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얘기를 좀 해보겠음 고등학교때였음. 학교가기전에 친구와 만나서 담배 한대 피기로 약속함. 예정보다 새벽 일찍 일어났다고 함 일어난 김에 씻고 친구도 일찍 일어났길래 자기먼저 친구집으로 걸어가고 있었음 그때가 겨울이었음. 6시반까지도 좀 컴컴하지 않음? 여튼 그 시간대였음 같이 학교 가기로 한 친구집이 아파트 인데 아파트 앞에 하천이 있음. 가운데 하천이고 양쪽으로 길이 있고 가운데 보면 건너가라고 다리있고 어떤건지 알겠음? 여튼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남자가 걸어오더라는거 그냥 별로 신경안쓰다가 설마 해서 천천히 걸어보고 빨리 걸어보고 그냥 걸어보고 해봤는데 그남자 똑같이 함; 조금 쫄아있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빨리 걸어오더라 함 그러더만 공간도 많은데 갑자기 자기 어깨를 싹 치고 갔다고 함 근데 여자의 직감이란게 참 무섭지 않음? 여자들이면 진짜 많이 공감할듯 여튼 기분이 묘했다함. 그러고 나서 건너편을 봤는데 어떤 아저씨가 뛰면서 운동하고 있었다함 ( 친구 생각엔 자기 엉덩이를 만지려고 했는데 갑자기 건너편에 사람이 있으니까 흠짓 놀래서 어깨를 스친거 같다고 함. ) 어이가 없어서 제자리에 서서 그 남자를 계속 쳐다봤다고 함 (그 사람은 계속 주~욱 가고 있고) 근데 갑자기 그 남자가 유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둘이 눈이 마주쳤다함 남자가 살짝 흠짓 놀랬는데 아무렇지 않게 걸어오던길을 반대로 걸어오더라 함 ( 친구를 향해 ) 어이없는 표정으로 눈을 떼지않고 그 남자를 쳐다봤다함 ( 용기가 대단 ㅋㅋㅋ ) 그 남자 밑만 보고 오다가 가까이쯤 와서 고개를 들었는데 또 아이컨텍 ㅋㅋㅋㅋㅋ 또 흠짓 ㅋㅋㅋ 그러면서 또 스쳐 지나갔다함. 반대편 보니 또 어떤 아줌마 운동하고 있는거 친구는 또 어이없어서 자기도 돌아서서 그 자리에서 계속 그 남잘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남자 가다가 또 갑자기 다시 친구를 향해서 유턴. 친구는 그때 느꼈다 함. ' 아 진짜 저사람 이상한 사람이 맞구나 ' 만나기로 한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아오 ㅅㅂ 너희동네 거지같네 ㅅㅂ 아 ㅈㄴ ㄴ아ㅣ허 ㅁㅇ;허 ;ㅇㄹ 헝ㅀ ㅁ 오만 욕을욕을 진짜 큰소리로 그 사람 들어라고 했음 ㅋㅋ 상대방 친구는 멋도 모르고 ' 미쳤냐? 왜그래 ? ' 이러고 있는데 혼자 욕질 ㅋㅋㅋㅋ 그남자 다시 친구 향해 걸어오더만 자기앞에서 멈췄음 친구는 아랑곳 않고 계속 전화에 대고 욕을 했음 ' 신발ㄹ비ㅏㄴㅇ론며ㅗㅇ려ㅑㅁㄴ오 ' 그러자 그 남자가 말을 검 대화내용은 대충 이럼 ' 저기요 ? ' ' 아 왜요 ?! ' ( 계속 통화중임 ) ' 저랑 자러 갈래요 ? ' ' 뭐라구요 ? ' ' 저랑 자러 갈래요? 돈이 필요하시면 드릴테니까 지금 저랑 자러가요 ' 내 친구 그말 씹고 친구한테 ' 아 ㅅㅂ 별 ㅁㅊㅅㄲ 다있네 너희동네 ㅂㅌ천국이네 아 ㅅㅂ ' <<등등 엄청 상스러운 욕 다했다함 그남자 기다리다가 ' 아 ㅆㅂ ' 하고 지나갔다함 근데 친구가 그남자가 ㅆㅂ 한걸 듣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 야이 ㄱㅅㄲ야 니가 어디서 나한테 ㅆㅂ이라 지껄임 ㅂㅌㅅㄲ가 ㅆㅂ ㅁㅊㅅㄲ ' 이렇게 욕했다함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그남자 그냥 갔다함 그래놓고 결국 친구 만나서 그 얘기 하면서 몸덜덜 떨면서 ' 사실 나 입은 살아 있는데 정말 몸도 발도 떨어지지 않더라 ' 했음 겁쟁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기가 가상함 ㅋㅋ 그 친구가 이얘길 하면서 이런말을 했음 ' 근데 그남자 왜 그냥 갔을까? 나를 데려가면 충분히 데려갈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 나도 생각해보니 왠지 아이컨텍인거 같았음 원래 바바리맨들도 사람들이 소리 지르면 좋아하지 그냥 쳐다보기만 하거나 무시하면 엄청 상처받고 작아짐 ㅋㅋㅋ 지나가다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하는 사람들은 반항하는걸 더 좋아함 그리고 여자들이 눈을 잘 못마주친다는걸 알음. 근데 눈을 그렇게 부릅뜨고 겁도 없이 계속 아이컨텍 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거기에 겁을 먹었다고 생각함. 다들 어떻게 생각함..? 여튼 여자분들 항상 조심하시고 우린 부끄럽지 않습니다 부끄러워 하지 맙시다! 화이팅 2
성추행시 아이컨텍
내 친구 얘기를 좀 해보겠음
고등학교때였음.
