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정말 답답하고, 이제 친척들한테도 친한 친구한테 말하기도 창피해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금 아빠와 고등학교 2학년인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네 엄마는 같이 살고 있지 않아요. 저희가 어릴 때는 아빠가 은행을 다니면서 꽤 높은 자리에 계셨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욕심을 부리시면서 아예 집이 기울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빠 형제분들중 누구도 아빠를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아빤 이걸 참 많이 원망스러워 하셨고, 이 이유 하나로 할머니, 고모, 삼촌들과 인연을 끊기도했었죠. 부모자식은 천륜이라고했잖아요. 그게 끊는다고 쉽게 끊어지나요. 아빠몰래 엄마는 할머니와 가끔 연락을 하며 지내셨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아빠가 결국은 본인의 욕심으로 인해 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이런말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 없이 엄마, 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살던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것같습니다. 1~2년 정도 수감되고 나오신 후에 저희는 네가족이 모두 모여 살게되었지마,ㄴ, 결코 행복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빠 때문이었죠. 본인은 다른 사람들에게 지시하는 입장이었는데, 한순간 굽신거리면서 일하는 것을 참을수 없어 하셨습니다. 사기도 많이 당했고, 돈도 많이 떼였습니다. 저희 가족, 엄마가 식당에서 하루 종일 일해서 벌던 3만 5천원으로 하루하루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때, 할아버지 제사날 엄마가 큰결심을 하고 동생과 저를 데리고 시골로 내려가셨습니다. 네 난리가 났죠. 제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고 난 후 엄마는 잠 한 숨 주무시지 못했습니다. 밤새도록 엄마를 앉혀놓고 시비를 걸고 트집을 잡고. 결국은 망치, 칼, 온갖 흉기로 엄마를 위협한게 아빠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참다 못한 엄마는 결국 집을 나가셨고, 그렇게 엄마 없이 저희는 자라야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동생이 초등학교 4학년때의 일이었습니다. 엄마가 없었기때문에 더 바르게 크고 싶었습니다. 동생이 있다는 생각에 더 막 할 수 가 없었습니다. 대학 신입생이 된 지금까지, 학교에서도 학교 밖에서도 저희 집안 환경 말 하지 않으면 사람들 다 물어 봤어요 저한테. "혹시 부모님이 부부 교사냐" 구요 그정도로 바르게 행동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6월에 결국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습니다. 어린 자식을 법원까지 데리고 가서 그 모습을 보여줘야 했을까요? 저희아빠, 아직 학생인 저희 이끌고 가정법원으로 가셨습니다. 저희 동생은 엄마 보고싶었다고 몇년만에 보는 엄마 붙잡고 우는데, 저요 눈물 한방울 못흘렸습니다. TV에서 누가 헤어지는 거 보면 덩달아 그냥 눈물 흘릴정도로 눈물 많은게 전데, 저 그 자리에서 눈물 한 방울 안흘리고 모진 소리 해댔습니다. 동생한테 손대지 말라구요. 엄마 없이 잘 커왔고 앞으로도 그럴테니 저희 찾지 말라구요. 그때는 그게 아빠한테 잘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아빠 나름대로 열심히 키워주고있는데, 그렇게 엄마 그리운 티를 내면 아빠가 서운할거라 생각했거든요. 저 고등학교 1학년때 한달에 한번 꼴로 행정실에 불려갔습니다 미납금이 너무 밀려서요. 고등학생이 자습하다 불려나가서 미납영수증을 받았는데, 그 금액이 백단위라면 믿으시겠어요? 입학하고 나서 단한번도 급식비도, 운영지원비도, 다른 기타 비용도 내지 않은 겁니다. 알고보니 아빠는 그 당시 도박에 빠져계셨습니다. 사실 이것도 추측일 뿐이에요. 그냥 그랬을 것이다. 시골에 계신 할머니께 이틀에 한번꼴로 찾아가서는 돈내놓으라고 난리를 쳤답니다. 할머니 쓰러지기도 여러번이셨구요. 결국은 고모가 오빠한테 애들 못키우게한다고 저희 데려가셨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내자식 왜 데려가냐고 내놓으라고. 그렇게 난리난리 쳐서 데려온 자식. 저와 동생. 정말 숨이 막힙니다. 아빠 얼굴을 보기가 싫습니다. 나아졌다고생각했어요. 아빠도 저희 위해 열심히 하시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데요.