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의심이 좀 가는데 어떡할까요?

랑시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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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결혼하구 6개월만에 임신을 했고 부부관계를 처음 1년정도는 제가 피했어요..임신과 출산,,몸조리를 이유로 너무 힘들었었기 때문이죠...

그뒤에 남편은 자꾸 거절당해서 기분이 상했던거 같아요. 자신이 인제 거부를 하더군요....맨날 늦는다면서 늦게 들어오고 가끔 새벽에도 들어오고..그렇게 방황하기를 1년...가끔 카드내역 조회를 해보면

동네 술집에서 술을 먹은게 나오고 돈도 20만원 10만원 이렇게 빼쓰고.

토요일날 일한다고 나가서 배스킨***이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돈 쓰고 들어왔더군요..

연애할때 많이 가던곳인데...그날 집에 아이스크림 사들고 오진 않았거든요...

먼가 좀 이상하다 느끼고 동네에 모임 가끔 나가는 사람한테 넌즈시 떠보니깐...남편하고 아주~ 친하게 지내는 아저씨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그 아저씨 마누라도 술자리를 좋아해서 자주 나가는 사람인데..

그 아저씨 마누라가 카드값이 나왔는데 단란주점 갔다와서 돈 많이 쓰고와서 힘들다고 했대요..

그러구선...아마..혼자가진 않았을거라고..하더군요...그 아저씨 술하고 여자 많이 좋아하는 스탈이거든요..

 남편하고 갔을수도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드는게...문득...며칠전에 진짜 2년만에 부부관계를 했는데..

안하던 체위를 갑자기 하는거에요...그걸 딱보구..먼가 낮선느낌이 들었는데...이상한 거에요..

그리고...부부관계를 요구를 계속 안하는것도 좀 그렇구요...

지금은 맘잡고..집에 일찍 들어오는데...먼가...먼저 요구를 하지도 않고...먼저 스킨쉽을 하지도 않아요..

그러다가...밤 10시쯤에 동네에 아는 어떤 여자한테 전화가 왔는데 신랑이 못나간다고 했더니 나오라고 여러번 이야기를 하더군요...신랑 끝까지 못나간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어차피 그런 전화 오게 만든 신랑이 그렇게 놀았을꺼 같단 생각이 들고...카드내역 조회하는거 몰랐을땐..

가끔 동네사람들 만나서 술자리 가지고 논거 안다고 하니깐 모르는 일이라고 증거대라고 딱 잡아떼고

술먹고 노는건 가끔 있는일이고 피씨방에서 혼자 시간 보낸적이 더 많타고 하는데..

지금 전 남편이 거짓말 치고있다는데 심증100%거든요...

아마 물증이 없으면 오히려 절 이상한 여자로 몰거 같아요...

용돈도.. 기름값빼고 한달 십오만원 주는데...예전에는 그걸로 장도 봐주고 간식도 가끔 사다주고..

그랬는데...지금은 부족하다 난리네요...동네 사람들과 그렇게 1년정도 밖으로 돌다가..

맘잡은지 3개월정도 되거든요...집에 일찍들어오기 시작한지가... 용돈으로 쓸만한건 담배값정도..

회사에서 점심 저녁 다먹고 오고 기름값은 따로 주기때문에 교통비 할거 없구요..

며칠전에 빛지고 있다고 해서 밖으로 돌지 말란 의미로...20만원 정도 주기도 했구요..여기저기 돈 빌린거 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용돈 십오만원.. 술한두번 먹으면 딱 떨어지는 돈이죠... 용돈이 적으니깐 딴생각 못할거라고들 하는데....예전엔 그 용돈을 가족을 위해 썻다면 지금은 그냥 자신을 위해서...놔두는거 같아요...

1년동안 방황하던 때도 있고....그러니...여러모로...진심으로 절 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계속 이런 느낌을 받아가면서 살아야 될까요??참..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