살짝
꺼냈더니 제얘기한게 아니라면서 발뺌하며 자기 홈피에 자기맘대로 글도
못쓰냐고 그러더라구요.
많은 님들이 그러셨듯이 제동생 탓이지 누굴 혼내겠습니까
그래서 그냥 알았다하고 말았습니다.
동생한테 퇴근길에 통장정리를 해서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월급받아서 둘이 커플티에 커플운동화에 ㅎㅎㅎ
밥도 맨날 아웃백이니 뭐 그런데가서 먹고 암튼 가관이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이 그 여친이랑 뭐 데이트통장? 이런게 있더라구요
둘이 월급날 얼마씩 넣어서 한달 데이트비용으로 만든거라는데 여친이름으로 되어있구
제동생은 그통장으로 꼬박꼬박 계좌이체를 시켰더라구요
데이트비용으로 돈을 모은거라면 밥값도 그걸로 내야지
왜 내동생 돈으로 냅니까.
헤어지라 했습니다.
그여자는 150만원씩받아서 뭘하는지 모르겠지만 지 보험료 조차도
제동생 통장에서 빠져나갔더라구요
동생한테는 알아듣게 설명했습니다.
지금이야 좋아서 만나겠지만 너 그렇게 몇년을 버는족족 쓰고 나중에
걔랑 헤어져서 니앞에 단돈 몇천만원도 없어봐라
그땐 누굴 만나서 시작하겠냐고
다행이 동생이 알았다고 헤어지자 했고 그여친는 왜 니네 누나말만 듣냐고
난리인가 봅니다.
그리고, 댓글중에 왜 형제들끼리 도리를 찾느냐라고 하셨던분^ ^
솔직히 조금 씁쓸했습니다.
님 집형제들 끼리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각자 자라온 환경이라는게 있으니..
잘사는 집이야 걱정없겠지요.^^ 하지만, 전 저희 부모님 제 뒷바라지 해줬는데
키워달라고 저한테 떠미신것도 아니고 제가 해줄수 있는 선에서는
얼마든지 해줄수 있다 생각합니다.
급식비나 용돈주고 말라는 글.. 네 급식비 당연히 내주죠~
울집 하나밖에없는 복덩이 막둥이 인데요.ㅎ용돈이요? 그거 몇만원씩 쥐어주고
내동생 그돈으로 다른 초등학생 친구들처럼 겜방가고 그런꼴 전 못봅니다^^
차라리 용돈줄꺼 따로 모아서 나중에 중고등학교 갈때 교복 맞춰주고 가방이나
사줄랍니다^^
뭐 한달에 몇십만원씩 적금넣는것도 아니구
저희 밖에나가서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는거 한번 안하면 될 돈입니다.
당연히 내 동생들인데 제가 챙겨야죠.
안녕하세요?
매일 판을 보는 20대 후반 여자 입니다.
우선 저희 가족을 살짝 설명하자면 전 맏이구요.
엄마한테 전 엄청 빠른 딸이고 아빠한테는 조금 늦은감이 있는 딸이죠.
그리구 남동생 둘이 있습니다. 이십대 중반 초등학생 이렇게 둘.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리...;;;;; 님들에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저희집이 가난한 걸까요? 저희 부모님들은 나이 더 드셔서 자식들한테
부담 주기 싫다하셔 노후대책 하기도 솔직히 빠듯합니다.
저희한테 지금도 내색은 하지 않으시지만 얼마나 힘드시겠습니다.
지금까지 벌어서 자식셋 뒷바라지 해주시고 생활 하셨으니...
전 돈욕심이 많고, 또래보다 돈에 눈을 빨리 떴다고 해야할까요?
시집은 제돈으로 가야겠다 싶어 어느정도 모아두고 지금은 돈을 조금씩 부풀려가고
있는중입니다.
둘째는 군대가기전부터 좋은 기업에서 일을 했구요. 군대를 다녀온뒤
운좋게 다시 그 기업에 들어가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지요.
둘째가 뭐 아직 어려서 그런지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대후 취직해서 3개월간은 그래 지도 그동안 못쓰고 못먹고 그랬던거 얼마나
보상받고 싶을까해서 잔소리? 안하고 그냥 너 하고싶은거 많이 하라고 해뒀지요.
이젠 어느정도 적금도 들고 뭐 그렇게 미래를 준비해야할거 같아서
몇주전 퇴근길에 둘이 쏘주한잔 하자고 불러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다행이 너무나 착한 내동생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일이 몇일전 벌어졌네요.
막내가 초등학생이니까 솔직히 뭐 저 나름대로 걱정이 많이 되요.
왜냐면 엄마 아빠 나이 더 드시고 저랑 둘째 다 결혼해서 나가면
요즘 대학교 등록금도 만만치 않다던데.. 그건 어쩌지 뭐 이런 걱정들이요.
그래서 둘째한테 얘기했죠,
누나가 막내앞으로 적금을 들어갈려고 하는데 그거 오로지 우리 막내 중.고등학교
대학교갈때 등록금이며 뭐 필요한것들 쓰게 모으고 싶다.
그런데, 부담대게 한꺼번에 많이 잡으면 벅찰꺼 같아서 너랑 반반씩 해서
하고싶다. 넌 괜찮냐? 라고 물었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좋게 적금을 들고 왔죠.
글고 와서 집에서 우연히 동생핸드폰으로 겜하다가 문자가 와서
확인을 했는데..
둘째 여자친구가 어이없는 문자를 보냈네요
"니네 누나도 이상하다 자기 앞가름 각자하는거지 왜 너한테
돈을 내라그래? 난 우리 오빠랑 각자 알아서 하지 그런거 안한다.
니네 누나 나중에 우리 결혼하고 나서도 돈내놓으라고 하는거 아니냐?
니네집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니네 누나같은 사람있음 너한테
아무도 시집안간다."
둘째랑 얘기했더니 휴가를 무슨 하룻밤에 20만원씩 하는 팬션으로
가고 우리아빠차를 빌려서 가고 뭐 이런얘기 하길래
돈없다 안댄다고 했더니 저런다네요.(이틀만자도 40만원에 기름값이며 식비 다 내동생몫?)
둘째 잘못은 아닌데 살짝 화를 내고 말았네요.
야 결혼해서 못해줄꺼 같으니까 지금 해주자는거라구요.
어디서 저런X을 만났냐고 계속만날꺼면 집도 나가고 제동생이 사고쳐서 제가
천오백만원 해줬던일도 있어서 그돈도 다 내 놓고 지금까지 내가 해준거 다 내놓고
나가라고....
그래놓고 그여자애가 저보란듯이 싸이에다가
"이상하고 미친여자 때문에 장가도 못가게 생긴 내남친"
이라고 써놓았네요.
제가 제 동생 연애도 못하게 만드는 그런 나쁜누나 인가요?
그냥 답답할뿐이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