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학교다니면서 받은 장학금이 입금되면, 어김 없이 그날 문자왔습니다. 술집에서 카드 긁었다는 문자가요. 집주인 아주머니는 매달 전화옵니다. 제발 공과금좀 내주면 안되겠냐구요. 집세는 바라지도 않으니 공과금이라도 좀 내달라고. 저희 동생 핸드폰이요? 정지 된지 오래입니다. 아빠 자기 핸드폰은 절대로정지되게 안내버려둡니다. 저희 동생, 입학하고 단 한번도 급식비를 안냇더랍니다. 학교가 멀어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저희 동생 저 없으면 아빠가 집에 안들어와서 쌀이 떨어져서 일주일을 밥도 못먹고, 친구집에서 얻어먹은 적도 있답니다. 제 꿈도 버리고, 1학기 전액 장학금 준다는 국립으로 입학했습니다. 담임쌤이 조금만 욕심 부려서 재수해보면 안되겠냐고 일주일내내 설득하셨는데, 결국 못그러고 지금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저희 동생 입버릇처럼 이야기 합니다. 돈 많이 버는 사람될거라고. 그게 뭐든지는 상관 없다구요. 오늘 자전거와 작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넘어져서 무릎이 다까져서 들어왔습니다. 놀다 ㄱ런것도 아니고, 저녁먹을거 장봐오다그랬습니다. 그런 딸한테 왜그랫냐고 묻지도, 괜찮냐고 걱정도 해주지 않습니다. 빨래걷어와서 정리하라는 말부터 먼저하지. 저녁먹고, 티비보다 잠시 졸았습니다. 설거지 하려고했어요 어차피 제일이니까요. 매일 제가 합니다. 아빠, 아마 저 방학하고 집에 온후로 처음 설거지 하는 걸거에요. 그거 놔둔다고 안할것도 아니고 하려고했습니다. 그거 하나 해놓고는 잔소리를 이것저것 다 늘어놓습니다. 잔소리하면 다행이지요, 소리부터 지릅니다. 2학기 등록금을 내야하는데, 저는 그랬습니다. 어차피 못낼 형편인거 알고, 그럼 아빠가 먼저 그래도 말해주길 바랬습니다. 학자금 대출이라도 받아라고. 말한마디 없더군요. 흘러가는 말로 등록금 내야하는데... 해도 대꾸한번 안해줍니다. 저혼자 서류 다떼서 저혼자 서류 팩스 다넣고 대출 승인 받았습니다. 승인완료뜨는데, 해결되어서 다행이라는 마음 반, 나 이제 20살인데 벌써 빚쟁이네 하는 걱정 반 입니다. 아르바이트 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겟죠? 저라고 왜 안하고 싶겠어요? 형편 안좋은거 뻔히 알고, 저쓸 용돈은 저가 벌어서 쓰고 싶습니다. 그런데요, 그 아르바이트도 못하게 하는게 저희 아빠라는 사람입니다. 내용돈이라도 벌어서 내가 쓰겟다고했더니, 용돈 넉넉히 줄 형편도 안되면서 더 올려줄테니 하지말라고합니다. 억지로 가서 한번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저요, 지난날 엄마처럼 밤에 잠못자고 앉아서 이야기 들어야햇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아빠만 봐도 숨이 막힙니다. 아빠와 살고 싶지 않아요. 부모니깐, 그래도 부모니까 하며 참아왔습니다. 아빠가 잘못한거지만 자식버리고 간 엄마가 더 잘못했다고 생각하며 엄마만 원망해왔습니다. 죽어도 이해하지 않을거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그런데요, 엄마가 이해가 됩니다. 제가 엄마였더라도, 아빠와 살 수 없었을 겁니다. 자기 음주운전해서 취소되고 벌금걸린거, 안내고 또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적발되었습니다. 고모한테 전화해서 벌금 내라고 난리를 쳤답니다. 결국 고모가 내주셨는데 고맙다는 전화한통, 문자하나 없더랍니다. 명절에 친척들 얼굴 어떻게 봐야하나요. 동네 여기저기서 돈빌리고, 매일 현관문도 못 열 정도로 술마시고 와서 자식들을 괴롭혀 대고, 2~3만원하는 공과금도 하나 제0대로 내지 못해 수업중에 주인에게 전화받게 만드는, 자기 맛집 찾아다닐 돈은있고, 자기 음주운전하고 벌금내고, 택시타고 다닐 돈은 있고 자식 학교에 급식비 하나 내줄 돈은 없느 ㄴ 이런 사람을 부모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정말 답답합니다. 말이 통해야 말을 하지요 수능전날까지 술먹고 들어와 저 밤새고 119부르게 만들었던 사람이 우리 아빠입니다. 그냥 나이만 먹으면 어른인건가요. 왜 어른답지 ㅇ낳은 사람이 어른이랍시고, 왜 책임지ㅣㅈ 못할 자식을 낳고, 맡으려해서 고생시키나요. 저랑 저희동생, 아빠랑 요새 말한마디 안하고 지냅니다. 말한마디하면 짜증이니까요.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빠한테 뭐라고 말을해야 이 상황이 나아질까요. 토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이런것도 부모라고할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정말 답답하고, 이제 친척들한테도 친한 친구한테 말하기도 창피해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금 아빠와 고등학교 2학년인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네
엄마는 같이 살고 있지 않아요.
