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대상으로 어떤지 봐주세요

아아이이이2011.08.14
조회7,025

제 남친 나이 32살입니다.

근데, 학교는 그닥 좋은데는 안나왔는데, 대학을 어디나오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뭐든 열심히 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회사 다니는데, 교육 할때도 혼자 졸고 있는것도 많이 보니, 답답하긴 하드라고요.

그래서, 졸지 말라고, 열심히 하자라고 하면, 넌 왜 간섭이냐고 공과 사는 구분하자고 오히려 화를 냅니다.

그래서 그런지 꿈이 뭐냐고 물어봐도 막연하기만 하고, 그것에 대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특히 게임이랑 드라마 보는거, 되게 좋아합니다.

 

중요한건 계획이 없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려고 했으나, 이것저것 계획없이,

그냥 말만 하고 실천을 안하니 중간에서 제가 미칠지경입니다.

(돈이 모잘라서 신혼여행을 국내로 가자고 하니, (휴가를 해외에갓다왓습니다) 국내는 안간다하고

혼수 중에서 침대는 최고급해야 한다고., 그냥 우기기만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말이 계속 바뀝니다. 집에서 얘기만 하고 오면 말이 바뀌니,

어디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성격이 좋은건 아니지만.;;;; 좀 닥달한다고 하드라고요,

근데, 너무 말을 안하면 행동을 안하기 때문에 답답해서 했냐고 말하면 닥달한다고,

그럼 지는 더 안한다고 그러드라고요;;;;

 

6살 차이인데, 저보다 똑똑한거 같지 않다는게, 젤 문제입니다.

물론, 저한테 잘해줄때는 한없이 잘해주지만, 싸울때는 막말과 욕도 할때가 있습니다.;;;;

 

아, 이렇게 써보니 단점만 써놨네요, 같이 살기엔, 좀 그렇지 않나란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오빠네 집은 잘삽니다, 그래서 결혼할때도 집을 사주신다고 그랬고,

아버님은 참 좋으신 분입니다. 근데 그건 오빠의 돈이 아니잖아요...

오빠랑 살지 부모님이랑 사는것도 아니고 결혼하면 우리 둘이 모든 해결해야지, 부모님께

손을 벌릴순 없잖아요.. 제 생각이 맞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