학교가기전에 친구와 만나서 담배 한대 피기로 약속함.
예정보다 새벽 일찍 일어났다고 함 일어난 김에 씻고 친구도 일찍 일어났길래
자기먼저 친구집으로 걸어가고 있었음
그때가 겨울이었음. 6시반까지도 좀 컴컴하지 않음? 여튼 그 시간대였음
같이 학교 가기로 한 친구집이 아파트 인데 아파트 앞에 하천이 있음.
가운데 하천이고 양쪽으로 길이 있고 가운데 보면 건너가라고 다리있고 어떤건지 알겠음?
여튼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남자가 걸어오더라는거
그냥 별로 신경안쓰다가 설마 해서 천천히 걸어보고 빨리 걸어보고 그냥 걸어보고 해봤는데
그남자 똑같이 함; 조금 쫄아있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빨리 걸어오더라 함
그러더만 공간도 많은데 갑자기 자기 어깨를 싹 치고 갔다고 함
근데 여자의 직감이란게 참 무섭지 않음? 여자들이면 진짜 많이 공감할듯
여튼 기분이 묘했다함. 그러고 나서 건너편을 봤는데 어떤 아저씨가 뛰면서 운동하고 있었다함
( 친구 생각엔 자기 엉덩이를 만지려고 했는데 갑자기 건너편에 사람이 있으니까 흠짓 놀래서
어깨를 스친거 같다고 함. )
어이가 없어서 제자리에 서서 그 남자를 계속 쳐다봤다고 함 (그 사람은 계속 주~욱 가고 있고)
근데 갑자기 그 남자가 유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둘이 눈이 마주쳤다함
남자가 살짝 흠짓 놀랬는데 아무렇지 않게 걸어오던길을 반대로 걸어오더라 함 ( 친구를 향해 )
어이없는 표정으로 눈을 떼지않고 그 남자를 쳐다봤다함 ( 용기가 대단 ㅋㅋㅋ )
그 남자 밑만 보고 오다가 가까이쯤 와서 고개를 들었는데 또 아이컨텍 ㅋㅋㅋㅋㅋ 또 흠짓 ㅋㅋㅋ
그러면서 또 스쳐 지나갔다함. 반대편 보니 또 어떤 아줌마 운동하고 있는거
친구는 또 어이없어서 자기도 돌아서서 그 자리에서 계속 그 남잘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남자 가다가 또 갑자기 다시 친구를 향해서 유턴.
친구는 그때 느꼈다 함. ' 아 진짜 저사람 이상한 사람이 맞구나 '
만나기로 한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아오 ㅅㅂ 너희동네 거지같네 ㅅㅂ 아 ㅈㄴ ㄴ아ㅣ허 ㅁㅇ;허 ;ㅇㄹ 헝ㅀ ㅁ
오만 욕을욕을 진짜 큰소리로 그 사람 들어라고 했음 ㅋㅋ
상대방 친구는 멋도 모르고 ' 미쳤냐? 왜그래 ? ' 이러고 있는데 혼자 욕질 ㅋㅋㅋㅋ
그남자 다시 친구 향해 걸어오더만 자기앞에서 멈췄음
친구는 아랑곳 않고 계속 전화에 대고 욕을 했음
' 신발ㄹ비ㅏㄴㅇ론며ㅗㅇ려ㅑㅁㄴ오 '
그러자 그 남자가 말을 검 대화내용은 대충 이럼
' 저기요 ? '
' 아 왜요 ?! ' ( 계속 통화중임 )
' 저랑 자러 갈래요 ? '
' 뭐라구요 ? '
' 저랑 자러 갈래요? 돈이 필요하시면 드릴테니까 지금 저랑 자러가요 '
내 친구 그말 씹고 친구한테
' 아 ㅅㅂ 별 ㅁㅊㅅㄲ 다있네 너희동네 ㅂㅌ천국이네 아 ㅅㅂ ' <<등등 엄청 상스러운 욕 다했다함
그남자 기다리다가
' 아 ㅆㅂ '
하고 지나갔다함 근데 친구가 그남자가 ㅆㅂ 한걸 듣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 야이 ㄱㅅㄲ야 니가 어디서 나한테 ㅆㅂ이라 지껄임 ㅂㅌㅅㄲ가 ㅆㅂ ㅁㅊㅅㄲ '
이렇게 욕했다함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그남자 그냥 갔다함
그래놓고 결국 친구 만나서 그 얘기 하면서
몸덜덜 떨면서
' 사실 나 입은 살아 있는데 정말 몸도 발도 떨어지지 않더라 ' 했음
겁쟁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기가 가상함 ㅋㅋ
그 친구가 이얘길 하면서 이런말을 했음
' 근데 그남자 왜 그냥 갔을까? 나를 데려가면 충분히 데려갈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
나도 생각해보니
왠지 아이컨텍인거 같았음
원래 바바리맨들도 사람들이 소리 지르면 좋아하지 그냥 쳐다보기만 하거나 무시하면
엄청 상처받고 작아짐 ㅋㅋㅋ
지나가다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하는 사람들은 반항하는걸 더 좋아함
그리고 여자들이 눈을 잘 못마주친다는걸 알음.
근데 눈을 그렇게 부릅뜨고 겁도 없이 계속 아이컨텍 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거기에 겁을 먹었다고 생각함.
다들 어떻게 생각함..?
여튼 여자분들 항상 조심하시고
우린 부끄럽지 않습니다 부끄러워 하지 맙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