저희가 어릴 때는 아빠가 은행을 다니면서 꽤 높은 자리에 계셨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욕심을 부리시면서
아예 집이 기울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빠 형제분들중 누구도 아빠를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아빤 이걸 참 많이 원망스러워 하셨고,
이 이유 하나로 할머니, 고모, 삼촌들과 인연을 끊기도했었죠.
부모자식은 천륜이라고했잖아요.
그게 끊는다고 쉽게 끊어지나요.
아빠몰래 엄마는 할머니와 가끔 연락을 하며 지내셨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아빠가 결국은 본인의 욕심으로 인해
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이런말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 없이 엄마, 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살던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것같습니다.
1~2년 정도 수감되고 나오신 후에 저희는 네가족이 모두 모여 살게되었지마,ㄴ,
결코 행복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빠 때문이었죠.
본인은 다른 사람들에게 지시하는 입장이었는데,
한순간 굽신거리면서 일하는 것을 참을수 없어 하셨습니다.
사기도 많이 당했고,
돈도 많이 떼였습니다.
저희 가족,
엄마가 식당에서 하루 종일 일해서 벌던 3만 5천원으로 하루하루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때,
할아버지 제사날 엄마가 큰결심을 하고 동생과 저를 데리고 시골로 내려가셨습니다.
네
난리가 났죠.
제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고 난 후
엄마는 잠 한 숨 주무시지 못했습니다.
밤새도록 엄마를 앉혀놓고 시비를 걸고 트집을 잡고.
결국은 망치, 칼, 온갖 흉기로 엄마를 위협한게
아빠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참다 못한 엄마는 결국 집을 나가셨고,
그렇게 엄마 없이 저희는 자라야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동생이 초등학교 4학년때의 일이었습니다.
엄마가 없었기때문에 더 바르게 크고 싶었습니다.
동생이 있다는 생각에 더 막 할 수 가 없었습니다.
대학 신입생이 된 지금까지,
학교에서도 학교 밖에서도
저희 집안 환경 말 하지 않으면 사람들 다 물어 봤어요 저한테.
"혹시 부모님이 부부 교사냐" 구요
그정도로 바르게 행동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6월에 결국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습니다.
어린 자식을 법원까지 데리고 가서 그 모습을 보여줘야 했을까요?
저희아빠,
아직 학생인 저희 이끌고 가정법원으로 가셨습니다.
저희 동생은 엄마 보고싶었다고
몇년만에 보는 엄마 붙잡고 우는데,
저요
눈물 한방울 못흘렸습니다.
TV에서 누가 헤어지는 거 보면 덩달아 그냥 눈물 흘릴정도로 눈물 많은게 전데,
저 그 자리에서 눈물 한 방울 안흘리고
모진 소리 해댔습니다.
동생한테 손대지 말라구요. 엄마 없이 잘 커왔고 앞으로도 그럴테니 저희 찾지 말라구요.
그때는 그게 아빠한테 잘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아빠 나름대로 열심히 키워주고있는데,
그렇게 엄마 그리운 티를 내면 아빠가 서운할거라 생각했거든요.
저 고등학교 1학년때 한달에 한번 꼴로 행정실에 불려갔습니다
미납금이 너무 밀려서요.
고등학생이 자습하다 불려나가서
미납영수증을 받았는데,
그 금액이
백단위라면 믿으시겠어요?
입학하고 나서 단한번도 급식비도, 운영지원비도, 다른 기타 비용도 내지 않은 겁니다.
알고보니 아빠는 그 당시 도박에 빠져계셨습니다.
사실 이것도 추측일 뿐이에요.
그냥 그랬을 것이다.
시골에 계신 할머니께 이틀에 한번꼴로 찾아가서는 돈내놓으라고 난리를 쳤답니다.
할머니 쓰러지기도 여러번이셨구요.
결국은 고모가
오빠한테 애들 못키우게한다고 저희 데려가셨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내자식 왜 데려가냐고 내놓으라고.
그렇게 난리난리 쳐서 데려온 자식.
저와 동생.
정말 숨이 막힙니다.
아빠 얼굴을 보기가 싫습니다.
나아졌다고생각했어요.
아빠도 저희 위해 열심히 하시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데요.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학교다니면서 받은 장학금이 입금되면,
어김 없이 그날 문자왔습니다.
술집에서 카드 긁었다는 문자가요.
집주인 아주머니는 매달 전화옵니다.
제발 공과금좀 내주면 안되겠냐구요.
집세는 바라지도 않으니 공과금이라도 좀 내달라고.
저희 동생 핸드폰이요?
