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회사 여직원 때문에 열받아요!!!

찡찡이... 2011.08.13
조회3,135

남친과 저는 벌써 700일도 훌쩍넘은 3년차 커플입니다!!

 

사이 정말 끈적하게 좋구요 어디가서 항상 여자친구 있다고 사진이며 커플링이며 들이대고 다니는 남친입니다.

 

회사를 이직한지 5개월이 되었구요 남친은 경력있는 연구원이어서 이직했어도 좀 위치가 되십니다.

 

아무튼.. 이노무 회사!!!!!!!!!!!!!!!

 

여직원들이 전 연구소보다 좀 더 많은가 봅니다.

 

이직하고 한 두달 좀 안됬을때 부터 왠 어린 여직원 하나가 좋다고 한다고 하더이다...

 

그냥 웃으며 넘겼어요~ 원체 제 남친 어디가서나 결혼할 사람 있다고 못 박고 다니니까요~!!!

 

어느날 저녁 같이 있는데 문자가 띵동띵동~~~ 그 여직원인가봅니다. 남친이 문자를 제게 보여주더이다... 제손으로 저 남친 폰 안건들거든요~ 알아서 보여주는 사람이라... 이 여자 미쳤나 봅니다! 애교에 하트질 문자까지.. 남친이 3통째 씹으니까 폭주하더군요~

 

"여자친구 있는거 알아요!! 누가 사귀재요 어쩌제요 왜 다 씹으세요??" 이럽니다..

 

알아서 잘 해결하라고 했어요.. 좀 신경쓰였지만 ....

 

후어... 결혼할 여자 있다고 밝히고 눈길도 안주고 다 쌩까고 하는데도 어찌 이러죠???

 

엇그제 또 오랜만에 문자 왔습니다. 제 남친 지금 태국 휴가 갔는데 가기전에 온 문자죠..

" 휴가 잘 다녀오시고 선물 사오세요~~ 기다릴께요~~" 이럽디다.. 이런 미친......

 

열받아서 번호 외워서 폰에 저장 해 놨습니다.

 

"15일에 돌아오시죠? 저 그날 일 없는데 저랑 점심 먹어요~" 이럽니다. 미친것........

 

ㅇ ㅏ오..... 남친한테 어떻게 행동했길래 계속이러냐고 하니 억울 하답니다.

 

ㅎ ㅏ............................. 따로 시간은 없었어요 저랑 거의 시간 날때는 같이있어서...

남친 성품이나 태도를 봐서는 이 여직원이 제정신이 아니거나 언제 넘어오나 보자 하거나 하는거 같은데...

 

그냥 남친을 죽여버릴까요??? ㅡㅡ;;;;;;;

 

ㅇ ㅏ. 짜증나........

 

태국에서 돌아오면 결판 내려구요!!!

 

ㅇ ㅏ오...........

 

남친과 셋이 만나서 한판 할까요?

 

제 옆에서 전화 통화라도 시킬까요? 다신 하지 말라고 하라고...

 

아님 몰래 제가 연락 해서 왜 그러시냐 할까요?

 

 

아.ㅠ.ㅠ...........

 

우리 내년에 결혼 할꺼란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