정지 된지 오래입니다.
아빠 자기 핸드폰은 절대로정지되게 안내버려둡니다.
저희 동생, 입학하고 단 한번도 급식비를 안냇더랍니다.
학교가 멀어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저희 동생 저 없으면 아빠가 집에 안들어와서
쌀이 떨어져서 일주일을 밥도 못먹고,
친구집에서 얻어먹은 적도 있답니다.
제 꿈도 버리고,
1학기 전액 장학금 준다는 국립으로 입학했습니다.
담임쌤이 조금만 욕심 부려서 재수해보면 안되겠냐고 일주일내내 설득하셨는데,
결국 못그러고 지금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저희 동생 입버릇처럼 이야기 합니다.
돈 많이 버는 사람될거라고. 그게 뭐든지는 상관 없다구요.
오늘 자전거와 작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넘어져서 무릎이 다까져서 들어왔습니다.
놀다 ㄱ런것도 아니고,
저녁먹을거 장봐오다그랬습니다.
그런 딸한테
왜그랫냐고 묻지도,
괜찮냐고 걱정도 해주지 않습니다.
빨래걷어와서 정리하라는 말부터 먼저하지.
저녁먹고, 티비보다 잠시 졸았습니다.
설거지 하려고했어요
어차피 제일이니까요.
매일 제가 합니다.
아빠, 아마 저 방학하고 집에 온후로 처음 설거지 하는 걸거에요.
그거 놔둔다고 안할것도 아니고 하려고했습니다.
그거 하나 해놓고는
잔소리를 이것저것 다 늘어놓습니다.
잔소리하면 다행이지요,
소리부터 지릅니다.
2학기 등록금을 내야하는데,
저는 그랬습니다.
어차피 못낼 형편인거 알고,
그럼 아빠가 먼저 그래도 말해주길 바랬습니다.
학자금 대출이라도 받아라고.
말한마디 없더군요.
흘러가는 말로
등록금 내야하는데...
해도 대꾸한번 안해줍니다.
저혼자 서류 다떼서
저혼자 서류 팩스 다넣고 대출 승인 받았습니다.
승인완료뜨는데,
해결되어서 다행이라는 마음 반,
나 이제 20살인데 벌써 빚쟁이네 하는 걱정 반 입니다.
아르바이트 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겟죠?
저라고 왜 안하고 싶겠어요?
형편 안좋은거 뻔히 알고,
저쓸 용돈은 저가 벌어서 쓰고 싶습니다.
그런데요,
그 아르바이트도 못하게 하는게 저희 아빠라는 사람입니다.
내용돈이라도 벌어서 내가 쓰겟다고했더니,
용돈 넉넉히 줄 형편도 안되면서
더 올려줄테니 하지말라고합니다.
억지로 가서 한번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저요,
지난날 엄마처럼 밤에 잠못자고 앉아서 이야기 들어야햇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아빠만 봐도 숨이 막힙니다.
아빠와 살고 싶지 않아요.
부모니깐, 그래도 부모니까 하며 참아왔습니다.
아빠가 잘못한거지만
자식버리고 간 엄마가 더 잘못했다고 생각하며
엄마만 원망해왔습니다.
죽어도 이해하지 않을거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그런데요,
엄마가 이해가 됩니다.
제가 엄마였더라도,
아빠와 살 수 없었을 겁니다.
자기 음주운전해서 취소되고 벌금걸린거,
안내고 또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적발되었습니다.
고모한테 전화해서 벌금 내라고 난리를 쳤답니다.
결국 고모가 내주셨는데
고맙다는 전화한통, 문자하나 없더랍니다.
명절에 친척들 얼굴 어떻게 봐야하나요.
동네 여기저기서 돈빌리고,
매일 현관문도 못 열 정도로 술마시고 와서
자식들을 괴롭혀 대고,
2~3만원하는 공과금도 하나 제0대로 내지 못해
수업중에 주인에게 전화받게 만드는,
자기 맛집 찾아다닐 돈은있고,
자기 음주운전하고 벌금내고,
택시타고 다닐 돈은 있고
자식 학교에 급식비 하나 내줄 돈은 없느 ㄴ
이런 사람을 부모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정말 답답합니다.
말이 통해야 말을 하지요
수능전날까지 술먹고 들어와
저 밤새고 119부르게 만들었던 사람이 우리 아빠입니다.
그냥 나이만 먹으면 어른인건가요.
왜 어른답지 ㅇ낳은 사람이 어른이랍시고,
왜 책임지ㅣㅈ 못할 자식을 낳고, 맡으려해서
고생시키나요.
저랑 저희동생, 아빠랑 요새 말한마디 안하고 지냅니다.
말한마디하면
짜증이니까요.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빠한테 뭐라고 말을해야 이 상황이 나아질까요.
토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